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11월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쉽게 출제하고 교육방송과의 연계율을 70%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자, 교총은 31일 논평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대학입시 제도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재작년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돼 하향 지원, 재수생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고, 작년에는 난이도 조절 실패와 EBS 수능 문제 변형으로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예측 가능한 수능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방안으로 교총은 수능을 문제은행식 출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이 경우 수능 출제자 파악을 통한 족집게 과외 등의 폐해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체 대입구도에서 수능비중을 줄이고 수능 문제의 출제 유형과 고교 교육과정간의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능, 입학사정관, 고교 내신 등 모든 입시 관련 제도는 별개가 아닌 만큼 총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수능 기본계획 브리핑 자리에서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생·학부모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수능에서는…
2011-04-04 10:42Q.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기차편을 미리 예매했으나 갑작스러운 이유로 출장이 취소됐습니다. 예매한 기차편을 취소하면서 수수료가 발생했는데 이 비용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A.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명시된 공무원여비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출장자가 철도․항공 등을 사전예약 또는 구매 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는 출장자가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공무형편 상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취소한 경우에는 ‘취소수수료 지급신청서’를 통해 취소수수료의 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때 발생한 취소수수료는 예비 예산에서 집행할 수 있습니다. 문의|교총 교권국(02-570-5614)
2011-04-04 10:14여고생들이 디자인뿐만 아니라 수출상담, 서류 업무, 검수, 포장 등 실무에 직접 참가하며 제작한 졸업가운이 일본에 수출됐다. 서울여상(교장 한상국)이 2007년부터 운영한 학교기업 ‘마이트라’(MYTra)는 지난달 31일 “대학생용 졸업가운 견본이 일본 기업 레오텍스로부터 합격점을 받아 8600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수익금은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상 및 금융정보’ 분야 특성화고인 서울여상은 2008년부터 졸업가운을 비롯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을 70여개교에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3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인터넷 쇼핑몰(mytra.co.kr)도 주요 판매처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자신감을 얻은 마이트라는 지난해 9월 서울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일본 빅사이트(Big Sight) 전시장에 전시부스를 갖고 참가했다. 마이스터의 졸업가운은 아직 졸업가운이 일반화 되지 않은 일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결국 지난해 12월 계약을 맺게 된 것이다. 서울여상 관계자는 “학교기업이 국내에서 축적한 실적을 해외 수출로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전문 직업교육이 실무현장과 연계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도록…
2011-04-04 10:12학력미달 대안 마련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정 프로그램 및 관련 대책을 수립토록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이 최근 발의됐다.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서울송파갑)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에 따르면 학교 및 교과부장관이 국민기초학력에 미달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결과를 재평가할 수 있는 국민기초학력인증시험을 보도록 했다. 국민기초학력인증시험의 개발·시행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박 의원 측은 “교육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대책이 미비해, 의무교육인 초중등 교육과정을 거치고도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대입전형 공포 시기 조정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인천남구을)은 지난달 22일 대학입학전형의 공포시기를 법으로 명문화함과 동시에 현행보다 앞당기도록 한 고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시행령에는 각 대학의 대입전형계획 발표 시기를 ‘매 입학연도의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3개월 전까지’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공표 시기가 자주 변경돼 응시생과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줬다. 특히 대입에서 응시생의 실력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정보력이 필수라는 인식
2011-04-04 10:12일본 대지진으로 발등에 불인 학교 내진화 사업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올 내진보강 계획의 40%만 본예산에 반영한 시도교육청이 원래대로 추진하게 부족한 돈을 교부금으로 메우는 것이다. 교과부는 최근 연 시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학교 내진실태 전수조사 ▲내진보강 예산 확충을 골자로 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전달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5월 20일까지 학교시설에 대한 내진실태 전수조사를 3년 만에 다시 벌이기로 했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 내진보강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되, 현재 추진 중인 1차 5개년 계획(2010~2014년)을 수정해 더 빨리,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교부금제도 개선으로 예산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부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보통교부금 산정기준에 ‘내진보강’ 항목을 추가해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현재 재해 ‘복구비’로만 사용하게 돼 있는 재해대책특별교부금(연 1000억원~1100억원 정도)을 ‘재해예방비’로도 쓸 수 있게 교부금법을 개정, 학교 시설 안전비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현재 국회 교과위 박영아(서울 송파갑) 의원이
