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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국의 11-14학년생 1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SAT)이 채점 오류로 혼란을 빚고 있다. 9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로부터 최근 실시된 2008학년도 SAT의 채점 결과가 엉망이라는 불만이 쏟아져 들어와 교육 당국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 신문은 전국교장협의회(NAHT)에 학교장들로부터 채점의 잘못을 따지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협회 측은 채점 결과를 잠정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사들의 자체 채점 결과를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믹 브룩스 HAHT 회장은 심지어 한 학교에는 백지 상태의 채점 결과지가 송달된 경우도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완전히 뒤죽박죽이다. 모든 영역에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채점 결과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1주일 가량 지연된 데다 채점 자체에 대해서도 이처럼 의구심이 증폭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항의 사태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학력평가 시험의 신뢰성도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교육부나 국립학력평가원 등은 올해의 학력평가시험이 지난해처럼 신뢰할 수 있는 채점이 이뤄질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ETS의 유럽 자회사에 시험 관리를 맡긴데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이 회사가 시험지를 제때 발송하지 않는가 하면 온라인 채점 기록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등 온갖 허술함을 노출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결국 긴급 채점 센터가 설치돼 지난 1주일 동안 쉼 없이 채점 작업을 벌였다면서 현재 독립적인 감찰 기구가 경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교육 당국은 ETS 유럽에 1억5600만파운드를 주고 5년 간 시험 채점을 관리토록 계약을 맺고, 올해 처음으로 시험 관리를 대행토록 했다.
경기도 2개 고교의 교장을 공모하려던 경기도교육청의 계획이 무산됐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장 공모제를 신청한 3개 고교 중 남양주 금곡고와 양평 청운고를 선정해 지난달 초부터 공모 절차를 밟았으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실상 포기했다. 복수 후보를 내야 하는 1차 응모에서 2개 학교 모두 응모자가 한 명도 없어 1주일 뒤 재공고를 했지만 금곡고에만 1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청운고는 공모제 대상에서 제외됐고 금곡고 응모자도 학교운영위원회 최종 심사에 불참하면서 더 이상 공모 절차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다른 고교의 교장인 이 응모자는 8년인 교장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모 신청을 했다는 소문에 시달리다 응모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장 공모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07년 9월 처음 시행된 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경기교육청은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공모제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공모제 대상 학교 모두 학교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초빙형(교장 자격증 소지자), 내부형(경력 15년 이상 교원), 개방형(교직경력 무관) 등 3가지 임용 유형 가운데 초빙형을 선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무리없이 진행되는데 유독 고등학교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앞선 2차례의 공모에서는 탈락자들이 반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고 교장과 교감의 승진·전보 등과 관련된 능력 평가에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장, 교감 평가 시 '다채널 평가제'를 도입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교장·교감 능력 평가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방식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교육청의 '다채널 평가제' 세부시행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교감을 평가할 때는 ▲학교경영 만족도 설문조사(반영비율 20%) ▲교장·교감 평가단에 의한 평가(30%) ▲경영실적 평가(50%)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학교경영 만족도 설문조사의 경우 평가 대상자가 소속된 교사 전체와 학부모(학급당 10명)가 교원관리 및 근무자세, 교사능력 개발지원, 생활지도.교실수업 개선, 학생교육 활동지원 등 3~5개의 세부 평가영역으로 나뉜 설문 평가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장.교감 평가단에는 학부모, 퇴직교장, 장학관, 장학사, 일반교육행정직 등 5~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안으로 5개 지역교육청별로 초등 5개, 중등 3개씩의 평가단을 구성, 교장.교감에 대한 평가자료를 수시로 수집해 기록하게 할 방침이다. 경영실적 평가는 기초학력 부진아 구제율 및 지도계획, 학력성취도 평가 결과, 교실수업개선 추진계획, 학교교육활동 만족도 조사 등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담당부서가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교장.교감에 대한 평가방식은 일방적이고 하향식으로 이뤄졌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 교사 등이 포함된 상향식 평가로 변화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늘 오전관내 유.초.중 교장 회의가 우리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87명이 한 자리에 오랜만에 참석하였다. 나흘째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진지한 가운데 회의가 시작되었다. 