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어린이 교육.체험 박람회(Children Expo 2009)'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킨텍스와 동아사이언스 주최로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전문교육기업, 문구.완구업체, 어린이 전문병원,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박람회는 생각.튼튼.창의.친구.탐구 등 5개 존(Zone)으로 꾸며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각존'은 언어.논리영역으로 논술지도, 독서지도, 일기쓰기 지도, 어린이 경제교실 등이 열리며 '튼튼존'은 활동적인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의존'은 음악.미술교육 등 예술과 관련된 체험을 제공하고 '친구존'은 사회성 진단 검사.영재성 검사.학습유형 테스트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탐구존'에서는 과학도서 전시와 과학실험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직업체험테마관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아나운서, 카메라맨 등 방송 관련 직업과 소방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과학교실 교딱과(교과서에 딱 맞는 과학실험), 손전등 만들기, 영어퀴즈대회, 모래놀이 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어린이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 100살 모기 소송사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2009-05-01 21:16서울시내 초.중.고교 10곳 가운데 8곳 이상이 석가탄신일(2일)부터 어린이날(5일)까지 나흘간 연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초.중.고 1천268곳 중 82%(1천35곳)가 월요일인 4일을 학교장 재량의 자율 휴업일로 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말인 2일이 수업이 없는 '놀토'(매달 둘째 넷째 주말)는 아니지만 석가탄신일과 겹친 데다 어린이날이 화요일이어서 4일 하루를 재량 휴업일로 쉬면 모두 나흘간 '단기방학'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4일 자율 휴업하는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 83%(485곳, 312곳), 고등학교가 77%(238곳)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중부교육청(용산.종로.중구내 41곳)과 성북교육청(강북.성북구 내 43곳) 관내 학교는 각각 3곳만 제외하고 모두 4일을 자율 휴업일로 정했다. 지난해 초등학교 중에서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나흘 이상 학교 문을 닫고 쉬었던 곳은 전체의 15.6%(89곳)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연휴기간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맞벌이 부부 자녀와 저소득층의 '나홀로' 학생을 위한 중식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2009-05-01 09:06초중등 교육 단계의 취학 대상 탈북 학생들이 1천600여명으로 추산되지만 이달 현재 전국 435개 학교에 1천143명이 재학중인 것으로 집계돼 취학률이 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만길 한국교육개발원 통일교육연구실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북한이탈학생의 증가와 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교육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500여명은 일부 대안교육기관에 취학한 학생을 제외하면 학교교육 밖에서 방황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교육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실장은 또 재학중인 학생들이라도 학교교육에 대한 부적응으로 인한 탈락자가 지난 2007년 4월 기준으로 초등학생 3.5%, 중학생 12.9%, 고등학생 28.1%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 갈수록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탈북 학생들의 학습부진과 부적응에 대해 한 실장은 "학습 공백기가 길어 기초학력이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며 "북한에서 지난 10여년간 경제침체와 식량위기 등으로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데다 탈북이후에도 중국 등 제3국에서 난민생활로 인해 제대로 공부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학교 현장에선 이러한 북한이탈 학생에 대한 개별지도
2009-04-30 17:29인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방과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326명으로 구성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컨설팅단은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별로 활동하며 전문직·교장·교사·학생·학부모·강사 등 관련 인사들로 모니터링 요원도 선발했다.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컨설팅해준다. 또 관련 정책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에 보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컨설팅을 받고자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영숙 인천교육청 장학사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가 많아 컨설팅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09-04-30 17:16
수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 교과의 교과교실제를 도입한 충북 단양중(교장 김병규)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양중은 올 3월부터 학생들이 개인 시간표에 따라 전 교과를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1교사 1교실형 교과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교사 연구실 확보로 전문성 신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교실 활용에 있어서도 교수·학습 자료 비치·활용이 용이하고, 교과 특성에 맞는 환경을 갖추는데도 유리하다. 26개 교실은 교사들이 업무와 연구, 수업, 학생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됐다. 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6개의 남녀 탈의실, 전교생 개인 사물함 및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부족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교무실도 과감히 줄였다. 도내 첫 시도인 만큼 단양교육청 및 군청에서 2억원을 지원해줬고, 주변 학교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 교장은 “교과교실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학부모·교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가 찬성해 적극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처음 1학년 신입생들이 조금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교실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들의
