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6.자 ▲유정기 공주대학교 사무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오응석 방과후돌봄정책과장(파견복귀) ▨ 7.27.자 ▲서유미 차관보 ▨ 8.1.자(서기관급) ▲김성근 진로교육정책과장(개방형직위 임용) ▲연장흠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기획팀장 ▲김진형 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근무 ▲김혜림 고등교육정책실(복직) ▲박명남 경북대학교(승진) ▲남미희 부산대학교(승진) ▲윤복규 강원대학교 ▲김성덕 부산대학교 ▲양현오 안동대학교 ▲조성현 전북대학교 ▲이성식 제주대학교 ▲강복모 전남대학교(승진) ▲고승우 목포대학교(승진) ▲조두행 경상대학교(승진)…
2019-07-28 01:06국민이 임금인 나라 만든 ‘대한민국 임시헌장’ 목숨 바쳐 쓴 글… 낭독만으로도 떨림 느낄 것 얼마나 많은 분투와 희생이 있었는지 알았으면 탑골공원에 모여 만세운동 주도한 학생들 감동 3‧1운동 이후 서당에서 학교로 근대교육 변화 헌법이 명한 ‘균등한 교육’ 실현에 더 노력해야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지난 17일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이었다. 제헌헌법 전문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을 계승하여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라고 쓰여 있다.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3‧1운동이라는 사실,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이 건립됐다는 사실, 1948년의 국가는 1919년 3‧1운동에 기원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1919년부터 1948년까지 30년에 가까운 독립운동 과정의 산물인 대한민국. 올해는 그런 3·1운동이 발발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또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이런 대한민국의 출발과 헌법에 엮인 이야기들을 묶어 최근 ‘100년의 헌법’을 출간했다. 제헌절을 맞아 한 원
2019-07-23 09:13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14일, 생애 첫 스승의 날을 맞은 임용 8개월 차 교사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가 됐다.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은 정유나 강원 평창고 교사. 스승의 날 일주일 전, 그 날따라 당황스러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정 교사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학생들도 덩달아 눈물을 흘린다. 조회 수만 32만 회를 넘어선 이 영상을 보고 네티즌들은 “서로를 생각하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댓글을 남겼다. 스승의 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 몰래카메라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학끼오 TV’에서 공개됐다. 채널 이름만으로는 영상 제작자가 누구인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사실 학끼오 TV는 강원도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18일 현재 구독자는 5300여 명, 전체 조회 수는 472만 회를 넘어섰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채널이 인기를 끈 데는 ‘발상의 전환’이 주효했다.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홍세영 강원도교육청 대변인실 주무관의 아이디어였다. 홍 주무관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채널은 클릭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2019-07-19 09:16한국교총과 한국마사회는 ‘힐링 승마 프로그램-2차’를 진행한다. 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침해, 학교폭력 문제로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교원들의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차 모집에만 신청자가 900명 가까이 몰릴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교총 복지플러스 홈페이지(www.kftaplus.com)에 접속해 ‘힐링 승마강습 체험하기 이벤트’를 클릭하고 학교폭력 업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 사례와 교권침해로 인한 스트레스 사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8시까지다. 2차 모집에선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 학부모의 지나친 요구와 간섭으로 힘든 일상의 연속이라고 했다. 특히 자녀를 맡길 곳이 없다며 담임 교사에게 돌봐달라고 하거나 과제를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한 부분을 칭찬해달라는 데서 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고 사연을 전했다. 학폭 사안이 아닌데도 학폭 사건으로 신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 보직을 맡아 몇 년간 쉼 없이 달리다 번아웃증후군을 경험한 교사,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교사 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처받은…
2019-07-17 14:36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17일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를 방문, 나눔 쌀 500kg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나눔 쌀은 지난 10일 열린 제37대 한국교총 회장단 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500kg의 일부다. 하 회장은 이날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행복한 교육을 펼치는 학교에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총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사다리 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 쌀을 받은 이 학교 김창희 교장은 “교총 회장님이 직접 큰 선물을 갖고 오셔서 너무나 기쁘다”며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도 나눔과 봉사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개교한 꽃동네학교는 지적장애·지체장애 학생에게 유·초·중·고·전공과 교육과정에 준하는 교육을 수행하는 특수학교다. 143명의 학생과 교직원 9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 회장은 19일에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안학교인 부산글로벌참교육학교에도 나눔 쌀을 전달한다.…
2019-07-17 13:22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 조동욱 선생님은 공직복무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매년 정부에서는 공직자 사기 진작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공직자를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조동욱 선생님은 평소 정책사업 및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교육조직의 목표달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조동욱 선생님은 교육부 명예 기자단, 한국교육신문 e-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며 교육정책 홍보 및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의무 준수 및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활동, 사교육경감, 학생활동 중심 교육활동, 업무경감, 다문화학생 및 다문화가족 사회 통합 활동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스승의 날 미담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권교육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솔선수범하여 학교폭력예방, 가정폭력예방에 앞장서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생권리교육(학생인권교육) 강사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019-07-16 12:49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지난 13일대구체육관에서 ‘제4회 대구교총회장배 교원동호회 배구대회’를 열었다. 교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교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총 8개 동아리, 14개 팀이 참가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우승의 영광은 남자부는 NTC, 여자부는 공천지가 차지했다.…
2019-07-16 11:12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지난 4일대구교총 회의실에서 '젊은 교총·소통 교총·강한 교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로 '네오교총 3기 출범식'을 가졌다. 네오교총의네오(NEO)는 '새로운', '최근의'의미를 가진다. 2015년 조직된 네오교총은 40세 미만의 젊은 회원들을 주축으로 조직돼 역동적인 대구교총을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구교총의 핵심 활동가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회원 간의 단결을 이끌고, 교원의 전문성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앞으로 2년간 네오교총을 이끌어 갈권기덕(대구대산초 교사) 회장을 비롯해 네오교총 3기 임원 및 분과위원 46명이 참석, 위촉장을 수여하고추진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해서 협의했다.…
2019-07-09 17:08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회장 김유성)는 4일부터 이틀간 전주대에서 2019 전국 고등학교장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전국 고등학교장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학교경영'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 속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됨을 교육하는 인성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창의·인성미래교육 역량을 기르기위해선 학교장의 학교경영 역량 발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도 이 자리에참석해 "교권 3법 등 교육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단 안정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07-05 09:50류세기 경북교총 회장은 올해 하반기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총무로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강원교총에서 열린 2019년 제3차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류 회장은 “시도교총회장단 회의가 더 활성화되고 한국교총과 시·도교총에서 하는 모든 일을 서로 협조하면서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총무로서 밑바탕에서 일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대구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경안여고 교사, 경안여중 교감, 경안고 교장을 지냈다. 현재 경안여중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다.
2019-07-0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