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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삼락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무더운 여름철 힐링을 할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오늘 모임에는 순천시청 정미정 해설사가 해설을 동행하여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들어 가는 회원들이 많은 상황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잘 활용해 걷고 대화를 나눈다면 노년의 삶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무더운 날씨이기에 물놀이를 하러 온 유치원생들도 많이 보였으며, 모처럼 관람차를 승차하면서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점심은 정원 안에 있는 정원 밥상에서 마치게 되어 편리함을 누리는 시간이 됐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8일 8교시를 이용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덕한 학생복지부장의 주도로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다시 보기, 학교폭력 관련법과 지원체계, 학교폭력 발견 시 신고 및 대처요령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생들의 인권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지키도록 권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동영상 제시로 위기 시 구체적인 대처방법과 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직원들은 강의 내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지켜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보호하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 방법, 학생 인권에 대해 새로운 시각들 갖는 계기가 됐다.
구름은 종종 선한 역할을 한다. 오늘도 태양을 가려주는 역할을 해줘 온도를 많이 낮춰 줬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우리 머리 위를 비췄다면 오늘은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언제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역할을 하는 우리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리더를 길러내는 선생님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많은 리더십 이론서 저자들이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자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선생님들은 리더가 될 사람은 타고나야 된다고 믿고 내가 가르치는 학생 중에 리더가 나오리라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않고 리더를 길러내고자 하는 마음도 가지지 않는다. 우리 선생님들은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에 염두를 두면서 리더를 길러내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오늘 오후에 어느 리더십에 관한 책을 읽었다. 이 내용에 소개된 유명한 리더를 보면 평범한 사람이 많다. 체격도 볼품없고 공부에 재주 없던 이들도 많았다. 나폴레옹이 그랬다. 스탈린도 그랬다. 링컨도 그랬다. 처칠도 그랬다. 처칠의 경우 병약한 약골이었고 혀짤배기 소리로 말까지 약간 더듬어 어린 아이들의 완벽한 놀림감이었다. 그런 그가 나중에 유명한 연설가가 되었다. 조지 마샬은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할 생각조차 못한 중위권 학생이었다. 루스벨트는 볼품없이 못생겼으며 집에서는 미운 오리새끼처럼 만성적으로 다른 식구들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늘 겁이 많았으며 칭찬에 굶주린 아이였다. 이러한 리더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기에 리더는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러면 진작 리더가 될 학생들을 많이 놓치게 되는 것이다.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공부를 못해도 외모가 빠져도 키가 작아도 말이 어눌해도 무엇을 보나 지도자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렇지 않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늘 기억하면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어주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깊은 생각, 넘치는 열정, 끊임없이 배우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리더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각자의 마음속에 잠자는 거인을 깨워주면 리더가 될 수가 있다.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 좋은 리더를 많이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여주 금당초(교자 김경순) 3학년 학생(남 9명)은 지난달 13일부터 4주에 걸쳐 화요일마다 송삼초 3학년과 함께 여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생존수영을 실시했다.생존수영을 통하여 학생들은 물과 관련된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보호, 보전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익혔다. 