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장기결석자나 학교 부적응아 등의 학습의욕 고취와 학습결손을 막기 위해 사이버상에서 보충 및 사전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는 '클리닉 사이버 가정교사'를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가운데 15일 이상 장기결석생으로 담임교사, 학생, 학부모가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www.cbedunet.or.kr)로 신청하면 사이버 지도교사를 통해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설 운영되며 학생이 신청할 경우 사이버 가정교사가 지정되고 이 교사가 해당 학생이 학습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 인터넷 환경 조성은 물론 학습방법 안내와 학습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노트북PC 18대를 확보해 필요한 기간 대여해 주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없는 장소는 학습콘텐츠를 저장해 대여하는 등 학습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과학연구원 정보지원부(☎ 229-1811, 229-1880)로 하면 된다.
2007-04-09 10:08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이버가정학습 사이트 ‘다높이’(danopy.kerinet.re.kr)가 콘텐츠 및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새롭게 개편된 ‘다높이’는 기존에 통합돼 있는 메뉴를 사용자별로 분리․구성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현직 교사라면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학급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온-오프라인 방식의 학급 개설 문제를 해결했다. 또 주지 교과뿐만 아니라 교양 학습 프로그램 등 지난해보다 보강된 60여 과목의 학습 콘텐츠도 제공되며, 같은 교과라도 학습 수준이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 온-라인 자기 학력평가 서비스, 학교생활 및 개인 생활 상담, 취미나 동호인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제공 등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정보연구원은 사이버가정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별 목표 관리제를 도입, 올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의 30%인 1만 2000명의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사이버 가정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 113만 명 중 23만 여명에게 다양한…
2007-04-09 09:02‘실력 으뜸, 청렴도 으뜸’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전개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이 ‘1기관 한 그루 청렴사랑 나무 심기(갖기) 운동’을 전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교육청의 청렴사랑 나무 심기(갖기) 운동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청렴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신뢰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케 하고, 공직자들에게는 부패에 영합하지 않는 확고한 공직관 확립과 청렴을 생활철학으로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관내 각급 기관과 일선 학교에서는 지난 5일 제62회 식목일에 신뢰가 싹트고 사랑이 영그는 ‘청렴사랑 나무’로 명명된 나무를 심고, 정성스레 가꾸어 나가기로 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사랑 나무가 자라고 푸른 숲을 이루어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제일의 청렴기관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4-09 09:01서울시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노후 책.걸상 교체 등 '교육지원사업'의 금년도 대상 학교로 712개 교를 선정하고 약 400억 원을 투입해 50년 된 칠판을 교체하는 사업 등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교육지원사업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시가 매년 시세인 취득.등록세의 1.5%(약 525억 원)를 일선 초.중.고교에 재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책.걸상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칠판 교체 등 학습환경 및 시설 개선사업에 348억3천4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사교육비 경감과 저소득층의 학습능력 향상을 겨냥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방과 후 학교 운영 등의 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51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앞서 1월 시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사업을 공모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712개 교는 공모에 응한 1천482개 교 가운데 심사를 거쳐 뽑혔다. 사업별로는 노후 책.걸상 교체 사업의 경우 283개 교에 184억5천400만 원(1조당 교체비 8만 원)이 투입돼 17년이 넘은 책.걸상은 전체를, 체위에 부적합한 책.걸상은 일부를 교체한다. 노후 화장실 개선 사업에는 53개 교에 134억7천800만 원이 지원돼 지은
2007-04-09 08:39교육인적자원부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학생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만에 맞춤형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하대와 서울대 체육 담당 교수 등이 참여해 최근 완성한 PAPS는 기존의 초ㆍ중ㆍ고교 학생체력장제도를 완전히 바꾼 선진국형 체력평가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종합 평가해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비만 해소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PAPS 활용 방법 = PAPS는 심폐지구력과 근력ㆍ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든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비만평가나 심폐지구력정밀평가, 자기신체평가, 자세평가는 학생 선택에 따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PAPS는 측정 종목이 과거에 비해 다양해지고 첨단 IT장비를 활용하며 학교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체육종목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행 학생체력검사 종목은 ▲ 50m달리기 ▲ 1천600m(여자 1천200m)달리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 제자리멀리뛰기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여자 오래매달리기) 등 6개다. PAPS는 이들 종목 가운데 요통을 유
