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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제교육활성화방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학교경제교육에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학교의 경제교육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자. 첫째, 경제수업 시간이 부족하다. 현행 교육과정상 중․고교에서 경제수업의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과 과목 총 510시간중 경제는 6.1%인 31시간밖에 배우지 않는다. 2011년부터 고1의 경우 경제․법․정치․문화가 주제별로 통합 운영되어 경제교육의 체계성․연속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즉 현행에는 법, 정치, 경제, 사회문화인데 개정후에는 문화, 정의, 세계화, 인권, 삶의 질로 변화한다. 둘째,경제교육내용도 ‘경제학’ 교육에 치중하고 있다. 교육내용도 실용적 경제교육이 아니라 ‘경제학’ 교육에 치중함에 따라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교과서에 반드시 포함될「경제교육 핵심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어 지나치게 많은 개념을 설명한다. 타과목보다 난해한 정도(고교생, 07기준)에 대한 경제교육협의회 조사결과 어렵다가 44.6%, 보통이 39.8%, 쉽다가 13.3%로 나타났다. 셋째,경제수업 담당교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 경제수업 담당 교사의 전문성도 부족하여 경제교육의 실효성 저하되고 있다. 경제교사중 경제과목 2과목 이하 이수한 교사는 중학교의 47.1%, 고교교사의 28.3%이다. 교육이수학생의 경제이해도가 未이수학생과 약간 높은 수준이다(KDI 조사). 반면 외국에는 어떻한가? 외국의 학교경제교육 사례를 보면 미국은 경제를 수학, 과학과 더불어 9대 핵심과목으로 지정(‘94)하였고 20개 핵심개념을 정립하여 교과서에 반영하며 영국은 경제담당 교사는 경제학 또는 경영학 학위 소지를 필수로 한다. 정부에서는경제교육기관, 학회, 교사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제교육주관기관(비영리 사단법인)을 설치하고 △교육과정 개선방안 마련 △경제교육 핵심개념 마련 △학생대상 현장체험위주 프로그램 개발 △경제골든벨, 논술대회, 체험식 경제교육경진대회 △창의재량 시간 경제교육 실시확대 △교사 직무연수 확대(Cyber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교사대상 국내외 기업탐방 프로그램 개발 △경제수업 보조교재 개발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들은 앞으로 경제교육 활성화 정책방향을 알고 대비하여야 하겠다.
어느 학교 식당 앞에 설치되어 있는 토킹센서라는 영어학습도구이다. 사람이 지나갈 때 센서가 감지하여 원어민이 녹음한 문장을 반복한다. 매우 신기로웠는데 원어민 발음을 쉽게 들어 반복을 하여 문장을 외어버리면 좋은 듯 하다, 많이 듣고 따라해 보는 영어교육 방식을 쉽게주변에 있는 아이를 센서가 감지해 아이에게 들려주고자하는 내용을 아이가 익힐때까지 반복적으로 들려줄수 있을 것 같다.