물속에서 호흡하기, 물에 떠서 이동하기, 배에서 물속으로 떨어져서 쏟아 오르기, 자유형 발차기하여 움직이기, 배형으로 몸 띄어 움직이기, 다양한 부품 이용하여 물에서 이동하기 활동을 통하여 물과 친해지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 손재환 학생은 물속에 떨어지기 활동이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하다 보니 위급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꾸준히 연습하여 킥판 없이 몸을 띄워 나아가기를 성공하여 내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시우 학생은 생존수영을 한 뒤 가족과 함께 바닷가로 해수욕을 갔는데 생존수영에서 배운 내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생존수영은 지역특성상 수영 경험을 많이 할 수 없는 금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심어준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7일 실시했다. 배민성 경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례와 학교폭력을 구별하는 방법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다른 사람을 존중할 때 학교폭력은 없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해 왔던 행동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을 구별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배민성 경찰은 장난과 폭력을 구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도 즐겁고 친구도 즐거우면 장난이지만 어느 한 쪽만 즐거우면 학교폭력의 시작이라고 설명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금당초등학교는 지금처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금당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복도에 칭찬나무와 감사나무, 생각나무를 설치하여 친구를 칭찬하기, 감사하는 마음 표현하기 등 친구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교육적 효과가 아주 높았다.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금당초등학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세종의 얼을 이어받아 내 마음의 행복나침반을 그려가는 생생지락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생활이며 이를 위해 심폐소생술 연수를 지난달 26일 3시간동안 실시했다. 이천소방소 조윤용 소방관은 학생을 가르치는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선진국에 비해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는 어른들이 매우 부족한 편이며 응급상황이 되었을 때 주저하는 경향이 아주 크다고 했다. 하여 연수를 실제처럼 실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상태를체크하고 119에 신고하기,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경우는 지체없이실시해야 한다. 금당초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처럼 심폐소생술을 익혔으며 자세가 바르지 못한 교직원들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어 정확한 자세를 익혔다. 금당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17~18일 경북교육청의 주최로 구미코에서 진행되는 ‘1만 동아리 대축제’에「Talk Ply Love: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도내 Wee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문경Wee센터가 참여했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부채, 파우치 만들기와 룰렛 돌리기, 심리검사지 등을 마련했다. 그 결과 첫째날(17일) 약 1000여명의 학생이 문경Wee센터 부스를 방문하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친구들과 함께 부채도 만들고 룰렛도 돌려서 사탕도 받아다. 마치 소풍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았고, 내일 또 오고 싶다”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많은 학생들이 꿈을 찾고 끼를 발견하는 이번 행사에 문경Wee센터가 참여하여, 위기 학생 지원 중추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18~19일 관내 산북면에 자리한 근암서원에서 1일 학부모 선비체험 교실이 열렸다. 현재 근암서원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근암서원 선비체험교실에 참가하고 있는데, 학부모도 학생들의 선비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덕성을 지닌 자녀교육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부모의 역할 정립을 위해 이번 연수가 개설됐다. 첫날 입소한 점촌초등학교 등 학부모 30여명은 간단한 입소식에 이어 도포와 두건으로 선비 복장을 하고 근암서원의 배향 인물 알기, 선비정신과 자세 등을 통하여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솟대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가하여 소원지 등을 작성하고 자기만의 솟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예절교육은 현재 근암서원의 훈장으로 계시는 조성원, 이창녕 두 전직 교장이, 솟대만들기체험은 설촌 심재연 명장이 직접 지도했다. 이날 선비체험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생활 예절을 오늘 두 훈장선생님께 제대로 배워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에게도 바른 예절에 대해 자신있게 지도할 수 있는 연수였다며 이런 연수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1일의 짧은 연수활동이지만 장차 21세기를 이끌어나갈 문경 인재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선비문화체험이 바른 인성을 다지는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회장 임영규)이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본선이 14~15일 서울교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시작한 개인·단체전 예선을 거친674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예선에는전국 초·중·고, 해외 한국인학교 등 499곳에서9만978명이 참여했다. 