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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경남 김해 경남에니메이션고 교장은 16일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남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전 고구려재단 이사장)은 최근 한국사, 고고학 분야 등 개인 소장 도서 1만 여권을 고려대박물관에 기증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학생의 가정 형편에 따라 해외와 국내로 나눠 수학여행을 떠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안민석(安敏錫) 의원은 21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도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실태를 심층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5개 시도 738개교 가운데 28곳(3.8%)이 해외-국내 분리 수학여행을 실시했고, 올해는 635개교 중 39곳(6.1%)이 분리 수학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리 수학여행을 실시한 고교들의 해외 및 국내 여행 부담 경비의 격차는 평균 25만7천원이었으며, 올해는 28만1천원으로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K여고의 경우 지난해 16만7천원이 드는 국내 서남해 여행과 71만원 짜리 중국 여행, 94만원 짜리 일본 여행의 3가지 종류로 수학 여행을 진행했다. 대구 Y고도 지난해 제주도(21만4천원), 일본 규슈(九州.40만원), 중국 베이징(北京.61만원) 등 세 코스로 수학여행지를 나눴으며, 서울 S여고는 경주(17만3천원), 제주(23만6천원), 중국(49만9천원), 일본(76만5천원) 등 모두 4곳에 학생들을 나눠 보냈다. 또 해외 수학여행 증가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여행 경비 부담액도 늘어난 반면, 수학여행에 참석하는 학생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평균 수학여행 부담 경비는 지난해 18만2천원에서 올해 23만7천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수학여행 불참률도 4.3%에서 5.3%로 높아졌다. 안 의원은 "수학여행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취지인데, 지금처럼 수학여행을 비용의 많고 적음에 따라 분리해 간다면 추억 대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부유한 학생간 위화감만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학여행 인솔 교사들에 대한 학교측의 경비 지급도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안 의원은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수학여행을 인솔한 738개교 교사들 중 73.3%가 학생 1인당 부담경비보다 적은 출장비를 받았고, 일부는 아예 출장비를 받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일부 교사들의 '공짜 수학여행' 문제가 불거지는 만큼 출장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생님, 오늘 아침은 구름이 많이 끼이고 비가 오려는지 유달리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침 뉴스도 일본, 태국의 무거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하지만 운전을 하고 학교에 들어오니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내 직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생님들도 저와 비슷하게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거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 오셔서 마음도 가볍게 하시고 몸도 가볍게 하셔서 하루가 유익되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환경미화심사로 인해 교실환경은 훨씬 깨끗해 보였고 밝아보였으며 쾌적해 보였습니다. 학생들의 재치와 솜씨가 교실마다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더 크게 보입니다. 교실을 환경미화심사 기간만 깨끗하게 할 것이 아니라 2학기 내내 청결하게 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엊그제 아침 자습시간에 2학년 14반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모습이며 교실환경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교실 칠판 왼쪽에 ‘우리의 약속’이란 제목 아래 ‘우리를 위해 이것만은 지켜요’ 라는 12가지의 지켜야 약속들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읽어보니 가슴에 와 닿으며 이렇게 스스로 약속하고 스스로 지키는 학생들이 대견스러워 보였습니다. ● 우리의 약속- 우리를 위해 이것만은 지켜요● ♫ 핸드폰은 정해진 시간에만 전원을 켠다. ♫ 교실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온다. ♫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낸다. ♫ 청소시간에 양심껏 청소한다. ♫ 깨끗한 환경을 위해 휴지는 휴지통에 버린다. ♫ 학교에서 선생님은 우리들의 부모님이다. ♫ 언제나 솔직하고 진실되게 행동한다. ♫ 학급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한다. ♫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집중한다. ♫ 야. 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한다. ♫ 수업종이 울리면 자리에 앉아 준비를 한다.” 위의 12가지의 약속들을 살펴보니 크게 세 가지의 다짐임일 알 수 있었습니다. '바른생활의 다짐, 쾌적한 환경의 다짐, 공부다운 공부'의 다짐이었습니다. 