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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농어촌 초·중·고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위해 앞으로 5년간 버스 1천대가 지원된다. 정부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통학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00대의 통학버스를 확대보급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버스구입비는 대당 4천만원 가량으로 총 400억원이 소요되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통학버스는 각 지방교육청 소속으로 운용되며 면 단위에 평균 1대 가량씩 배치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현재 농·어촌에 2천200대의 통학버스가 운행중이나 아직 학교와의 거리가 멀거나 교통수단이 부족해 통학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다"면서 "현 수준의 2배 정도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산에 한계가 있어 일단 5년간 1천대를 늘려주고 지역 우수학교도 육성해 농·어민들의 교육수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각 지방교육청은 우선순위를 정해 버스를 지역, 학교별로 배치할 계획이며 기사인건비와 유류구입비 등 운행경비는 지방교부금을 활용하게 된다.
경기도 안산 고잔고등학교(교장 유부열)는 지난 2일 입학식에서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182만원)을 주고 장학사업에 동참하시는 분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회원증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교한지 5년째인 고잔고는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뜻을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개교 첫해인 2001년에 전교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무지개장학회"는 매년 장학금을 540여만원씩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재학생 96명에게 1,9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1회 졸업생부터 서울대 등 명문대에 다수의 학생을 진학시키고 있다. 2002년에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조직된 "푸른꿈장학회"는 41명의 학생에게 8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 주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고잔동 그린빌 7단지 부녀회 및 고잔동 조기축구회 그리고 익명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 단체에서 각종 대외 장학금을 조성하여 2004학년도 한해 동안에만 140명의 학생들에게 총 9,100만원의 많은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역대 학교운영위원들로 구성된 "고사모"(고잔고등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역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도 매년 입학식과 졸업식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동창회에서도 현재까지 11명의 학생에게 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로 2회 졸업생을 배출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1회 졸업생부터 동창회(회장 김형)를 조직하여 졸업생들의 모교 사랑을 진하게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유부열 교장은 이 자리에서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와주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및 단체 그리고 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학생들은 이분들에 대한 고마운 뜻을 알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항상 남을 배려하고 베풀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8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최소 매달 한번 씩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혀, 기자브리핑을 정례화 할 뜻을 밝혔다. 그는 교육문제는 대학입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발생한다며, 가급적 좋은 대학을 보내겠다는 학부모의 교육열을 중단하거나 저지시킬 수는 없고 이것을 여건으로 받아들이고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15개를 만들겠다며, 대학개혁에 민간자본을 과감히 끌어들이고, 교육부를 명칭에 걸맞는 종합부처로 바꾸겠다고 했다. 초등은 인성과 감성교육, 중등은 평준화 큰 틀을 유지하면서 수월성교육으로 영재교육을 보강해 가야 한다는 큰 틀은 지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고교 장학생수를 10만 명 늘여 3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능력과 의지가 있는데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교원평가는 4월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안을 마련하고, 성적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교직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해온 모두 발언과 일문일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모두 발언과 일문일답 요지. 최소 한달 한번 교육정책에 관해 의견 나누는 자리 만들겠다. 취임 후 교육에 대한 현상들을 진단했다. 현안 과제들이 얽히고 섥혀 어디서부터 실타래 풀어야 부작용 줄일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 대학진학률 82% 세계서 가장 높다. 가장 높은 교육열 반영하는 것이다. 교육이 국가 발전 원동력임에도 대학입시에 치중돼 교육정책 수립이나 교육현장서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국가 발전 애로. 이 문제 풀지 않고서는 교육문제 해결 안 된다. 초중등 교육문제도 대입시 과열에 관련돼 있고 우수인재와 경쟁력 키우는 것도 근저에 연결돼 있다. 가급적 좋은 대학 보내겠다는 학부모 욕구 중단하거나 저지시킬 수 있는 사람 없고 이것을 여건으로 받아들여야하고, 모든 정책 만들어야한다. #세계수준 대학 15개 만든다 세계 수준 대학 1개, 3개, 5개 된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이상 된다고 보는 사람은 적다. 대학 개혁을 서두러면 빠른 시간 내 15개 정도의 세계적 경쟁력 갖춘 연구중심 대학 만들 수 있다는 비전 제시코자 한다. 미국 130개이고 중국은 211 공정에 의해 100개 만들려고 한다. 우리 인구수로 볼 때 15개 정도는 돼야 선진국가로 운영해 나갈 수 있다. 나머지 대학들은 취업률 100% 운영되는 산학협력 교육중심대학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정상적 고교생활을 보내는 상위권 학생들이면 이런 수준의 대학에 갈수 있는 정도 돼야 초중등 교육이 풀려갈 수 있다. #내신신뢰방안 마련중 2008년 대입시부터 내신 중시하는 인프라 만들기 위해 고1 신입생부터 학생부를 과학적으로 9단계로 나누고 성적과 표준편차를 함께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학업성적 조작과 관련한 입시 부정 빈발돼 학생부 관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2008년부터 내신에 비중 두는 대입시 운영이 쉽지 않을 것. 이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대응 방안 마련 중이다. 심의 과정서 전국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이 적극 참여하고 공감 얻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교직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가고 있다. 대학개혁이 금년도 화두고 실천과제가 중요하다. 국립대 구조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권역별 구조개혁위원회 구성하고 있고 상당수 구성됐다. 필요한 것은 대학 구조개혁. 정원 감축과 과감한 통폐합 필요한 곳엔 복잡한 이해관계를 풀어야한다. 대학만으로는 이 문제 풀기 어렵다. 지역사회의 단체장이나 언론 시민단체 등 오피니언 리더가 지혜 모으고 애로 사항 풀어나가야 한다, 많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 교육부도 적극 참여해 대학 개혁 실천되도록 하겠다. 