서울대 교수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여전히 10명 중 9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신규 임용된 교수 10명 가운데 다른 대학 출신이 3명에 이르고 전체적으로도 타대학 출신 비율이 높아지는 등 '서울대 순혈주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서울대와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 1천761명 중 1천573명(89.32%)이 서울대 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천297명(73.65%)은 현재 재직하고 있는 학과나 학부 출신이다. 단과대학별로는 경영대가 재직교수 16명 전원(타과 출신 포함)이 서울대 출신이며 생활과학대(96.30%), 의과대(94.95%), 법과대(93.62%), 약학대(92.86%). 농생대(92.11%) 순으로 서울대 출신 비율이 높았다. 현재 재직하고 있는 학과나 학부를 졸업한 교수 비율은 의과대가 90.97%(277명 중 252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간호대(85.71%), 법과대(85.11%), 미술대(82.35%), 생활과학대(81.48%), 사회대(80.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약학대는 재직교수 42명 중 19명(45.24%)으로 비율이 가장 낮았다. 또 음악대는 63.41%, 자연대는 71.36%, 경영대는 75% 등이었다. 하지만 전체 교수 중 다른 대학 출신의 비율은 2004년 7.54%, 2005년 8.60%, 2006년 8.92%, 2007년 9.42%, 올해 10.69%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신규 채용되는 교수 중 타교 출신의 비율도 2004년 16.67%, 2005년 29.76%, 2006년 23.08%, 2007년 22.64%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신규 채용된 교수들의 경우 56명 중 26명(46.43%)이 비(非)서울대 출신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교수 정원 10명을 제외하면 46명 중 16명(34.78%)이 타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임용된 교수 중 서울대를 나왔지만 다른 학과(부) 출신이거나 타교 출신인 이들을 합한 비율은 2004년 41.27%, 2005년 46.43%, 2006년 43.08%, 2007년 39.62%, 2008년 57.14%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현행 교육공무원 임용령은 대학에 새로 채용되는 교육공무원 중 타교 또는 타 전공 출신이 신규 채용 인원의 3분의 1을 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 석사(타과 포함) 출신인 서울대 교수는 전체 1천761명 중 1천205명(68.43%), 박사 출신 교수는 552명(31.35%)으로 집계됐다. 임해규 의원 측은 "여전히 서울대 출신 교수 비율이 높긴 하지만 새로 임용하는 교수들 중 다른 학교를 나온 이들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운다."(Teach less, learn more) 26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교육과정평가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에서 호주 커틴 대학교 콜린 마쉬(Colin Marsh․사진) 교수는 “학교교육 선진화를 위해서는 교육과정(Curriculum), 창의성(Creativity), 협동(Collaboration)의 3C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쉬 교수는 “싱가포르의 교육정책으로 잘 알려진 ‘Teach less, learn more’처럼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교육과정 운영이 세계적 추세”라며 “한국 교사들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쉬 교수는 “한국의 경우 국가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관심이 더 큰 것 같다”며 “각 학교에서 교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자체 교육과정 개발(School-Based Curriculum Development:SBCD)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쉬 교수는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교육과정을 가르칠 때 교사로서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3C를 기반으로 한 학교교육 선진화도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동안 교사의 ‘창의성’은 물론 동료교사와 ‘협력’도 하게 돼 자연스레 학교교육이 선진화 된다는 설명이다. “한국의 교직사회도 갈등이 많은 것으로 안다”는 마쉬 교수는 “SBCD는 교사 결집의 슬로건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한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 교사 연수를 통한 SBCD 활성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 개교하는 영국의 초ㆍ중등과정 학교인 노팅엄 이스트 아카데미의 교장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숙제를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이 학교 교장인 배리 데이는 29일 스포츠,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방과 후 활동이나 추가 수업으로 숙제를 대체할 것이라며 숙제 폐지가 가난한 가정이나 교육을 못받은 가정, 영어를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 교장은 "숙제는 흔히 숙제를 내줘야 한다는 기대감 때문에 그냥 내주는 것"이라며 "숙제는 종종 엄청난 가정 불화를 야기하며, 부모와 지역사회는 어린이들이 방과후 활동이나 추가 수업으로 늦게 집에 오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교육 지침에서 초등학교 학생에게는 주당 2.5시간, 중등학교 학생에게는 하루 최대 2.5시간 숙제를 내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진학 성적이 좋은 일부 명문 학교들은 보통 11-12세 학생들에게 하루 3∼4시간 분량의 숙제를 내주고 있다. 