먼저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교육장님은 8월에 정년퇴임이라 그런지 말씀하시는 것마다 내 마음에 깊이 박히곤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좋다. 간부회의를 할 때에도 에너지 절약에 손수 모범을 보이신다. 찜통더위지만 창문을 열어 놓고 회의를 한다. 숨이 막힐 정도지만 그래도 그렇게 진행하셨다. 이렇게 몸소 행동으로 본을 보이니 말씀도 더 힘이 실리는 것 같았다. 다 같은 말씀이라도 더 피부에 와 닿기도 하였다. 오늘 인사말씀을 통해 처칠 수상의 연설을 예로 드셨다. 처칠 수상은 영국과 국민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피, 노고, 눈물, 땀을 영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하셨다고 하시면서 피는 곧 용기요, 노고는 헌신과 봉사요, 눈물은 정서이요, 땀은 근면과 끊임없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여러 교장선생님들에게 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이 학교를 위해 바쳐야 할 것이 피, 노고, 눈물, 땀밖에 없다는 것으로 들려왔다. 이 네 가지를 강조하시지는 않으셨지만 강조 이상으로 강하게 들려왔다. 아마 여러 교장선생님에게도 그렇게 느껴졌으리라 본다. 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께서 피와 노고와 눈물과 땀을 바친다면 학교는 발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장선생님들의 용기, 헌신과 봉사, 정성, 근면 성실을 무기로 삼고 학교일에 전념하신다면 반드시 학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고 학부모님께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교육장님께서는 세 가지를 당부하셨다. 첫째 날씨도 덥고 해서 학생들의 제어기능이 떨어지고 각종 시설의 기능이 떨어지니 안전문제, 시설관리보완에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하셨다. 또 하나는 방학이 다가오고 있는데 방학은 학생들의 방학이지 선생님들의 방학이 아니니 복무규정에 맞게 근무를 잘 하시도록 당부하셨다.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는 박인비선수에 대한 소개였다. 박세리에 이어 박인비 선수가 희망을 주고 있는데 이를 보고 나라밖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한다고 마음먹고 불만 붙으면 세계를 제패한다고 한다. 분명한 목표를 일깨워 주고 여건을 갖춰 주면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교장선생님들께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피, 노고, 눈물, 땀을 기대하셨다. 여러 교장선생님들의 피, 노고, 눈물, 땀으로 인해 한층 발전하여 꿈도 주고 보람도 주고 감동도 주는 그런 강북교육이 되리라 확신한다.
오는 23일 실시되는 첫 전북도교육감 직선제 선거는 최규호(60) 현 교육감과 오근량 (63)전 전주고 교장과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9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 교육감과 오 전 교장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고 출마를 선언했던 송광섭 원광대 교수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공식 등록을 마친 이들 후보는 10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로 승부를 해 모범적인 교육감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선거기간 누가 전북의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인 지를 도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반해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전북의 공교육이 훼손돼 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면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장공모제를 실시하고 학교자율화와 학교내 성폭력 퇴치, 급식의 안정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학교 운영위원이 투표에 참여한 지난 14대 간선제 선거에서는 접전끝에 최 후보가 오 후보를 누르고 교육감에 당선됐었다. 한편 송광섭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전북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불출마를 선언했다.
교단을 떠나온 지 아직 한 학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열강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기억 저편으로 아련하게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지인들과 현직에 계신 여러분들이 퇴임 후 근황을 물어 온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교단을 떠나 잘 지내고 있는 지 걱정해 주시는 말씀들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염려해 주시니 한없이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듣기에 좀 생뚱맞은 대답일지 몰라도 그에 대한 내 대답은 “과로사 하겠습니다”이다. 교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적인 일들에 중독되어 나이를 생각지 않고 과욕으로 몸을 움직였더니 몸에 이상이 생겼다. 그로 인해 한의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을 정도이다. 하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으니 몸에 이상이 좀 생긴들 어떠랴 싶다. 잊고 지내고, 놓쳤던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연의 순결함에 내 마음을 내어 주며 더불어 하루를 보내니 이렇게 살다가 과로사 한들 그것이 대수겠는가 싶어 과욕을 부려보기도 한다. 요즈음은 매주 한 번 혹은 울적할 때면 산을 찾는다. 정리되지 않은 산에 인부를 데려다 며칠 손을 보니 제법 모습이 갖추어져 그 후로는 혼자 그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자유로우니 어떤 날은 새벽 4시에 집을 나선다. 어둑어둑 먼동이 떠오르기 전에 영혼을 맑게 하는 산속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껏 느낀다. 흙을 밟으며 자연과 함께 이야기하며 많은 생각들을 마음껏 정리할 수 있어 좋다. 혼자 태어나서 홀로 가는 인생.