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정보고(교장 홍사안)가 '제17회 전국 학생 동영상촬영대회'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학생 동영상촬영대회는 한국방송교육정보단체연합회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등의 주최로 지난달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시 디자인 그리고 광화문과 세종대왕'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문학정보고는 총 4개팀이 출전하여 모두 금상(1팀)과 은상(2팀), 동상(1개팀)을 수상하여 동영상 콘텐츠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상을 받은 2학년 박소라(이인예, 지은아, 왕정아, 박주아)팀은 '우리는 광화문 가이더'란 제목으로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미덕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제작하였으며, 은상을 받은 2학년 최수경(엄지원, 이미리, 박현선, 김형희)팀은 '광화문에서 보물찾기'란 제목으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콘테스트 형식의 인형극으로 세밀하게 담아내었다. 첫 출전으로 은상을 수상한 1학년 이하늘(채유림, 소원경, 강수진)팀은 원어민 강사까지 섭외하여 외국인을 동반한 촬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동상을 수상한 1학년 윤보람(신윤정, 이혜미, 윤보영)팀은 더운 날에 궁중 의상까지 입고 동영상에 촬영대회에 열정을 보였다. 문학정보고 영상
2011-07-05 10:08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 지식재산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제17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발명특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의 활용, '아이디어경진대회1, 2', '창의력실습1, 2' 등의 이론수업과 과학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기수업시간에 만든 공작물의 창의성 및 탐구력과 도면서 작성 등의 이론을 평가해 6명의 학생들에게 특허청장상,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생 50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하는데 추천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2일까지로 학교장 추천이 50명에 미달될 경우 개인별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510-7322,7328)이나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11-07-05 10:07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 외국어교육부에4일 미국 뉴저지주 Port Lee 지역의 RAYMOND J. BANDLOW 교육감이 방문하여 중등영어교사 심화연수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인천의 중등 영어교사들이 뉴저지 주 불름필드 대학에서 집중적인 Tesol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Port Lee 지역 외 여러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참관 및 수업실연을 마치고 돌아온 후 추수지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외연수기간 동안 Bandlow 교육감의 협조로 중등영어교사들은 Port Lee Middle School과 High School 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현장의 멘토 교사로부터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배우고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시연을 할 수 있었다. 이날 Bandlow 교육감은 "What the U.S Is Doing to Improve Schools and What It Should Be Doing"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미국 공교육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자 미국에서 실시중인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중등영어
2011-07-05 10:06수석교사제 법제화가 통과되었다. 수석교사제 통과로 교육현장은 일대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교원자격체제가 단선제로 되어 있던 것이 관리직렬과 교수직렬로 2원화 되어 교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올 것이 확실하다. 먼저 수석교사제가 30여년 만에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되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이제 수석교사제를 시행하는 데 필요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행령, 즉 일반적으로 대통령령으로 제정되는 시행령에 의해 수석교사제의 성공여부가 좌우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교과부 수석교사제 시범운영 4년여 기간 동안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활동사례 보고에서 누차 제시되었던 사안들을 정리하여 수석교사제 시행령 대택팀에 제언하고자 한다. 우리의 교육 열정은 세계적이다. 이 땅에 교육이 바르지 않다하여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지구상의 아무리 오지라 할지라도 찾아 교육을 시키는 것이 우리나라 학부모다. 또 우리나라의 교사의 질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상위 5% 이내인 영재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임용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은 후에야 임용고사에 선발이 된 교사들이다. 오죽하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일곱 번씩이나 한국의 교육(학
2011-07-05 10:05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 179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8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금 31개, 은 36개, 동 43개 총 110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6위로 도약하는데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궁 3관왕(북인천중 민병연), 수영 2관왕(작전중 박진영, 은지초 김서희), 사이클 2관왕(방축중 김석란, 문소진, 장연희),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사이클 200m 기록경기(계산중 정재희)를 비롯한 메달리스트 45명을 격려하고, 우수지도자 4명을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광범 교육장은우수한 성과를 올린 선수단을 격려하며 "2012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 교육지원청 꿈나무 선수들이 인내와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여 좋은 성과를 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07-05 10:01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인천공촌초 개교가 2011년 9월 1일로 예정됨에 따라 인천심곡초와 인천공촌초의 적정한 학생수용과 통학편의를 위한 통학구역(안)을 설정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예고를 거쳐6월 30일 통학구역을 확정 공고했다. 확정된 통학구역은 - 심곡초 통학구역 : 연희동 5, 16, 22, 26, 27, 29, 42, 51, 53통 - 공촌초 통학구역 : 연희동 2, 10, 11, 19, 20, 21, 28, 34, 45, 46, 47, 48, 49통이다. 예외사항으로, 6학년은 통학구역대로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심곡초로 유지하고 6학년 형제, 자매가 있는 심곡초 재학생의 경우 형제, 자매와 함께 심곡초로 다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1년 9월 1일 개교예정인 인천공촌초(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 277-2번지)는 완성학급 24학급(병설유치원2학급, 특수학급2학급 별도)규모이며 지하1층, 지상5층으로 강당, 급식소, 식당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560-6688)로 문의하면 된다.