구조개혁에 대한 환경과 여건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지난해 4년 제 대학은 4만 8000명 전문대는 5만면이 입학 정원 채우지 못했고 올해는 더 늘어날 것이다. 대학이 구조개혁 필요성 공감하나 절박한 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학 여건 공개하겠다. 신입생 충원률, 졸업생 취업률, 교원당 학생수 그 외 대학의 질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공개하고, 대학교육 평가할 수 있는 기구 만들어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하게 하겠다. 대학개혁이 일어날 때 인센티브 구조를 분명히 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올해는 800억, 전체 8000억 정도 예산 있다. 선도 대학에 우선 순위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 대학이 앞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가려면 GDP 1%돼야 하는 데 그 갭 5조원을 메꿔 나가기 위한 재원 확충방안이 시급하다. 고등교육에 전담 비용으로 쓸 수 있는 법안이 열린 우리당 의원에 의해 국회 계류 중이다. 교육교부금 개선 소위원회가 국회서 운영 중이다.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늘이도록 하겠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산에서 교육투입 비율 늘려야한다. 자치단체들이 교육에 대해 정책의지를 펼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야 한다. 종합투자계획으로 13조원 정도 상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705개 정도의 초등 교사 신축 예산 포함된다. 교육시설 예산은 종합투자계획 활용해 필요한 교육시설 조기 확보토록 하고 많은 학교에 교육시설을 복합시설화 해서 인근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지자체와 신축 비용 분담토록 하겠다. 연구개발 7조 8000억 중 1조 1000억 원이 순수하게 대학에 투입된다. 산학연 클러스트 이룰 때 우선 투자토록 해야 한다. 기술개발 원래 취지에 맞게 쓰이기 위해서도 인력양성 함께 돼야한다는 정부 공감대 확산되고 있다. #민간기업 대학투자 유치한다 민간재원의 투입을 늘이는 일 시급하다. 83% 대학이 사립이다. 정부가 재정 아무리 늘여도 한계가 있다. 미국의 부시2기 정부가 대대적 민간자본의 지원 폭을 넗히는 정책수단 마련하려는 백서 발표했다. 우리는 사립대 기부금이 최대 50%까지만 세금 면제되고 있다. 전액 면제돼야하고 전경련 같은 대기업과 적극 협력해 기업의 사활 위해서도 기업의 대학 투자를 늘려야 한다. 앞으로 5-10 년 후 기업 이끌 인력 확충해야한다. 외국서 인력 유치할 비용 1/5~1/10정도만 투자해도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전문석사를 우선 400명, 계속해서 1000명까지 확대하도록 카이스트와 계약했다. 삼성전자도 반도체 석박사를 매년 500명씩 수용키로 5개 대학과 협약 맺고 추진 중이다. 우리 나라는 처음이나 싱가폴 국립대는 5년 전부터 기업과 계약 맺어 인력 양성하고 있다. 이런 방법 통해 대학투자재원 확충돼야한다. 규제 풀어주고 대학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회계제도 개선해야 한다. 교육복지 투자도 중요. 저소득층 자녀 실질적 교육기회 확대해야 한다. 교육이 세대간 소득분배 개선에 대단히 중요. 금년 8만 1000명 5세아 교육지원하고 14만면 고교생 교육비 지원한다. 장학금 제도를 2차 보전방식서 유동화방식(모기지 형태)으로 바꿔 우선 내년에 38만명으로 장학생 수를 10만 명 늘이겠다. 돈이 없어, 공부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데 공부 못하는 일은 융자와 학자금 지원 통해 해결하겠다. #고등교육평가원 올해 설립 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라는 명칭에 맞게 종합 부처로 바꿔져야 한다. 인력자원개발위원회를 부총리 담당에서, 교육부만의 힘으로는 한계 있어 21세기 국가경영서 중요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위원장 되는 국가인적자원위로 바꾼다. 부총리는 부위원장이다. 과기부와 같이 인적자원혁신본부 만들려고 한다, 교육부 다른 부서도 바뀌어야. 대학업무나 초중등교육의 집행 기능은 자율화하거나 분권화하는 등 기능을 재정비하겠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인적자원 양성 총괄 대학구조개혁 추진하는 일 우선. 고등교육평가원 금년 새로 만면 누리사업이나 대학 특성화사업등은 이양할 수 있을 것이다. 초중등 교육 기능 많이 이양됐지만 사고가 교육 전체 불신으로 이어져 교육부에서 다뤄야 하는 속사정이 있다. 중학교 배정 문제는 교육청 단위서 끝나야하고 급식 문제도 교육청 단위서 끝나야 한다. 이런데 얽매이면 인적자원 조절과 대학 구조개혁 할 수 있겠는가. 교육정책이 어려운 여러 이유 있으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 해당된다. 정책이 효과 나려면 3-6년 경과돼야 효과 측정할 수 있다. 대학개혁이 바꿔지는 갈등 등 시행 초기부터 집중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큰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개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있을 것이다. 학교폭력이나 학생 성적 같은 대증요법뿐만 아니라 대학개혁이나, 초중등교육이 가야하는 비전 가져야 한다. 장기적 안목서 필요한 개혁 할 수 있게 아이디어, 도와주시길 부탁한다. -15개 세계적 수준 대학을 설정한 근거와 현실화 방안은. "조금 더 시간 달라. 15개는 최소한으로 필요하다. 학부모들이 그 정도 대학에 들어가면 성공했다는 곳이, 전국적으로 만족도 따라 다르겠지만 5-6개 정도 된다. 이미 세계적 경쟁력 갖췄거나 조금만 더 투자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그 외 지방, 수도권 대학들이 상당수 경쟁력 갖고 있다는 생각이다. 추진코자하는 구조개혁 일정대로 간다면, 큰 틀은 구조개혁 통폐합 과정 통해 2-3년이면 되지 않을까." -사립대 구조개혁 방향과 복안은. "사립대도 지난해 12월 발표된 개혁 보면 구체적 방안이 발표됐다. 국립대와 달리, 실현되려면 12월 틀 외는 강제하기 어렵다. 스스로 구조개혁 않을 수 없는 여건 만들겠다. 2009년까지 유도하고 그 이후는 정원 조정키로 예시했다. 이걸로는 불충분하다. 사립대에 대해 몇 가지 보충적 방법 요구된다. 국립대 중심으로 구조개혁 사례 발표되면 사립대 졸업생 취업률이나 입학생 미충원률 발표되면 사립대 스스로 개혁 돌파구 만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학교수, 교직원 문제, 재산처리 등 법적 장치 만들어서 포괄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정부혁신위원회의 지방교육자치제 개선방안에 대해 반발 있다. 지방교육자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은. "지방교육은 본질에 비춰 보면 능력 있는 단체는 물론이고 (능력)없는 단체도 교육에 대해 더 많이 투자해야한다. 지방자치는 교육을 얼마나 효과적 공급하느냐가 핵심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주민들이 최우선 요구한다. 5-10%(서울 10% 다른 지역 5%) 낮은 투자는 옳지 않다. 지차체가 영향력 행사 할 수 있는 길 늘려야 한다. 조금씩 접근하는 방안이 마련돼야한다. 4월경이면 정부 방안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다." -대교협은 고등교육평가원 만들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부처와 협의해야 겠지만 금년 중 만들 것이다. 대교협 평가는 한계가 있다. 평가받는 대학이 평가하는 식이다보니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족스런 평가 정보 만들 수 없다. 평가에 공신력 있어야 하니 외국 평가전문가 과감히 유치해 평가해야 한다." -포커스가 대학구조개혁에 맞춰졌다. 외부 사람 만나면 입시문제에 관심 커다. 입시에 관한 생각을 말해 달라. 사립대 재원 조달 위해 기부금 모금 말했다. 입시와 연관되나? 기여입학제 금지 등 3불 원칙에 변화 있을 수 있나. "발령 받았을 때 대답했다. 3不 정책 지키는 틀 속에서 입시 등 교육문제 풀어야 한다. 대학에 자율 주는 방향으로 풀어야한다. 그동안 입시제도 수 없이 바꿔 왔지만 어느 것 하나 만족 없었다. 대입시를 둘러싼 수요 공급이 원천적으로 맞지 않아 그런 것이다. 논술시험도 본고사 비슷하게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있다. 성적 부풀리기 대책도 결국 수급 문제 해결하고 물꼬 트지 않고서는 학부모나 전문가가 믿지 않을 것이다. 대학개혁은 교육 전체 개혁위해 필요하다. 다만 교육정책에서 초등학교는 인성과 감성교육, 중고교는 평준화 큰 틀 유지하면서 수월성교육으로 영재교육 보강해 가야 한다는 틀은 지탱해 나갈 것이다. 산학협력 강조하다보니 기초 과학 분야 인문사회 분야의 종사자들이 순수과학과 인문과학에 대한 걱정하는데, 이 분야야 말로 정부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OST BK21(금년 중 만든다) 만들 때 대학원 수준 고급기술 인력 양성에 중점 두고 인문사회 과학도 포함 시킬 것이다." -12월 안 부총리가 교육청사진 얘기했다가 수능부정으로 한해갔다. 대학개혁에 집중돼 있다. 