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나 홀로 벌써 시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길가에 피어난 잡초는 사람이 몇 번이고 짓밟고 지나가도 한마디 대꾸하지 않고 운명처럼 받아들인다. “인간이 나를 짓밟고 지나가지 않으면 나는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촉촉이 내리는 아침이슬을 맞으며 산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먼동이 튼다. 숲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새벽 풀 냄새가 가슴을 진동한다. 큰 나무 작은 나무 큰 풀 작은 풀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숲들의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혼자서 태어나 홀로가지만 삶은 혼자일 수 없다. 자연도 흙과 물, 태양과 더불어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고 성장한다. 땅은 나무를 정성껏 떠받쳐주고, 물은 땅을 흠뻑 적셔준다. 나무들은 자양분을 혼자 차지하지 않고 주고받으며 조화롭게 아름다운 숲을 이룬다. 어제의 연초록이 어느새 짙은 녹음으로 변하고, 가냘픈 작은 망개 잎이 손바닥만큼 성큼 자랐다.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각자가 저렇게 더불어 열심히 살아가니 숲이 병들지 않고 푸르고 아름답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나는 저 모습에 감동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아무런 말이 필요 없다. 여기서 텐트치고 토끼와 노루를 벗 삼아 함께 밤을 새며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솔바람 따라 아이들의 함성이 바로 숲에서 들려온다. 어린 시절 대밭속의 추억들이 함께 펼쳐진다. 숲속 교실의 첫 수업시간이다. 아침 이슬내리는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는 이름 모를 풀벌레의 사랑이야기, 노루가 기지개를 펴는 소리며 나뭇잎끼리 서로 부대끼며 내는 간지럼 타는 소리, 이 맑고 깨끗한 욕심 없는 자연의 리듬에 듬뿍 취할 수 있으니 더 이상 무엇이 부러울까. 자연은 말로 교육하지 않는다. 숲에는 질서와 희망, 양보와 여유, 사랑과 정서, 나눔과 조화 그리고 풍요와 가르침이 있다. 이 작은 숲에서 지나간 삶의 의미와 흔적들을 찾는다. 아무리 좋은 교육도 자연의 말없는 가르침을 능가하지 못한다. 숲속 교실이 더없이 정겹고 아름답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하면서 자랄 수 있길 소망하면서 오늘도 바람결에 실려 오는 상큼한 숲내음에 흠뻑 취한다.
한양대학교 청소년 이동과학 ․ 전자교실 실시 인천천마초등학교(교장: 이기술)는 7월 8일 한양대학교 과학교육연구센터/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LG전자가 후원하는 ‘청소년 이동과학․전자교실’을 5-6학년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이동전자 교실은 해마다 전국의 초․중․고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교장의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 학생 수 및 참여 대상,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전국에서 40개 교만을 선발하여 혜택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는 인천의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천마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 날 체험 행사에서 그 동안 학교 교육활동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적 원리를 재미난 실험을 통하여 연극형식으로 보여주는 ‘과학강연극’, 생활 속 물리 및 전자 관련 실험을 해 보는 ‘전자실험실습’등 재미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은 이 날 하루 동안 주최측의 사업모토인‘SCIENCE PICNIC(과학 소풍)'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기술 천마초등학교장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이 경험을 살려 후에 진행될 ‘찾아가는 SCIENCE 365’등 교내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5일 광주서부교육청(교육장 장관수)은 금당중학교에서 학부모 발명교실을 개최했다. 학부모 발명교실은 학부모들의 발명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발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자녀들의 발명교육에 학부모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및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부교육청 발명교실(광주광천초등학교, 금당중학교, 송정중학교)이 해마다 실시하는 발명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발명에 관한 기초적 지식을 쌓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을 생활화하는 자세를 배우며, 자녀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갖가지 기법 등을 익히게 된다.올해는 5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기본적 발명기법 및 비즈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특허∙기술의 중요성과 물건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21세기 창조적 자본주의와 인간적 생태문명 시대에는 여성(Female), 감성(Feeling), 팩션(Faction), 융합(Fusion), 패션(Fashion)의 이른바 ‘5F’가 사회적 자본의 핵심을 이룬다고 한다. 즉, 5F 관점이 그린문화와 지식산업 발전의 생장점을 형성한다는 것이 되며 여성의 질적 창조활동 여부에 따라 경제 및 삶의 질이 결정되고, 선진화 및 고품격 사회로의 지름길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여성의 지적 창의성을 경제력과 가장 밀접하게 엮을 수 있는 실용방안이 바로 여성발명이라고 본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창조적 잠재력을 지닌 여성들이 실용적 발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와 연계하고, 산업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를 보호해 줌으로써 사회전반에 걸쳐 발명 분위기를 진작시켜 주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발명과 창조적 가치에 관심 있는 여성뿐만 아니라 잠재된 창의성을 가진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실용적 교육을 통해 여성 발명의 저변 확대에 힘써야겠다(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 책자 4월호 49면 IP Column 일부 인용).