2011-03-31 18:39
교과부가 1일 발표한 교사 신규채용 개선안은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이론중심 선발 ▲수험생 부담가중 ▲출제 공정성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담았다. ◆주요 개선내용 ▲1차 시험 합산 배제 = 우선 선택형 필기시험인 1차 시험은 최종합격자 선정 시 점수를 합산하지 않는다. 현재는 1, 2, 3차 시험 성적을 각각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합산한 다음 다득점자 순으로 뽑았다. 1차 시험으로는 2차 응시자(2배수)를 가리고, 최종 합격자는 2, 3차 시험점수와 타 법령 가산점 등을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수업실연 강화 = 3차 시험에 포함된 수업실연 평가시간을 현행 10분 정도에서 20~30분으로 확대하고, 배점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신 수업지도안 점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3차 시험의 시간 및 배점은 시도교육감이 정하므로 확대를 권장하기로 했다. ▲임용 탄력성 제고 = 현행 임용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은 기본 1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해 총 2년이다. 여기서 1년인 연장기간을 2년으로 해 명부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린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교원 수요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발령을 2년 안에 내야 하는 시도교육청의 고충이 있다
2011-03-31 18:37초중등 임용시험의 선발규모, 과목별 인원 등이 올해부터 4월 중 발표된다. 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에서 1차 시험 성적은 합산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규칙, 교육공무원 임용령을 고쳐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시험 20일 전인 9월말~10월초에나 발표하던 임용시험 공고 일정이 6개월 앞당겨진다. 이는 선발규모나 과목별 인원을 시험 직전에 알려 수험생들의 1년 공부를 수포로 돌아가게 만든다는 비난이 수 십 년째 이어져 온 탓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등 공통사회 선발인원이 ‘0명’으로 공고되면서 수험생들의 집단소송과 소위 ‘노량진녀’의 청사 앞 1인 시위가 이어지기까지 했다. 이에 교과부는 ‘시험 6개월 전에 가공고 하고, 20일 전에 확정 공고한다’는 내용으로 시험규칙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각 시도 별로 늦어도 4월 말까지는 임용시험 가공고가 날 예정이다. 교과부는 교원정원 배정이 학생수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정년퇴직이나 명퇴자, 임용대기자 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만큼 가공고 인원에서 크게 줄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행 임용시험도 개선
2011-03-31 18:35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선발과목과 규모를 시험 6개월 전 사전 예고하는 제도가 도입되고 교사 발령까지의 대기 기간이 최장 2년에서 3년까지로 1년 연장된다. 임용시험에서 수업실연 평가시간이 확대되고 배점이 상향조정되는 등 임용 후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수업능력 평가도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임용단계부터 수업능력이 뛰어난 교사를 선발한다는 취지에서 이런 내용의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올해 임용시험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등시험의 경우 시험 6개월 전에 개략적인 선발과목 및 규모를 예고하는 사전예고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교사 채용 규모 등이 시험 20일 전에야 공고돼 수험생들 불만이 많았다. 또 교원 임용의 탄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각 시도교육청이 `임용후보자 명부'의 연장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임용시험에 합격한 후보자의 발령 대기기간은 최장 3년이 된다. 교과부측은 "개정 교육과정 등으로 교원 수용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발령 대기기간이 늘어나면 각 교육청이 임용시기를 조정할 수 있어 모집규모를 늘릴 수 있다"며 "실제 2~3년 발령대기하는 경우는 거
2011-03-31 17:49교육과학기술부는 각종 교육관련 기관이 보유한 교육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국 학부모 지원센터 홈페이지(www.allparents.go.kr)'를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크게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상담', '온라인 학부모 강좌'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 정보 항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EBS, 직업능력개발원 등 교육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놨고 앞으로 대입 설명회 일정 등도 제공한다. 학부모 상담은 전국 시도 학부모상담콜센터와 연동돼 있어 자녀교육, 학교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고 온라인 학부모 강좌는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비롯해 유아교육, 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별도로 운영돼 학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 유용한 교육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3-31 17:49올해부터 서울의 공립 초·중·고교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교장의 청렴도를 평가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된 2011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31일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각 공립학교의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장의 청렴성과 비리 여부를 설문 조사해 교장의 학교능력경영능력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과거 교장 경영능력 평가에서 통솔력 등에 관한 학부모 만족도 설문이 시행된 적은 있었지만, 청렴도 조사가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처를 위해 경영능력평가에 청렴도 항목을 신설했다. 이 항목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갖게 될지는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본청 과장과 지역 교육청 국장에 대해서도 외부 기관을 통한 청렴도 조사를 벌여 이 결과를 인사 참고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또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한 시민 감사관도 15명에서 30명으로 대폭 늘린다. 시민 감사관은 시민ㆍ교육 단체 등이 추천한 외부 인사를 교육감이 위촉하는 방식으로 임명되며, 일선 학교의 감사 업무에 직접 참여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금액 부풀리기' 등의 비리가 생길 수 있는 교내 업무추진비와
2011-03-3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