이성걸 울산 범서초 교장이 울산교총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울산교총은 4일 박찬수 한국교총 수석부회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관내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선생님들의 복지와 권익,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18년 2월 말까지다.
2016-03-03 19:34한국중등수석교사회는 지난달 27일 이옥영 신임 회장(충북 속리산중 수석교사)의 취임식을 열고 제5대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이 신임 회장은 “재임용 파동 등 외부 요인으로 수석교사제가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중등수석교사회는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7월 ‘예비교사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6-03-03 18:39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는 지난달 29일 제3기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준기 신임 회장(경북 장곡초 수석교사)은 취임사에서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바람직한 수석교사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시·도회장단 회의에서는 회칙 개정안 상정 및 심의, 2016학년도 사업안 발표 및 심의가 이뤄졌다.
2016-03-03 18:38울산교총은 지난달 25일 울산시교육청과 ‘2015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합의서에는 △학생사고로 인한 교권침해 방지 △비교과 교사 성과급평정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유치원 원감 배치 △플러스원 강사 확충 등 총 54개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울산교총은 지난해 10월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교육청에 교섭을 요구했다. 이후 사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교섭 절차와 방식에 대해 합의하고 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 조인식을 개최했다.
2016-03-03 18:37강원교총(회장 정덕화)과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교섭위원회(조인식)를 열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 사항은 △전문직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연수제도 개선 △교원 근무부담 경감 △교원 복리후생 증진 △교육과 학교행정 제도 개선 △교권신장 등 총 41개항이다. 이번 교섭 조인식은 지난해 10월 강원교총의 요구에 따라 실무 협의, 교섭 소위원회, 본교섭위원회 등을 거쳐 이뤄졌다.
2016-03-03 18:36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의회)는 25일 서울정수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 보고와 함께 2016년 현안을 보고하고 안건을 결의했다. 특히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과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한 교수협의회는 △조교 제도 도입 △적정 강의 시수 확보 △교원 보수체계 개선 △장관 표창 및 훈포장제 마련 등을 위해 교총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안 회장은 “다음 주 예정된 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훈포장 제도와 정년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며 “앞으로 교수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2-25 19:01서상희 대구교총 사무총장이 전국 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24일 한국교총 외솔홀에서 열린 2016년도 제1차 전국 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에서 서 회장이 선출됐다. 서 회장은 대구 심인고, 영남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무에는 김진일 광주교총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2016-02-25 18:57경기도초등교장협의회 시·군회장 회의가 24일 한국교총 사임당홀에서 열렸다. 시·군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결산 △2016년 예산(안) 확정 △2016년 사업 계획 및 주요 업무 등 안건이 심의됐다.
2016-02-25 18:56취학, 학습법, 건강관리까지 오랜 현장 경험 노하우로 학부모 고민 해결책 제시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는 설레기 마련이다. 한편으론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가 잘 적응할지 걱정투성이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직 초등 교원 네 명이 뭉쳤다. 최근 ‘초등학교 생활백서’를 출간한 유영덕 충남 소망초 교장과 이성희 충남 모산초 교사, 유덕수·김종진 소망초 교사가 그 주인공이다. 유영덕 교장은 “취학통지서를 받고 졸업할 때까지 학부모가 6년간 마주하는 고민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의 문턱은 여전히 높게 보일 겁니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게 많더라도 교사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테고요. 실제로 많은 학부모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초등학교 생활백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안내서다. 학년별 교육 목표부터 학사 일정, 대인관계, 학습법, 인성교육, 정부 시책까지 담았다. 가상의 인물 진모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게 특징.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초등학교 생활 전체를 이해할
2016-02-25 18:53대한민국 나라사랑교육연구회(이하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22일 경기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 교사 600여 명으로 구성된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환 보훈교육연구원 원장, 우문식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회장에는 송장섭 경기 남사중 교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이재철 경기 파장초 교사, 사무총장엔 백수근 성일정보고 교사가 선임됐다. 앞으로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대한민국의 독립·호국·애국정신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연수 및 학술회의 △나라사랑 및 국가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지도자료 연구 개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일선 교사의 국내외 교류와 수련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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