내년부터 초․중․고교생들은 보건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하고, 중학교는 2010년, 고교는 2012 년부터 보건교과가 선택과목으로 신설될 전망이다.하지만 초등 체육수업시간을 줄여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체육교과측이 강하게 반발 하고 있어 내달 최종안 확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 교과부의 의뢰를 받은 김재춘 교수(영남대)팀은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 방안’ 시안을 마련, 9일 삼청동 교육과정평가원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교과부는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교육과정심의회 자문을 거쳐 다음 달 최종 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안에 따르면 중학교는 2010년, 고교는 2012년부터 보건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신설되고,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5,6학년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학년별 34시간씩 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내년부터 개정안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초등 5,6학년에서 연간 34시간 ▲중학 2학년 34시간 ▲고교 1학년 34시간의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학교 자율적으로 재량 활동 시간을 통해 보건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업대상, 학년, 시간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다.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지난해 11월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교과부 장관이 실시 시간, 도서 등 보건교육 실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도록 했다. 학교보건법 개정안은 2005년 1월 이주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여론 조사 김재춘 교수팀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보건교과를 신설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1840명의 중고생 중 57.7%가 보건교과 신설에 찬성했고 반대는 10.1%였다. 현재보다 보건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초중고교생 학부모 1624명 중 80.1%가 찬성, 반대는 1.5%에 불과했다. 939명의 초중고 교사들 중 75%는 보건교육 강화 및 선택과목 개설에 찬성했고, 반대는 8.5%였다. 응답한 195명의 초중고교 보건교사들은 93.9%가 보건교육 강화, 92.8%가 보건선택과목 신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의 보건교육 실태 김재춘 교수 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당수의 국가들이 보건을 독립교과나 체육․보건 또는 보건․체육이라는 교과명으로 가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루지에나주와 텍사스주, 캐나다 알버타주에서는 초,중,고교에서 보건을 독립된 교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핀란드는 학교 보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중․고과정에서 보건과목을 독립된 교과로 신설해 가르치고 있다. 초등학교는 1~4학년까지는 환경과 자연과목, 5,6학년은 생물/지리, 물리/화학 과목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학교에 해당하는 7~9학년 과정에서는 독립된 필수과목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고교서는 보건과목을 1단위 필수과목과 희망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심화과목으로 2단위로 편성하고 있다. 일본은 중학교에서는 체육과 보건을 묶어서, 고교서는 독립된 교과목으로 가르친다. 중국은 중․고교에서 체육과 통합해 가르치고 있다. ◆체육교과 측 반발 700여명의 참석자들이 평가원 대강당을 가득 메우고 자료집이 동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9일 공청회서 보건교과측은 보건교육 강화의 당위성을, 체육교과측은 초등 체육시간을 17시간씩 줄여 보건교육을 실시한다는 시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첫 지정 토론자로 나선 이규영 교수(적십자간호대학)는 “미국 42개 주가 국가보건교육표준안이나 보건교육지침에 따라 포괄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미시건주에서는 유치원부터 고교3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보건수업을 연간 최소 50시간씩 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연계성 있는 보건교육을 위해서는 정규교과로 조직된 보건교육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고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한 것은 아쉽지만 수용하지만, 향후 필수과목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택천 교사(수도여고)는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해서는 보건교사만으로 이뤄질 수 없고, 초등에서는 담임교사가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손천택 교수(인천대․한국스포츠교육학회장)는 “초등 재량활동과 체육시간에서 17시간씩 줄여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업시수를 별도로 확보하거나, 사회적 요구가 적으면서 시수가 많은 교과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태순 장학사(대전교육청)는 “중, 고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한 것은 보건교육법에 어긋난다”며 “단위수를 낮춰서라도 필수과목으로 하던지,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우수 교사들의 수업 장면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수 교사들의 교수방법 및 수업 노하우를 전국 교사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우수 교사 수업 동영상 200편을 선정, 이달 중순부터 에듀넷(www.edunet4u.net)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자체 품질평가를 통해 1차 선별한 뒤 전문기관에서 최종 선정한 것들이다. 한 교과 단원에 대해 여러편을 선정, 게시함으로써 각각의 교수ㆍ학습 방법을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교과부는 우수 수업 동영상으로 선정된 해당 교사에게는 승진시 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또 동영상에 대한 일선 학교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올해를 시작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사설 학원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우수한 교사들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발굴해 수업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교수법, 수업 노하우가 전파돼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각급 학교 운동장에서 조성하는 인조잔디의 유해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약칭 학사모)은 9일 경기도 과천 문원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학교의 인조잔디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학부모를 상대로 인조잔디 설치를 거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과천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인조잔디 사업에 반대하는 범시민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원초교 학사모 대표 전성희 씨는 "교육부의 안전기준에 미달해 시설을 전면 교체한 인조잔디에서도 여전히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사업은 시행 첫 해부터 유해성 논란을 빚었다. 일부 학교에서 바닥의 모래와 인조잔디 사이에 넣는 충진재로 폐타이어를 모래 크기로 분쇄한 것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육부가 지난해 9월 조사를 벌여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43개 학교의 인조잔디 시설을 재시공하도록 했다. 경기지역에서는 당시 11개 학교가 적발됐고 고무칩으로 불리는 이 충진재를 모두 친환경 소재로 교체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유해성 논란은 계속돼 경북 경산의 한 초등학교가 최근 학부모들의 반대 속에 공청회를 열어 찬반 투표를 하고서야 인조잔디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경기 안산 상록초등학교도 지난해 인조잔디 설치 문제를 놓고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바람에 시공이 지연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조잔디를 설치하면 흙먼지가 사라져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이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긴 해도 지금까지는 별 무리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36개 초중고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했고 올해 19개교에 추가로 설치하는 등 2010년까지 91개 학교에 인조잔디를 조성할 예정이다. 학교당 5억원 안팎이 드는 인조잔디 설치 비용은 중앙정부 및 각 지자체 예산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등으로 충당된다.