이 약속들이 잘 지켜지면 정말 좋은 학생들이 될 것 같았고 좋은 수업이 될 것 같았고 깨끗한 학교가 될 것 같았고 정상적인 학교 건강한 학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 핸드폰은 정해진 시간에만 전원을 켠다. ♫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온다. ♫ 언제나 솔직하고 진실되게 행동한다. ♫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하면 모두가 선생님들이 바라는 품행방정한 모범된 아름다운 학생이 될 것이고 좋은 교실, 건강한 교실, 행복한 교실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학교에는 수업시간, 청소시간, 자습시간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도록 규정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이를 잘 지키기 위한 약속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학생 중에는 간혹 수업시간, 자습시간 선생님 몰래 눈을 속여 가며 문자 보내는 학생도 있는데 그런 학생이 되지 않으려고 하니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 교실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청소시간에 양심껏 청소한다. ♫ 깨끗한 환경을 위해 휴지는 휴지통에 버린다. ♫ 학급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한다. ♫ 야. 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면 교실은 깨끗한 환경, 깨끗한 교실, 깨끗한 학교, 쾌적한 환경, 쾌적한 교실, 쾌적한 학교가 될 것 아닙니까? ♫ 학교에서 선생님은 우리들의 부모님이다. ♫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집중한다. ♫ 수업종이 울리면 자리에 앉아 준비를 하면 수업분위기가 조성되어 교실은 그야말로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는 수업분위기가 될 것이고 유쾌한 분위기가 될 것이고 공부분위기가 되어 교육의 효과가 몇 배나 더 나타날 것 아니겠습니까? 선생님을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말씀에 집중하면 선생님은 자녀처럼 생각하고 애살을 가지고 열심히 가르칠 것 아니겠습니까?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집중하면 선생님들은 잠오는 시간인데도 수업이 재미가 없고 딱딱한 내용인데도 잘 들어주고 집중한다 싶어 얼마나 신이 나겠습니까? 수업종이 울리면 자리에 앉아 준비를 하고 있으면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갈 때 쓸데없는 잔소리하지 않을 것이고 시간도 절약되고 기분도 좋지 않겠습니까? 선생님께서 교실에 들어가도 책도 펴놓지 않고 자고 있고 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보나마나 잔소리하게 될 것이고 자리에 앉아 준비하고 안정을 하려면 그만큼 시간 낭비될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선생님들은 이 반의 ‘우리의 약속’을 각 반에 홍보하여 '바른생활의 다짐, 쾌적한 환경의 다짐, 공부다운 공부의 다짐'들이 학급마다 일어났으면 합니다. 이 반 학생들처럼 매일 학교에 와서 자신과의 약속을 새롭게 다짐하며 하나하나 지켜나가 행복한 학급, 웃음이 번지는 학급, 살맛나는 학급, 꿈꾸던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이기준)은 2006 초등 독서논술대회를 9월 20일(수) 14:00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팔달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79개교에서 대표 학생이 참가하여 독서논술 실력을 겨루었는데 논술문제는 주어진 글을 읽고 주제에 맞는 제목을 선정하여 논리적 근거를 대어 설득하는 논술이 출제되었다. 수원매화초등학교 홍진솔(여. 12) 학생은 “학교 대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니까 긴장이 되었다”며 “평소 국어 과목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자주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입상자는 참가학생 수의 40%에 대해 등급별(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로 시상하고 1등급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장인환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에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는 어려서부터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대회였다"며 "초등학교에서의 독서논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대회로써 큰 의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초ㆍ중학교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독서교육 강화와 함께 서술․논술형 문제 지도와 평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20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에서 직원으로 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김부총리는 취임사에서 유아기와 아동기의 기본학습 능력계발 및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격한 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을 시사했다.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388 교사지원단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앙대는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논술을 최대 40% 반영하고 정시모집에서 불합격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전형계획 세부안을 20일 발표했다. 세부안에 따르면 수시2학기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반영해 논술의 반영 비율은 30~40%로 대폭 확대됐다. 예체능 계열은 논술 없이 학생부 20% 내외와 '실기ㆍ면접ㆍ실적' 80% 내외가 반영된다. 수시2학기 특별전형은 서류전형만으로 치러지는 1단계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인문ㆍ자연계열)은 불합격자에게 한번 더 응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전형은 우선 학생부와 수능을 학교가 정한 기준으로 조합한 성적만으로 정원의 50%를 뽑고 첫 회의 불합격자를 대상으로 논술 10%를 추가로 반영, 나머지 5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예체능은 학생부와 수능의 조합 성적 50~80%와 실기 및 면접 20~5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별전형(사회적 배려 대상자, 농어촌, 실업계 전형 등)은 학생부와 수능의 조합 성적 100%로 선발된다. 