행정도시와 관련한 교육적 장기 플랜 있나. "여기 오기 전 국회서 우리당 행정수도이전 관련 특위 수도권대책위원장 맡았다. 연기 공주에 만들려는 도시가 서울 같은 대도시가 아니다. 교육기관을 따로 옮기는 계획은 포함돼 있지 않다. 충남대와 충북대가 통합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통합대학본부를 연기 공주에 둘 수 있지 않겠느냐." -15개 경쟁력 있는 대학 선정기준은. "미국 카네기재단서 매년 정액 기부금을 주는 기준 만들 때 연간 박사학위 수여자가 60명 넘고 SCI 인용률 등을 주요 기준으로 한다. 그 기준에 달하는 미국 대학이 130개라고 한다." -기부금 세액공제만으로는 민간자본 확보에 어려울 것 같다. 영리법인 설립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 있다. 전문대부터라도 할 의향은. "전반적으로 검토되기는 빠르다. 구라파는 모두 국립대다. 미국도 사립대 많아도 주립대 비율이 높다. 영리법인 허용하는 나라가 3개 정도이며 그 나라에서도 극소수다." -연구중심 15개 대를 언급했다. 연구와 교육 중심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는 것인지. "연구중심대는 대학의 구성등 상당한 분야 망라해 포괄적이다. 교육중심대는 특성화된 영역에서 집중화된 요구된 인재를 양성해야한다. 연구-교육중심대학은, 대학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교원평가 어떻게 되고 있나. "10일 발표 포함될 것. 근평제도를 어떻게 개선 발전시켜야 할 것이냐를 사회 문화와 비교해 가면서 단계 거쳐 수립할 것인지를 검토 중이다. 대학처럼 학생 평가를 도입하는 문제가 있고, 평가대상을 누구로 할 건지, 평가자는 다면평가를 언제까지 할 것이냐를 현 근평을 대신할 수 있을 때까지 쓰일려면 공신력 확보돼야 할 것. 여러 문제 있다. 용역 보고서 아직 도착 안됐다. 보고서 검토하고 여러 단체와 협의해서 첫 단계는 시범 실시해서 시행 따르는 문제를 분석해 확대 실할 것이다."
◈교원윤리강령 & 교육행정가신조 1958년 대한교육연합회(한국교총의 전신)는 교직의 존엄성과 교원의 윤리성을 강조하는 교원윤리강령을 제정한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인격적 접촉으로 이뤄지는 작업’이므로 교원의 윤리성은 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에서였다. 즉각 교련 내부에 상설기구인 교원윤리위원회가 설치됐고 1958년 6월 교원윤리강령제정위원회와 교원윤리강령기초위원회가 꾸려졌다. 기초위는 미국 NEA의 교원윤리강령을 참고해 7차례의 회의 끝에 강령 초안을 마련했고 이어 교원윤리위의 심의와 전국 교육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이 작성됐다. 그렇게 마련된 교원윤리강령은 9월 제12회 대의원회에서 채택돼 11월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공포됐다. 강령은 전문에서 교육의 목적·방향, 교직의 존엄성, 교육의 정신을 담은데 이어 제1장 학생, 제2장 가정, 제3장 사회를 둬 이에 대한 관계와 역할을 규정했다. 또 제4장 교직, 제5장 교양에서는 교사로서의 책임과 자질을 담아 총 5개 장 26개 항의 강령을 완성했다. 이에 따르면 교원은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을 금지하며 개성에 따른 진로지도에 나서며, 가정에는 학생의 성장발달을 부단히 알리고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하며 사친회 운영에 협조하도록 했다. 또 사회에 대해서는 파당적, 편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교육을 그 방편으로 삼지 않는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4장 교직에는 교직을 이용해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임면, 전임 또는 승진에 부정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5장 교양에는 부단히 연구조사하고 교양을 높인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강령이 제정된 후 대한교련은 1959년 11월 열린 제16회 대의원회에서 교육행정가신조를 채택한다. 이는 교사가 아닌 교장 등 교육행정가의 덕목을 규정한 것이었다. 즉, 교육행정가는 교사가 교육활동의 핵심체임을 재확인하고 △인사행정에 공정을 기하고 △직원회의의 의결사항을 시행하며 △학원 내 화합을 이룩하고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 등 6개항이 담겨졌다. ◈사도헌장 & 사도강령 1981년 11월 현직교사가 제자를 유괴 살인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교단은 자성과 함께 실추된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이에 대한교련은 교원윤리헌장을 제정키로 하고 1982년 1월 교원윤리헌장제정위원회를 만들고 여기서 다시 소위원회를 구성해 윤리헌장 초안을 작성했다. 이에 대해 4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백 여명의 교육계 인사로 구성된 교원윤리헌장제정심의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초안을 심의, 교원윤리헌장을 사도헌장으로, 교원윤리강령을 사도강령으로 변경했다. 이어 9일 헌장제정소위는 최종안을 확정했다. 대한교련은 사도헌장, 사도강령 제정과 함께 1973년 폐지된 스승의 날을 부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 결실로 대한교련과 교육부는 5월 15일 중앙국립극장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새로 제정된 사도헌장과 사도강령을 선포했다. 스승의 길을 밝힌 사도헌장은 모두 5개항으로 △제자 사랑과 개성 존중 △폭넓은 교양과 부단한 연찬으로 전문성 제고 △원대하고 치밀한 교육계획 수립과 성실한 실천 △교육혁신과 지위향상에 협동 △가정교육, 사회교육과의 유대 강화를 내용으로 했다. 기존 교원윤리강령을 시대상황에 맞춰 개정한 사도강령은 사도헌장 각 항목에 대한 행동지침의 성격으로 스승과 제자(1장), 스승의 자질(2장), 스승의 책임(3장), 교육자와 단체(4장), 스승과 사회(5장), 총 5장 24개항으로 구성됐다. 제1장에서는 제자에 대한 인격과 개성 존중, 차별 금지, 진로지도 외에 새롭게 학생의 이상 실현을 위한 ‘사제동행’의 실천이 포함됐다. 제2장에서는 건전한 언행과 청렴함 외에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화된 기술 연마가 특히 강조됐다. 3장에는 교재연구와 교육자료 개발에 만전을 기해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교내 수업 외에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고 교과 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조항이 새롭게 첨가됐다. 교직단체 활동을 강조한 4장에서는 교원으로 하여금 교직단체 활동을 통해 처우와 근로조건 개선, 자질향상 및 교권 확립을 꾀하고 나아가 교육혁신과 국가 발전을 위해 다른 직능단체나 사회단체와 연대할 것을 명시했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국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협조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교직윤리헌장 & 좋은교육실천강령(가칭) 23년 만에 교원들의 윤리의식을 재무장한다는 의미다. 이번에 제정하는 헌장은 기존 사도헌장과 사도강령에 쌓인 무거운 먼지를 씻어내고 현실 감각적인 명칭과 내용으로 혁신해 교사들이 쉽게 실천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총은 초안 작성을 위해 교직윤리헌장제정기초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첫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기초학습부진아가 서울 강남 보다 강북에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교육청별 ‘기초학습부진 학생 현황 및 지도 실적’에 따르면 기초학습부진아가 강남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강남, 강북 간 학력수준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2004월말 현재 기초학습이 부진한 서울지역 4~6학년 초등학생 3709명 중 강남교육청 관할 강남구, 서초구 학생은 124명(전체학생 대비 0.4%)으로 전년도 139명에 비해 20%가 줄었고 다른 서울시내 11개 지역교육청 중 가장 적었다. 반면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관할하는 동부교육청이 494명(1.6%)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와 성북구를 관할하는 성북교육청도 358명(1.3%)이었다. 이밖에 북부교육청(노원·도봉구)에는 기초학습부진아가 489명, 남부교육청(영등포·구로·금천구) 463명, 서부교육청(서대문·마포·은평구) 392명, 강서교육청(강동·송파구) 377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2005년도를 ‘기초학습부진 학생 Zero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강남과 강북 간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낙후지역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집중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또 담임의 학습부진아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동학년 단위의 팀티칭을 활성화 시키며, 명예교사, 대학생 보조 지도교사제 등의 운영을 강화해 기초학력부진학생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실망스럽다.