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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부산의 한 고등학교의 급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부산일보의 보도가 있었다. 이를두고 논란이 많다. 학교측과 교육청의 미온적인 태도에 전문가들은 감염의 우려를 들어 급식을 중단하고 위생점검을 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학교의 급식업체에서는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는 수확하기 한 달 전부터 농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벌레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어느 측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급식에서 벌레가 나온 것은 명백한 급식업체의 잘못이다. 그 벌레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사태는 돌이킬수 없게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급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경우는 흔하게 접할 수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물론 교사들이 경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학생들을 통해 알려지게 된다. 그때마다 해당학교에서는 급식업체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급식업체는 당연히 그러겠노라고 답한다. 급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머리카락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교사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경험을 직접 했거나 학생들로부터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경험이 1-2회는 있을 것이다. 그리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벌레나 이물질이 발생할 경우 학교에서는 업체에 재발방지를 요청한다. 업체도 이에 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같은 일이 발생하게된다. 업체 측에서는 조리과정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배식과정에서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해명을 하기도 하지만 벌레문제는 학생들이 급식을 함에 있어서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문제를 모든 위탁급식업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업체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이번 부산의 사건을 계기로 철저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식당배식을 하는 경우 배식과정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당연히 식당의 위생을 철저히 하기 위한 대책에 세워져야 한다. 식당의 위생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배식과정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식재료를 사용하기 1개월전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벌레가 생긴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실제로 농산물의 경우 그보다 더 긴 기간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의 관례이다. 물론 악덕 업자들의 경우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1개월 이전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1개월 전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레가 생긴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채소류등을 1개월전까지 농약을 사용했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급식은 한두명이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최소 몇백에서 천명단위를 넘어가는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급식을 통해서 식사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라도 위생에 문제될 수 있다면 그것은 철저히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문제가 없었으니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일선학교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강릉에서 남쪽으로 18㎞, 묵호에서 북쪽으로 20㎞ 지점의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이 정동진이다. 정동진은 조선시대부터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로 알려졌고, 위도상으로도 서울 도봉산의 정동방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역사나 지리적으로 중요하게 의미가 부여된 곳이지만 몇 년 전만해도 인근의 탄광지대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으로 사양길을 걸으며 인구가 줄어들던 조그마한 어촌이었다. 정동진은 한국방송사를 다시 쓰게 할 만큼 시청률이 높았던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는 등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갔을 만큼 전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암울했던 80년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을 담은 ‘모래시계’가 이름 없는 바닷가였던 정동진과 간이역에 불과했던 정동진역에 관광객이 넘쳐나게 만들었다. 누가 뭐래도 정동진의 자랑은 소나무와 철길, 백사장과 바다가 어우러진 일출장면이다. 낭만과 추억을 실은 '밤 기차',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드라마 모래시계의 자취가 묻어 있는 '고현정소나무', 부드러운 은빛 모래가 반짝이는 '백사장', 하늘과 맞닿아 더 푸른 '동해바다'는 정동진에만 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로 정동진을 꼽는다. 정동진에는 ‘부~웅~ 울리는 뱃고동, 끼륵 끼륵 우는 갈매기, 철썩 철썩 치는 파도’ 소리가 녹음기에서 하루 종일 들려온다. 500원을 내고 표를 끊어야 입장하는 정동진역에는 볼거리가 많다. 모래시계에서 혜린이 초조하게 기다리던 열차가 수시로 오가고, 외로워 보이는 소나무 뒤로 푸른 바다가 보이고, 정동진역의 표석과 정동진 시비 등이 사람들을 반긴다. '모래시계 소나무, 정동진 시비, 정동진 표지석, 정동진 역사, 정동진 조형물, 정동진 웹카메라, 정동진 일출, 정동진 야경'이 정동진역 8경이다. 낭만과 추억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조형물에 남긴 낙서도 볼거리가 되는 이곳에서 신봉승의 시 ‘정동진’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벗이여, 바른 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 나루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푸른 파도가 억겁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처연한 몸짓 염원하는 몸부림을 마주서서 바라보는 이 환희가 우리 사는 보람임을 벗이여 정녕 아는가 가운데가 잘록한 유리그릇에 넣은 마른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게 해 시간을 재는 장치가 모래시계다. 정동진역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밀레니엄 모래시계가 서있는 공원이 있다. 모래시계의 ‘등근모양은 시간의 영원성과 태양, 평행선의 기차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고,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가 시간의 연속성’을 의미하는 1년 주기의 이 모래시계가 새롭게 한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정동진의 상징물로 기억된다. 둥근 시계의 가운데를 자세히 보면 모래가 조금씩 아래로 떨어지고, 표면에는 12띠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모래시계 옆에 있는 안내판을 자세히 보면 ‘기차레일’이 ‘기차례일’로 잘못 쓰여 있다. 이곳을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글자를 읽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관광명소에서 발견한 옥의 티 때문에 씁쓸하다. 동물들의 발가락 수와 활동하는 시간을 원리로 시간신과 방위신을 나타낸 12지신의 조형물은 모래시계 옆과 백사장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곳이 해수욕장이지만 이곳은 해수욕객보다 먼 바다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연인들이 많다. 오른쪽 언덕의 정상에 기차와 범선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정동진의 풍경과 시원스레 펼쳐진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썬크루즈다. 예술작품과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조화된 이곳에 야외조각공원, 철도오솔길, 전망대, 기차카페, 범선카페, 장승공원, 참소리박물관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7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하슬라아트월드ㆍ등명락가사ㆍ통일공원이 있고, 남쪽으로 심곡항과 금진항ㆍ촛대바위ㆍ죽서루ㆍ해신당ㆍ환선굴과 대금굴 등의 관광지가 있다.