단체전 심사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경기 용인 소명고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대상은 서울충암초팀, 중학교 대상은 부산 성동중팀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입상자는 다음달 7일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라오스 세계시민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18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 사업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검증은 화장실, 냉․난방, 창호, 외벽, 바닥, 도장공사 등 개선이 필요한 6개 단위사업 24개 분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 480개교를 점검한다.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120명의 검증단에 대한 위촉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검증단은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학부모․시민단체․시민, 서울시자치구공무원, 기술직공무원 5인 1개조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책정에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점검 결과는 평가회를 거쳐 2018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된다.
한국교총과 대구교총은 14일 ‘대구 현장체험 초등생 휴게소 사건’에 대한 탄원서를 대구지방검찰청에 제출하고 해당 교사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교총은 탄원서에서 “이번 일은 교사 개인의 교직생활은 물론 50만 교육자의 교육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며 “결과에 따라 교사들의 생활지도 위축과 교육포기 현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건의 사회적‧교육적 영향력을 고려해 지혜로운 판결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정서적 학대’와 ‘방임’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송치된 상태다. 갓길에 버스를 세울 수 없어 버스 뒷좌석에서 용변을 보게 한 것이 ‘정서적 학대’에, 아동을 1시간 가량 휴게소에 방치한 것이 ‘방임’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교총은 “해당 교사는 30년을 한결같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모범교원이었다”며 “이런 열정을 가슴에 품은 교사에게 아동을 학대했다는 혐의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이 어머니를 만날 때까지 계속 통화했다는 점은 사실상 방임의 목적과 의도가 없었던 것이고 학부모 또한 학생과 계속 연락이 이어졌기 때문에 형태상으로도 방임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교사는 학생을 위해 여러 악조건 하에서 조치한 일들이 오히려 ‘직위해제’와 ‘방임’이라는 날벼락으로 돌아온 데 대해 심한 좌절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행위 자체를 판단의 근거로 삼기보다 제반 정황을 면밀히 살펴 현명하게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신정기 교총 교권강화국장은 “현재 대구교총과 함께 교육청,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선생님의 직위해제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향후 검찰조사는 물론 소송비 지원 등 끝까지 돕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이번 사건 외에도 교원들의 인성‧생활지도와 훈육이 아동복지법 상 ‘학대’로 몰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법 개정에도 나선 상태다. 본의 아닌 실수에까지 학대가 적용돼 벌금형만 받아도 10년간 취업금지 및 해임을 당하게 돼 위반행위와 처분 수준에 비해 신분상 피해가 너무 가혹하고 위헌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교총은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학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공무담임권 및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아동복지법 제29조의5를 개정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EBS(사장 우종범)는 교육부와 함께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제1회 EBS 교사지원센터 교수학습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EBS 교사지원센터에 탑재된 다양한 자료를 활용, ‘나만의 수업자료’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제작한 교사에게 교육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은 EBS 교사지원센터에 탑재돼 모든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 나산중(교장 서인규)은 지난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양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54년 역사를 지닌 나산중은 2학기인 9월 1일자로 학다리중, 함평중과 통합을 앞두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순천 선암사, 광양제철소, 도선국사마을에서 다도체험 및 예절교육, 옥룡사지 동백숲 구봉산 전망대 야경 감상,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4회 졸업생 박영석 씨, 정기남 씨 등과 ‘선배와의 만남’도 가졌다. 선배들은 나산중의 마지막 재학생이 될 후배들에게 자신의 인생 경험과 진로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진지하게 나누고 격려했다. 