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홍규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3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황 사무총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교육인적자원부 기획홍보관리관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교육과학기술부 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초빙교수,전북대학교 사무국장, 대한민국학술원 사무국장,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다. 대교협 사무총장은 교육부장관의 취임 승인을 거쳐 대교협 회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2018-07-24 18:00부산학부모연합회(회장 조수희)는 14일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제4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중학생 도전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부산교육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 250명과 학부모, 내빈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골든벨 문제를 맞혀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차지한 학생은 사직중 3학년 장지훈 군이었다. 최우수상은 국제중 3학년 정석희 학생과 다대중 3학년 윤진우 학생, 초장중 3학년 주은수 학생, 부산국제중 3학년 박재하 학생이 수상했다.…
2018-07-19 13:35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 이두호 지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송승옥 과장(오른쪽)이 17일 한국교총을 방문,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교총은 1971년 한국교총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은 2012년부터 총 8500만 원을 한국교총장학회에 기탁했다.
2018-07-19 13:32방학 맞아 특별이벤트 진행 최고 강사로 맞춤학습 제공 한국교총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전화 외국어 교육 전문업체 브랜트옥스폰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노정숙 본부장(사진)은 18일 “교총회원과 가족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전화·화상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교총회원과 가족만을 위한 혜택은 무엇인가. “우선 교총회원 자녀를 위해 만든 ‘주니어 화상영어 미국 교과서 과정’이 있다. 레벨별로 사회·과학·역사·지리 등 다양한 교재를 예문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하고, 배경지식까지 익히게 했다. 교사자격증 보유자로 강사진을 구성,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과정을 신청하면 코스북을 하나 더 제공한다. 교총회원에게는 테솔 과정을 접목시켜 회화실력과 강의기술을 향상 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테솔을 수료한 전문강사와 실제 수업에 사용하는 언어로 연습함으로써 회화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그동안 교총회원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나. “2016년 10월부터 교총과 업무제휴를 맺고 40% 할인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물론 스승의 날이나 학기 초 등에는 추가 할인
2018-07-18 16:09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은 1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A동에서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성장지원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복지체계 재구축, 아동·청소년지역복지사업, 청소년정책사업 등 주제별로 청소년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8-07-17 16:10충북교총(회장 김진균)은 6일 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남덕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충북교총 회원 및 가족은 학원에서 운영하는 모든 과목을 수강할 시 우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북교총은 의료기관과 의료편의시설 등 1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회원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2018-07-16 10:19한국교총과 대학로발전소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총회원 및 가족(최대 4인)에게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공연에 대해 연중 특별 할인, 초대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스승주간에는 특별 지정공연에 대해 교총회원 무료 관람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 기획 및 홍보대행사인 대학로발전소는 지난해 말부터 연극 ‘와일드패밀리’, 뮤지컬 ‘메리골드’ 등 5개 공연에 교총 회원 3500여명을 초대하고, 추가 티켓 구매 시 7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향유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2018-07-16 10:19[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10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교육감 직을 연임하는 만큼 이전처럼 경기교총과 상호 협조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교권보호와 실효성 있는 생활지도 대책 마련, 교육에 전념할 환경 조성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원들이 생활지도를 할 때 아무런 권한이 없어 힘들어한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 교육감은 “학부모에 의해 야기된 갈등과 부당한 교권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교육청 차원에서 갈등을 중재하는 지원단을 만들어 현실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경력 20년 이상, 정년이 3~5년 남은 선생님들 중에서 6개월 연구년제를 우선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고 교원 업무를 경감시켜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요구에는 “임기 동안 학교와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업무를 줄이고…
2018-07-16 10:19(원장 성기선)은 1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한국교육과정학회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점제 도입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향 탐색’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교학점제 관련 쟁점 사항 중심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8-07-12 18:31학폭․교권추락의 주범은 SNS… 우울․분노 유발 학교결정 불복하는 부모 느는 건 신뢰부족 때문 학교도 홍보․브랜딩 나서서 커뮤니케이션해야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 험담하면 교육 망쳐 아동학대 엄격하게 다루나 교사 자율에 맡겨 학교 방문객은 누구든 신분증 스캔 통과해야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오늘날 학교 현장이 빈번한 학교폭력에 멍들고 땅에 떨어진 교권을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주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사람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 피해의식을 갖게 되는 학생들…. 불안과 우울, 분노조절 장애가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1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미국에서 14년째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크리스티나 김 교감을 만났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 22년만의 한국 방문에 감회가 새로워 보였다. 그는 조지아주에서 10년 간 교편을 잡다가 4년 전부터는 조지아주 플톤 카운티에 있는 테일러로드 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미국과 한국 교육이 비슷한 현상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두 나라의 과정과 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에 주목할 필요가…
2018-07-1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