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12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구교총 회원과 가족에게 건강 증진 및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총 회원은 월 2회 전문 치료형(4박 5일)과 연 2회 일반형(1박 2일) 금연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053-623-9030
2018-06-20 08:59한국교육학회(회장 강선보, 고려대)는 22, 2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융·복합 시대의 공교육 혁신’을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융합의 시대정신에 저항하는 한국의 분립교육’을 주제로 한 손동현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인재양성, 교육과정과 평가, 대학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등 4개 영역에 걸친 융·복합 시대의 공교육 혁신 과제에 대한 토론과 분과학회별 발표가 준비돼 있다.
2018-06-19 16:11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는 20, 2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지능정보시대,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도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998년에 개통한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의 20주년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0주년을 맞이한 RISS는 학술연구정보 부분 ‘2018 대한민국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대학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6개교와 유공자 12명에 대한 교육부장관상 시상과 학술정보 공유유통기여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교 대학 도서관에 대한 학술정보원 원장상 시상이 이뤄진다.
2018-06-19 16:11[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손미현 서울 무학중 과학교사는 2011~2016년 스팀 교사연구회를 통해 스팀 교육을 현장 정착에 힘써온 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2012년 스팀 개발 매뉴얼 제작, 중등 스팀 교육과정 및 수업시수 모형(서울시교육청) 및 교육과정연계 스팀 프로그램(인천시교육청) 개발, 2014년 자유학기제 스팀 적용방안 연구(창의재단) 등을 해왔다. 이를 통해 2014년 스팀 유공교원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스팀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원, 평가모델 개발 연구원, 맵 개발 연구원을 거쳐 현재 스팀 소논문(RE)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교사는 스팀에 대한 문턱을 더 낮추기를 희망했다. 여전히 많은 교사들이 스팀수업이 어렵다고 생각해 시도 자체를 꺼리고 있는 만큼 일단 한 번 부딪혀 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손 교사는 “기존에 하던 수업에 다른 교과 요소를 추가하는 수준부터 해보면 그리 어렵게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초등 3, 4학년에는 이미 스팀이 포함돼 이를 경험한 교사들은 ‘별거 아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학교까지는 교육과정에 적은 부분이라도 포함시키는 것이 스팀교육 확장에 도움이 될…
2018-06-18 13:41[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박현주 조선대 화학교육과 교수(사범대학장)는 스팀(STEAM)교육 연구를 꾸준히 해온 ‘전도사’로 통한다. 2012년 스팀교육 총론 연구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스팀 교사연구회 지원사업단, 선도학교 지원연구단 등을 주도해왔다. 현재 스팀 교사연구회·선도학교·선도그룹 지원연구단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연구재단과 과학문화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 스팀과 연계한 과학·사회적 문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그런 박 교수는 스팀교육이 수요자는 물론 공급자에게도 성장을 가져다주는 효과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그는 “스팀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공부하고 깊게 생각하면서 내 사고력 증진을 경험했다”며 “어떤 현상이든지 결과를 속단하는 경향이 줄었고 다시 뒤집어보고 조금 뒤에서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교사도 마찬가지. 스팀교육을 경험한 이들을 분석한 결과 양쪽 모두 사고력 개선이 나타났다. 박 교수는 “특히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이전에는 ‘수업시간에 무엇을 했느냐’ 질문하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2018-06-18 13:40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9일 회원 220여 명과 함께 ‘대구교총-맨발학교 문경새재 흙길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약 6.5㎞에 달하는 문경새재 길은 과거 모습 그대로 흙길이 조성돼 옛길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이날 회원들은 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대구교총 관계자는 “문경새재 흙길 맨발 걷기 행사는 영화 무료 관람 행사와 함께 회원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2018-06-18 09:39아산교총(회장 황호서)이 주최하고 아산시초·중등체육교과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아산시교원총연합회장배 초·중등 교원 배구대회’가 16일 온양고에서 열렸다. 팀은 아산시 소재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로, 여 교원 2명을 포함해 총 18명 이내로 구성했다. 총 23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3팀씩 7개조 풀리그로 진행됐고, 조별 1위를 차지한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 방식을 거치는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2018-06-18 09:38[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시작한 일이 어느 덧 17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두 번만 더하면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겠다 싶습니다. 느리게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중단하는 것을 두려워하라고 했던가요. 쉽지는 않지만 끝까지 해볼 작정입니다.”진심이 느껴졌다. 인생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걷는 모습을 제자들과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독창회 10회 개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17년간 차근차근 다가섰다. 그리고 지난 5월 여덟 번째 독창회를 선보였다. 김대욱 경남 창원용호고 교사 이야기다.김 교사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즐겼다. 초등학교 때는 학교 합창단에 들어갔고, 고등학교 때는 경남 지역 최초의 청소년 합창단인 나래합창단 10기생으로 입단해 활동했다. 고등학교 3년간 하루를 빼고 단 한 번도 연습에 빠진 적이 없었다.음악 교사가 된 후에도 다양한 무대에 서서 노래했다. 그러다 음악적인 갈증을 느꼈다. 다른 사람이 차려준 무대보다 나만의 무대를 꾸며보고 싶었다. 그렇게 2001년 첫 독창회를 열었다. 김 교사는 “독창회는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했다.그의 독창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2018-06-18 08:54대교문화재단은 다음 달 22일까지 ‘제27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눈높이교육상은 교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참스승 발굴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9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영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교수학습·생활지도·인성교육 등에 힘써 존경받는 교사상을 확립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연구 활동에 힘쓴 교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선행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교원, 해당 분야 경력 10년 이상인 교원 등이 추천 대상이다. 교육 관련 단체장이나 학생·학부모·동료 교사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후보자로 지원 가능하다.최종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의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후보자 접수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경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양식과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829-0672
2018-06-12 14:33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 5일부터 2020년 9월 4일까지 2년. 이 회장은 부산고와 안양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경성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9급 공무원으로 경남도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교육부 공보관,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부 차관을 지냈고,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2006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4대-15대 회장을 역임했고, 17대 회장을 맡고 있다.
2018-06-1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