서인규 교장은 “선배와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관계가 돈독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모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체험“이라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교장 이조복, 이하 서울도시과기고)는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과12일 해외건설 전문 인력의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 산업인 해외 건설·플랜트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은 서울도시과기고 학생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교사 및 학생들의 국·내외 건설현장 견학, 해외건설 실무진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학교는 학교생활 우수 학생 35명을 선발해 방학기간 동안 해외건설 현장 연수를 하는 것과 관련,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의 건설 현장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연수 중 학생들은 현대건설에서 시공 중인 찌레본 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에서의 근로 환경과 생활상을 파악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는 “서울도시과기고 재학생들이 더욱 성장해 해외건설을 이끌어 나가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조복 서울도시과기고 교장은 “현대건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건설 현장 맞춤식 인력 육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지난 두 달 로맨틱 코미디(로코)에 푹 빠져들었다. 11일과 13일 각각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SBS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를 줄기차게 지켜본 것이다. 사실은 ‘수상한 파트너’ 역시 ‘쌈, 마이웨이’처럼 처음부터 딱히 끌린 드라마는 아니었다. 이유는 하나다. 로코여서다. 그럼에도 ‘수상한 파트너’를 본 것은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의 퓨전사극 때문이다. MBC ‘군주’, KBS 2TV ‘7일의 왕비’가 그것이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편에서 이미 말했듯 ‘더 봐주기 힘든 역사 비틀기’에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이를테면 ‘수상한 파트너’는, 울며 겨자 먹기의 시청인 셈이다. 아니나다를까 시청률 6.3%로 시작한 ‘수상한 파트너’는 종영까지 딱 한 번 10.5%(6월 21일, 26회)를 찍은 후 계속 한 자릿 수에 머무르고 말았다. 5.4%로 출발했지만, 그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한 ‘쌈, 마이웨이’와 대조적이다. 굳이 대조하는 것은 두 작품이 로코를 표방하고 있어서다. 그런데 ‘수상한 파트너’는 달달하고 웃기기만 하는 그냥 로코가 아니다.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변호사 은봉희(남지현)의 밀당 로맨스를 기본 축으로 하면서 연쇄살인범 정현수(동하) 이야기가 얽혀 있어서다. 로맨스에 스릴러와 법정물이 혼합된 장르 파괴의 꽤 독특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새로울 수 있지만, 되게 어색하기도 한 ‘수상한 파트너’이다. 가령 노지욱의 “내가 그랬잖아. 드러워도 이쁘다고”라든가 “근데 한 번밖에 안잤어”라는 봉희의 스스럼없는 고백은 제대로 연애질하는 로코지만, 이어지는 “사귀기만 하면 누군가 칼 맞고 해서 데이트 할 시간도 많이 없었어”가 그래 보이진 않는다. 다소 헷갈리거나 뭔가 뚱한 느낌이랄까. 딴전 피우기도 그렇다. 23회에서 노지욱이 미래 예언한 의뢰인이 죽었다고 하면 될 것을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은봉희에게 딴전 피우는 식이다. 정현수 얘기만 해도 직업이 변호사라면 그렇게 감추며 밀당할 내용은 아니다. 변주된 로코이다보니 생겨난 불상사로 보인다. 하필 아버지 죽인 사람(나중에 오해로 드러나지만)의 딸이란 설정 역시 좀 아니지 싶다. 다른 어색한 것도 있다. 노지욱 양아버지 변영희(이덕화) 왕따가 그렇다. 여러 장면에서 그러더니 끝까지 왕따 캐릭터다. 웃기자고 하거나 어르신 공경없는 세태 비판의 속셈인지 몰라도 그가 극중인물 중 거의 유일한 노장이란 점에서 보기에 영 불편하다. 여러 명을 죽인 정현수에게 사형이 아니라 무기징역 구형에 이어 선고가 내려진 것도 좀 이상하다. 지욱과 봉희 어머니 출연 분량이 너무 적어 아쉽기도 하다. 가령 딸이 살인범 누명을 벗는 재판인데도 그 어머니(윤복인)가 법정에 나오지 않은 걸 들 수 있다. 생뚱맞아 보이는 지은혁(최태준)과 차유정(나라)의 키스신 등 맺어주기보다 오히려 더 필요한 전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되게 어색한 것은 뜬금없는 40부작에서도 찾을 수 있다. 40부작이라면 지금은 없어진 대하드라마급인데, 미니시리즈에 웬 40부작? 사정은 이렇다. 원래 1회당 70분씩 20부작 미니시리즈를 쪼개 방송해서 그렇다. 그러니까 70분 1회를 35분씩 2회로 방송한 것이다. 그 막간 1분에 광고를 방송하기 위해서다. 이른바 중간광고이다.그런데 케이블이나 종편과 달리 지상파 방송에서 중간광고는 불법이다. 그걸 피하기 위해 1회 분을 중간에 끝내고 다시 시작하는 ‘꼼수’를 쓴 것이다. 지난 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작한 중간광고가 지상파 드라마로 확대된 모양새다. ‘수상한 파트너’외에도 직접 보진 않았지만 MBC ‘군주’와 KBS ‘최고의 한방’이 중간광고를 도입한 드라마다.