경인교대 경기지역1,500여 동문이 모교에 모여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경인교대 경기지역 동문 체육대회(대회장 김선오)가 2007년 6월 9일(토) 09:00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열렸다. 경기도내 25개 시군지회와 중등지회, 도교육청지회에서 참가, 남자는 OB 배구, YB배구, 여자는 발야구 경기를 펼쳤다. 이번 체육대회 결과 입장상 : 1위 파주, 2위 용인, 3위 안성 화성 배구 OB : 1위 수원, 2위 화성, 3위 양평 평택 배구 YB: 1위 파주, 2위 고양, 3위 안성 수원 발야구 : 1위 파주, 2위 안산, 3위 이천 김포 종함 순위 :우승 파주, 준우승 수원, 공동 3위 안산 고양
우리 학교 교육목표는 '기초와 기본이 제대로 되고 큰 꿈과 큰 비전을 품은 탁월한 인간 육성'이다. 이렇게 교육목표를 정한 이유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학력향상의 밑바탕인 기초교육과 좋은 사람의 밑바탕인 기본교육을 잘 시켜 '실력'과 '사람됨'의 두 날개를 달고 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꿈을 가지도록,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인간 즉 유능한 인간, 성실한 인간, 건강한 인간, 위대한 인간, 훌륭한 인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라고는 하지만 큰 꿈을 가지라든가 탁월한 사람이 되라고는 강조를 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탁월한 사람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탁월한 사람은 누구든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구든지 큰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500~700개의 다른 기술과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무한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그들이 가진 능력을 잘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우리 선생님들의 몫이다. 우리 선생님들이 한없는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큰 꿈과 큰 비전을 갖도록 하는 게 마땅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꿈을 가지게 하기는커녕 그들의 능력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가지고자 하는 순수한 작은 꿈마저 선생님의 잣대로 쓸데없는 꿈이라고 뭉개 버리고 난도질하지는 않았는지? 혹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선생님이 큰 꿈을 가지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았으면 한다. 생각이 작으면 꿈도 작아질 수밖에 없다. 작은 사람으로 만족하면 더 작은 사람이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큰 꿈과 큰 비전을 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기대대로 되게 돼 있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크게 이루어진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하면서 큰 꿈도 가지지 않고 기대도 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 꿈이 적게 이루어지거나 아예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대가 크면 기대치가 상승되어 이룰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큰 꿈을 가슴에 품고 그걸 향해 꾸준히 나아가 탁월한 사람이 되도록 했으면 좋을 것 같다. 탁월한 인물이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자기가 가진 능력을 잘 발휘하는 사람이다. '요리사'라면 세상사람 모두가 좋아하고 건강에 이로운 웰빙 요리를 할 줄 아는 일류 요리사, '미용사'라면 사람마다의 개성을 살려 아름다움과 쾌감을 더해주는 일류 미용사, '자동차 기술자'라면 고장 난 부분을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는 일류 기술자, '의사'라면 고통과 좌절 속에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잘 고쳐줄 수 있는 유명한 의사, '과학자'라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이름난 과학자, '교사'라면 가장 인정받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교사가 바로 탁월한 인물인 것이다. 탁월한 인물이 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자주 큰 꿈을 갖도록 독려해야 한다. 자주 결심하도록 해야 하고 자주 꿈을 적도록 해야 한다. 자주 꿈을 말하도록 해야 하고 자주 자기의 꿈이 큰지 작은지를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부모님에게도 알려야 하고 선생님에게도 알려야 하며 친구에게도 알려야 한다. 그러면 그가 말한 꿈에 붙들려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고 꿈을 향해 전진하게 될 것이다. 푸른 잎이 무성한 6월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큰 꿈과 큰 비전을 품도록 해봄은 어떨까? 큰 꿈을 소유한 준비된 인물로 자라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보산업의 세계 1인자 빌 게이츠(William H. Gates)처럼, 투자기업의 세계 1인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처럼 말이다.
