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원 인사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ECHO-모니터단’을 12일 출범시켰다. ECHO란 메아리, 여론의 울림이란 뜻 외에 교환(Exchanging), 수집(Collection), 듣기(Hearing), 의견(Opinion) 등의 영문자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인사에 관련된 여론을 듣고 모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모니터단은 교원 110명과 전문직․학부모 등 132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속된 학교나 기관 등에서 교사와 직원들의 승진과 전보, 섬이나 농촌 등 근무지 배치 등에 관한 의견을 들어 시교육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모니터단의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ECHO-모니터 외에 설문조사, Plus Thinking 공청회 등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며 “맑고 투명한 인사 행정으로 교원들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7-04-16 16:51충남교육청이 자체 인터넷신문 ‘디지털 충남교육(http://gbs.news.edus.or.kr)’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교육청과 일선 학교간의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는 학교의 경우, 기관 교육아이디 방식과 기사 자동송부 방식을 이용해 학교 신문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면 자동으로 ‘디지털 충남교육’사이트에도 게재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또한 동영상 구현이 가능하고 기사쓰기에서 여러 장의 사진과 도표를 삽입할 수 있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됐다. 그동안 개인이나 학교에서 ‘디지털 충남’에 기사를 올리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기사를 올려야만 했다. 현재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에 대해서는 기관별 고유 아이디가 부여된 상태이며 인터넷 신문을 개설하지 않은 학교는 지역교육청을 이용하거나 기사제보방을 활용해 기사를 입력할 수 있다. 송용재 홍보팀장을 “학교 인터넷 신문과 네트워크화 돼 인터넷 신문의 현장성이 강화됐다”며 “운영 상 미비점들을 보완해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홍보가 가능해 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4-16 16:40교육당국의 학생 수요 예측 잘못 등 여러가지 문제로 경기도내 신설학교들이 '학생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3월 개교한 용인 성지초등학교는 당초 수용계획 학생수가 1260명이었으나 개교후 2년이 지난 현재 학생수는 당초 목표의 15.5%인 195명에 불과한 상태다. 2004년 3월 개교한 용인 상현중학교도 840명 수용을 목표로 설립됐으나 3년이 지난 현재 학생수는 19.2%인 161명에 불과한 실정이며 인근 현암중학교 역시 현재 학생수가 344명으로 당초 수용계획 1천470명의 23.4%에 머물고 있다. 2001년 3월 개교한 용인 동천초의 경우도 개교한 지 6년이 지난 현재 학생수는 당초 목표 수용인원 1260명의 32.4%인 408명에 그치고 있으며 수원 입북초 역시 1080명 수용을 목표로 2004년 3월 개교했으나 현재 재학생은 18.0%인 194명에 불과하다. 이밖에 남양주 호평초도 1천260명 수용 목표로 지난 2004년 3월 개교했으나 현재 학생수는 당초 목표에 크게 모자라는 160명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 이후 개교한 도내 신설학교 상당수가 현재 당초 목표로 한 학생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2007-04-16 15:14현직 고교 교장이 교육감을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충북 충주교육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3월 1일 청주 충북인터넷고로 자리를 옮긴 박연태(62) 교장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도의회 답변에서 (나를 가리켜) ‘신망이 훼손된 교육장을 인사조치 하였다’고 말한 것은 나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며 4일 청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 교장은 “교육장 재임 1년 만에, 그것도 정년을 6개월 앞둔 자신을 교장으로 내보낸 것은 인사권자의 횡포”라며 “교육계에서 37년간 봉직한 자신의 인격을 무참히 짓밟는 이 같은 행태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로잡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장은 또 “교육감은 지난 2월말 인사를 앞두고 정년을 6개월 앞둔 3명의 교육장에게 사표를 강요, 2명은 사표를 제출하고 나는 거부했다”며 “나를 포함해 억울하게 사표를 낸 사람들은 심한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교장은 이번 인사가 부당하다며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회에 전직처분 취소를 청구했으나 중앙인사위는 11일 “인사는 교육감의 고유권한으로 소청인의 제소는 이유…
2007-04-16 14:42서울시교육청은 16일 9개 사범대 학생 153명을 서울시내 중학교 91곳에 대학생 보조교사로 배치해 6월 말까지 학습부진학생의 지도를 돕도록 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대학생 보조교사제'는 2005년 3월 시교육청이 사범대 학생의 실습기회 확대 및 학습부진 학생의 개별지도를 위해 서울대, 건국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사범대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시작됐다. 학기별로 실시되는 이 제도에 따라 2005년 5개 대학 학생 193명이 96개 중학교에서 학습부진학생을 개별 지도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이 참가해 10개 대학 학생 405명이 144개 중학교에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중학생과 대학생 보조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고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개별지도에 효과가 큰 만큼 2학기에는 아직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2개 사범대학에도 참여를 권장해 참여대학과 보조교사 수를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늘릴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07-04-16 14:36중국 대학생들의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대학생들이 도매값으로 넘겨지는 '배추'에 비유되고 있다. 