노팅엄 이스트 아카데미는 대신 학생들이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하도록 권장하고, 그들이 읽은 것을 학기 당 두 번 학교에 보고하도록 부모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명문 공립학교로 알려진 킹스턴의 티핀남학교도 학생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등과정 학생들에게 내주던 하루 2∼3시간 분량 숙제를 하루 40분 분량 숙제로 줄인다는 방침을 지난주 학부모에게 알렸다. 올해 초 영국 교사ㆍ강사협회(ATL)는 강제적인 숙제가 역효과를 유발한다며 초등학교에서 숙제를 없애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노팅엄 이스트 아카데미는 유치원부터 19세까지 학생 수가 3천570명에 이르는 영국 최대 규모의 초중등과정 학교이다.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한 아카데미는 정부가 공적 자금을 지원하되 민간 이사회가 학교 운영권을 맡은 정부와 민간 합작형 학교이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29일 지난 7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주경복 후보에 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선거비 지원 의혹을 주장하면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사회디자인연구소가 지난 8월12일 주최한 서울시교육감 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이 '지난 교육감 선거 당시 주 후보에게 총 선거비의 70%를 지원했다'고 직접 밝혔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 후보가 법정 선거비용 한도액(34억원)에 못미치는 선거자금을 썼다고 해도 총비용의 70%라면 적어도 10억원대의 자금이 지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선거에 관여할 수 없는 교원단체로서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전교조와 주 후보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이천세)는 조병인(71) 경북도교육감이 업무와 관련,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잡고 소환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중으로 조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혐의 내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민선 4대 교육감 선거를 앞둔 지난 2006년 5월 중순께 대구 수성구 모 중식당에서 경북 모 학교법인의 실질적인 이사장 서모(51) 씨로부터 당선 이후 교직원 인사 갈등을 묵인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 교육감은 또 당선 이후인 지난 8월에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서씨로부터 학교 운영 편의 등의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서씨로부터 모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추가로 더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조 교육감에 대한 계좌추적과 금품 전달 당시 서씨의 주변 인물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앞서 검찰은 조 교육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로 서씨를 지난 달 22일 구속했다. 조 교육감은 1961년 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입문, 경북 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교육국장 등을 거친 뒤 2006년 8월 민선 4대 경북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지난 4년간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은 2004년 10%에서 2005년 10.4%, 2006년 11.6%, 지난해 11.8%로 각각 상승했다. 학교별 비만율로는 지난해 초등학생이 11.2%, 중학생이 11.6%, 고교생이 12.7%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만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제주지역이 15.1%로 가장 높았고 강원지역이 8.4%로 가장 낮았다. 서울지역은 12.9%였다. 김 의원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면서 "학생 비만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우루마시 관내 초․중등학교 32개교의 2007년도 한 해의 광열비 합계는 약 3억 2,900만 엔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2,475만 엔 정도의 절감을 달성했다. 이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 따른 고육지책의 삭감정책을 추진하였지만 지구온난화 방지에 대한 호소와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의식이 학생들에게 침투한 성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절약에 의해 남은 돈은 도서 구입비로써 각 학교에 배분된다는 것이다. 이 시에서는 2006년도부터 학교 현장의 광열비 절감 운동을 실시하였다. 첫 해는 약 1,083만 엔을 절감했다. 시교육위원회에서는 작년도부터 매월 각 학교에 송부하는 전기료와 수도료 명세에 전년도의 같은 달 자료를 병기하고 증감을 수치로 나타내서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시교육위원회 학무과 미야기 경리계장은 「어느 정도 광열비가 발생하고 있는가를 확실하게 알아서 증감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각 학교가 절약에 대한 의식을 높인 결과로 전기료가 절감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회는 24일에 전기와 수도요금을 함께 효율적으로 삭감한 21개 학교를 사무개선 표창을 했다. 연간 약 220만엔의 전기요금 절감을 달성한 이시가와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은 건물 내의 복도 전체의 전기를 껐다. 점심시간 후의 45분간의 쉬는 시간에는 일제히 교실을 소등하고 밝은 창 쪽에서 독서하는 등 절전을 철저하게 했다. 