뉴욕시가 성적이 우수한 공립학교 학생에게 인센티브로 현금을 지급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성적 우수자에 대한 현금 지급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하버드대학 경제학자 롤랜드 프라이어의 주장에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평가시험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금 인센티브 구상은 학생들에게 시험 응시에 따른 대가로 5달러를 지급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학년에 따라 25달러와 50달러를 포상금으로 준다는 것으로 지지자들은 현금지급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즉각적으로 고취시킬 수 있고 빈곤 퇴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종별 학력격차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프라이어 교수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공부에 따른 대가가 너무 먼 장래에 지급된다는 사실이라면서 성적에 따라 바로바로 현금을 줌으로써 특히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도록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금 인센티브 구상은 매사추세츠 첼시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도 시범실시되고 있다. 첼시 교육구는 개근학생에게 25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며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도 독서장려를 위해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2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육학자들은 자칫 학생들이 공부 자체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현금의 유혹에 빠져 물질 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면서 현금 인센티브 구상에 반대하고 있다. 교장연합회의 어니스트 로간 회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성적이 아니라 학생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현금 인센티브 구상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트라이베카 150 공립학교 교장인 매기 시에나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아무런 효과도 나타내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내 각급 학교의 운동장 이용료를 2시간에 최대 3만원까지 부과하는 등 운동장, 교실, 체육관, 수영장 등 학교시설의 이용료를 규정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운동장 등 학교시설 이용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만들고 각급 학교별로 천차만별인 이용료를 통일하는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지난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각급 학교별로 교육부 부령(고등학교이하각급학교시설의개방및이용에관한규칙)에 근거해 학교장이 나름대로 교육규칙을 만들어 학교시설 이용에 따르는 유지ㆍ보수ㆍ관리 경비를 입맛대로 부과해왔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각급 학교의 시설 이용료 통일 조례에 따르면 운동장은 2시간까지 2만5천∼3만원, 2∼4시간은 3만5천∼5만원, 4∼8시간은 6만∼12만원으로 정했고 체육관ㆍ강당은 2시간까지 1만2천500∼3만원, 2∼4시간 3만5천∼5만원, 4∼8시간 6∼10만원을 부과한다. 일반교실은 2시간까지 5천∼1만원, 2∼4시간은 1만5천∼2만원, 4∼8시간은 2만5천∼3만원을 받으며 특별교실은 일반교실 이용료에 기자재 이용료를 별도로 추가하고 시청각실도 8시간 이용에 최고 1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테니스장과 골프연습장은 소재지 또는 주변지역 이용료를 고려해 부과하고 수영장은 '서울특별시교육감 소관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에 규정한 금액을 부과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나 학교체육 및 지역주민의 생활체육활동 등 학교장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이용료 전액 또는 100분의 30 수준에서 감면할 수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조기 축구회 등 단체이용으로 다른 주민의 시설 이용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학교장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허가를 받은 이후라도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치거나 이용허가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이용허가 조건을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령의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이용 허가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학교시설 이용자에 대한 주의 의무 규정도 포함돼 학교시설물을 훼손하면 원상복구하거나 손해를 배상해야 하고 학교 안에서 발생하더라도 과실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이용자의 책임으로 규정했다. 학교시설 이용료를 정하려고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처음으로 다른 시ㆍ도에서는 교육규칙으로 학교시설 이용료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ㆍ고등학교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교과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에서 석차와 원점수가 제외되고 서술식 기재가 추가되는 등 평가방식이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는 객관적 측정이나 서열화가 어려운 예체능 교과의 평가방법을 개선해 학습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지만 해당과목 교사들이 "사실상 내신을 제외하려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연구 의뢰해 마련한 '중등학교 체육ㆍ예술교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방식 개선안'에 따르면 예체능 교과 평가방식은 3단계 절대평가에 서술식 기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8일 열린 토론회에서 공개됐으며 교육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학교의 경우 현재 학생부에 전교 석차와 수ㆍ우ㆍ미ㆍ양ㆍ가 5등급(절대평가)으로 기재하던 것이 앞으로는 석차를 제외하고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절대평가)으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교과별로 특징이 있는 경우에 한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하게 돼 있는 서술식 기재는 등급의 의미를 보완할 수 있도록 교과적성, 노력정도, 성취수준, 개선정도, 학습태도 등을 충실히 기술하는 방식으로 한층 강화된다. 고등학교는 원점수ㆍ과목평균(표준편차)이 학생부에서 삭제되고 등급은 현재 9등급 상대평가에서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서술식 기재 역시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등급의 의미를 보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재 방식이 한층 강화된다. 이처럼 학생부 기록방식을 바꾸는 것은 그동안 예체능 과목에 대해 주관성이 강하고 학습결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특성을 감안, 평가방법을 일반교과와 다르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예체능 교과까지 석차를 매김으로 인해 학습부담을 늘리고 예체능 사교육까지 키운다는 비판도 종종 있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개선안이 시행될 경우 ▲ 지나친 경쟁과 서열화가 완화되고 ▲ 등급 부여에 교사의 자율성을 허용함으로써 평가권이 보장되며 ▲ 교사의 평가부담, 학생의 학습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를 담당한 정택희 교육통계ㆍ평가연구본부장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수단이 되는 기록방식이 아니라 예체능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체능 교사와 관련학과 교수들은 "예체능 교과를 사실상 내신에서 제외하려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홍수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는 "'내신제외'라는 정해진 결과를 향해 짜맞춘 연구임이 분명하다. 중등교육에서 평가의 부정은 교과의 부정을 뜻하며 내신 제외는 교과의 붕괴를 초래한다. 