오는 30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정이던 이규석 중앙대 겸임교수가 9일 오전 '공정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이 후보는 지난 4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전이 보수대 진보, 비 전교조 대 전교조의 대결 구도로 흐르면서 위기감을 느낀 보수진영의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교육계에서는 이 후보의 불출마 선언이 보수진영 후보단일화 작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계속되자 대구.경북지역에서 단축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생겨나고 있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6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를 보이자 대구시내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70곳, 고등학교 5곳이 학교장 재량으로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초등학교들은 6교시 수업을 4교시 수업으로 바꾸고 중.고등학교는 매 수업시간을 10~15분 가량 단축하는 방법으로 수업시간을 줄였다. 9일에는 초등학교의 경우 본래 4교시 수업을 진행하는 수요일이어서 교과과정 운영에 별다른 지장이 없지만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오후 수업이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축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늘 전망이다. 경북지역에서도 8일 경주여중과 포항대도중, 의성공고 등 일부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학기말 수업감축 시기여서 따로 단축수업을 하는 곳은 없었다. 또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지난 해 7월 말 여름방학을 실시했던 대구시내 학교 대부분이 이보다 빠른 오는 14-15일께 방학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 학교장들이 재량으로 수업시간을 줄이거나 임시휴업을 할 수 있다"며 "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폭염관리 대책 공문을 각급학교에 전달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5일 울진, 영덕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현재 대구와 경북도 1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유출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설학원 수강생들에게 학력평가 문제를 미리 풀어보도록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강사 유모(43)씨와 출제위원 조모(40.고교교사)씨를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올해 3월 12일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에 참여한 고교교사 조씨를 2월 4일 강남구 대치동 자신의 학원에서 만나 문제 19개를 전달받아 변형한뒤 '3월 학력평가 대비 모의고사 109제'에 끼워 고교 3학년 수강생 20여명에게 풀도록 해 서울시교육청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내용 분석을 통해 2월 4일 유씨와 조씨가 학원 근처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한 사실과 유씨가 다음 날부터 '학력평가 대비 109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압수한 하드디스크 분석으로 확인했으나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전달수법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외장 하드디스크 등을 이용해 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지만 전달 수법과 관련한 직접적인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학력평가 문제와 유씨가 만든 모의고사 문제를 비교할 때 유출된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대한수학회는 의심되는 문제 19개를 ▲같은 문제나 표현만 조금 다른 것(4개)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이지만 숫자만 다른 것(8개) ▲유사한 문제로서 풀이 방법이 동일한 것(7개) 등으로 분류하고 우연히 일치하거나 유사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매우 낮다고 감정한 바 있다. 경찰은 전날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해 도주우려가 없고 이미 증거물을 모두 압수했기 때문에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영장기각이 혐의사실에 대한 소명이 없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전달수법에 대한 보강수사를 위해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 출제기간이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지만 시험일은 3월 12일로 50일 동안이나 공백이 있었다"며 "이 기간에 출제위원들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학원강사들과 교사들이 대체로 교분이 있기 때문에 유출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52만여명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교사들이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해 진학을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도록 지도하는 데 사용되지만 사설학원가에서 문제 유출의혹이 끊임없이 나오는 등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내정된 안병만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외대 총장 시절 자기 논문을 표절하고 수천만원의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8일 제기됐다. 안 내정자와 한국외대측은 "이미 검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사안"이라며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교육수장으로서의 자질 논란 및 도덕성 시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논문 자기표절 의혹 = 문제가 된 논문은 안 내정자가 1995년에 쓴 '연변 조선족 자치구 촌락과 한국 지역 촌락의 비교 연구:주민들의 정치 태도를 중심으로'와 1996년에 쓴 '연변 조선족 자치주 주민과 한국 촌락 주민의 의식 비교 연구:정치, 경제, 전통사회, 문화의식을 중심으로' 등 두 편이다. 