중앙대는 원칙적으로 학생부와 논술의 기본점수를 제공하지 않아 변별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신일 제8대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유아기와 아동기의 기본학습 능력 계발 및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포함하는 네 가지 장기 선결 과제를 제시하면서, 급격한 정책의 변경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취임사에서 김 부총리는 먼저, 유아기와 아동기의 기본학습 능력계발 교육을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유아기의 가정환경에 따라 기본학습 능력 신장에 차이가 생기고 이것이 확대돼 계층 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확대시키고 이렇게 형성된 교육격차가 대학입시에 관한 정책의 선택폭을 매우 좁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초중등학생의 능력별 재능별 교육을 두 번째 장기선결 과제로 제시했다. 김 부총리는 이를 위해 시설, 교재, 교구의 확보가 긴요하고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수월성을 동반한 평등성과 자율성을 동반 한 책무성을 균형 있게 실현하겠다’는 교육 관련 주체들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학에 대해서는 학문적 수월성과 교육적 역량을 바탕으로 당당히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총체적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계속교육의 중심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 체제에 한정돼 있던 교육부의 정책역량을 명실상부한 평생학습체제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학습 사회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훈련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성인교육 훈련 기관들을 통해 일과 학습을 더욱 긴밀히 연계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교육문제를 정치적 쟁점과 투쟁의 대상으로 만들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한다”며 “의견은 달라도 좋은 교육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목표를 함께하는 이로동귀(異路同歸)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여정부와 다른 자신의 교육철학 논란을 의식해, 이미 결정해 시작한 정책은 다소간 논란이 있더라도 국민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적 문제가 아니라면 신중하게 보완하면서 유지하겠다고 밝혀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가 폐교 활용을 검토할 경우 우선적으로 임대하거나 매각할 방침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영진 교육감은 19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청-지자체 윈윈 전략을 제안했다. 고 교육감은 “현재 도내에는 수백개의 폐교가 방치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자치단체가 지역민을 위해 활용할 경우 우선적으로 임대하거나 매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고 교육감은 또 우수인재 육성, 방과후 학교 운영, 원어민 교사배치 등의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경남의 20개 시․군 가운데 17개 시․군이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지원, 인재육성, 장학재단 관련 조례를 제정한 시․군도 16곳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시․군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총 269억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올 8월말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은 161억원으로, 학교교육정보화사, 급식시설, 설비사업, 도서관 활성화 사업, 학교교육여건개선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교육대학원에서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연합' 소속 200여명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훈련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마다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2009년까지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 정원의 100∼120%를 학교에 배치한다는 발표를 믿고 양성과정에 입학했는데 내년 임용인원이 100∼200명, 최대 500명에 불과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기존의 발표대로 임용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문상담교사 임용정원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논의해 10월 말 확정될 예정"이라며 "양성과정을 설치할 때부터 자격증 부여가 임용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학교폭력 및 학생범죄 예방을 위해 2년 간 한시적으로 36개 교육대학원에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 올해 1천450명, 내년 1천80명 등 2천530명의 전문상담교사(2급) 자격증 소지자를 양성한 뒤 임용고사를 거쳐 2009년까지 3천200명 정도를 각 학교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내 초등학교에 마련된 체험학습장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즐겨보세요" 경기도 교육청이 각급 학교의 주5일제 수업 확대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에 설치한 각종 체험학습장이 도내는 물론 다른 시.