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이달 25일까지 약 한달 간 ‘제65회 교육주간 감사메시지 남기기’를 연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교총 창립 70주년을 맞아 스승 존경 풍토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매일 100명에 달하는 참여자가 릴레이 하듯 감동의 메시지를 수놓고 있다. ‘교육주간 감사메시지 남기기’ 참여 방법은 교총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페이지(www.kftaplus.com/news/event.html?no=114)에서 64자 이내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글을 남기면 된다. 글을 등록한 즉시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돼 오는 31일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서울랜드 BIG5이용권 등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교총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전후 이용 가능한 무료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스승의 날 당일에는 전국 104개 롯데시네마에서 무료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키자니아(서울·부산)는 13~19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BS 리틀소시움은 13~31일, 부산 아쿠아리움은 14~15일 교총 회원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문화회관, 클립서비스는 31일까지 최대 40% 할인 및 무료 초청 이벤트를…
2017-05-04 17:49한국교총(회장 하윤수)과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은 27일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려운 학생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은 ‘스승의 달 특별이벤트’로 ‘장학안경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안경 무료지원에 나서는데 합의했다. 추후 교총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 학생을 결정한 뒤 다비치안경체인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는 하윤수 교총 회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희망 사다리 놓아주기 운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5년 간 전국 14개 지부에서 안경 기부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우 등 2만6000여명에게 빛을 선사해온 다비치안경체인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이번에 손을 맞잡게 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에 최대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으로 교총 회원 및 가족은 전국 다비치안경체인에서 안경을 구매할 경우 총 금액의 10%를 상시 할인받게 된다, 스승의 달이나 신학기 등에는 별도의 특별이벤트도 진행해 혜택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교총이 제작한 ‘제휴기관 스티커’를 전국 225개 체인에 부
2017-04-28 14:33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27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 회장실에서 상임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남기송(51·사법시험 제39회)·이정호(59·사법시험 제37회)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한 남 변호사는 어린이공제회,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법률고문단을 지냈다. 서울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무총리 산하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앞으로 이들 법률고문 변호사는 2018년 12월까지 교총 교권위원회 및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총 회무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소송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법률상담 등도 진행한다. 교총 교권국은 “이번에 위촉한 고문 변호사는 학교 관련 업무를 맡은 경력이 충분한 적임자들”이라며 “교권 옹호·회복·침해예방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총은 앞서 1월 김종호(35)·최정운(37)·박서진(46)·이명숙(53)·차미경(49)·이지은(43)·김지혜(41)·김영옥(41) 변호사를 권역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들 임기 역시…
2017-04-27 18:00경남교총(회장 심광보)은 22일 경남교총회관 강당에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권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교총이 주최하고 한국교총·경남도교육청·경남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수년간 교권침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에 따라 마련됐다. 김인용 진주교대 교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권존중’ 기조강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교권회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세미나 후에는 김해, 거제, 진주, 창녕 등에서 학생·학부모가 참여한 교권존중 길거리 캠페인도 펼쳤다.
2017-04-26 09:40서울교총은 ‘2017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참여할 서울 지역 250개교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홈페이지’(http://ky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 연수는 권역별 담당 강사가 학교를 찾아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간가량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 연수는 현장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피드백을 받은 결과 90%가 ‘만족한다’, ‘다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로운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권피해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02-738-9349, 735-8916)으로 가능하다.
2017-04-25 16:35충남교총(회장 최경섭)은 22일 충남 청양군 소재 우산에서 '2017 충남교총 제자사랑 둘레길 걷기'를 개최했다. 충남교총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초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겸한 경품추첨 후 14개 시‧군교총 별로 ‘우산 슬로길’ 산행을 진행했다. 최경섭 회장은 “충남 교육가족들 간 친목을 다지고 제자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려는 취지”라며 “학기 초 바쁜 일정으로 지쳤던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행복이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24 17:52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1일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대표 현지혜)으로부터 도서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전 3권, 휘즈북스)’을 기증 받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벤처캐피탈리스트 하영수 드레퍼 아테나 대표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을 열었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UCLA 종신교수, 미국의 영향력 있는 여성언론인 주주장 ABC방송 앵커, 신재원 NASA 국장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리더그룹 45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도전과 성취의 삶을 담은 책이다. 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중학교 125곳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책이 비치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청소년을 위해 글로벌 리더의 모델을 제시해주는 도서를 기증해주고 무료 강연까지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04-21 15:22광주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는 19일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2017 광주초등수석교사회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와 연계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평소 수업혁신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전문직 등 광주교육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적용되는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단위학교 지원 차원에서 마련한 교육기부 활동이다.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 실현 방안’(수문초 송미나), ‘공부 본능을 되살리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평가’(하백초 기명숙), ‘학생배움중심 수학과 수업전략과 평가’(광주양산초 구미전)등 6명의 수석교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2017-04-21 15:22아이디어만 갖고 있으면 복잡한 코딩 없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는 ‘오늘부터 나도 앱 매이커’가 출간됐다. 코딩 없이 앱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를 제공·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플러그’의 최영석 대표 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담당 실무자 네 명이 함께 썼다. 자기소개 앱, 지역 정보를 담은 여행 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지침서와 앱을 기획할 때 알아야 하는 이론, 기획서, 대표 앱 5개를 분석한 ‘베스트 앱 살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플러그는 ‘오늘부터 나도 앱 메이커’ 교육을 한국정보화진흥원, 연세대 창업지원단, 서울앱비즈니스센터, 마포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유타주립대에서는 정규교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메디치연구소, 1만5000원.
2017-04-20 19:32한국직업교육학회(회장 이광호)는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미래 변화 전망과 직업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직업교육의 미래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수,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중등교원 등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3개의 하위주제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광호 회장(공주대 교수)은 “2008년부터 시작된 고졸취업의 성공신화는 계속돼야 한다”며 “정권과 관계없이 국가, 사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