두 논문을 비교해 보면 연구 목적 등을 설명한 도입 부분(A4용지 1.5매 분량)이 똑같고 논문에 수록된 표, 표본조사 수치 등도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논문은 모두 한국외대 교내 학술지에 실렸으나 1996년 발표한 논문에는 1995년 논문을 인용했다는 등의 출처표시가 돼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안 내정자는 "1996년 논문은 1995년 연구를 확대, 발전시켜 쓴 것이기 때문에 연구목적 등은 같지만 실제 내용은 다르고 분량도 크게 차이가 난다"며 "등재 학술지도 아니었고 내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었을 뿐인데 이런 것도 표절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업무추진비 전용 논란 = 안 내정자가 한국외대 총장 재임 시절 수천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전용하고 총장 퇴임 후 2천만원의 전별금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안 내정자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외대 총장을 지냈으며 업무추진비 전용 등과 관련해 2005년 학내 논란이 불거져 당시 총학생회, 교수협의회가 진상조사에 나서고 검찰에 진정서가 제출되기도 했다. 당시 교수협의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한 업무추진비 가운데 경조사비, 항공료를 포함한 해외 판공비, 각종 후원금, 특정단체 격려금 등 3천900만원 가량은 업무추진비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특히 2005년 당시 이 대학 모 교수가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 내용에 따르면 안 내정자는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자신의 동문회, 동창회 등에 30만~50만원씩 찬조금을 내고 한나라당 소속 의원 10여명에게 50만원씩 후원금을 낸 것으로 돼 있다. 또 개인용도로 140만원의 고가 양복을 구입하면서 업무추진비로 지불하고 해외 출장시 일등석 항공료로 계산된 출장비를 현금으로 받아 실제로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교비를 유용했다고도 돼 있다. 이에 대해 한국외대는 의견서를 내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당시 교수협의회 조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검찰에 진정된 부분에 대해서도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정치 후원금과 관련해서도 한국외대는 "관행적으로 총장실에서 내오다가 학교법인은 정치후원금을 내지 못하도록 법률이 바뀌었는데 이를 잘 몰라 비롯된 착오였다"며 "이 점이 고려돼 검찰에서 기소유예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별금,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지적과는 별도로 안 전 총장은 2006년 초 퇴임 당시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8천800만원 상당을 한국외대 발전기금으로 납부한 바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안 내정자는 전별금 수령 논란에 대해 "당시 학교 관행에 따라 지급됐기 때문에 받았을 뿐이고 이미 교수협의회 조사를 통해 다 정리된 사안"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권태응 시인의 ‘감자꽃’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의 이맘때는 김치국과 찐 감자 몇 개로 한 끼를 때웠다. 감자의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는 그 당시의 삶에 순응했던 우리를 빼닮아 더 애착이 간다. 문의초등학교도원분교장 아이들이 학교 텃밭에서 감자 캐기를 했다. 감자를 캔다는 말에 환호성을 지르던 아이들은 봄에 심은 감자가 그 사이 많이 자란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고학년 아이들이 감자의 줄기를 잡아 다니면 뿌리에 감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온다. 흙속에 숨어있는 감자를 하나라도 더 캐내기 위해 호미와 삽으로 부지런히 땅을 판다. 그늘에 있어도 더운 날씨인데 땡볕이 내리쬐는 밭이라 구슬땀이 흐르지만 아이들은 즐겁기만 하다. 특히 도원리에 살면서 도원분교에 다니고 있는 도원이 형제는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일부는 지난번에 캤는데도 아이들이 캔 감자가 두 개의 함지박을 가득채웠다. 제법 알이 굵은 감자들도 눈에 띈다. 자기들 손으로 심은 감자를 캐서 쪄먹는 재미를 도회지 아이들은 모른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인 게 진리다. 녹색세상에서 소박한 꿈을 키우고 있는 도원분교장 아이들의 미래가 감자를 닮은 삶이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대전충남지부 임광영 교육팀장이 월남전 당시 고엽제 살포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7월 8일 오후 3시25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 이하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서령고 교직원을 상대로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장례문화 연수회를 가졌다. 고엽제 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들의 명예회복과 복지 증진 및 2세들을 위한 위상제고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고엽제 전우회 대전충남지부 임광영 교육팀장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셔야함에도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워낙 복잡하고 비용까지 막대하다보니 상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매월 소액씩 적립하여 복잡한 장례절차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원스톱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 소박하고 순진한 민초들의 생활터 “나에게 정병 4 만 명만 있다면 오랑캐를 무찌르고 압록강에서 칼을 씻고 올 터인데......”라며 울분을 토하던 한 장수가 있었다. 바로 조선 시대에 충절과 용맹으로 이름을 날렸던 임경업 장군이다. 정묘호란 당시 그는 낙안군수였다. 피울음을 삼키며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임장군은 낙안으로 돌아와서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하는 일을 진두지휘했다. 임장군은 1626년 5월에서 1628년 3월까지 바로 낙안군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선정을 베풀었다고 전해진다. 전라남도 순천군 낙안면 동내리에 있는 낙안읍성에는 이렇듯 임경업 장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겉으로 보면 평화롭고 토속미가 물씬 풍기지만 그곳에 흐르는 역사는 결코 범상치 않은 것이다. 