도 학생 및 단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초등학교에 설치, 운영중인 도내 체험학습장은 ▲전통도예체험학습장(이천 신둔초교) ▲해양생태 및 천체 체험학습장(안산 대동초교) ▲거북놀이체험학습장(이천 대월초교) ▲술이홀(고구려 시대 파주지역 지명) 통일체험학습장(파주 마지초교) ▲가학골농촌체험학습장(광명 안서초교) ▲농촌체험학습장(안성 일죽초교) ▲해양갯벌생태체험학습장(화성 서신초교 제부분교) ▲양주별산대 및 정주당놀이 체험학습장(의정부 회룡초교) ▲국난극복체험학습장(광주 남한산초교) 등 20개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들 체험학습장에 다녀간 학생 및 일반인은 3만2천500여명에 이르고 연말까지는 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도 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파주 마지초교가 옛 적성초교 건물에 설치한 술이홀 통일체험학습장에서는 탈북인사 등이 강사로 나서 북한의 언어와 생활, 음식, 민속놀이 등을 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체험학습장은 도내 학생을 위주로 체험 희망자를 받고 있으나 일반 단체 및 다른 시.도 학생들도 참가가 가능하며 모든 체험장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일부 체험장의 경우 일정액의 학습 재료비를 받는다. 체험학습장들의 운영 프로그램은 반나절 과정에서 1일 과정, 3일 이상 장기 과정 등 다양하다. 체험장 이용 희망자들은 체험장에 따라 이용 신청기간이 다르고 준비물 또한 차이가 나는 만큼 사전에 전화 등으로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 교육청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자 지난해 9개였던 도내 초등학교 체험학습장을 올해 대폭 확대, 설치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일반 직장인들의 주5일 근무제와 각급 학교의 주5일 수업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체험학습장 이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체험학습장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이미 결정해 시작한 정책은 다소간 논란이 있더라도 국민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적 문제가 아니라면 신중하게 보완하면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정책을 자주 바꿔서 늘어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어떻게든지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고교 평준화 정책을 비롯한 외국어고교 응시 지역제한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부총리는 이어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장기적 선결과제로 '초중고교에서 학생의 능력별 재능별 교육을 실현하는 일'로 꼽고 "이를 위해서는 수월성을 동반한 평등성과 자율성을 동반한 책무성을 균형있게 실현하겠다는 교육관련 주체들의 합의와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아기의 가정환경에 따라 기본학습능력을 키우는데 차이가 생기고 이것이 연령과 학년이 높아지면서 계속 확대돼 계층간ㆍ지역간 교육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며 "입시제도에 관한 격렬한 논쟁도 대부분 여기에 기인하기 때문에 생애 초기 기본학습능력 계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밖에 대학의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성 강화, 평생학습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훈련 등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교육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과 같은 장기 사업"이라며 "현안이 아무리 시급하더라도 장기적 안목으로 대화하고 숙고해 추진해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교육정책의 속성"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3명중 1명은 군 복무와 취업난 등을 이유로 휴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의 경우 전체 재적학생 185만여명의 32%인 59만6천명이 휴학생인 것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휴학생 비율은 2003년 30.6%에서 2004년 31%, 2005년 32%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이 재적학생 51만9천명의 40.3%(20만9천명)가 휴학해 가장 휴학률이 높았고, 사회계열이 33.2%로 뒤를 따랐다. 의약계열은 8.8%로 가장 낮은 휴학률을 보였다. 전문대의 경우 전체 학생 85만3천명중 32만3천명이 휴학, 4년제 일반대 보다 높은 37.9%의 휴학률을 기록했다. 방송대학은 33.8%, 산업대학은 38.3%의 전체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을 나타냈다. 이처럼 휴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졸업까지 소요 기간도 정상 학제에 따른 기간보다 길게 나타났다. 4년제 일반대학의 경우 재학생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9년이었으며, 특히 공학계열은 6.7년에 달했다. 2년제 전문대는 3.2년, 방송대(4년제)는 6년, 산업대(4년제)는 6.5년이 졸업까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 의원은 "경기부진과 취업난에 따른 대학 휴학생 수의 증가는 대학재정과 가계재정 압박, 고급 인적 자원의 낭비라는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특히 각 대학을 불문하고 공학계열이 가장 높은 유학률을 보이는 것은 이공계의 위기를 실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지역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모집지역 제한을 2008학년도부터 