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참여정부 출범부터 군수출신 행자부 장관, 영화감독 출신 문광부 장관, 최초의 여성 법무부 장관 등에 이르기까지 개혁을 기치로 내건 실험적 인사는 급기야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경제 관료 출신 교육부총리의 기용으로 이어졌다. 당장 교육계부터 반발이 만만치 않다. 사사건건 정책과 이념의 차이로 마찰을 빚던 각종 교육단체들도 이번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분을 교육 수장에 기용한다면 이는 교육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짓밟는 처사라며 일단 부정적인 운(韻)을 띄었다. 그러니 또다시 산적한 교육현안은 제쳐두고 허구헌날 대립각만 세울까 걱정스럽다. '김진표 카드'의 최대 약점은 전문성 결여다. 물론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에도 틈나는 대로 교육에 훈수를 둔 일은 있다.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분야도 경쟁을 통해 수월성을 확보해야 된다며 시장원리를 누차 강조했다. 듣기에 따라서는 마치 교육을 경제의 하위개념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도 있어 교육철학의 부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미약하지만 희망을 품어보기도 한다.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 교육문제만큼은 예수님도 해결할 수 없다는 탄식이 교육자들 입에서 나올 정도라면 이미 교육 자체의 내부 조절기능이 상실됐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병이 깊다. 그동안 교육 전문가 출신의 교육 수장을 꾸준히 임명했어도 난마처럼 얽힌 교육문제를 속시원히 풀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차라리 외부 인사의 영입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노대통령은 여론의 반발을 무릎쓰면서까지 대학개혁의 적임자를 물색한 듯 싶다. 그것은 서울대 개혁의 산파역을 자임했던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이나 경제통으로 불리는 민주당 김효석 의원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교육수장으로 낙점된 김진표 의원이 하나같이 시장경제의 원리에 능통하다는 점이다. 결국 외부인사의 영입을 통해서라도 더 이상 경제와 대학교육이 따로노는 상황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실 우리 대학교육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가경쟁력 평가기관인 스위스 국제경제개발연구소(IMD)의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 30개국가 중 한국의 대학교육경쟁력은 사실상 최하위나 다름없는 28위로 나타났다. 그에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만 15세(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와 국제교육평가협회(IEA)가 만 13세(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학·과학 성취도 국제비교연구(TIMSS) 결과를 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부문별로 최상위권에 위치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 우수 학생 유치에만 혈안이 된 대학이 인재양성은 커녕 오히려 인재를 고사시킨다는 지적이 하나도 틀린 것이 아니다. 사실 교육 수장은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교육 정책에 따라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영광보다는 질타가 쏟아지는 가시방석같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유일의 강대국 미국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대학교육에 있다. 한 해에도 노벨상을 몇 명씩 배출하는 대학의 경쟁력이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흉내만내는 대학개혁만으로는 국가의 장래를 기약할 수 없다. 따라서 대학개혁은 어디까지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名品) 대학의 육성에 초점이 모아져야 할 것이다. 신임 교육부총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과제가 바로 이 부분이다. 물론 개혁에는 반발이 따르기 마련이다. 예상되는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는 적임자가 '김진표 카드'라면 일단 기대를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재 1~3개에 불과한 연구중심대학을 전국적으로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8일 정부중앙청사 제1브리핑실에서 1월28일 취임 이후 첫 브리핑을 갖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하는 대학이 현재 1~3개, 최대 5~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적어도 전국에 15개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세계 수준의 대학이 미국에 130개 있고, 중국도 `211공정'을 통해 100곳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인구나 경제규모로 볼 때 연구중심대학이 15개는 돼야 하고, 따라서 대학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6개와 함께 이미 상당부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등이 조금만 노력하고 투자하면 학부모가 자녀를 입학시킨 뒤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수준에 들 것으로 김 부총리는 전망했다. 김 부총리는 "대학 구조조정이 일정대로 추진돼 통.폐합이 이뤄지면 2~3년 이내에 대체적으로 윤곽이 나타날 것이다. 나머지 대학은 100% 취업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중심대학으로 육성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신성적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학업성적 관리 종합대책을 10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교사의 변화가 없으면 공정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교직단체와 협의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대 구조조정을 위한 권역별 구조조정위원회에는 도지사, 시장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신입생 충원율, 교수 1명당 학생수, 취업률 등을 보여주는 대학정보공시제 도입과 외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원 설립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0.4%에 불과한 대학재정을 경제협력개발(OECD) 수준인 1%로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지자체 교육투자를 촉진하며 기숙사 등에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사립대의 기부금을 100% 손비처리하거나 국채를 발행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상반기 교육부 산하에 인적자원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대학업무나 초.중등교육의 집행 기능은 자율화하거나 분권화하는 등 기능을 재정비하겠다고 소개했다. 김 부총리는 "교육정책은 효과가 3~5년 후에 나타나는 반면 갈등과 부작용은 곧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본고사를 금지하는 `3불(不) 정책' 등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수준별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전통적 교실에서의 교사의 역할과 많이 다르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 활동의 조직자로서의 역할이 보다 강조되기 때문이다. 