순천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조선 시대 민속마을 중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에는 현재 108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마을을 표주박처럼 빙 둘러싸고 있는 석성은 웅장하다기보다는 아담하면서도 귀엽게 생긴 모습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벙긋 웃고 있는 나무 장승들을 만날 수 있고, 그 장승들에게 반가운 수인사를 하고나면 바로 석성의 입구인 동문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동문 앞에서 희한한 돌조각 하나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낙안읍성 입구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석구’상이다. 우리나라에선 개를 수호신으로 삼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이 석구가 멸악산과 재석산의 사나운 기운을 물리친다 하여 세운 것이라 한다. 원래는 세 개였는데, 현재는 두 개만 남아 있다. 어쨌든 이 석구를 일별한 후 정문을 통과하면 곧바로 큰 길이 나타난다. 바로 읍성마을의 주도로다. 낙안읍성마을은 총 면적 6만 8천 평 정도이며 전체적인 모습은 산들이 빙 둘러싸인 분지 형태이다. 남문 누대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면 왜 이곳에 성을 쌓았는지를 알 수 있다. 산들이 첩첩히 에워싸고 있어 적들이 쉬 침범하기 어렵고, 편안하고 포근한 기운이 늘 서려 있어 백성들이 살기에는 아주 그만인 것이다. 6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낙안읍성에는 현재 230여 채의 초가집이 전통 방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타 지역의 민속촌인 경우에는 사람들이 출퇴근하면서 형식적으로 살고 있지만 이 낙안읍성에는 정식으로 주소를 가진 주민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고 눈길이 가는 곳이 바로 낙안읍성이다. 낙안읍성에는 관아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초가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길을 따라 걷다가 슬쩍 옆 골목으로 빠지면 초가로 만든 식당이 나타나고, 사진관과 구멍가게들이 잇따라 나타난다. 또한 요리조리 지나다가 어느 덧 대장금 촬영장소를 만나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이엉으로 엮은 초가집 지붕에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능소화가 아름드리 피어있고, 늙은 호박들이 담장 위에 슬며시 걸려 있다. 초가지붕과 골목길 사이로 흐르는 옥색 구름은 흰 솜털을 풀풀 날리고, 연못가에는 창포 빛 연꽃들이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그 고고한 자태에 취해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청아한 판소리에 귀가 솔깃해진다. 명창 오태석. 우리나라 가야금 병창의 명인인 오태석의 흔적도 바로 낙안읍성에서 만날 수 있다. 낙안에서 태어난 오태석은 일제 시대와 해방 전후를 거쳐 가장 뛰어난 판소리꾼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가 가야금을 들고 공연을 하는 날이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그의 인기는 높았다고 한다. 그의 제자로는 박귀희 선생이 있으며, 박귀희 선생 문하에서 유명한 안숙선 명창이 탄생했다고 한다. 낙안읍성마을을 세세히 다 둘러보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그리고 평일과 휴일에 많은 문화공연도 열린다. 현재 낙안읍성마을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로 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낙안읍성의 존재감은 우리로 하여금 뿌듯한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전통과 원형을 보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지만 낙안읍성과 같은 전통 마을을 잘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고성의 왕곡마을이나 영해의 전통가옥, 경주 전통 가옥들이 주로 양반과 세도가의 것이라면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민초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고즈넉한 곳이다. 여기에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함과 정겨움, 그리고 옛 백성들의 호흡이 영원히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비단 내 뿐만이 아닐 것이다. 낙안의 정취, 낙안의 분위기. 그리고 옛 시절의 아득함을 진솔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낙안읍성으로 가야할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갖 동물과 인간까지 만든 후 은퇴하신 하느님, 어느 날부턴가 하루하루가 지루하다.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는 인간을 보니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이따금 담배를 피워 물고 꼬냑을 마시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인간들이 행복하게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보면 그대로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성자 베드로와 함께 뭔가 일을 꾸민다. 무슨 말이냐 하면 하느님을 의인화하여 풍자적으로, 때론 우스꽝스럽게 인간 사회의 어두운 면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는 '장 루이 푸르니에'의 소설 이야기다. 푸르니에는 그의 소설 하느님이 뿔났다(예담 펴냄)에서 나만 알고, 내 가족, 내 나라만 생각하면서 경제적인 풍요만 누리면 환경이야 어찌 되든, 다른 사람이야 죽든 살든 상관하지 않은 오늘의 현실을, 자화상을 신랄하면서도 은유적으로 비꼬고 있다. '요 하느님 참 고약하네' 처음 책장을 넘기면 '뭐 이래?'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다 한장 한장 넘기면 웃음이 나오면서 '요 하느님 참 고약하네'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하느님이 뿔났다에 나오는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지만 사랑이 많은 하느님도, 엄한 하느님도 아니다. 심술꾸러기요, 질투심의 화신이요, 행복해(?) 하는 인간의 꼴을 절대 봐줄 수 없는 한 마디로 고약스런 인물이다. 여기서 굳이 인물이라고 칭한 것은 하느님이되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은퇴하기 전엔 근면하게 일을 했다. 