학생들은 예체능을 휴식과 오락의 교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박만용 체육음악미술교육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사무장(부천역곡중 미술교사)은 "왜 국영수 잘하는 학생은 보상받고 예체능 잘하는 학생은 차별받아야 하느냐"며 "개선안은 예체능 교과를 황폐화시키고 공교육을 입시과목 위주로 변질시키는 개악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김양옥 초중등교육정책과장은 "예체능 성적을 내신에 반영할 것인지 여부는 대학에서 정하는 것이며 현재 입시에 예체능을 반영하는 대학도 10여곳에 불과하다. 게다가 개선안이 내신을 제외하는 조치라고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한 일간지에 '목욕물이 더럽다고 버리려다 아기도 함께 버리는 우를 범한다.'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물론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요즈음의 교육정책의 추진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의 교육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한꺼번에 확 바꾸려는 현 정부의 현실과 매우 흡사한 이야기이다. 더러운 물은 버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로인해 깨끗하게 목욕을 마친 아이도 함께 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의 개정목적이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쟁의 원리를 도입하여 학교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승진규정에 문제가 있기때문에 바꿔야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보편타당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고 특정층에게만 유리하도록 개정된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모든 교원들이 노력하면 공통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쪽으로의 개정이 있었어야 한다. 그 부분을 버리고 개정을 했기에 목욕물만 버려야 하는데, 목욕물과 아이를 모두 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염려가 앞장서는 것이다. 교장공모제도 마찬가지이다. 교장임용제도에 문제가 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임용하겠다고 공모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 역시 누구나 교장을 할 수 있다는 논리는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학교교육을 파행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 여러가지 예상되는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장임용제도를 바꾸는 방법을 도입한 것은더러운 목욕물만 버리기 위한 것이 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교장공모제의 도입은 그 안에 있는 아이는 버리지 말아야 함에도 함께 버려질 우려가 있기에 염려스러운 것이다. 전교조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개정될 가능성이 높은 교원노조법도 마찬가지이다. 참여정부에서 내세우는 것이 평등의 원리이다. 그런데 교원노조법에서만큼은 평등의 원리보다는 전교조에 유리한 쪽으로 개정을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다수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는 노조에만 유리하도록 하고, 나머지 소수노조에는 불리하게 개정한다는 것은 평등의 원리를 내세우는 현 정부의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다. 전교조에 유리하도록 하면 단체교섭은 잘 이루어질지 몰라도 나머지 노조에는 절대 불리하게 된다. 교섭활동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소수노조를 버린다면 결국은 목욕물과 함께 그 안에 있는 아이도 함께 버리는 꼴이 되는 것이다. 모든 정책이 모두에게 딱 들어맞을 수 없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공감을 한다. 그러나 그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모두에게 어느정도 납득할 수준이 되느냐의 문제는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 표면적으로 누구에게는 유리하고 누구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난다면 분명 잘못된 정책인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개정이 필요하겠지만 더러워진 목욕물만 버리고 그 안에 있는 아이는 버리지 않는 것이 교육정책의 근간을 흔들지 않는 것이다. 잘해보자고 추진하는 정책때문에 피해가 나타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는 버려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 5명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차 정책토론회에서 대입제도, 3불정책(대입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 고교평준화, 국민연금 등 교육.복지분야 정책비전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 한나라당 텃밭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11일 대선후보 경선 등록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 행사여서 기선제압을 노린 대선주자간 세몰이 성격도 띠었다. 이 전 시장은 토론회에서 "교육부를 확 바꾸겠다. 입시에 관한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과 대학에 넘기겠다"면서 학교 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강조했다. 또 "중고등학교에도 자율경영체제를 도입해 경쟁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학교와 교사가 경쟁하지 않는 오늘의 풍토는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교육이야말로 인생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통로"라면서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분야와 관련, "일이 터진 다음에 도와주는 사후복지 대신 실패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영유아 무상 보육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될 수 있게 돕겠다. 치매 중풍 환자는 국가가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교육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 교육혁명을 이루겠다"면서 "16개 시도별로 고교평준화 여부를 주민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겨서 지역간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도록 하고, 대학 입시는 완전 자율화하겠다"고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박 전 대표는 또 "학교 교육을 살려 사교육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특히 영어 교육 만큼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단 한번 실수로 인생이 바뀌는 수능시험 대신, 표준화된 학력테스트를 여러 번 실시해서 본고사 없이도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겠다. 과학기술 교육과 이공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기초연금제를 반드시 도입해 5년 안에 기초연금을 월 20만원으로 올려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서민복지론, 서민교육론'을 내세우며 "교육 하향평준화를 막고, 입시 제도도 다양화해야 한다. 서민들과 장애인들의 주거복지 문제는 반값아파트와 성인 1인1주택제, 토지소유 상한제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원 의원은 "교육 문제의 근본은 소수 명문대 중심의 학벌사회"라면서 "서울대 학부를 폐지하고 대학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국립대학은 통합해 단일 학적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해고, 고 의원은 "퇴직자와 노년층을 사회적 교사로 충원해 일자리도 만들고 교육도 살리겠다. 낡은 입시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19일 대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뒤 28일 서울에서 마지막 종합토론회와 함께 집권비전 선포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를 중심으로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퇴진운동을 선언했다.