2011-07-05 10:00얼마 전 SBS 시사토론 '무너지는 교권, 이대로 괜찮은가?'를 시청하였다. 토론자는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이명희 공주대 교수, 박미자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오동석 아주대 교수다. 시청 후 느낀 점은 '우리의 교육이 이렇게 갈라져 있구나!'이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 요즘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해석하는 것도 전혀 달랐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사상의 차이에서 출발했다고 보았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교사 수난'을 교총 측에서는 교실붕괴 내지는 교권추락으로 보고 있는 반면에 전교조 측에서는 교육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언론보도가 부풀려졌다고 강변한다. 또 학생인권조례나 체벌금지로 인해 교육황폐화가 가속화되었다는주장에 대해 전교조 측에서는 교육황폐화와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과연 어느 쪽 주장이 맞을까? 인권 존중,당연히 지켜져야 할 소중한 권리다.우리의 나아갈 방향이다. 학생 인권이소중한만큼 교사 인권도 소중하다. 두 인권이 대립하지 않고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 교사와 학생의 인권을 견줄 수는 없지만 교육과 다수의 선량한 학생을 생각한다면 교사 인권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작금의 현실은 이렇
2011-07-05 09:592005년부터 네이버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시·도교육청이 독서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 수천 권의 책을 기증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현재 전국에 206개의 ‘학교마을도서관’이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전라북도에는 29개의 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읍지역에만 6개의 ‘학교마을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창의적 학습활동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교(영원초)도 2010년에 본 사업을 신청하여 금년 4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네이버문화재단(대표 이기현)에서 3000권의 도서와 정읍시청(시장 김생기)에서 1000여만 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서 지원한 200여만 원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 총 8000여 권의 장서와 시설 보강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개관하였습니다. 평일에는 밤 8시30분까지 도서 열람 및 도서 대출, 정보 검색 기구 활용, 휴식 및 만남의 장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대형 냉방기 1대, 방충망 8 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정수기
2011-07-05 09:57“저희 선생님 안 오세요?” “오늘은 너희 선생님이랑 같이 안 왔는데….” 만 5세인 유치원 남학생 영민(가명)이다. 담임선생님 차가 도착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린 듯하다. 실망스런 눈빛이다. 돌아선 뒷모습이 힘이 없어 보인다. 승용차 5일제 운행 때문에 유치원 담임선생님과 자주 카풀로 출퇴근 한다. 차에서 내릴 때마다 주차장 근처에서 서성거리던 영민이가 쪼르르 달려와 담임선생님께 인사를 한다. 영민이의 얼굴에는 정말 반갑고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진다. 자연스럽게 선생님 손을 잡고 유치원 교실로 향한다. 참 정다워 보인다.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영민이의 천진한 사랑이 엉킨 만남은 산뜻하고 화사한 아침 햇살과 잘 어울리곤 했었다. “영민아, 선생님이 좋으니?” “예, 전 우리 선생님이 최고로 좋아요.” 쓸쓸히 돌아서는 영민이의 대답이다. 선생님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단다. 선생님이 계시지 않으면 교실에 들어가기 싫단다. 선생님 보고 싶어서 유치원에 온다고 한다. 선생님을 기다렸다가 손을 잡고 교실에 들어갈 때 정말 좋다고 한다. 선생님 오실 때까지 언니 교실에 가자고 해도 그냥 버틴다. 기다리기 무료해지면 돌멩이로 땅바닥에 낙서도 해 보고 공연히 돌멩이를 발로…
2011-07-05 09:53창원 상일초(교장 안국태)는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행복과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된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5월1일~7월1일 약 2개월간 실시하였다. 전교 어린이회에서 결정한 아이스크림 안먹기 운동에 전교생이 참여하였고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은 총 522개(모금액 181만 1860원)가 모여 7월 1일(금)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2개월 남짓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은 이 성금은 베트남 후엉호아 사업장의 교육·보건·식수 사업 지원, 경남지역 난치병 학우 돕기 지원, 경남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인다. 전교생 대부분은 저금통을 가득 채워 왔으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작은 동전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입을 모았다. 6학년 정혜인 학생은 “소외된 계층과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일초 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한 푼이 식량부족으로 굶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안국태 교장은 "학생들이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글
2011-07-0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