즉 수준별 교실에서 교사는 자신의 역할을 코치, 조력자로서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책임을 주어 자기주도적인 독립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준별 수업을 계획할 때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학급 운영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화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논문 ‘효과적인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준별 수업 설계 방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 교사에게 용이한 방식으로=이미 많은 교사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수준별 수업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교사들은 수준별 수업에 대해 자신 없어한다. 수준별 수업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에 따라 차별화되어야 하듯 교사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될 필요도 있다. 경험이 없거나 수준별 교육에 다소 회의를 갖는 교사들의 경우 처음부터 복잡한 방식을 택하기보다 수업의 한 두 단계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다가 점차 익숙해지면 점점 복합적인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들의 능력 수준에 따라 학습 자료만을 달리 제공하거나, 학습 흥미를 고려, 학습 활동만을 달리하는 식으로 시작해 점점 익숙해지면 복합적으로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해 나갈 수 있다. ▣ 학생의 학습활동 시간 차별화=학습 과제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 시간을 고려해 부과해야 한다. 집중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부과해도 좋지만, 주의 집중 시간이 짧은 학생들에게는 그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과제를 주어 성공감을 맛보게 한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학생들의 집중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명확한 지침 줄 방안 고안=다양한 소집단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지침을 제공하게 된다면 너무 혼란스럽다. 과제별 지침 카드를 만들어 주거나 학습지를 개별 또는 집단에게 나누어주어 쓰여 진대로 활동하게 하는 방안들을 고안하는 것이 차별화 교실 운영에 효율적이다. ▣ 학생선택, 교사부과 과제 균형 있게=학생들의 성숙도, 과제의 특성, 교실 조건 등에 따라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선택 또는 계획할 수도 있고, 교사가 학습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활동을 부과할 수도 있다. 학생 주도가 되었든, 교사 주도가 되었든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서 수준별 수업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이 때 모든 학생이 정기적으로 선택 활동을 할 수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학습부진 학생이라고 해서 교사 부과 개별 과제만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 상(上)수준 학생에 대한 고려=이동 수업의 경우, 상반, 중반 학생들에 비해 하반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영국의 예를 보면 상반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교사가 상반 학생들은 우수하다는 가정 하에 문제 풀이식 절차 중심의 수업 방식을 적용, 상반 학생들이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의 수업을 받아 학습 흥미가 떨어지는 현상, 지나치게 진도를 빨리 나가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 상반에서 떨어질까 봐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상반의 경우 우수한 학생의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 도전적인 교육과정, 다양한 교육방법(학습속도를 고려한)의 적용이 필수적이다. ▣ 하(下)수준 학생에 대한 고려=수준별 수업에서 가장 불이익을 받는 집단은 하 수준 학생들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갖는 부정적 자아개념, 정서적 위축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정의적 측면의 영향 외에도, 학업성취 면에서도 불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동질 집단 수준별 수업을 할 경우 하 수준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가 낮고(교사 자기충족적 예언 작용) 미리 다이어트 된 학습내용을 제시, 학생들이 고급 수준의 교육과정에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 하 수준에서 탈피하지 못하게 한다는 비판이 많다. 하 수준 학생들에게 더 우수한 교사, 더 도전적인 교육과정, 더 풍부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때 ‘계열별/능력별/수준별’ 교육에 대한 불신을 불식해 나갈 수 있다. ▣ 상시 도움 요청 방안 강구=교사가 다른 학생, 다른 집단을 지도할 때, 학생들이 교사 또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할 때가 많다. 이 경우 다른 사람을 방해할까봐 그냥 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교사가 시간이 없다면 동료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할 수도 있다. 이미 그 날 할 과제를 잘 아는 학생을 ‘전문가’로 정해두고 도움을 요청하게 하거나, 도움의 시급성에 따라 색깔이 다른 카드를 들게 하는 등의 방안을 사용할 수 있다. ▣ 학생에게 많은 책임 부여=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독립적인 학습자,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는 데 있다. 학급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가급적 많은 책임을 주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자료 나누어주기, 동료 평가하기, 자신의 일 기록하기, 자신의 진보를 기록하기, 자신의 과제를 계획하기, 학급 운영에 대해 건의하기 등의 활동들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한다. ▣ 융통적 집단 구성=여러 가지 집단 전략을 사용할 때, 학생들의 요구와 과제에 보다 잘 일치시킬 수 있고 다양한 집단, 과제 상황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집단 구성을 그때그때마다 융통성 있게 할 때, 학생들은 특정 집단(특히, 하위 집단)에 고착됐다는 부정적 의식을 형성하지 않게 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가족 뮤지컬-어린이 난타’ 공연을 12일부터 ‘서울열린극장 창동’ 무대에 올린다. 강북지역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작년 9월 개관한 서울열린극장 창동은 올해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과 뮤지컬을 중심으로 꾸밀 계획이다. 첫 기획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난타’를 시작으로 향후 ‘아리아리 도깨비’(5월/극단 민들레), ‘판도라의 날씨상자’(6월/한국매드사이언스)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 중이다. ‘어린이 난타’는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뮤지컬 ‘난타’의 어린이대상 공연으로 2001년 초연 이후 25만명 이상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관람한 인기 작품. 8명의 요리사와 마법사들이 펼쳐가는 바다와 우주로의 요리여행을 담고 있는 비언어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춤과 노래 등 뮤지컬적인 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가격도 기존 수준에 비해 저렴한 1만5천원~2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족관람객의 경우, 2인 가족 10%, 3인 가족 15%, 4인 이상 가족 20% 할인 등 다양한 패키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연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월에 생일, 입학 등 축하할 일이 있는 어린이는 이메일(changdong@sfac.or.kr)로 사연을 접수하면 공연시작 전 깜짝 파티를 선사한다. 매일 공연장에 숨겨진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 화~금 오후 4시/토·일 오후 2시, 4시/월 공연 없음. 문의=서울열린극장 창동(02-994-1465~6)