서울국제고, 세종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설립 계획을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취임이후 줄기차게 추진해온 학력신장방안에 대한 논란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계층에만 특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귀족학교 신설을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퍼붓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여기에 내년에 있을 주민직선에 의한 교육감선출에서 재선을 위해 비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도 퇴진운동의 이유이다. 그밖에 학원수강시간의 11시까지 허용, 기초학력 부진학생 특별지도 21억원 삭감(21% 감축),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57억 삭감(36% 감축) 등 서울시교육청의 올해 교육격차 예산은 모두 지난해보다 줄임으로써,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나, 교육격차 해소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도 퇴진운동을 부채질하고 있다. 무리한 교육정책의 추진과 재선을 위한 노력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선운동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새로 선출될 교육감은 2010년도 중반까지만 임기가 보장됨으로써 2년여의 임기만을 채울 수 있다. 따라서 2년을 위해 다른 도전자들이 선뜻 출마를 하지 않을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내년도 재선을 자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의 퇴진운동에는 이러한 공교육감의 행보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즉 참교육학부모연대등의 진보세력이 공교육감의 재선에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여러차례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세력이 낙선한 것에 대한 반전의 계기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공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난이 많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들의 퇴진운동이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다. 학력신장방안의 예를 보더라도 이미 수년전에 실시했던 방법들이 그대로 다시 부활된 느낌이다. 학부모단체에서 지적한 초등학교의 일제고사부활이나 평준화를 해체시킬 수 있는 고교선택제 확대등이 그것인데, 이 방안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 전혀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좀더 새로운 방안을 찾았어야 옳다는 이야기다. 기존의 방안을 다시 부활하는 것은 올바른 정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공교육감의 퇴진운동에 전교조까지 가세한다고 하니 이번의 퇴진운동이 쉽게 수그러질 것 같지는 않다. 전교조의 가세로 조직적인 운동이 펼쳐진다면 공교육감은 취임이후 최대의 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단 한번의 교육정책 실패는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으로 다가올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민선교육감의 최대 문제인 전시행정이 사라지는 계기로도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대한 짦은 시간에 최고의 결과를 얻어내야 하는 민선교육감이기에 무리한 정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임기를 조금 늘리더라도 단임제로 끝내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중임이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재선을 위해 본질을 벗어난 정책의 추진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5년정도의 시간을 준다면 나름대로의 교육철학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재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교육발전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단임제가 문제해결의 전부는 아니지만 현재처럼 짧은 임기안에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재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매달리는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이번의 퇴진운동을 계기로 좀더 새롭게 변해가는 서울교육을 기대해 본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 모임(토플러의 청소년을 위한 부의 미래이야기)이 있었다.이미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토플러 박사는 오래 전부터 '제3의 물결'을 정의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지식정보화를 예견한 바 있어 청소년들은 많은 기대를 갖고 참석했다. 청소년 300여명과 함께 1시간 반가량 진행된 대화의 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에 관해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그 중에서 앞으로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청소년들은 여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관해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더불어 토플러 박사가 지난 4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나눈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저서 '부의 미래'및 '청소년 부의 미래'의 내용도 일부 소개한다. 토플러가 보는 미래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토플러는 미래의 부를 만드는 3가지 심층 기반(deep fundamental)으로 시간, 공간, 지식을 들고 있다. 우선 시간과 관련, 획일화된 시간을 똑같이 지켜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시간과 인간의 관계가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로 인간의 삶은 엄청나게 달라지며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역동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직업에서도 새로운 속도가 강조될 것이다. 이제 시간이 중요한 변수가 되었는데 어떤 업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때 경쟁사가 그것을 빨리 도입하면 경쟁에서 지는 것이다. 이 원리가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에도 적용된다.속도가 생활의 일부분임을 이해해야 된다. 그에 따라 오늘의 직업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며 새로운 직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평생 갈 수 없는 사회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심층기반은 공간의 확장이다. 세계화가 점차 가속화될 것이고 앞으로 우주공간으로의 진출도 생각할 정도로 공간이 확장된다. 토플러 박사는 2050년이 되면 세계인구의 절반, 세계경제의 40%, 세계 정보기술산업의 절반이상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국이 속한 아시아지역의 중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세 번째 심층기반은 지식이다. 지식은 '미래경제의 석유'라고 할 만큼 부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지식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생산되는 지식은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량 기준으로 이런 도서관 100만 채가 보유하는 도서에 담긴 내용과 같을 정도로 엄청나다. 이들 지식 중에 틀린 지식도 있고 '쓰레기와 같은 지식'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하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구별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앞으로는 직업도 근육보다는 머리를 쓰고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 더 많이 요구될 것이다. 토플러는 이 밖에도 새로운 형태의 직업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나 교환과 같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거나 만족하기 위해 서비스나 어떤 제품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프로슈머(prosumer)라고 한다. 예를 들면 집에서 과자를 구워 가족과 함께 그 과자를 먹는 것은 생산과 동시에 소비를 하는 것이다. 