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건전한 지성과 교양을 갖춘 사람, 든 사람도 좋고 난 사람도 좋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된 사람을 기르는 것. 영일고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로에 위치한 영일고는 1971년 개교 이래 ‘창조적 사고, 자주적 행동, 강건한 체력’을 교훈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온 전통의 명문 사학이다.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가능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치밀한 진로교육 정평 실제 영일고는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생들에게 ‘자아 탐색과정 - 진로 탐색의 구체화 과정 - 진로 탐색의 심화 과정 - 진로 탐색 마무리 과정’ 등 4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진로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아 탐색 과정에선 진로 로드맵 구성을 위한 나만의 책 쓰기, 습관의 재발견,영일 동행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심화 과정에서는 진로 스토리텔링 심화 과정, 나의 비전 찾기 경진대회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마을연계 프로그램과 유네스코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2021-11-05 10:30
1. 교육전문직원이 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육전문직원이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왜 교육전문직원이 되려고 하는지, 그리고 교육전문직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리고 선발고사 유형에서 어떤 역량을 알아보고자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교육전문직원 되기 입문하기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이 되고자 도전하는 교원들에게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직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다음의 교육전문직원에 대해 비판적인 어느 현장 교사의 기고문을 읽어보고, 동감 되는 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부분에 밑줄을 긋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자. [PART VIEW] 기고문을 읽어 본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견해는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일부는 공감이 가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조직의 건전성이나 혁신성이라는 측면에서 내부적인 비판 능력이 매우 중요하듯이 현직 교육전문직원이나 지금 도전하고 있는 교원들의 입장에서는 참고하여 성찰할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비판도 교육전문직원의 위치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2021-11-05 10:30
저 학생이 우리 반 학생인가? 2020년 봄,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고 온라인 수업도 아직은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황에서 4월 중순경 정말 어렵게 우리 반 친구들을 만났다. 초등학교 6학년은 그렇지 않아도 학기 초에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가 데면데면한데, 우여곡절 끝에 학교에서 대면은 하였지만 서로 어색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띄엄띄엄 등교를 하는 상황이고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 서로 간에 래포 형성도 어려운 상태였다. 특히 급식 시간에는 칸막이가 쳐진 자리에서 친구 간 대화는커녕 얼굴 마주보는 것도 조심하며 급식을 먹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급식을 먹다가 우리 반 친구들이 있는 곳을 둘러보는데 낯선 청년이 우리 반 자리에서 급식을 먹고 있었다. ‘저 사람은 누군데 우리 반 자리에서 급식을 먹나?’라며 일어서려는 순간, 우리 반의 키가 큰 남학생임을 확인하였다. 평소 마스크를 쓰고 있어 이마와 눈까지만 보다가 얼굴 전체를 보고는 오히려 학생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당시에 그 학생을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면 우리는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상황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마스…
2021-11-05 10:30
“영일고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학교죠. 그리고 그런 기회를 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은 학교고요.” 인터뷰하면서 최승훈 교장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가능성’과 ‘기회’였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도록 하는 것, 각자의 재능을 살릴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했다. 공부 잘하는 학생, 품성이 좋은 학생,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 모두에게 고루 기회가 주어지고 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간을 기르는 교육이다. 그래서 최 교장은 지금의 모습으로 학생을 규정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했다. 학교라는 플랫폼을 통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최 교장은 교사를 신호등에 비유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길을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사람, 그리고 그들이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지켜주는 존재여야 한다고 했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만들어내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사이기를 당부한다. 당장은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더 나은…
2021-11-05 10:30
교육정책 기획을 교육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방안이라고 볼 때 교육전문직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시험이 예정된 시기에 이슈가 되었던 교육 문제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관련 기사, 사설, 해당 교육청의 보도자료 등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제는 「사회적 이슈로 본 교육정책 기획」으로 현재까지 가장 쟁점이 되는 이슈를 찾는 방법부터 그에 따른 기획 작성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과 관련이 깊은 사회적 이슈를 찾기 위해 수험생은 사회적 변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민감해야 한다. 뉴스 등을 통해 현재 교육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사회적 이슈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문제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는지 업무담당자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우리는 매일 뉴스를 듣고 있으며 유튜브나 인터넷에는 다양한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이 뉴스 중 한번 보도로 끝나지 않거나 특정 매체에만 나오는 뉴스가 아닌 우리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뉴스는 교육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꼭 챙겨봐야 한다. 그리고 교육과 관련지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1-11-05 10:30