2007-04-08 08:04고 서승목 전 교장의 4주기 추모식이 7일 충남 예산 고인의 묘소에서 열렸다. 이원희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김승태 충남교총 회장, 장남 서정현 씨를 비롯 지역 내 교원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 수석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갈등으로 소용돌이치는 교단의 현실을 충고하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버리신 서 교장선생님의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 또 이 수석부회장은 “교육현장에서 사제간 정과 교직원간의 신뢰가 약해지고 갈등과 반목이 그치지 않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지적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소망과 꿈을 심는 선구자의 역할을 우리 교육자들이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족대표 서정현 씨는 인사말을 통해 추도식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서승목 교장은 기간제 여교사에게 차심부름을 시키고 전교조 비하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전교조로부터 협박과 사과요구를 받아오다 2003년 4월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교육계와 사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2007-04-07 19:56여중생이 동급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채 피해 학생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켰다면 해당 교사들에게도 피해 학생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6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A(17)양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04년 5월 자신의 집에서 김모(17)군을 비롯 6명으로부터 잇따라 성폭행을 당하는 등 같은해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동급생 7명에게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그해 9월 가출했다가 20일만에 등교했고 당시 A양이 다니던 중학교 학생부장 손모 교사 등 교사들에게 가출 경위 등에 대해 상담을 하다 남학생들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손 교사 등은 A양의 어머니에게 "A양이 가출한 동안 모 대학생과 성관계를 가졌으니 유급당하지 않으려면 전학을 시켜달라"면서 A양의 성폭행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결국 A양은 그해 10월 다른 지역에 있는 중학교로 전학을 갔고 다음해 이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북도 교육청에서 감사를 실시했지만 해당 교사들은 "A양이 전학간 이후에야 성폭행당한 것을 알았다"며 발뺌을 했고 A양의 진술서도 폐기했다. 전주지법 제2민사부(정일
2007-04-06 16:15서울대가 6일 발표한 2008학년도 입시안은 특기자 전형 선발 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논술 비중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문계 역시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수능 수리 영역에 좀 더 가중치를 두게 되며 인문계의 정시모집 1단계 선발 비율이 3배수에서 2배수로 낮아지고 지역균형선발에서 고교별 추천 학생수가 당초 발표와 달리 3명으로 유지된다. 전체적으로 수능과 논술의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학생부 교과 영역의 경우 실질 반영 비율이 명목상 반영 비율에 맞춰진다 해도 기본점수와 지원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내신의 변별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논술 vs 내신, 논술이 더 중요할 듯 =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이 내신보다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정시모집에서 논술과 내신 교과 영역의 명목상 반영 비율이 4:3이며 실질 반영률도 이 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지만 기본점수와 지원 학생 수준을 고려하면 논술이 갖는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내신과 논술에 주는 기본점수를 4:3으로 맞추겠다. 예컨대 내신 기본점수가 36점이라면 논술 기본점수는 27점이 된다"고
2007-04-06 15:49서울대는 6일 2008학년도 입시에서 인문계에도 수리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전체 정원의 44.3%를 정시모집에서 뽑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정시모집ㆍ특기자전형ㆍ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정원의 3분의 1씩 뽑는다는 계획을 약간 수정, 정원 3천162명을 정시모집 44.3%, 특기자전형 29.4%, 지역균형선발전형 26.3%로 선발키로 했다. 이에 따른 전형별 선발 인원은 정시모집 1천402명, 특기자전형 929명, 지역균형선발전형 831명이다.서울대 입시에서 수시 선발이 정시 모집 인원을 앞지른 것은 처음이다. 서울대는 또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1단계 통과 기준으로만 삼고 2단계에서는 반영하지 않기로 한 당초 방침은 유지하되 인문계열은 모집 정원의 2배수를, 자연계열은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수능만으로 1차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원래 계획(3분의 1 균등 선발)보다 정시모집 정원이 증가한 데다 12일의 전형 기간 신뢰성 있는 논술 채점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인문계열 평가 대상 인원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은 인문계도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언어 영역ㆍ외국어 영역ㆍ탐구…
2007-04-06 15:44부산시교육청이 학교부지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는 것을 알고도 초등학교를 지어 개교 6년만에 임시폐교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2001년 지정됐던 '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18만3천693㎡)'이 오는 5월말 확정될 예정인데 구청측은 이르면 2009년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주와 철거절차를 거쳐 늦어도 2010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만덕1동에서 2004년 개교한 상학초등학교는 임시 폐교 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2010년 이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 530여명이었던 재학생이 446명으로 줄어드는 등 벌써부터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다. 결국 이 학교는 6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교육청 때문에 2년 이상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부산 북구청 관계자는 "학교를 짓기 3년전에 이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었는데도 초등학교를 지은 교육청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상학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80% 이상이 다른 학교로 전학할 것으로 보여 학교는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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