올해 중국에서 새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대학생 수는 600만명 이상이다. 지난해 대학 졸업생 미취업률 30%를 적용하면 올해 졸업생 가운데 180만명은 불가피하게 실업자로 전락하게 되는 셈이다. 중국 서부 신장(新疆)대학의 한 4학년 건축과 학생은 16일 중국청년보와의 인터뷰에서 졸업후 수습기간 월 임금은 600위안(7만2천원), 정식으로 채용돼도 800위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학생들이 헐값이 넘겨지는 '배추'에 비견되는 것은 중국 대학생 수가 너무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대학입학 학력고사(高考)가 시작된지 30년이 흐르는 동안 중국의 대학 입학생 수는 연간 27만명에서 지난해 500만명으로 늘었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이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하늘의 총아'에서 '배추'신세로 전락했다. 중국 노동사회보장부 부장인 텐청핑(田成平)은 올해 '양회'에서 중국의 도시에서 구직 희망자는 2천400만명에 달하지만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나 퇴직으로 인한 일자리 수는 1천200만개에 불과해 절반이 실업자로 남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에서 밀려오는 농민공 수
2007-04-16 11:51서울대 사범대는 구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 과목을 가르치는 '주말 물리학 교실'을 지난달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범대는 관악구 평생학습센터로부터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으며 집안 형편이 비교적 어려운 1학년생들을 추천받아 21명을 선발, 무료로 중학교 물리 과정을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강사진은 전동렬 교수(물리교육)와 전 교수 연구실의 석사과정 대학원생 2명이다. 전 교수는 "과학에 재능이 있지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마련했다"며 "격주로 있는 '놀토'를 이용해 12월까지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4-16 11:39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하듯 국내 대학의 자연계 및 공학계열 입학생 수가 해마다 줄어 7년 새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분석한 자연계ㆍ공학계열 입학자 수 통계에 따르면 국내 4년제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의 공학계열ㆍ자연계열 입학생 수는 1999년 총 28만3천367명에서 지난해 20만7천612명으로 26.7% 감소했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공학계열 입학생 수가 1999년 12만4천66명에서 지난해 6만5천67명으로 절반 가까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대학 자연계열 입학생 수도 1999년 2만5천614명에서 지난해 1만9천65명으로 25.5% 감소했다. 4년제 일반대학의 경우는 공학계열 입학생이 1999년 8만6천809명에서 지난해 7만9천482명으로 8.4%, 자연계열 입학생은 1999년 4만6천878명에서 지난해 4만3천998명으로 6.1%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입학생 수 가운데 자연ㆍ공학계열 입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공학계열의 입학생 비율은 1999년 40.4%에서 2002년 35.6%, 2004년 28.4%, 지난해 25.6%로 떨어졌
2007-04-15 09:57열린우리당 최재성(崔宰誠) 의원은 초중등 교원 숫자를 현행보다 5만여명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원특별충원법 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법안은 학생수 과밀을 해소하는 선진국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현행 연간 4천여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인 초중등 교원충원 외에 연간 1만5천~1만7천명의 교원을 3년간 추가로 뽑아 교사 1인당 20명 중후반대의 학생비율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교원 충원에 필요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공공시설의 범위에 학교를 추가해 택지개발지구 등을 개발할 경우 개발업체들이 학교를 의무적으로 건립토록 하고, 기반시설부담금의 특별회계 중 50%를 교육특별회계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최 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취학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오히려 학급당 학생수 과밀을 해소하고 토론식 교육이나 창의력 교육 등 선진국형 교육으로 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07-04-15 09:56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생 4명 중 1명꼴로 행동장애와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을 두려워해 피하게 되는 특정공포증이 있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동시에 9가지 정신장애가 있는 경우도 조사됐다. 15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이 최근 펴낸 '학교보건연보'에 따르면 2005년 9∼12월 서울시내 초ㆍ중ㆍ고 19개교 만 6∼17세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 총 2천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유병률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신장애를 ▲행동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물질남용 및 의존 ▲기타장애 등 범주별로 구분한 조사에서 행동장애 범주에 속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품행장애 등 이 전체 응답자의 25.71%(687명)로 가장 많았다. 특정공포증과 강박증 등 불안장애도 전체 응답자의 23.02%(615명)에 달했고 틱장애(근육이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 등 기타장애 5.79%(155명), 물질남용 및 의존 0.23%(6명), 정신분열증 0.04%(1명)로 조사됐다. 범주를 벗어난 개별 장애 비교에서는 불안장애 일종인 특별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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