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의 마음속 고민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및 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1월 말까지 134개 초등학교에 상담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 영역은 진로교육, 성교육, 자기관리교육, 올바른 교우관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인터넷 예절을 알고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는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상담원은 상담을 전공하거나 각종 상담기관에서 전문 상담연수를 받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133명이 맡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의 상담교실 운영이 자원 봉사자들의 자상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각종 고민을 해결하는 등 교육적으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07-04-10 13:29충남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환구 장학관과 청양 청남중 오준연 교사, 민경호 코치가 연못에 빠진 어린 아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제35회 충남소년체육대회 탁구대회가 열린 아산 호서대학교에서시합을 관전하고 난 후 체육관 옆을 지나다 “아이가 빠졌다”며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호수로 달려갔다. 호수에는 4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아이가 수면에 떠올라 있었고,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이 장학관 등은 물속에 뛰어들어 아이를 건져냈다. 아이는 이미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호흡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 장학관 등은 평소 익힌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 호흡을 돌아오게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점퍼로 감싼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장학관은 “아이가 무사히 퇴원해 기쁘다”며 “인공호흡의 중요성을 실감한 만큼 학생들의 체육수업을 더 내실 있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7-04-10 11:47경기도교육청은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들을 위해 ‘신바람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2006년 경기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20세 이상 성인남녀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인구는 약 35만9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3.7%에 이른다. ‘신바람 한글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이용해 한글을 습득하지 못한 이들에게 최소한의 기초 문해능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도내 7개 초등학교에 각 500만원씩 총 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결과를 토대로 지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또한 지역평생학습관 21개관에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을 위한 한글교육은 평생학습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여성단체 등이 주로 운영해왔지만 앞으로는 공교육을 담당하는 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04-10 09:45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고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교 상담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9일 시작된 상담교실은 11월말까지 개포초등학교를 비롯한 134개교에서 실시된다. 5학년 한 학급을 3개 소집단 그룹으로 편성해 게임, 노래,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 상담교실 상담원은 상담을 전공하거나 각종 상담 기관에서 전문 상담연수를 받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133명으로 구성됐다. 상담영역은 진로교육과 성교육을 비롯해 평소 생활과 학습시간 등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자기관리, 학교폭력예방, 정보통신 윤리교육 등 5개이며 각 영역별로 8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상담교실이 교육적으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7-04-10 09:23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세종로 청사 별관에서 혁신 선포식을 열고 올해부터 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혁신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선포식에서 "학교현장이 변화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각급 기관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직원들이 출신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도록 하는 'MOE(교육부의 영문약자) love school', 교육 현안에 대해 교사, 학생, 학부모와 토론하는 '에듀인 100분 토론'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에듀인 100분 토론'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토론 주제를 공모한 뒤 채택된 주제를 놓고 교사, 학생, 학부모들을 교육부 청사로 초청, 토론을 벌이고 이를 교육부 내부 케이블 방송으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현장 혁신활동 성과를 직원들의 인사 고과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각 시도교육청의 혁신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도교육청 혁신평가를 따로 신설해 평가 결과에 따라 총 5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차등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7-04-10 09:08김진경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9일 "고교 내신에서 농촌학교 등에 불리하도록 낮은 등급을 적용하는 대학입시제도는 공정하기는 커녕 '내부 인종주의'의 정당화 이상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내부 인종주의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고교등급제 허용 주장에 대한 반박 글에서 "현재 입시제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굳이 평준화 해제, 즉 고교입시 부활을 통한 중고등학교 서열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굳이 그들이 그러는 이유는 대입에서 고교등급제를 실현함으로써 내신 반영에서 불이익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라며 "과연 일부 집단의 작은 이익을 위해 중학교, 초등학교를 다시 입시지옥으로 몰아넣어도 좋은가. 그 작은 이익을 위해 내부 인종주의를 받아들여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김 전 비서관은 동남아 출신 며느리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 다문화 가정 출신 아이들이 학업성취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적 여건을 거론하면서 "10여년이 지나면 학년에 따라서는 전체 학생에서 차지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비율이 5%에 이를 수도 있다"면서 고교등급제의 폐해로서 '내부 인종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고
2007-04-09 23:14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새터민 학생(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사회 적응력을 돕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번달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새터민 학생 교육지원 자원봉사단'을 조직, 멘토링 사업을 전개해 새터민 학생의 학업과 문화 체험 활동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새터민 학생 계절학교'와 '자신감 키우기 캠프' 등을 운영해 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인성지도 및 적응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새터민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거나 편입학한 뒤에도 다른 언어와 교과학습, 문화적 충격,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차원을 넘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통일 한국을 대비한 남북한 통합 교육의 준비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2007-04-09 14:59경기도교육청은 개정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학원의 심야수업 제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조만간 학부모.교사.학생.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학원의 심야수업 제한 여부 등을 명시한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의견 수렴을 통해 학원의 심야수업을 제한할 지, 제한한다면 몇시까지로 제한할 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의견수렴 작업과 조례 개정안을 확정한 뒤 이르면 오는 6월께 교육위원회와 도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조례안이 심야수업 제한쪽으로 마련돼 도의회를 최종적으로 통과할 경우 도내 학원들의 심야수업 제한은 이르면 7월, 일정 기간의 유예기간을 준다면 이보다 다소 늦게 시행될 것으로 도 교육청은 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학부모.교사.학생.학원관계자 등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학원 심야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학원장들은 심야수업 제한에 대부분 반대한 반면 학부모.학생들은 찬성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학원
2007-04-09 14:58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9일 취임한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3불(不)정책을 포함한 대학 입시 자율권 문제를 대학, 정부, 사회가 좀더 개방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 직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논란이 된 3불정책에 대해 "단순히 찬성, 반대 논리로 접근하면 학생, 학부모들만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며 "차분히 장기적으로 접근하되 국제화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가 큰 만큼 대학입시 자율권 문제를 좀더 개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3불정책에 대한 대교협 회원 대학들의 입장이 다 다를 수 있다"며 "그런 가운데서도 학문의 수월성ㆍ다양성, 공교육 정상화를 추구하기 위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한미 FTA 체결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대학의 세계화, 수월성,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때가 됐다"며 "그 중에서도 첫째가 자율화인 만큼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를 곧 구성해 발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요구나 간섭을 배제하고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올해 안으로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입시 문제와 관련해서도 개선점, 변해
2007-04-09 13:23충북 옥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복시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정신장애인들을 6년째 학교로 초청, 우정을 나누며 자활을 돕고 있다. 전교생 수 94명에 불과한 옥천 군남초등학교(교장 노현석) 학생들은 오는 12일 학교 인근 사회복지법인 영생원(원장 최병철) 원생들을 초청, 6년째 잇고 있는 '함께 웃어요'라는 어울림 행사를 갖는다. 2002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학교 측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해마다 장애인의 날(20일)을 전후한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학교 강당으로 원생들을 초청한 학생들은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마음의 벽을 허문 뒤 미리 준비한 색종이로 정성스레 카네이션을 접는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잠시나마 환한 웃음을 주자는 뜻에서 '스마일(smile) 카네이션'이라고 이름 지은 이 카네이션은 어버이 날 선물용으로 주변 학교에 송이당 1천원씩 판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전액 원생 복지기금으로 기탁된다. 학생들은 지난해 3천400송이를 팔아 마련한 돈 340만원을 영생원에 전달했다. 식사와 체육행사로 우정을 다진 학생들은 원생들이 생활하는 영생원을 찾아 예쁜 꽃밭을 함께 가꾸며 정을 나눌 예정이다. 군남초등학교 노 교장은 "6년째 행
2007-04-0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