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이인권)이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복본도서 학교도서관 이관사업이학교들로부터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도서관은 학교독서운동을 지원하고 소장도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서관 장서 20여만권 중 보존 서고에 잠재워져 있는 복본도서 1만6307권을 선별해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으로 이관하고 있다. 신청 마감은이달 29일까지며, 이관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 이관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탑재된 목록을 참고해 이관 신청을한 뒤도서관을 직접 방문, 도서의 상태를 확인한 후 도서를 선별․이관하면 된다. 김해도서관은 "학생들이다양한 주제의책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독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04-17 16:11울산지역 일부 학교들이 학교 교재 등을 구입하면서 학교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을 발급하는 특정 업체만 이용, 업체의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학교들은 단일 공사를 분할 발주해 수의계약을 하는 등 이 지역 학교들이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교육위원회 정찬모 교육위원은 17일 울산시 강남.강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선 학교들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촉구했다. 정 위원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이 학교 교재나 철물 등을 구매할 때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만 발급하는 특정 업체와 거래해 사실상 이 업체들의 탈세를 도왔다는 것. 정 위원은 실제 이 지역 전체 207개 학교 가운데 38%인 78개 학교가 중구 우정동 A교재사와 지난해 1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거래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 업체로부터 간이영수증만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상당수 학교도 중구의 B철물점, C커튼사 등 특정업체와 물품 거래를 하면서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을 발급받아 이들 업체의 탈세를 조장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 교육계에서는 일부 학교와 특정업체 간의 이 같은 거래는 간이영수증 발급
2007-04-17 14:34최근 영어 광풍이 불면서 사회문제가 된 토플이 2009학년도부터는 외국어고를 비롯한 특목고 입학시험 전형 요소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특목고들이 토플 점수를 주요 입학 잣대로 삼으면서 토플 대란을 가중한 점을 감안해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특목고 입시 전형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초ㆍ중등학생들이 토플 시험을 보려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토플 대란이 발생한 만큼 특목고 입시 전형 요소에 토플을 아예 반영하지 말도록 수도권 시도교육청에 우선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영어 실력 평가일 뿐이고 초ㆍ중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교 입시에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기존 특목고 입시 계획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도 시도교육청에 전달됐다고 교육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국 시ㆍ도교육감들이 금명간 토플 성적의 입시 반영에 따른 부작용을 외고 교장들에게 설명하고 입시 개선안을 마련토록 설득할 계획이다. 전국 외고 교장단 회의가 열리는 이달 20일에는 이 문제에 대한 외고 교장단 차원의 공식 입장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2007-04-17 11:24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최근 사회적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를 위해 진단비의 일정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증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치료학교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1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소년상담 지원센터 중심의 지역 협력망 구축 ▲관련부처 협의체 운영 활성화 ▲상담거부 해소 및 치료효과 제고 ▲상담 전문성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종합대응정책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상담지원센터를 허브화 해 121개 상담네트워크와 64개 병원의 치료협력기관을 연결하는 한편, 치료대상 청소년에 대해 초회 진단비(5만원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는 추가 3회까지 진단비를 보조한다. 또 국가청소년위원장 주재하에 교육부, 문광부, 정통부 등 유관부서의 실무국장급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년 2회 개최하는 등 정책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상담원, 정보문화진흥원, 게임산업개발원, 정신보건센터 등 각 부서별 산하기관 간 업무협력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와 관련해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일정기간 인터넷을 완
2007-04-17 11:17청소년 2명 중 1명 꼴로 휴대전화로 음란성 스팸 광고물을 수신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선인터넷 요금이 무료인 줄 알고 사용했다가 정보이용료나 데이터통화료가 청구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절반을 넘었으며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무선인터넷 요금 과다 청구로 인해 혼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538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란성 스팸 광고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에 육박하는 46.2%인 것으로 파악됐다. 음란성 스팸 광고 메시지를 받고 한두 번 이상씩은 연락을 해봤다고 응답한 비율도 12.1%였다. 녹소연 관계자는 "현재 너무 쉽게 청소년들에게 자극적인 각종 그림이나 영상들에 쉽게 노출돼 있다"면서 "특히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재난방송 등의 자체 알림 기능에서도 이런 자극적인 영상을 홍보하는 광고메일이 발송되기도 하는 등 청소년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광고하는 음란 스팸 광고에 대해서는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무선인터넷 요금이 무료인 줄 알고…