가시마 교감선생님은 「학생들도 처음에는 저항감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서 절약으로 이어지게 했다. 결과가 도서라는 형태로 되어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5학년 한 여학생은「처음 시작했을 때는 전기를 끄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끄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절약이 지구온난화 방지도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 」라고 큰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가을은 독서와 공부하기에 모두가 좋은 계절이다. 이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서령에서는 9월 29일(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선착장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각 반이 직접 체험학습을 할 현장을 다수결로 정하여 실시하는 방식이라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좋았다. 1학년 학생들은 태안군 신진도리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꼈다. 학생들도 명문 서령의 학생답게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고 일도 열심히 하여 주변 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지 하루 놀기만 하는 소풍이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근흥면 신진도리로 봉사활동을 떠나기전, 면장갑과 비닐봉지로 무장한 학생들이 대절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약 한 시간 정도를 달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선착장에 도착해 태안군청에서파견나온 담당직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선착장 주변과 방파제, 태안해경 주변을 샅샅이 돌며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있는 학생들 온몸이 땀에 젖고 마대자루는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뿌듯하다. 쓰레기자루를 안고 인근 쓰레기 집하장까지 나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학생들 배는 고프고 땀은 흐르고......... 그때 마침 태안군청에 근무하는 우리 서령고동문회 회장 차수길 님께서유근수 총무와 함께 빵과 우유를 잔뜩 사들고 오셨다. 이계영 1학년부장이 태안군청 홍보팀과 이번 봉사활동에 관해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홍보팀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자 수줍어하는 학생들 아자, 아자! 서령고 화이팅을 외치는 학생들 봉사활동 중에 잠시 가을소풍 기분을 내보는 학생들 한 손엔 마대자루, 한 손에 장갑을 쥔 채 노역장으로 향하는 학생들 쓰레기를 수거한 지 한 시간여가지나자 쓰레기더미가 산을 이뤘다. 학생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온 학부모님도 계셨다. 완전 감동!! 이번 봉사활동이 펼쳐진 신진도리 선착장의 아름다운 전경 가을을 머금은 신진도 앞바다는 다리미로 다린 듯 고요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정박해 있는 배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학생들 비록 봉사활동을 겸한 소풍이지만 학창시절에 남는 것은 사진뿐!!
충북도내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교사의 14.3%만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충북도교육청이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달 9일 현재 도내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교사 98명 가운데 해당 국가의 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14.3% 14명에 불과하다. 또 교육청별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인원은 청주 23명, 제천 14명, 청원 8명, 충주.단양 각 7명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채용 기준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사학위 소지자, 표준영어 사용이 우수한 자 등으로 규정돼 있을 뿐 교사 자격증 유무 등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며 이 같은 채용 기준에 미달하는 원어민 교사는 도내에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국제무용축제인 제 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시댄스(SIDance)2008'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예술의 전당, 호암아트홀, 인사동, 김포공항 등 시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주체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6개국 39개 단체·예술가 등이 참여한다. '시댄스 2008'은 무용을 어렵고 재미없는 공연예술로 보는 거부감을 떨칠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짜는 데에 초점을 뒀다. 삼국유사 속 설화의 주인공인 처용에 대한 춤판을 벌이면서 축제는 시작한다. 폐막작은 고대 그리스 비극인 엘렉트라를 새롭게 구성한 '엘렉트라, 가해자'이다. 세르반데스의 소설 '돈키호테'로부터 영감을 받아 과거의 환상을 좇는 늙은 남자와 젊은 친구의 에피소드를 담은 독일의 풍자 무용극 '돈 큐', 몸이 함부로 다뤄지고 있는 현실을 꼬집은 콜롬비아의 '몸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등 이야기가 있는 춤 공연이 눈길을 끈다.이외에도 미국의 딘 모스와 김윤진의 공동 작업으로 만든 '기생 비컴즈 유'와 아시아-아프리카의 공동창작물인 '탁자 주위에서','패턴과 패턴 변수' 등이 펼쳐진다.길거리로 관객을 찾아나서는 무료 공연 '춤추는 도시'도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www.sid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3216-1185.