‘제7회 수석교사의 날’ 행사가 15일 한국교원대 학생회관에서 ‘새 정부 교육 정책에 따른 수석교사 의지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의 유·초·중등 수석교사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류희찬 한국교원대 총장, 이재복 교육부 연구관 등 축사에 이어 2017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 수석교사제 정책과 미래에 대한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워크숍에서는 ‘1교실 2교사 현장 적용 사례와 발전 방안’, ‘고교 학점제 성공 키워드’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펼쳐졌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많은 수석교사님들이 염원하는 연구활동비 정산 간소화, 정원 외 발령, 선발 확대 등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고 있다”며 “교총과 수석교사회의 공조 체제가 견고히 유지돼야 남은 숙원과제들도 원활히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기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장과 이옥영 한국중등수석교사회장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수석교사의 수준 높은 역할에 책무를 다함으로써 교육계 내외의 기대에 부응하고, 교단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교총(회장 장병문)과 오션비치골프리조트(대표 조재관)는 15일 경북 영덕 소재 오션비치골프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교총 회원 선생님과 가족은 오션비치골프리조트 이용 시 그린피 10% 할인, 골프텔 30%할인, 골프장과 골프텔 패키비 이용시 10~20%할인 등 서비스 및 할인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오션비치골프리조트는 동해안 바다를 내려보면서 샷을 날릴 수 있는 시사이드(Sea-Side) 골프장이다. 객실에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62객실의 콘도미니엄, 150석의 컨벤션센터, 대연회장, 단체룸, 수영장,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동양의 페블비치로 통하는 오션비치골프리조트와 업무협약식을 맺음으로써 학교현장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선생님 및 가족에게 질 높은 휴양과 레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선생님들의 복지 향상 차원에서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교육의 핵심인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일체화(이하 교수평 일체화)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교수평 일체화로 교육의 본질을 되찾자는 운동이다. 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성취기준, 성취수준이 제시되고 급물살을 탔다. 이를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가 진행돼야 한다는 논리다. 교육의 목표와 내용, 그리고 평가의 선순환적 구조로 가면 교육을 정상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교수평 일체화는 새로운 개념이라기보다는 왜곡된 교육 현실에 대한 성찰의 시스템이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성적 향상으로 가열하게 몰아붙였다.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그 결과를 가지고 대학에 들어가 취업을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여겼다. 학교 교육의 목표는 당연히 성적 올리기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교육 활동 목표와 방법 내용까지 성공의 개념으로 변질된다. 교육과정의 본질은 덮어두고 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과정으로 꾸민다. 수업 시간은 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문제 풀이에 집중한다. 나타난 결과도 개인의 능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태다. 오직 집단의 성격에 의해 서열이 정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의 각종 지위까지 획득한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그리고 평가의 단절을 무의식적으로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 성적이 좋으면 모든 능력을 쥔다. 성적과 경쟁만 판치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규범을 지키지 않는 사례도 비일비재했다.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장관 지명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이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삐거덕거리는 사례는 국민의 평범한 시각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다. 다행히 우리 사회를 지배해 온 성공 개념에 변화가 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삶이 크게 바뀌고 있다.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 시대에서 더 창조적으로 디자인하는 상품이 선택을 받는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세상이 온다. 컴퓨터를 활용한 자동화로 인해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고,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지식의 독점 시대가 지나고 있다. 이제 과거의 평가의 그물에 걸려 허우적댈 필요가 없다. 학벌과 학연 중심의 견고한 장벽도 무너지고 있다. 전통적인 인재의 모습도 달라진다. 자연스럽게 교육의 방법과 내용 등이 바뀌고 있다.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수업 전문성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재구성이 전제되고 이에 따라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평가를 강조한다. 물론 과거에도 수업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은 교사에게 필요한 기술이었다. 좋은 수업 기술은 교사의 전문성을 규정하는 잣대였다. 이는 지금도 공유하고 있는 가치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히려 이것이 교사의 전문성 평가에 걸림돌이 됐다. 단순 지식을 암기시키고, 기계적인 수치 평가를 하는 것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교수평 일체화에서는 교과 교사의 전문성이 발휘된다. 교육과정 재구성부터 수업과 평가에서 교사의 역량을 발휘한다. 교사는 끊임없이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며, 탄탄한 철학적 신념을 구축한다. 