우리나라 정부부담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OECD 국가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수준이며, 이런 부족분이 결국 학생 등록금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적이 제기됐다. 8일 한국교육개발원 제2회의실에서 열린 ‘OECD 고등교육 주제검토사업 정책 토론회에서 이영 한양대 교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초·중등교육에 대한 교육재정투자 비중은 87%수준인데 반해 고등교육은 12%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의 재정투자증가율도 초·중등교육은 연평균 9.1%인데 비해 고등교육은 상대적으로 낮은 6.2%였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고등교육 재정투자 비중은 0.4%로 OECD 평균 1.0%에 크게 미달하는 반면 고등교육에 대한 민간투자 비중은 2.3%로 OECD 평균인 0.3%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교수 1인당 학생 수 등 대학 교육여건이 초·중등교육보다 열악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연구 성과 수준이 높은 만큼 ‘2기 BK 21 사업’은 대학별보다는 연구자와 연구팀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등록금 비중이 매우 높은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사립대학에 대한 교부금이 존재하지 않는 미국식 시장경쟁 원칙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교수는 “우리나라 사립대학은 대학교육의 보편화와 일반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사립대학의 공공적 성격이 강화되어 왔다”며 “이런 공공적 성격에 비추어 보면,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 방식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고등교육 재정의 작지 않은 규모가 교육부 이외의 부처에서 지원되고 있어서 국가 수준의 고등교육 재정 규모의 파악이 어려움은 물론 중복 투자와 투자 소외 영역의 발생으로 재정 투자의 효율성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정 배분 및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공립대-사립대, 수도권대학-지방대학, 일반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특수대학, 연구중심대학-교육중심대학, 기초과학-응용과학 등에 대한 재정지원의 우선순위 및 지원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등 고등교육 재정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지방, 수도권 대학간 구조조정을 통해 수도권 권역내로 대학이전이 필요할 경우,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대학이전 및 대학신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내 대학설립 규제완화 방안에 대해 이 같이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지역 안에서의 대학이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키로 하고 경기북부, 인천 등 지역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대학신설, 이전, 정원증원 등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허용키로 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수도권 발전대책을 마련 중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교육부 등의 이 같은 수도권 대학규제 완화 방안을 토대로 ▲평택지역 4년제 지방대학 이전 허용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설립허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위는 또 첨단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등에 대한 입지규제를 완화해주는 `정비발전지구'에 외국대학 설립을 허용하고 인구유발효과가 적을 경우 수도권 권역내·권역간 대학이전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특수학교, 시설 및 교재·교구 확충을 위해 5년간 3조원을 집중 투자하는 내용의 한시적 특별법안 제정이 추진된다. 또 휴대폰 수능부정 방지를 위한 전파방해와 학교행정실 직원의 직무수행 근거를 마련하는 법 개정도 추진된다. 2월 국회를 마친 국회의원들은 4월 임시국회를 겨냥해 새로운 교육관련 법안들을 속속 제출하고 있다. ◆특수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법안=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 등 국회의원 32명은 2일 2006년~2010년 동안 특수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4000억원~8000억 원씩을 편성하는 내용의 ‘특수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법안’(제정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 의원은 “2005년 현재 학령기 장애아동의 교육 수혜율이 33%에 불과할 만큼 아직도 특수교육시설 및 기관 등에 대한 지원이나 투자가 부진하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2007년까지 특수교육발전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은 예산으로는 구호에만 그칠 형편”이라며 “무엇보다 예산의 뒷받침이 중요한 만큼 특수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한시적으로 설치, 운영해 획기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은 매년 내국세 총액의 1만분의 45와 일반회계 전입금 등으로 예산을 확보해 특수학교·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통합학급 환경개선, 교재·교구 구입 등에 투자하도록 명시했다. 총 소요예산은 2조 9726억원으로 특수학교 20개교 신축에 4000억원, 특수교육지원센터 182개소 신축에 9100억원, 7624개교의 장애인편의시설 완비에 7624억원, 2만 825개 통합학급 교육환경 개선에 3124억원, 교재·교구 구입에 약 3000억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개정법안=유기홍(열린우리당) 의원 등 24명이 4일 국회에 제출한 법안으로 학교 행정직원이 ‘법령’에 따라 사무를 담당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현재 초중등교육법 제20조 제3항에서는 ‘교사는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고 규정돼 돼 있는데 제4항에서 ‘행정직원 등 직원은 교장의 명을 받아 학교의 행정사무와 기타의 사무를 담당한다’고 돼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유 의원은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사무를 처리해야 할 공무원이 교장 개인의 명을 받아 사무를 처리함으로써 전횡을 막을 수 없고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20조 제4항 중 ‘교장의 명을 받아’를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로 수정하도록 했다. ◆고등교육법개정법안=지난해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휴대폰 수능부정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기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삽입했다.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제34조 5항을 신설해 교육부 장관이 수능시험 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전기통신사업법의 규정에 따른 전기통신의 소통방해 △전파법에 따른 특정 무선국의 운용 차단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남부교육청(교육장 남정달)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디자인교육 실천사례들을 모은 ‘창의력을 기르는 디자인 교육’ 장학자료 1900부를 발간, 교육청과 시내 모든 초·중고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대구교대 정동철 교수의 ‘디자인 교육 지도 이론 및 방향’ 초·중등교사가 집필한 ‘디자인 영역별 지도방법 및 기법’, 각급 학교에서 지도한 수업, 특기·적성 교육, 재량 활동, 행사 등에 대한 디자인교육 우수사례 등으로 디자인 기초부터 전문지도 방법까지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청은 대구지역 섬유패션산업 육성하고 초·중학생의 창의력과 디자인감각 및 미적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해 특색사업으로 으로 디자인 교육을 추진해왔다.