서울 광진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0~29일 '2008광진 SAY성이야기 작품공모전'의 참가작을 접수한다. 10대 청소년의 성(性)을 주제로 3분 내외의 UCC와 만화(2분 내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카툰), 산문(수필·시) 분야로 작품을 공모한다. 14~19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인당 작품 3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팀 단위로 참여할 경우에는 한팀 당 3인 이내로 제한한다. 홈페이지(www.seekle.or.kr)에서 다운로드 받은 신청서를 작성, 작품과 함께 홈페이지·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02)2204-3147~9
교과부가 2005년부터 올 8월까지의 학교 식중독 사례를 조사한 결과, 위탁 급식에서의 사고 발생률이 직영보다 6.8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대전유성)이 최근 교과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모두 167건이며 이로 인해 1만 4100명의 학생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 행태별로 보면 직영에서 89건(피해 학생6983명), 위탁 급식 학교에서 78건( 피해 학생 7117명)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만 1196 곳 중 88.6%(9915교)에서 직영급식하고 있고, 위탁 급식하는 곳은 12.9%(1281곳)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위탁급식에서의 식중독 발생률이 직영보다 6.8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전체 식중독 사고 발생건수는 ▲2005년에 19건(2304학생 피해) ▲2006년에는 70건(6992명) ▲2007년 57건(3101명) ▲올 8월까지는 21건(170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29건), 서울(26건), 인천(23건), 전북(15건)순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고, 피해 학생수로는 서울(2526명), 경기(2494명), 인천(2303명) 순이었다. 이상민 의원은 “최근 중국산 불량 원료가 첨가된 제품들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학교 급식은 사각 지대가 될 수 있다”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군구 단위별로 설치해, 안전하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발 멜라민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그 어떤 위험도 이렇게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간 적은 없었다. 초특급 태풍이 밀려왔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하루가 지날수록 우리나라의 식품류(특히 과자류)에서도 멜라민 함유가 확인되고 있어 언제 어떤 식품에서 또다른 멜라민 공포가 나타날지 불안하기 짝이없다. 식약청 홈페이지에는 멜라민이 함유되었거나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식품목록이 정리되어 있다. 매일같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 목록을 보면 우리가 흔하게 먹고 즐겼던 식품류들이 많다. 지금 당장이라도 동네 구멍가게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대형할인매장 등에서는 판매금지 품목이 되어 수거가 되었지만 소형 판매점에서는 아직도 그대로 전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소형매장의 업주들은 어떤 품목이 판매금지된 품목인지도 모른채 그대로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업주들도 판매금지에 대한 소식을 듣는 것은 신문이나 방송등의 언론매체가 전부라고 한다. 그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이런 식품류를 그대로 섭취하고 있다. 이들에게 판매금지는 별로 관심있는 일이 아니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학부모들 중에는 이런 문제를 알고 사전에 자녀들을 교육시키지만 그렇지 않은 학부모는 그대로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실상을 알려야 할 곳은 학교라는 생각이다. 일선학교 교사들은 나름대로 학생들에게 철저한 지도를 하고 있지만 학교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가정에서의 학부모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관계당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눈병이 유행하면 언론은 물론 교과부와 각 시 도 교육청에서 대책을 세운다고 한바탕 난리가 난다. 그런데 이번의 멜라민 공포는 전국민이 인식하고 있음에도 교과부나 시 도교육청에서는 손을 놓고 있는 느낌이다. 가정통신문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관련사실을 정확히 알리지도 않고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특히 과자류를 즐겨먹는 초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빨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가정에서 교육하고 학교에서도 함께 교육하면서 교과부의 노력이 가세한다면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식품류에 대한 멜라민 공포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교과부에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일선학교에서 더 노력하면 된다. 다른 문제는 재빨리 대응책을 마련하던 교육당국이 왜 대책마련에 소극적인지 의구심이 생긴다. 