조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은 도내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모집지역 제한을 오는 2010학년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일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의 모집단위를 2010학년도부터 현행 전국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축소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도 교육청은 이 같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도내 9개 외국어고와 1개 국제고의 모집단위 제한을 2010학년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09년 초 도내 외고 등의 모집지역을 현행 전국에서 도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교육감 명의로 고시할 예정이다. 모집지역이 경기도로 한정되면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도내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도내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러나 도 교육청 주변에서는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지역 외고.국제고 학생 모집 지역을 2008학년도부터 서울시 관내로 제한할 경우 이 같은 도내 모집지역 제한 시행시기 또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서울지역 외고들이 2008학년도부터 모집지역을 제한할 경우 도내 외고들의 모집지역 제한이 시행되는 2010학년도까지 도내는 물론 서울시 등 타 시.도 우수학생들이 대거 도내 외고로 몰려 각 외고의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외고 경쟁률이 한시적으로나마 크게 높아져 외고와 국제고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서울시 교육청이 모집제한을 도내보다 2년 앞서 조기에 시행할 경우 파급효과 등을 분석, 도내 시행시기의 조정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특정 시.도가 관내 외고.국제고의 모집지역 제한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서울지역만 조기에 시행할 경우 다른 시.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교육부.서울시 교육청과 이 문제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143개 특수학교에 청소 전담 인력이 1명씩 지원된다. 아울러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4000명의 특수교육 보조원이 배치될 전망이다. 정부는 20일 매년 20만 명씩의 사회 서비스 인력을 공급하는 ‘사회서비스 좋은 일자리 창출 보고회’를 갖고 교육 부문에서 내년 2만 81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일반학급 장애 학생의 수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4000명, 2008년 1000명 등 모두 5000명의 특수교육 보조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보조원은 장애 학생 교내 이동, 신변 처리,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봉 1200만원을 받게 되는 특수교육보조원은 내년 2월 학교 단위 공고를 통해 채용되며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이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72명의 특수교사가 내년 처음 배치된다. 이들은 1년 계약, 학교 단위로 내년 2월 공고를 통해 채용되며 지원 자격은 보육, 특수, 일반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정된다. 연봉은 1600만원이다.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 영유아 및 학생의 교육, 진단평가, 교수학습 지원, 일반 교사 특수교육 지원, 장애인 및 가족의 교육상담 등을 담당할 특수교육지원 전담인력이 32명 배치된다. 내년 2월 교육청 단위로 1년 계약으로 채용하며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고 연봉 28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매달 90만원씩의 청소용역비가 지원된다. 용역비는 방학을 제외한 9개월 동안 지원되며 학교서는 인력 채용이나 용역 서비스계약을 통해 화장실 등 청소가 어려운 지역을 관리할 수 있다. 교육부는 또 방과후 학교 지원을 통해 모두 1만 33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에 4400명(연봉 1500만원)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지원 700명(연봉 2000만원) ▲저소득층 바우처 지원 5235명(연 30만원) 등이다.
교육 현실・과제・전망 다뤄 한국의 교육과 교육행정 윤종건 지음/ 원미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우리 교육이다. 대외적으로 보면 문제해결력 1위, 수학 2위, 과학 3위(2003 OECD 만 15세 학생 학업성취도) 등 상위권에 들고 효율성에서도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쟁력이 뒤처지고 정부부담 학교교육비에 비해 사교육비 비중이 너무 크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유아・초등・중등・고등・특수・사회・평생교육, 교원 및 인사행정, 교육재정, 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교육의 현실과 과제와 전망을 살펴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1998년의 ‘포스트모던시대의 교육행정과 학교경영’의 수정・보완판이다. 국어로 원리, 사회로 문제접근 교과서로 배우는 통합 논술 최진규 지음/ 늘품미디어 통합교과 논술에 대비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국어 교과로 원리를 설명하고 사회 교과로 실전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대부분의 예문은 교과서 지문을 활용했으며 핵심 개념과 원리는 기출문제 및 저자가 직접 만든 문제를 통하여 설명했다. 