김진표 부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3교직단체 대표들을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표 부총리와 윤종건 교총회장, 이수일 전교조 위원장, 류명수 한교조 위원장은 7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비공개리에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만남은 교육부 요청에 의한 것으로,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는 학생성적관리 방안과 교사평가, 교육재정 확충방안들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성적관리 방안에 대해서 3교직단체 대표들은, 조만간 대안을 마련해서 공동 발표키로 했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교육재정 확충 방안을 요청했고 김 부총리는 임시국회에서 답변한 교육재정 GDP 6% 확보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교사평가제에 대해서 교육부는 3월 중 교육부 시안을 마련한 뒤 교원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키로 했다. 교육부가 사설 미술학원에 무상교육비를 지원키로 시행규칙을 정한 것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고 단설유치원을 확대 설립하라는 교원단체의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의 낙(樂)은 과연 무엇일까?' 교육에 관해 옛 성현들이 남긴 말들은 하나같이 물질보다 열심히 가르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세월과 사회는 변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즉 '열심히 가르치는 그 자체가 가르치는 사람의 낙'이라는 것이 성현들의 가르침이다. 교육은 학교, 부형,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가르치는 것을 낙으로 알고 생활하던 관리자의 학교 경영은 항상 마음을 같이하는 직원들이 더 빛나게 해준다. 가르치는 낙을 되찾으려면 남들은 무시하고 깔보더라도 우리끼리는 서로를 위하고 마음을 합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하루빨리 교육이 정상화되려면 누구의 잘못인가 따지기 전에 윗사람부터 직원들의 화합에 앞장서야 한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며 교원 모두의 낙을 찾아주는데 권위를 이용하는 관리자는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 그러려면 주머니를 자주 여는 열린 마음으로 학교를 경영해야 한다. 먹어야 맛이 아니다. 작은 베풀음도 관리자들이 마음을 같이 한다면 아랫사람들은 잊지 않는다. 본인의 평교사 시절을 되돌아보며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직원들을 다스려야 한다. '마음이 변하면 일찍 죽는다'고 승진을 한 후, 사람이 변해서는 안 된다. 교사 시절에 했던 다짐을 되새겨 보며 사람은 앞에서보다 뒤돌아섰을 때가 더 정확하게 평가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원들에게 불신이나 지탄받는 관리자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는데 정년은 단축되고 있으니 교직을 떠나 생활해야 할 시간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 퇴임 후를 대비하려면 직원들에게만 큰소리치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의 울타리 밖에서 동료나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것을 낙으로 삼아야 한다. 어린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든다는 구실로 교사들이 오기 싫어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다. 그러나 교사들의 사기가 살아야 올바른 교육이 이루 어질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직원들을 경시한 한마디가 결국 '제 낯에 침 뱉기'가 되어 돌아온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안에서 귀여움 받으면 밖에서 천덕꾸러기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아랫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노심초사했던 관리자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존경한다. 개인의 능력을 비교하거나 바른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훌륭한 관리자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자기와 다른 의견도 기꺼이 포용한다. 외적인 문제야 쉽게 해결할 수 없겠지만 우리끼리라도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며, 서로 돕는 교육 풍토 속에서 근무해야 한다. 가르치는 사람이 무슨 큰 낙을 바라겠는가. 교사가 된 그 자체를 고맙게 생각하고 어린이들과 생활하는 그 자체를 보람으로 여기며, 참 교육을 실천하는 그 자체를 낙으로 삼으면 된다. 그리고 선ㆍ후배, 동료 간에 능력을 인정하고 경륜을 존경하며,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면 된다. 그런 학교나 사회가 되면 교육의 발전은 물론 관리자들의 경영도 쉬워진다.
일본 대부분의 공립고등학교가 한국어를 제2 외국어 가운데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지만 효고(兵庫)현 나가타(長田)구 소재 미나토가와(湊川)공립고등학교(교장 히라노 요시지)는 한국어가 필수과목이다. 이 학교는 197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과목을 개설했고, 32년째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유일한 학교이다. 8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 민단신문에 따르면 미나토가와고교는 2학년과 3학년은 1주일에 각 2시간씩 한국어 수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졸업반인 4학년은 선택과목이다. 현재 수업은 한국어과 주임을 맡고 있는 재일동포 2세 방정웅(53) 교사와 시간강사 류정숙 교사가 맡고 있다. 방 교사는 다문화 공생을 테마로 하는 `이타미(伊丹) 마당'의 실행위원회 대표이기도 하다. 이 학교에 1985년 한국어 선생으로 부임해 1992년 교직면허를 취득한 방 교사는 수업의 일종으로 한국영화 비디오를 보거나 학생들과 함께 부침개를 만들기도 한다. 방 교사는 "초등학교 때 마을에서 한복을 입은 할머니를 보면 전신주 뒤에 숨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학생들 가운데는 재일동포 3세도 있다. 교실에서는 대부분 일본 이름을 사용하지만 출신을 숨기지는 않는다. 이 고등학교가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것은 인권 교육을 위해서다. 개설 당시 한국어는 시인인 김시종 교사가 맡았다. 당시 학생들은 "필요없는 한국어를 조선인한테 배우고, 듣지 않으면 졸업도 할 수 없는 것이 이상하다. 도대체 알 수 없는 한국어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도 정말 우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현재 이 학교 졸업생 가운데 사에키 도모꼬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영남대학에서 실시하는`문화유산 외국어 해설능력 배양사업' 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유학하고 있다. 방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로 사회에 진출, 남북한 사람을 만나 어떠한 편견도 없이 솔직하게 접해갈 수 있게 되었을 때 한국어 수업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내에서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도입하는 고등학교는 작년 5월 현재 247개교, 이수 학생은 6천9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2 외국어 가운데 두 번째다.
성적보다는 적성을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 제과업체는 빵의 재료 맛 알아맞히기, 커피와 도넛의 맛 표현하기 등의 이색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전 사원들에게 제빵교육을 시키고 있다. SK C&C는 엉뚱한 질문과 팀웍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진단하는 면접시험을 본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이젠 교육계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실제로도 그러한 변화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아이의 적성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또 적성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이번주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는 학벌주의를 극복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을 통해 적성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본다. 윤소영 양은 숙명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한남직업학교에 원서를 냈다. 성적에 맞춰 생물학과에 진학했지만 자신의 적성을 살려 의류디자인을 공부해 보겠다는 욕심이 생겨서이다. 서울관광학교에 입학한 지은양은 뛰어난 성적을 가진 우등생이다. 인문계에 진학하기를 희망했던 부모님의 권유를 뿌리치고 적성을 택해 이 학교에 입학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가 지은양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박경일 씨는 외국계 은행에 다니던 유능한 회사원이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패션사진작가로 변신했다. 폭소클럽 ‘떳다 김샘’코너를 진행하는 김홍식 씨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자신의 적성과 전혀 맞지 않는 무역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을 살려 행사MC를 고집했고, 결국 폭소클럽의 스타가 되었다. 곽성민 군은 마술사를 꿈꾸는 17살 소년. 부모님은 극구 반대했지만 하루에도 10시간 이상을 마술에 매달려있는 아들의 집념에 이제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버렸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지 못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최근에는 아이의 적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성검사기관을 찾는 엄마들도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차별화된 적성교육으로 국내 최고의 명문고가 된 포항제철고등학교를 방문, 아이의 적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와 학교가 해야할 역할을 짚어본다.