이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한다. 교육과정은 아이들의 삶과 연결돼야 한다. 수업도 가르침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배움에 무게를 두는 수업을 한다. 일방적인 지식 습득이 아니라 학습자의 도구적 사고를 바탕으로 또래와 의사소통을 통해 지식을 만들어간다. 학습자들은 서로 편견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한다. 아이들의 삶에 몰입하는 수업은 학생의 성장을 돕고, 아울러 교사도 성장을 한다. 평가도 마찬가지다. 수업과 연계된 평가를 한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고, 표현하고, 생각을 나누는 상황을 평가하면서 학생들의 능력이 향상된다. 이 과정에 교사는 중심에 있지만, 만족하지 않는다. 선생님들끼리 실천에 대한 성찰을 하며 연구한다. 이정도면 굳이 교사의 전문성을 말할 필요가 없다. 교수평 일체화는 공식화된 교육 정책도 아니다.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철학적 방향이다. 따라서 이는 교육지원청 등의 지시 사항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니라 학교 단위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실시한다. 학문적 원리에 의해서 실행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연수 방법도 다르다. 대학 교수나 학자가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끼리 스스로 실천과 개선을 해 나간다. 이제 교육계는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 교사에게 교육과정 연구가 중심으로 자리했다. 이를 근거로 ‘학생 중심 수업’과 ‘배움 중심 수업’이 정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평가는 개선이 되지 않는다. 상대 평가 방식이 학생들을 고통으로 몰고 있다. 정형화된 지식을 외우고, 외운 양으로 서열 평가를 한다면 교육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 곧 평가 방식에도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경쟁을 위한 평가를 한다면 우리 교육은 발전할 수 없다. 우리가 방점을 찍어야 할 것은 평가가 아니라 아이들이 얼마나 배웠고 성장 가능성을 심었느냐다. 아이들의 삶이 쏙 빠져버린 평가는 성장의 본질이 아니다. 교수평 일체화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한 인간의 진면목은 결코 위대한 것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매우사소한 데서 드러나곤 한다. 겉옷을 벗어둔 모양, 학교에서 급식을 마치고 난 뒤 식탁의 모습, 교실에서 간단한 낙서 한 줄, 당황할 때 튀어나오는 말 습관 같은 것이다. 요즘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남긴 100여 글자에 인격이 묻어난다. 친구, 선생님과 소통한 카카오톡의 내용 등 일상이 모두 기록되고 있다. 평소 예의 바르게 행동하던 사람의 트위터에 우연히 들어가봤더니 온통 ‘짜증나’ ‘너나 잘해’ 같은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어? 이게 뭐지?”하며 “이 사람 다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내가 어느 날 사라진 뒤 내 가족과 친구들이 나의 흔적을 살펴본다면? 여러분이 없는 동안 일기·노트·연습장을 가족과 친구들이 들춰본다면 어떤 기분이 될 것 같은가? 우리가 사용하던 컴퓨터를 켜고 자주 들어가던 사이트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삶의그 흔적들을 보면서 내 가족과 친구들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추억할까? 정말 반듯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착한 줄 알았더니 이건 아닌데’하며 고개를 저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할 것이다. 내일 모레면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한 학기 동안 우리 반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떠올려 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가 될 것이다. 이같은 공부는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삶을 성찰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그들에게 좋은 흔적을 남기지 못했다면, 그 아쉬움만큼 지금 우리 반 친구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마주칠 때면 방그레 웃어주고 힘들어 보이는 친구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쪽지 한 장을 건네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런 작은 행동이 차곡차곡 쌓이면 헤어진뒤에도 많은 친구들이 여러분을 ‘다정한 사람’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지금까지 여러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했을 것이다. 지금 나에게 어떤 친구가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좋은 흔적을 남기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따뜻하게 대하면 분명히 기분 좋은 1학기를 마무리 하게 될 것이다.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5~16일 1박2일로 경북 영덕군 소재 오션비치골프리조트에서 2017년도 경기교총 조직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임원, 자문위원(조직강화위원, 교권옹호위원, 단체교섭위원, 교육연구위원), 교사(원)회 운영위원, 시·군교총 사무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변종주 경기교총 대변인이 ‘경기교총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데 이어 참석자들이 학교 급 별로 모여 회세 확장을 주제로 토의한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출된 방안은 향후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