한편 토플러 박사는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을 제1의 직업, 가사노동이나 봉사활동 같이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것을 제2의 직업, 무인발권기 등의 기계를 이용하는 것처럼 직원의 도움 없이 소비자가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제3의 직업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근무시간 이후 인터넷으로 은행거래를 하는 것 등이다. 토플러 박사는 그러면 이 같은 미래 전망에 근거해 청소년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으로 제시하고 있을까. 그는 먼저 청소년들이 미래를 전망하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predict)하는 것은 힘들다. 어떤 것을 예측한다고 하여 그대로 된다는 것은 힘들며 중간에 예상외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를 보는 자신의 주관이나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단순한 지식습득보다는 많은 정보를 접하여야 한다. 그 한 방법은 독서다. 토플러 박사는 자신을 '독서 기계'라고 할 정도이며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독서를 한다고 했다. 독서는 책을 쓴 사람이 모든 것을 다 바쳐 연구한 것을 짧은 시간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신문 중독자라 할 정도로 신문을 열심히, 그리고 꼼꼼히 본다고 했다. 신문을 보느라 손끝이 새까매질 정도라고 한다. 토플러 박사는 또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실제로 공장에서 5년간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실제로 했다며 이 같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독서, 신문열독,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를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플러 박사는 청소년들이 현재는 상자 안에 있지만 상자 바깥을 나가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라고 하였다.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미래의 직업선택과 관련,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후를 내다보라는 것이다. 현재의 어떤 직업이 10년 후에도 비슷한 상황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능력과 습관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10년 후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청소년들에게 꿈이 있다면 불가능하다고 해도 도전해 보라고 그는 조언한다. 인생은 도발이라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길은 있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면 결국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했다. 토플러 박사는 자신이 주장했던 지식정보화사회와 제3의 물결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국가로 한국을 평가하면서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 특히 남북통일과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는 아시아에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것, 그리고 전 세계가 빈곤에서 벗어나 부를 누리도록 기여하는 것 등 한국 청소년들이 할 일은 너무 많다고 그는 강조했다. 토플러 박사가 바라는 한국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를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독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갖고 직업세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한국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청소년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가정의 달 마지막날인 5월 31일 충청북도교육청 대강당에서는 제5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기용 교육감과 본청 교육국장, 각과 과장, 장학관, 직속기관장, 시군교육장, 교육위원회 의장 및 위원, 시군운영위원회협의회장, 청주 청원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수상자 학교장 및 담임교사, 수상자 가족, KBS청주방송국 임직원 등 총 245명이 참석가운데 효도대상으로 초등 1명, 중등1명씩 섬김상으로 교육감상과 장학금으로 50만원을 수여하였다. 효행대상(사랑상)은 KBS청주방송총국장상이 주어졌고 효행상 3명은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예슬 어린이가 초등 효도대상 섬김상을 수상하여 조회시간에 상패와 상금(통장으로 입금 50만원)을 전달한다음 전교생 앞에서 예슬이 효행을 소개하며 가슴뿌듯한 마음으로 인성교육을 하였다. 예슬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3세부터 외할머니댁에서 생활하였으며, 어머니는 성남에서 전자회사에 다니며 생계를 보살피고 있으나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외할머니댁은 치매가 있으신 외증조할머니까지 함께 생활하는 관계로 생활도 넉넉하지 않음은 물론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촌실정으로 어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로서 감당키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솔선하며 즐거이 학교생활을 하며 웃어른을 잘섬기는 어린이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다. 예슬이의 생활은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 설거지, 방청소 등을 도맡아하며 농사철에는 농기구 나르기, 뒷정리하기 등으로 외조모를 도우며 거동이 불편하고 대소변 가리기가 어려운 외증조할머니(현 91세)는 15년째 치매로 고생을 하신다고 한다. 외할머니와 함께 외증조모의 대소변으로 더렵혀진 의복 빨래 및 수발(세수물 떠다 드리기, 진지 갖다 드리기, 물 떠다 드리기)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실천하여 마을의 어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어린이다. 멀리 계신 어머니에게도 늘 희망을 갖도록 편지를 수차례 보내는가 하면 전화로 문안인사를 수시로 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을 안겨주는 어린이로 자신의 불우한 현실을 효심으로 극복해가는 의지가 굳은 어린이라는 것이 현지 실사를 거쳐서 확인이 되었고 지난해 9월 24일 ‘10살 소녀 예슬이의 일기’ 로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어 5명의 심사위원이 예슬이의 효심에 감동을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어릴 때 어떤 꿈을 갖고 사는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며, 개인의 장래뿐만 아니라 국가의 흥망과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웃나라 일본 남학생들은 어른이 되면 갖고 싶은 직업의 1위는 3년 연속 「야구선수」이며, 여학생은 10년 연속 「음식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 다이이치생명보험이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트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남학생의 2위는 「축구 선수」이며, 3위는 「학자·,박사」로, 모두 3년 연속으로 같이 나오고 있는데. 야구가 이처럼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이며, 특히 최근에 미국 프로 야구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으며, 이들의 실력도 대단하니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연유로 학교 체육에서도 야구 선수층이 매우 두터우며, 밤 늦게까지 야구 연습을 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뿌리가 깊은 인기 있는 스포츠 입니다. 여학생들의1위는「음식점」으로 나타났느느데, 이는「과자 를 만드는 장인에 대한 소개가 방송을 타게 되었으며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무시할 수 없어,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듯합니다. 또한, 2위는 「보육원·유치원의 선생님」이고, 3위인 「간호사」는 4년 연속으로 같은 순위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 교사를 희망하는 경우는 남학생 9위, 여학생 7위로 나타나 한국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작년 7-8월에 전국의 보육·유치원 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1,0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입니다.