코로나 강한 전파력 ... 스페인독감과 흡사 1918년 봄에 발생한 스페인독감은 당시 5천만 명 내지 1억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지금의 코로나19와 이웃사촌인 셈이다. 당시 우리나라의 경우 1918~1919년 1차 대유행 때 공식적으로는 14만 명, 비공식적으로는 약 30만 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2차 대유행인 1919~1920년에도 공식적으로 4만 3천여 명이 사망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차 대유행 당시 사망자가 1차 대유행보다는 적으나 치사율은 1차 대유행 1.85%에 비해 9.24%에 달하여 그 독성이 매우 강하였다. 치사율이 높으면 전파력이 약하고 치사율이 낮으면 전파력이 더욱 강한 특성이 있었다. 100년 전부터 확인된 마스크 위력 100년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페인독감에 대처했던 방식과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의 유사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당시 사람들은 공기를 통하여 병독(病毒)이 전염된다고 알았기 때문에 공기전염을 차단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전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코와 입을 막는 호흡보호기(呼吸保護器), 입싸개, 입코덮개 등을 쓰고 다니기를 권장…
2021-11-05 10:30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수업운영을 위해 교원들의 휴가는 ‘교원 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별도 지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휴직 또한 학기단위 사용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호에서는 선생님들도 많이 헷갈려하시는 학기중 올바른 휴가 및 휴직제도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생님들의 QA Q. 연가는 법적으로 보호되는 사안 아닌가요? 학기 중 사용을 막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느껴집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나요? A. 교원(교육공무원법 제2조 제1항 제1호)의 휴가는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24조의2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휴가 실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 「교원 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연가는 수업 및 교육활동 등을 고려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하여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되는 사안은 아닙니다. 다만, 학기 중 연가사용은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교원의 연가를 승인하고 있으므로 학교장과의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Q. 나이스 상에 조퇴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하나요? A.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근무상황부 종별 중 연가(반일연가를 포함한다)를 신청할 때에는 교육정보시스템(
2021-11-05 10:30
자연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함께 갖춘 ‘융합인재’가 최근 주목받는 가운데 교육전문가들은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라고 모두 말한다. 하지만 TV나 스마트폰 등에 빠져 책을 멀리하는 초등학생들의 독서지도는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독서법은 무엇이고 학교에서 이것을 어떻게 지도할 수 있을까? 융합인재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는 데 이른바 ‘기획독서’가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획독서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와 장르의 책만 읽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균형 있게 읽는 독서방법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취미 독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붙들고 시름하면서 알아가는 독서법이다. 최재천 교수는 21세기는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통섭형 인재의 시대라고 말하며 여러 영역의 지식을 쌓으려면 취미로 하는 독서 대신 ‘기획 독서’가 필요하다 한다. 정년이 사라진 시대, 일생 동안 몇 번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 세대, 100세 연령에 탄력 있게 적응하려면 경계 없는 책 읽기와 통섭적 마인드를 갖추고 너른 독서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미 세련되고 완벽한 상태로 다
2021-11-05 10:30
온라인에 음악실을 만들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은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영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공연 관람 등 대부분의 일상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집합 제한이 계속되면서 모든 분야의 활동이 온라인이라는 한계에 갇히는 느낌이 들 정도였죠. 물론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원격 등교라는 초유의 상황에 많은 선생님이 당황하셨을 거예요.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특히나 ‘음악’ 교과는 외부에 기댈 콘텐츠 자체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게임에 처음 접속했는데 맙소사! 실수로 튜토리얼도 꺼버린 채 빈 맵에 NPC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제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수업 ‘콘텐츠 제작’이었습니다. 수업 영상을 찍고 새벽까지 편집해가며 반복을 거듭하니 영상 제작 스킬이 +1 향상하였습니다. 실질적인 경험과 피드백이 중요한 예술 교과를 단방향 콘텐츠 수업으로만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일단 해 보자!’ 저는 바로 줌을 켰습니다. 비록 온라인이었지만 얼굴을 보고 대화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니 비로소 ‘아, 수업이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회의실을 열어 모둠 활동도 해 보고 학습지도 공동 문서로…
2021-11-05 10:30
선택과목 변수 많아 예측 어려운 2022 대입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유독 올해 대입은 결과를 예측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문·이과가 통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시험으로서 고등학교 진학지도 현장과 수험생, 학부모 모두가 수능 선택과목의 쏠림현상, 각 영역의 난이도 정도와 표준점수, 등급 컷, 백분위 변화 등 수능지원 및 결과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2021학년도 마지막 문·이과 분리 수능에 비해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 강화 및 학습 부담 완화’와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운영 가능’을 원칙으로 설계되었고,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선택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며, 영어·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시행된다. 학생들은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을 공통+선택형 구조로 시험을 치르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해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사회/과학탐구의 문·이과 구분도 폐지하여 학생들이 진로·적성·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소외된 가정이나 최상의…
2021-11-0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