은퇴 후엔 연금을 받고 근사한 아파트에서 퇴직자 생활을 한다. 2층 테라스에 앉아 망원경으로 인간들의 삶을 내려다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창조한 인간들의 모습에 배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너무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을 불행으로 만들까 궁리하기 시작한다. 이 궁리엔 은퇴한 성자 베드로도 함께 한다. 그럼 하느님은 어떤 방법으로 인간을 덜 행복하게 할까. 그것이 역설적이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인간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것들은 푸르니에는 하느님의 손으로 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세상을 보고 기분이 나쁜 하나님은 인구를 증식시킨다. 인구과잉으로 아비규환의 지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아름다운 여성을 보고 하느님은 또 질투가 생긴다. 그래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사라지게 한다. 노화가 생기게 하고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 여성의 각선미 넘치는 다리엔 정맥류가 생기게 한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유지 못하는 형벌을 내리게 한 것이다. 또 음식을 상하게 하고, 쓰레기더미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한다. 파리떼, 모기떼가 들끓게 한다. 잠 못 드는 밤을 만들기 위해 소리도 나고 고약한 냄새도 나는 내연기관을 만들고 만족해한다. 사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들이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인간들이 만든 것들이다. 그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것도 또한 인간이다. 음식만 해도 그렇다. 지구 한쪽에선 굶어 죽고 있는데 다른 한 쪽에선 남아 돌아 쓰레기가 된다. 그 쓰레기더미에선 파리 모기 같은 곤충들이 들끓고 병원균을 옮긴다, 그러면서 그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 약품을 만들어 낸다. 한 마디로 지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하느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자선은 끝났으니 이제 돈을 내시오." 낙원에서는 돈이 필요 없었다. 입장은 무료였으며 과일과 채소는 공짜였다. 하느님은 베드로 성자에게 종이 한 장과 색연필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정성껏 자신의 이미지를 본 딴 최초의 지폐를 그렸다. 완성되자 베드로 성자 앞에서 자랑스럽게 그 지폐를 흔들었다. "자, 이걸 잘 보게. 이걸로 세상을 쑥대밭을 만드는 거야." 하느님은 덧붙였다. "앞으로 인간들은 지상에서 사는 동안 돈벌이에만 전념해야 할 테니까." - '최초의 지폐를 그리다' 중에서 물질에 사로잡힌 인간세계 풍자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인간 세계를 풍자한 이야기다. 오직 돈이면 다 되는 세상,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마음보다는 돈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현실의 모습을 작가는 하느님의 말을 빌려 비꼬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화약은 또 왜 발명하셨습니까'에선 화약을 터트리고 종교전쟁이란 이름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인간세계의 모습을 보며 하느님은 기뻐한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때론 자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서로 죽이는 인간들. 하느님은 그런 인간들이 정말 보기 싫었을 것이다. 왜? 그건 하느님의 목적이 아니니까. 그래서 작가는 하느님의 이름을 빌어 그런 인간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세상은 물질문명과 기계문명으로 인해 인간성은 말살되어가고 있다. 자원은 고갈되어 세계는 에너지난에 시달리고, 이상 기후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간다. 또 환경파괴와 자연을 거스르는 행동 때문에 광우병 같은 이상한 병이 생기고, 이에 사람들은 불안해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쩌면 그렇게 이기적이고 미련을 떠는 인간들이 하느님은 미웠을지 모른다. 화났을지도 모른다. 뿔나고 짱 난 하느님은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이 아름답게 만든 지구를 지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인간들에게 똥침을 날리고 싶을지도 모른다.
인천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인명)에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본교 다목적실에서 평소 연마한 “Fun Fun English” 영어 연극제를 개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있다. 지구촌 공용어로서의 관심이 높아진 영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학생들의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외국 문화에 대한 국제 이해력을 키워 국제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국어 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소수에 게 만 편중되는 영어 발표회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를 영어 연극제 원년 의 해로 선포하고 교직원과 학생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아동들이 영어에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제1회 Fun Fun English 산곡남 영어 연극제’개최를 위해 산곡남초교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시간(8:45-9:05)을 활용하여 담임과 함께 3개월간 영어 연극 연습을 하였으며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학년은 돼지 삼형제(Three Little Pigs), 4학년은 혹부리 영감(Goiter Man), 5학년은 백설공주(Snow White) 6학년은 흥부놀부(Heung-bu and Nol-bu)로 학년별 한 테마를 선정했다. 또 지난 4월부터는 에듀콜 강사를 초빙, 총3회에 걸쳐 전 교사를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야기의 한 scene만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scene을 연차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영어연극제에 참가한 3학년 박규태 어린이는 “친구들과 연습 하며 영어로 대화를 하니 영어가 재미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