교재 곳곳에 글쓰기의 기본 원리와 방법을 퀴즈 형식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며, 논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어체 문장을 사용,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곁들여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교닷컴 리포터로도 활동 중인 최 교사의 ‘칼럼으로 배우는 논술’에 이은 두 번째 교재다.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정기국회에서 등록금 문제를 비롯한 대학 교육 전반에 관해 제대로 된 평가와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에서 물가인상률의 1.5배가 넘지 않도록 등록금 인상률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았지만 이 역시 대학생과 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상률 제한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의 교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장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그 중 고등교육재정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평균수준인 1%로 해야 한다"며 ▲ 정부 학자금 무이자 대출 ▲ '막무가내식' 대학구조조정 중단 ▲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교육개방 협상 내용 공개 등을 요구했다.
창원지역에서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급식시설 설치를 위해 인터넷에 집단민원으로 올려 창원시청이 이를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사립학교인 경남 창원시의 창원여자중학교는 창원지역 92개 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곳으로, 학교 내에 급식소를 지을 부지가 없어 학생들이 대부분 외부의 위탁업체에서 도시락을 반입해 먹고 있다. 그러나 위탁업체의 도시락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음식의 질과 위생상태, 편의성 등이 떨어져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학교급식소 설치에 대한 바람이 일었다. 문제는 이 학교 옆에 학교부지로 지정된 2천300여평의 창원시 소유 공터가 있음에도 이 땅을 활용해 급식소를 짓지 못하고 있는 것. 사립학교인 이 학교가 급식소를 짓기 위해서는 직접 부지를 구입해야 하는데 30억원에 이르는 땅값 때문에 부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다못한 이 학교 교사 1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청, 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위원회 등에 직접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부지 매입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민원글을 잇따라 올렸다. 교사들은 또 학생들에게도 자신들의 활동 내용을 알리면서 동참을 권유, 학생과 학부모들도 학교급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호소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처럼 집단민원이 올라오자 창원시에서도 태도를 바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창원시청 관계자가 지난 18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충분히 뜻을 알았으니 민원글을 그만 올려달라"면서 "관련 법령을 검토해 부지를 저가에 매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와 학교 사이의 토지 매각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돼, 빠르면 내년 3월께 급식소를 설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민원을 제기한 이 학교 홍명수 교사는 "학생들이 비위생적이고 질 나쁜 위탁 도시락을 먹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면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교사들 사이에 모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 김상철(54)씨는 "사립학교도 공립학교와 똑같은 공교육기관인데 급식시설 설치의 책임을 학교쪽에 돌리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학교가 땅을 구입할 재력이 없는 이상 정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생각해 민원을 올렸다"고 말했다.
경찰이 이적성 논란을 빚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산지부의 통일학교에 대해 20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 보안과는 이날 오전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위원회 사무실과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부산지부 사무실, 통일학교 관련자 4명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북한원전 등 이적표현물과 컴퓨터, CD 등 200여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부산지부 관계자 4명이 전교조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학교를 개설하면서 김일성 중심의 항일 무장투쟁 등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고무 찬양한 내용을 담은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교재로 사용한 혐의를 잡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정밀 분석하는 등 실정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3차례에 걸쳐 사회와 도덕, 역사 등 통일 관련 과목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통일학교를 개설하면서 북한의 역사책인 '현대조선력사'의 내용을 상당부분 발췌한 통일학교 교재를 만들어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