리포터는 오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2학년 아이들을 따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보러 서울에 갔었죠. 고막을 찢을 듯한 음악소리와 현란한 몸동작, 쉴새 없이 터지는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극장 안은 용광로처럼 뜨거웠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90분 동안 죽어있던 제 심장이 쿵쾅거리며 다시 뛰기 시작하더군요. A열 8번. 비보이와 발레리나의 거친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한 자리였습니다. 그들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공연 내내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아, 6월 8일은 제게 있어 문화적으로 다시 태어난 뜻깊은 날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극장을 나서자 아침까지 꾸물거리던 날씨도 거짓말처럼 활짝 개어있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 홍대 앞 문화의 거리를 지나며 젊음과 문화와 사랑은 참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란 생각을 하며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문득, 깨어보니 우리를 태운 관광버스는 어느새 목적지인 서산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휴대폰 폴더를 열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그때가 오후 여섯시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 소풍도 무사히 끝이 났답니다.
서울대는 8일 최근 2008학년도 입시안이 특목고생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 사실상 고교등급제라는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날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입시안에서 보통교과와 심화교과에 점수 차등 배분키로 한 것은 현행 7차교육과정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심화교과가 선택과정으로 정해져 있어 차등 점수를 부여하지 않을 경우 학교 수업이 공부하기 쉬운 보통교과 위주로만 편성될 우려가 있으며 1학년 때 보통교과에서 거둔 성적이 나쁘더라도 2∼3학년 심화교과에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며 점수 차등 배정의 취지를 전했다. 서울대 입시안에 따르면 등급별로 보통교과(국민공통교과, 일반선택교과)는 1∼8점씩, 심화교과(심화선택교과, 전문교과)는 3∼10점씩 점수가 다르게 배분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목고가 일반고에 비해 심화교과를 24단위 더 선택할 수 있어 특목고 학생이 일반고 학생에 비해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본부장은 이에 대해 "'특목고 학생 우대' 주장은 단순 계산에 따른 것일 뿐이다. 일반고 학생이 보통교과를 24단위 이수하고 특목고 학생은 이를 모두 심화교과에 할애한 뒤 같은 내신 등급을 받았다고 가정하더라도 점수차는 10점 만점에 0.14점에 불과해 당락을 좌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구나 우수한 학생이 몰린 특목고에서 일반고 학생과 같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실제로 여태껏 서울대 입시에서 일반고 학생보다 특목고 학생이 더 높은 학생부 점수를 받은 예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본부장은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지난달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권 주장을 두고 "대학이 고교교육을 지배할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대학 입시안을 고교교육 지배 수단으로 표현한 것은 잘못이다. 대학 입시와 고교교육은 서로 연동돼 작용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가 이공계 수준별 반편성을 도입키로 한 주요 원인이 7차교육과정에 따른 고교교육 문제에 있는 것처럼 대학교육과 고교교육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향후 도입할 입학사정관제에서 고교 입시담당 교사들을 영입해 참여시키는 등 두 영역의 교육이 원활히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모든 학교에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2014년까지 1천51억원을 투자, 도내 978개 각급 학교에 1천407대의 승강기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연도별 설치계획을 보면 올해 141개 학교에 146대, 내년 142개 학교에 147대, 2009년 143개 학교에 150대의 승강기를 설치하고 2010년부터 2014년사이에도 552개 학교에 608대의 승강기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승강기가 새로 설치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484개교, 중학교 266개교, 고등학교 227개교, 특수학교 1개교 이다. 승강기는 특수학급 설치 학교와 장애학생 통합교육 대상학교, 장애인용 승강기가 없는 일반학교 등 순으로 우선 설치된다. 지난 1월말 현재 도내 1천983개 초.중.고교가운데 장애인용 승강기가 설치된 학교는 41.5%인 823개교에 불과하고 나머지 58.5%인 1천160개교에는 승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 교육청은 "지난 2000년 이후 신설 학교에는 대부분 장애인용 승강기가 설치돼 있으나 이전에 설립된 학교에는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며 "장애학생은 물론 장애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한다는 목표로 승강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대 주자들의 다툼이 극에 이르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공천협박과 폭로경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책경쟁의 장이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걱정하고 당원동지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양대 주자들은 자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상위 20%에 드는 가정의 학생이 서울 일류대학 신입생의 60%를 넘기는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이 심화 되었습니다. 공교육비는 6조인데 반해 사교육비는 15조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과외비 때문에 살기가 어렵습니다.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가 교육예산을 더 투자해 학생들이 EBS만 보면 과외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강의내용의 충실화를 기해야 합니다. 수능 실시도 연 2회 이상 하도록 해서 최고점수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EBS 방송내용을 수능 출제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EBS강사를 바로 수능 출제자로 해야 합니다. GDP 6%이상 교육예산이 확보되면 서민들 자제는 고교는 물론 대학도 거의 무상으로 다닐 수가 있습니다. 인재대국주의로 나가야 합니다. 빌 게이츠 한 명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을 먹여 살립니다. 교육의 하향평준화를 막기 위해 입시제도도 다양화해야 합니다. 수능성적은 50%만 반영하고 나머지는 각종 사회생활, 봉사활동, 논술 등 다양하게 적용시키도록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선발권을 대학에 맡겨야 합니다. 미국 MIT, 하버드, 영국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세계 명문대 분교를 한국에 유치할 수 있도록 교육개방을 해야 합니다. 복지는 사회안전망구축과 빈곤탈출의 측면에서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장애인에 대해서는 자활능력을 갖도록 국가가 보살펴 주고, 교육의 기회를 풍부하게 무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서민들과 장애인들의 주거복지 문제는 반값아파트와 성인 1인1주택제, 토지소유상한제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홍준표가 꿈꾸는 한국사회는 가진 자의 것은 인정하고 없는 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더 많이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가진 것 없이 살아온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교육의 기회를 남보다 더 많이 가졌기 때문입니다. 홍준표가 대한민국 서민의 희망이 한 번 되어 보겠습니다.