작년 신문에서 스승의 날 관련 기사를 보았던 것이 생각난다. 기사의 내용은, 서울 강남의 한 학원에 그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과 학원 졸업생들이 학원 선생님들을 찾아와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선물을 주고 간 반면, 일선 학교는 조용했다는 것이다. 학원 선생님들이 '선생님'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당시 그 기사는 앞으로 교사의 길을 걸어갈 나에게 많을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그 기사는, 요즘 학생들은 학원 선생님을 학교 선생님보다 더 신뢰하고 진로상담 또한 학원 교사와 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사제지간은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이 관계에 있어 믿음의 정립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오늘날 사제지간에는 믿음이 부족하다. 오직 좋은 대학만을 가고자, 좀더 좋은 내신을 받고자 점수화, 서열화되어 있는 학교 교육의 현실에서 사제지간의 믿음은 시대착오적 발상을 치부되고 있다. 냉엄한 현실을 잊은 채 사제지간의 믿음만을 요구하는 것은, 정작 당사자인 그들에게는 영화 속 낭만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학생들은 '생존'하기 위해 가시적 효과성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 믿음보다는, 자신의 확실한 미래를 보장받고자 학원이나 과외로 발을 돌리고 있다. 이는 그들에게 있어 당연한 결과였는지 모른다. 사회의 현실이 엄격한데 선생님을 따르지 않는 학생만을 원망하는 것은 어쩌면 어른들의 지나친 이기심일지도 모른다. 그들도 사제지간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머리로만 받아들였을 뿐,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요즘 학교 외의 교육기관이 너무 많이 생겨 교사의 전문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난 오히려 그러한 현실이 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넘쳐나는 교육기관들 속에서도 학교의 교육과정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는 믿음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게 되면, 학생들의 혼란은 줄어들 것이고 교사의 전문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교사의 몫이 있다. 그렇게 학원, 과외, 인터넷 등과 같은 수많은 학습보조시스템 속에서도 학생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게 되고, 그 학생은 교사에게 더욱 강한 믿음과 애착을 가지게 될 것이다. 교사는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교사는 지적 능력의 전수자이기 이전에 인간을 올바른 방향으로 계도하는 인생의 선교사이다. 이것은 학원 선생님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교사들만의 고유 영역이다. 인류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세 가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전쟁, 혁명, 그리고 교육이다. 이런 의미있는 '교육'이라는 분야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사제지간의 믿음을 되찾는 일이다.
어릴 적 재주도 많고 똑똑해서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딸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까지 하고 올해 대학생이 되었다. 작년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4년간 공부만 했기 때문에 사회 경험도 쌓을 겸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숨쉴 틈 없이 짜여진 틀 속에서 세상으로 눈 한 번 돌리지 못하고 살아 온 탓인지 어떤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고. 상위권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논술공부에 더욱 매진하라는 나의 권유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하도 떼를 쓰기에 허락은 했지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줄곧 기숙사 생활을 하였고 또 방학이면 집에도 오지 못하고 공부방을 얻어 공부하느라고 세상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온실에서 자란 꽃과 같은 아이라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터여서 내심 걱정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P체인점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고 있다가 우연히 ‘아르바이트생 구함’이란 광고를 보고 선뜻 자기가 하겠노라고 말했고 다음날부터 출근하라는 허락을 받았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리고는 아침잠이라면 2등을 하라면 서러워 할 딸이 새벽 5시 반이면 일어나서 일터로 가는 것이다. 계란을 깨뜨리는 방법을 몰라서 15개나 실패를 하여 주인아주머니에게 한탄스런 꾸중을 들은 일, 달군 팬에 식빵 굽는 시간이 서툴러서 태워서 버린 식빵이 여러 개며, 사람들이 오지 않는 시간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야채부스러기 흘린 것을 닦지 않아서 야단맞은 일, 아침 일찍 체인점의 문을 열려면 열쇠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돌아다니다가 잃어버려서 밤 12시에 주인집에까지 가서 가지고 왔다는 말에 엄마로서 그동안 이런 일상의 기본적인 것도 하나 가르치지 못하고 뭘 했었나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 처음에 어려움을 겪더니 제법 일이 익숙해져서 나름대로 보람을 갖고 일을 하는 듯 보였다. 그런데 누군가 돈이 들어 있는 통을 가지고 가버린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이 체인점에서는 지폐를 넣는 통, 500원짜리 통, 100원짜리 통 세 개를 놓고 돈을 스스로 내고 거스름돈을 가져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는데 아침식사를 거른 손님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바쁘게 식빵을 굽고 있을 때 지폐가 약 40,000원 정도 들어 있는 통을 통째로 들고 가버린 것이다. 딸은 눈물을 머금고 주인에게 벌어진 일의 상황을 전달했고 주인은 딸의 잘못을 지적하며 50%씩 책임을 지자고 하여 고스란히 자기 돈으로 20,000원을 물어내어야만 했다. 딸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일하였는데 교대할 시간에 주인이 와서 돈을 세어보고는 매상이 안 올랐다고 짜증스럽게 말할 때는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 때마다 자기의 돈을 넣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P체인점이 가까워서 가족들이 자주 샌드위치를 사먹으러 들르곤 했는데 100원 동전까지 꼭꼭 받아 챙겨서 조금 얄밉기도 했지만 철저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을 하고 있는 딸이 한없이 기특하게 생각되기도 했다. 요즘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각종사이트에 아르바이트생들의 경험담이나 어려움을 겪었던 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적지 않다. 그 내용을 보면, 주로 일할 곳의 환경, 급료를 주는 시기를 꼼꼼히 따지지 않고 일하다가 손해를 본 경우, 주인의 잔소리가 너무 심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식사를 거르다가 건강이 나빠진 경우, 물건이 비는 경우 급료를 제하거나 의심을 받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경우는 극소수이며 대다수의 주인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을 내 자녀처럼 대하며 그들의 노고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최근 아르바이트 분야가 눈에 띄게 다양해 진 것을 본다. 딸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자신의 삶의 목표나 취미 등을 고려함이 좋고 오직 용돈을 벌기위하여 일한다면 다소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또한 주인이 의도하는 바를 올바로 파악하고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철저한 시간지키기와 책임감있는 행동은 두말할 것도 없다. 지난 3개월 혹독한 추위에도 유리창문을 열어놓고 수없이 많은 식빵을 구웠던 우리 딸. 이제 그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넘치는 자신감으로 분명한 목표를 갖고 꿈을 이루어나가길 바래본다.
광주시교육청은 7일 학교폭력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먼저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검찰, 경찰,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추방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또 지난해에 개설된 학교폭력 전담부서인 학교폭력예방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교 주변 교외지도를 매주 1회씩 17개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법적체계 정비사업으로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3월과 9월 셋째주 월요일에는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및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폭력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개소한 `금란교실'에서 연중 15기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및 개인 상담을 펼치는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각 학교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와 학교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비행 발생 건수가 현저하게 줄었다"며 "이번 대책 마련을 계기로 학교폭력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