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원하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 합격자들이 나왔다. 5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각 대학이 발표한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법학이 아닌 다른 전공 출신자, 즉 비(非) 법학사 비율이 최대 85%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법과대학 체제 때와는 달리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이들을 법조인으로 양성한다는 로스쿨의 취지에 상당히 부합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방 로스쿨의 경우 해당 지역 출신자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 대학에서 온 학생들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예상했던 대로 수도권 출신 편중 현상이 심했다. ◇ 다양한 전공 출신자 많아 = 우선 합격자들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고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외대 등 4개대를 제외한 21개 법학전문대학원의 합격자 총 1천628명의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합격자 가운데 비 법학사 비율은 평균 70.8%에 달했다. 가장 많은 합격자(150명)를 배출한 서울대는 비법대 출신 합격자가 101명으로 전체의 67.3%였고 이 가운데 사회과학대 출신이 20명,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출신이 각각 11명, 의과대학 출신
2008-12-05 21:03보수성향의 단체인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5일 오전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단체가 확인한 서울지역(지방 267명 포함) 전교조 소속 교사 4천950명의 재직 현황을 공개했다. 국민연합이 공개한 전교조 교사는 중학교가 2천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천847명, 초등학교 992명, 특수학교 4명 등이다. 학교 중에서는 S고교, Y여고, G중학교 등이 각각 47명, 35명, 38명 등으로 가장 많은 축에 속했으며 학교별로 대부분 10명 내외 수준이었다. 현재 학교별 전교조 교사 4천930명의 실명이 낮 12시를 전후해 이 단체 홈페이지(http://noanti.com)를 통해 공개됐고 나머지 20명의 실명은 추가 확인작업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연합은 "공개된 명단은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을 통해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2∼3차 공개를 통해 전국의 모든 학교에 재직 중인 전교조 교사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명단에 올라온 교사들 중에는 과거 전교조에 가입했다가 지금은 탈퇴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며 삭제를 요청해올 경우 적절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명단공개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교육이 어려움에 부
2008-12-05 21:01경기도과학교육원은 10∼12일 의정부시 녹양동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교육원 별관에서 '2008 천체 관측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6∼9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과학전시물 체험, 별자리.3D 영화 관람, 달.성운.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http://ujb.gise.kr)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천체투영실에서 겨울철 별자리 관측을, 과학부스에서 야광별자리판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870-3903)
2008-12-05 20:59올해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평균 경쟁률이 4.29대 1로 집계됐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6개 외고에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170명 모집에 9천318명이 지원해 평균 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경쟁률(5.63대 1)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10월께 특별전형을 실시한 뒤 11월 실시되는 일반전형에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12월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동시에 실시돼 이중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1천782명 모집)이 3.82대 1, 특별전형(388명 모집)은 6.49대 1이었다. 학교별로는 이화외고가 6.2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대일외고 5.50대 1, 명덕외고 4.48대 1, 한영외고 4.07대 1, 서울외고 3.79대 1, 대원외고 2.53대 1 등의 순이었다. 과학고는 한성과학고가 154명 모집에 425명이 지원해 2.76대 1, 세종과학고는 160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성과학고의 경우 지난해(3.95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는데 이는 내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
2008-12-05 20:58전국 교육대학 부설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4일 전국 교육대 총장회의가 열린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서 공립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대구교대 등 17개 교육대 부설 초등학교 학부모 1천500여명(경찰추산)이 43대의 버스편으로 전국에서 집결했다. 이들은 교대 부설 초교의 공립화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고 총장회의에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심은석 학교정책국장을 만나 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교육대학 부설 국립 초등학교는 초등교육의 모델 역할을 담당하고 우수 초등 교사를 육성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정부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추진하는 공립화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립화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국립대와 교대 부설 초교를 공립화하려는 것은 초등교육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겠다는 발상"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활동과 양질의 교육을 하는 실험 연구학교를 하향 평준화해서는 교육의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장회의에 참석한 전국 10개 교육대 총장들도 총장협의회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 교대 부설 초등학교의 공립화