2009-04-30 14:27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내놓은 '학교자율화 추진방안'이 국영수 위주의 과목 편성과 학교장의 친정체제 구축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단계 자율화 방안은 연간 총 수업시수(時數)의 20% 범위에서 국민 공통 교과를 줄이거나 늘려 편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학교의 교사초빙권을 20%까지 높이는 등 학교운영 관련 핵심권한을 학교에 대폭 넘기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그간 학교장에게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교원인사에 대한 권한이 없어 학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학교를 운영하기 곤란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과부는 이런 현실을 고려해 교육활동에 관한 핵심권한을 학교장에게 넘겨 교육수요자가 자율화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조치를 내놓았다. 앞서 교과부는 학교정보공시제를 시행하고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등 일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각 학교가 재량으로 국민공통 교과를 20% 범위에서 증감 편성할 경우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이 확대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교에서는 대입이 최고의 목표로 간주되는 게 현실인 만큼 주요 과목
2009-04-30 13:35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과 관련, 다음달초 당정회의를 열어 정책조율이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달 6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면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휴먼뉴딜 정책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학원 심야교습 금지' '외국어고 입시제도 개편'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어서 어떤 결론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이번 당정회의를 거쳐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한 뒤 이르면 7일 오전중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참모는 "최근 미래기획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간 엇박자가 있었으나 어느정도 정리됐다"면서 "당정회의를 개최한다는 것은 정부내 혼선이 해결됐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정부내 이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이로 인해 당정회의에서 결론 도출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실제 30일 오전 미래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휴먼뉴딜 정책 관계부처 회의에서도 당정회의에 상정
2009-04-30 13:01부산지역 고교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제 대입 전형에서 교과 성적 외에 학생들의 발전 잠재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수상경력과 에세이를 꼽았다. 부산대 교육학과 김석우 교수는 30일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제 학술회의에서 부산지역 16개 고교 3학년 담당교사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학사정관제 비교과 영역의 평가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고교 교사들은 학생기록부의 비교과 영역 가운데 학생들의 발전 잠재력을 판단하는 첫번째 기준으로 수상경력(38.3%)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격증(22.6%)과 독서활동(13.2%), 출결상황(9.5%), 특별활동(6.8%)을 선택했다. 학생기록부 이외에 학생들의 발전잠재력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는 에세이(57.9%)를 선택한 교사가 가장 많았고, 담임 추천서(17.7%)와 자기소개서(9.4%), 교과담당교사 추천서(9%), 특별담당교사 추천서(4.1%)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특별활동' 부분에서는 봉사활동(59%)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며, 다음으로 자기계발활동(26.3%)과 자치활동(8.3%), 행사활동(4.1%) 등의 순으로 중요도를 인정해야 한다고 응답
2009-04-30 12:59
“2006년 학교컨설팅 공개강좌에 참석하고 우리 학교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엔 교사들에게 생소한 개념이어서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성영완(남양주 금곡고․사진)교사는 저경력 교사가 57%에 달하는 당시 학교 환경 상 신규교사 연수가 어렵다고 판단, 학교컨설팅연구회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컨설팅 관련 경비는 경기도 교육청 ‘Good School Best Teacher’(GSBT․‘좋은 학교, 잘 가르치는 교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1교 1중점 장학 프로그램)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의뢰인 중심 워크숍, 학교 컨설턴트 중심 워크숍 등 수 차례에 걸친 평가와 논의를 하면서 교사들 간 의사소통도 활발해지고 점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줘 주도하는 저로서도 보람을 느끼게 됐지요.” 성 교사는 “10개월 컨설팅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학교컨설팅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자발성과 전문성, 헌신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한 차시 수업 공개를 통해 보여 지는 부분은 매우 작지만, 수업 준비까지의 컨설팅 과정은 해당 교사는 물론 자신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또
2009-04-30 09:24
저경력 교사 지원할 선배 교사 부족한 학교 여건에서 출발 컨설턴트 ‘교사 경험 연구원 1인, 현장 교원 6인 팀제 운영’ 함께 지도안 작성, 수업방향 조율 후 수업공개, 평가로 이어져 기술 비전공자 컨설팅 감안해 시연 수업, 서술 평가로 피드백 ▪ 의뢰의 배경 경기 포천 일동고교(교장 엄대용) 학교컨설팅은 저경력 교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선배 교사가 부족한 학교 여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컨설팅 의뢰 당시 일동고는 교장, 교감을 제외한 총 교사 37명 중 초임 교사가 8명, 경력 5년 이하 교사가 13명으로 전체의 57% 정도가 저경력 교사였다. 특정 교과의 경우 순회 교사제가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근 학교 내에서도 동 교과 선배 교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그 동안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신규 교사 교내 장학 방식으로는 저경력 교사들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게 되었다. ▪ 주요 관련자 컨설팅 기간은 2007년 4월~2008년 1월로서, 약 1년 동안 진행됐다. 본 컨설팅의 주요 관련자를 살펴보면, 의뢰인은 성영완 교사, 학교 컨설턴트는 교과 및…
2009-04-3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