▲입시제도만 바꿔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근본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경쟁력을 제고하며,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쪽으로 교육의 방향을 잡아야만 합니다. 가장 먼저, 서울대 학부를 폐지하고 대학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립대학은 통합하여 단일 학적을 부여하겠습니다. 두 번째 대학의 자율적 선발은 보장하되 공교육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문제풀이식 본고사의 부활은 사교육 팽창, 공교육 파행, 입시위주 교육악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특목고는 설립 목적에 맞게 정상화시키고, 특성화고를 다양하게 확대해 학교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면적인 교원평가제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승진과 재임용, 인사이동, 보수 등에 결과를 반영하면 교육 경쟁력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원어민 교사 확보와 재외동포 활용을 위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교원 양성과정에 유연성을 부여하겠습니다. 경쟁 부족의 병폐를 끊임없이 안고 있는 대학에 과감한 경쟁 시스템이 돌아가도록 점진적 개방을 하겠습니다. 폭넓은 경험을 쌓고 다양한 연구경쟁을 해야 할 시기를 좀먹는 고시제도를 폐지하고 전문 대학원 제도를 안착시키겠습니다. 정부차원에서는 불임부부의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고 출산장려금 지급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다자녀의 국립대 입학시 가산점 등의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하겠습니다. 아동수당지급방식의 발전적 형태인 육아지원 카드제도를 도입하여 부모의 경제수준이 불안하더라도 아이의 양육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기초장애연금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인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상향 조정하고 직업교육을 강화해 장애인 취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제공의 튼실한 토대를 확보하겠습니다. 시군구 단위로 노인전문 병원을 건립하여 의료 혜택이 더욱 늘도록 하겠습니다.
▲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 이것이 저 이명박의 꿈입니다. 이 땅의 어머니와 아이들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입시 지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대책 없는 노후 때문에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일생 나이에 관계없이 학습과 일, 복지가 조화를 이루어 언제든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 교육을 먼저 바로 세워야 합니다. 지금의 폐쇄적인 교육체제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교육부가 모든 권한을 쥐고 통제해서는 학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교육부를 확 바꾸겠습니다. 입시에 관한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과 대학에 넘기겠습니다. 초.중.고교에도 자율경영체제를 도입하여 경쟁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공교육이 좋아지면 사교육이 줄어듭니다. 이것이 사교육비를 줄이는 가장 바른 길입니다. 글로벌시대 경쟁력을 가지려면 영어교육은 필수입니다. 해외 어학연수를 줄이고 과도한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은 강화되어야 합니다. 군복무 기간에라도 인터넷을 통해서 영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사람은 없게 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들이 돈 걱정 안 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의 틀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도와준다는 차원의 소극적 복지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고,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일이 터진 다음에 도와주는 사후 복지는 이제 안 됩니다. 실패하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복지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낳은 아이는 잘 키우게 해 드리겠습니다. 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일하면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태어난 환경이 아픔이 되지 않는 세상,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는 나라, 일생 나이와 관계없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회. 이것이 제가 꿈꾸는 따뜻한 사회입니다.
▲지금 우리 교육현실은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학원을 쫓아다니고,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가정경제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조기유학 문제, 기러기 아빠들의 탄식 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저 박근혜, 교육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우리 교육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하향평준화와 관치와 이념 과잉의 교육을, 자율과 창의가 살아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으로 만들겠습니다. 학교 교육을 살려서 사교육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특히 영어 교육만큼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30년 넘게 시행된 고교평준화는 이제 시대에 맞게 고쳐야 합니다. 16개 시도별로 주민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겨서 지역간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입시는 완전 자율화하겠습니다. 수능시험 대신, 표준화된 학력테스트를 여러 번 실시해서 본고사 없이도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 교육과 이공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영유아의 조기교육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운동을 펴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기초연금제를 반드시 도입해서 5년 안에 기초연금을 월 20만원으로 올려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겠습니다. 치매, 중풍 등 약값의 본인부담금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의 틀니비용도 건강보험에서 더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도록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기초연금과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성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민간 어린이집 수준을 국공립 수준으로 올리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만 2세까지의 아기들만 돌봐주는 영아전담시설을 동네마다 만들겠습니다. 이런 정책을 제대로 펴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지출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써야 할 돈입니다. 저는 5+2% 성장을 통해 넉넉한 재정을 만들고, 알뜰한 작은 정부를 만들고, 비효율적인 대형사업을 줄여서, 그 돈을 교육과 복지에 쏟아붓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5년 안에 따뜻한 선진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