2008-12-04 21:05전국교육대학교교수협의회(교대교수협)와 전국국립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연합회(국사련) 등이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국립 부설학교의 공립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대교수협(회장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은 2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국립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하면 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학교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오히려 국립학교의 위상을 더 강화하고 양성대학과의 연계를 더 높이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협의회는 “국립학교의 공립화 추진이 우수교사 양성과 교과과정 실험학교인 국립학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에 기인한 것”이라며 “국립학교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국사련(회장 이홍자 교장)은 교과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국립대학 부설학교는 교육관련 연구 결과에 대한 모범사례 개발과 확산을 통해 중등교육 체제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왔다”며 “이 같은 성과는 무시한 채 획일적인 초·중등학교 관리일원화를 추진하는 것은 교육의 다양화라는 현 정부의 정책과도 맞지 않는 정책추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과부는 3일 국립학교 설치령 등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해 입법예고했다.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
2008-12-04 19:05서울시내 사립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은 공립학교 교사에 비해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서울교총에서 열린 ‘제3차 사립학교 교사의 법적 불평등에 대한 공청회’에서 발표된 ‘사립학교 교사의 불평등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설문자(653명) 중 81%가 ‘교사로서 공립교사외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 ‘각종 연수, 훈·포상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가’라는 질문에는 85%(555명)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돼 사립학교 교사들이 느끼는 불평등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공립교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전문직 선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4%(613명)가 ‘공립과 사립의 비율에 따라 채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대해 발표한 염재환 신정여상 교사는 “사립학교 교원은 공무원 신분을 보장받지 못하면서도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해 공무원과 같은 의무를 다하면서도 대우는 그렇게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립학교 교원은 단순히 재단에 고용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친권자로부터 위임받은 공교육을 자격을 가진 ‘교육전문가’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8-12-04 18:43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한 교사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철희 서울 수송중 교사는 2일 뇌사판정을 받은 뒤 네 명의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김 교사는 지난달 28일 근무 중에 갑자기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한일병원, 아산중앙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뇌사판정을 받게 됐다. 그는 3년 전 성당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강론을 듣고 평소에 본인도 장기기증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단다. 유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간장과 심장,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평소 자상하고 따뜻한 교사였던 그에 대한 문상이 줄을 이으며 담임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3학년 전체 학생이 의정부 성모병원까지 찾았다. 4일에는 학교 앞에서 노제를 지내는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교정이 울음바다가 됐다. 그는 1986년 공주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 교육계에 발을 내딘 고인은 수유중, 신창중, 쌍문중, 인수중, 삼각산중을 거쳤다.
2008-12-04 17:30오는 17일 치러지는 제7대(민선 6대)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4일 각 후보 진영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득표전에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김신호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아침 서구 경성큰마을 아파트 네거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로고송과 율동에 맞춰 출근길 유권자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이어 등굣길 어린이 안전지도 활동도 벌였다. 오원균 후보도 오전 6시부터 서구 삼천동 가람아파트 지역과 시교육청 네거리 등에서 출근길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벌였다. 이명주 후보는 오전에 서구 내동 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김명세 후보는 서구 둔산동일대에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이어 지역 방송의 대담토론회에도 나란히 참석해 각자의 교육철학과 선거공약 등을 밝히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오후 3시 30분 서구 한밭수목원에서는 각 진영 선거사무 관계자, 선관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공명선거 기원 결의대회와 기념 식수 행사'도 가졌다. 이들 후보자는 오는 16일까지 13일간 선전벽보 및 현수막, 방송 및 공개장소 연설,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등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선거
2008-12-04 15:44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146개 학교가 총 8만5천56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은 18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되고 추가모집은 예년보다 2주 가량 빠른 내년 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학장)는 4일 이런 내용의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모아 발표했다. ◇ 모집인원 = 정시 선발 인원은 총 8만5천567명으로 지난해(9만331명)보다 4천764명(5.3%) 감소했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5만5천144명, 정원 외 모집인원은 3만423명이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수를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설정하지 않고 보편적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146개교에서 3만9천120명(정원 내 모집인원의 70.9%)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자격증 소지 등 대학이 제시하는 특정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정원 내에서는 1만6천24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128개교에서 3만423명을 선발하며 이중 전문대 및 대졸 전형자 특별전형으로 1만6천311명, 농어촌출신자 전형 2천596명,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
2008-12-0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