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안병만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또 감사원장에 김황식 대법관을 내정하고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김대모 중앙대 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개각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함께 대통령특별보좌관으로 국민통합특보에 김덕룡 전 한나라당 의원, 언론문화특보에 이성준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으며,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는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 외교통상부 제2차관에는 신각수 주 이스라엘 대사가 각각 기용됐다. 청와대 교육비서관에는 김정기 선문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또 황해도 지사에 민봉기 인천시 지방행정동우회장, 함경남도 지사에 한원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낙점받았다. 이번 인선을 앞두고 당초 중폭 이상의 개각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임되고 교육부, 농림부, 복지부 등 3개 부처 장관만 교체됨으로써 쇠고기 파문으로 빚어진 정국 혼란이 수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번 개각을 계기
2008-07-07 14:59(사)한국교육행정연구원(원장 김걸 용산고 교장)은 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내용은 교육법규 및 인사실무, 학적관리 및 NEIS이해 등이다. 기간은 7월 28~8월8일이며 장소는 서울 용산고이다. 한국교육행정연구원은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이번 연수를 마치면 평가점수가 있는 60시간 직무연수이수증을 받게 된다. 문의=3706-6777
2008-07-07 11:13교원윈댄스스포츠연구회(회장 유지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유·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댄스스포츠지도를 위한 기본 과정’을 개설한다. 종목은 왈츠, 자이브, 룸바, 퀵스텝이며 60시간 4학점 과정이다. 기간은 7월 21~8월 1일이며 장소는 용마중학교 체육관(서울 면목동)이다. 연수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직무연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439-3968)로 보낸 후 수강자 이름으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 011-392-2527
2008-07-07 11:13부산시교육청과 YTN사이언스 TV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지역 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를 연다. 청소년들에게 방송 제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육을 통한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카데미에는 현직 YTN 앵커와 기자, 사이언스 TV PD, 부산영상예술고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아나운서 ▲방송기자 ▲편집·촬영 등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교육한다. 교육과정 수료작 중 우수작은 YTN을 통해 방송된다. 황성수 사이언스 TV 제작본부장은 “방송 실무에 있는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교육함으로써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7-07 11:12방학을 앞두고 ‘EBS 방학생활’ 여름호가 출간됐다. ‘푸른 섬, 제주!’, ‘출발-강화도 여행!’, ‘떠나자, 설악산으로!’ 등 지역별 특색을 알아볼 수 있는 강의와 ‘내가 만든 액자’, ‘신나는 가면놀이’, ‘손쉽게 만드는 장난감’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졌다. 또 ‘몸 속 탐험’, ‘세계의 귀신 이야기’, ‘동굴 탐험대’ 등을 통해서는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풀어주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년별 12강씩 날짜별로 구성돼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월~목요일까지 EBS TV 지상파와 PLUS 2 위성방송을 통해 본방송이 방송되고, 토~일에는 PLUS 2 위성방송에서 재방송된다. 7월 14일(월)부터 8월 24일(일)까지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www.ebs.co.kr) VOD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그래픽 참조) 교재에는 방송 프로그램 이외에 특집 ‘여름 방학, 이렇게 보낼래요’와 논술, 수학 등의 부록이 수록돼 있다. 특집은 ‘가족과 시간 보내기’(1, 2학년), ‘자연 체험학습 하기’(3, 4학년), ‘영어 이렇게 공부할래요’(5, 6학년)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춰 방학 과제를…
2008-07-07 10:48교총회원이 올 상반기에만 9000명 이상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1분기 5346명이 가입한데 이어 4월 3524명, 5월 797명, 6월 449명 등 2분기에도 4770명의 회원이 가입해 상반기 전체 9116명이 신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명예퇴직, 일부 회원탈퇴에도 불구하고 회원 수가 다소 늘었다. 신규 회원을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20대가 1382명, 30대가 1651명, 40대가 1301명, 50대 이상이 463명으로 그동안 회원에 가입하지 않았던 30~40대 중견 교원의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 65명, 초등 2883명, 중등 1458명, 기타 131명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1326명, 여성이 3444명으로 초등 여성교원의 가입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신규 회원 증가는 조직인사의 활발한 활동에 일반회원들의 회원 추천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6월 말 현재 1명이상 회원을 추천한 일반회원이 2006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교총은 올해 초부터 교총회원 20만 명을 목표로 교원복지 확대 및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교총은 “전체 교원의 과반수 교원단체가 된다면 정부와