2007-04-17 09:14'서울○○초등학교 1학년 2반 4번 남자 김○○ 보호자 김○○' 서울 강남 소재 A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 신입생의 개인정보 내용이다. 교육 당국은 학교 이름과 학년, 반, 번호가 함께 공개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로 규정하고 매번 이런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김○○이 ○○학교 ○학년 ○반에 다니고 있다'는 내용 자체가 어린이 유괴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개인정보 보안의식의 부재 탓으로 홈페이지 등에 이런 정보가 버젓이 올라와 있다. 17일 서울 강남학군(강남ㆍ서초) 소재 초등학교 50곳의 홈페이지를 연합뉴스가 확인한 결과 무려 20곳에서 학기 초 '반편성' 내용을 공개하면서 신입생들의 개인정보를 드러냈다. 학교에 따라 학교 이름 외에 이름과 반ㆍ번호만을 기재한 곳도 있지만 일부 학교는 학부모의 이름까지 함께 올려놨고 각 학급의 단체사진(초상)을 첨부한 곳도 있었다. 나머지 30개 학교 중에는 개인정보를 올리지 않거나 올리더라도 '로그인' 장치를 마련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일반 학사일정 과정에서도 정
2007-04-17 09:13"신축 중등학교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형 건물로 짓는다." 앨런 존슨 영국 교육장관이 앞으로 3년 동안 신축될 200개 중등학교 건물을 환경친화형 '녹색 건물'로 만들기 위해 재무부로부터 1억1천만파운드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일간 인디펜던트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교육부는 10년 내에 모든 중등학교를 환경친화 건물로 신축 혹은 개축할 계획이다. 환경친화형 학교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풍력 터빈, 태양전지판, 절연재 창문, 에너지효율 전구 등을 사용해 설계한 학교이다. 교육부는 또 학생들이 열대우림의 보존, 새로운 삼림 조성 같은 중요한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도록 환경친화형 학교와 해외 학교들 사이 자매결연을 맺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승용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로 통학하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환경친화형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만t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일단계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면, 교육부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서 10년 내에 전체 2천950개 중등학교 중 최소한 2천개 학교를 녹색 건물로 바꾼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
2007-04-16 22:21교육부장관 출신의 이돈희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은 16일 존폐 문제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3불정책'과 관련해 "본고사와 기여입학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장은 이날 성균관대에서 '교육기회의 배분, 능력주의와 평등주의'라는 주제로 가진 특강에서 "3불을 한 데 묶어서 버리면 세 개를 다 버리고 수용하면 3개를 다 수용해야 하는 패키지(묶음)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능이나 내신을 지나치게 고집하면 패자부활의 기회가 없어진다"며 "과거처럼 모든 학생이 본고사를 보게 할 필요는 없겠지만 대학이 일정 비율을 정해 본고사만으로도 일정 비율의 학생이 대학에 들어갈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또 "기여입학제는 정당성이 대단히 약한 제도라고 본다"면서도 "학교 시설을 늘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난 때문에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학생을 돕기 위한 것이란 전제 하에서라면 도입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교 등급제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8학군과 특목고가 성적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국의 고교를 등급화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상상
2007-04-16 22:21토플 출제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6월 한국에서 지필고사(PBT) 형태의 특별 시험을 1회 시행키로 했지만 국내외 교육기관 상당수에서 PBT(Paper-based TOEFL) 방식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응시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PBT는 말하기 능력을 측정할 수 없는데다 기출문제로 준비한 학생들이 '쪽집게' 식으로 고득점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노출돼 2000년부터 CBT로 바뀌면서 사실상 사라진 시험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외고 등 특목고와 국내외 대학 상당수는 CBT(Computer-based TOEFL)와 CBT에서 발전된 IBT(Internet-based TOEFL)등 두 방식만을 성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대원외고의 경우 특별전형 영어성적 우수자 전형에서 토플의 경우 IBT 88점 이상, CBT 230점 이상을 지원자격으로 하고 있으며 텝스는 727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어과 국제화 전형에서도 텝스(839점 이상) 또는 토플(IBT 100점 이상, CBT 25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PBT 기준은 없다. 대원외고 관계자는 "PBT는 사실상 없어진 방식인데다 이미 전형을 발표한 뒤여서 PBT 점수는 제출한다고 해도 인정할 수 없
2007-04-16 22:20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좌항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실 문을 활짝 연다.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인근 주민들이간단한 건강진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실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작년말 좌항초가 주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건실 개방에 대한 찬성의견이 86.2%로 나타난 바 있다. 좌항초는 용인시에서 55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내 내부공사 및 기구 배치를 마쳤다. 용인교육청은 “의료기관이 멀리 떨어져 있는 농촌지역이어서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보건실 현대화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다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학교 보건실을 방문하면 일단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받은 후 용인보건교사회의 건강 상담을 받게 된다. 병원의 정밀 검진이나 건강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인근 병원으로 안내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학교 보건실을 이용해 무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는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참석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진단을 돕게 된다. 5월 12일(토)에는 아주대 의대 교수 20명이 참가해 집단 진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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