2008-07-07 10:47지난 달 30일 시·도교육청이 일제히 개정된 선택가산점을 발표했다(표). 지난해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정으로 선택가산점 부여한도가 15점에서 10점으로 조정돼 취해진 조치다. 개정된 선택가산점은 2009년 12월 31일 평정부터 적용된다. ◆5개 시·도 유예기간 정해=시·도별 총점을 살펴보면 부산·강원·충남·전북·경북 등 5개 지역 총점이 10점이다. 이 중 충남과 전북은 조정기간이 지난 후에 각각 9.35(충남), 8.60(전북 초등)으로 조정된다. 그 외 지역은 10점 미만이다. 총점을 10점 미만으로 한 것은 새로운 교육정책이 나오거나 교육감의 교육 방침에 따라 추가 항목이 생길 경우를 대비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도주완 경북도교육청 장학사는 “새로운 가산점 항목이 생기면 항목별 점수를 조정할 것”이라며 “그룹별 상한점을 뒀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인천·경기·충남·전북·전남 등 5개 지역은 조정기간을 뒀다. 경남은 한센병 환자 자녀 학교(급) 근무 경력에 한해서 2년의 유예기간을 설정했다. 이혜경 인천시교육청 장학사는 “한센병환자 자녀나 특수아 지도경력, 도서·벽지 근무 경력 등 기존에 가산점을 받은 교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2008-07-07 10:46한나라당 조진형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사진)이 교장임명권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임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1일 김걸 한국국·공립일반계고교장협의회장과 박종우 한국국·공립중학교장협의회장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장단이 “과거에도 교장 임명 절차를 폐지하려 했지만 일선 학교에서 반대 해 무산된 바 있다”며 “교육 현장에서 교장이 갖는 상징성을 생각할 때 현행과 같이 대통령이 교장 임명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 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책임지는 책임자 일뿐만 아니라 상징적인 존재”라며 “교장 임명권의 시도교육감 위임은 교장 선생님들의 자존심을 꺾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퇴색시킬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은 반드시 재고 돼야 한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에 의한 교장 임명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정협의회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한나라당에 요구하는 한편,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7월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에서 ‘ 교장 임명권 교육감 위임’이 백지화 될 수 있도록 당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11일 4·15학교자율화계획에 의해, 교장 임명권 및 장관이
2008-07-07 10:45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이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 10명 중 3명은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0일 서울거주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 하겠다’는 응답은 27.9%로 나타났다. 조사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지난 해 2월 부산시교육감 선거(15.3%), 지난 달 충남교육감 선거(17.2%)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아직 모르겠다’는 응답이 51.8%에 달했고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20.3%나 나와 실제 투표율은 20%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표를 하지 않거나 아직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중복 응답)에 대해 ‘아직 후보자들을 잘 몰라서’라는 응답(94.3%)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감 선거에 대해 잘 몰라서’(82.3%),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없어서’(52.7%)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교육감 권한을 인지시킨 후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58.8%가 ‘투표 하겠다’고 답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표안내와 함께 교육감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2008-07-07 10:43한국청소년골프협회(KYGA)가 8월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임페리얼 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청소년 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갖는다.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전문지도 프로그램과 골프전문지식을 겸비한 청소년 골프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총,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스포츠학회가 후원한다. 만 29세 이상의 남녀 아마추어 골퍼 및 교육지도자, 프로골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전형방법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1라운드)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기 테스트에 합격하면 필기 테스트와 정기 연수교육을 통해 정회원 자격증을 부여한다. 정회원은 KYGA 지도자 자격증 발급, 협회 부설 골프아카데미 설립자격 및 취업지원, 일반 아마추어 골프지도자 자격 및 KYGA 경기위원 자격 취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8월 7일까지. 문의=02-40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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