멜라닌 공포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부실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29일 실버타운 사업 등에 무리한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김평수 전 이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교직원공제회는 2004년 7월 경남 창녕에 실버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던 안흥개발로부터 부지와 사업권을 30억여 원에 인수한 뒤 최근까지 모두 660억 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도급 순위 600위권의 안흥개발을 사업 시행 및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재 분양률이 25%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교직원공제회가 수십억∼수백억원 대의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이기우 전 이사장 시절 검토 대상에 올랐고, 이후 김 전 이사장이 사업과 관련된 대부분의 주요 사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실무진들에 대한 소환 조사 등을 통해 김 전 이사장 등 일부 경영진이 실무진의 반대 의견을 무릅쓰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진술과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전 이사장을 상대로 투자를 결심한 판단 근거, 안흥개발을 시행ㆍ시공사로 선정한 이유, 정치권 등 교직원공제회 외부 인사의 투자 청탁 여부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김 전 이사장에게 2006년 2월 프라임그룹 계열사인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주식 240만 주를 93억 원에 사들였다가 주가가 폭락하자 14억 원을 받고 되팔아 약 79억 원의 손실을 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치고 김 전 이사장을 일단 돌려보낸 뒤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학원의 강좌별 적정 수강료가 인터넷을 통해 제시되고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가 다니는 학원의 수강료가 적정한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학원비의 적정 가격을 산출해 주는 '학원 적정 수강료 산출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학원의 인건비, 재료비, 경비 등과 강사의 활동별 시간 비율표, 연간 교습과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강좌별 적정 수강료를 산출해 주는 것이다. 특히 고액 수강료를 야기할 수 있는 인건비, 재료비, 이윤은 상한(상위 16%)선을 두어 학원들이 이를 초과해 받지 못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원의 교습과정별, 지역별, 수강반 규모별 등 40개 유형의 표준금액을 기준으로 삼아 각 학원의 수강료가 그 범위에 들면 수용하고 초과하면 원가계산 방식을 통해 학원의 적정 수강료를 산출해 수정을 요구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표준금액 이상으로 신고ㆍ통보하는 학원의 수강료가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적으로 고액과외ㆍ수강을 하는 학원과 허위과장 광고로 수강료를 부풀리는 학원, 주말 특강반 등 강의 쪼개기를 통해 수강료를 인상하는 학원 등은 이번 시스템의 중점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수강료를 초과 징수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취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운영정지, 등록말소 등 강력한 행정 제재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연결, 학부모 등 시민이 각 학원의 수강료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NEIS에는 강좌명, 강사명, 강좌운영기간, 신고금액 등 대부분의 항목이 공개된다. 이정곤 평생교육국장은 "지금까지는 수강료를 과다 징수하면 1차 경고에 그쳤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시정 조치가 없으면 곧바로 운영정지 등을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서울대에 연구개발 용역을 맡겨 전국 단위 학원을 대상으로 2차례 설문조사와 1차례 공청회, 9차례의 관계자 협의회 등을 거쳐 개발됐다.
서울대가 29일 국내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법인화를 논의하는 공식 조직으로 법인화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법인화 전환에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대는 이번에 발족한 법인화위원회를 통해 이르면 내년 초 독자적인 법인화 안을 마련하고 이후 국가로부터 독립된 법인형 조직으로 전환, 인사와 조직, 재정 등의 자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초 이장무 총장도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이달 중으로 법인화추진위원회를 꾸려 자신의 임기인 2010년 7월까지 서울대 법인화를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족한 법인화위원회는 박성현 통계학과 교수와 김신복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대내외 협력팀과 법인화 연구팀, 사례 연구팀 등으로 이뤄진 총괄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각각 운영체제(이하 위원장. 성낙인 법대 교수)와 재정회계(오연천 행정대학원 교수), 행정조직ㆍ인사(박찬욱 정치학과 교수), 교육ㆍ연구(백종현 철학과 교수), 캠퍼스ㆍ시설(최항순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분과 위원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될 예정이며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이형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내 구성원으로는 서울대 평의원회 박삼옥 의장과 교수협의회 김안중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직원 대표와 학생 대표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법인화위원회는 이후 학내 구성원 간의 의견 수렴의 장을 만들고 정부와 국.공립대, 국민 등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내년 2월께 법인화 청사진을 제시하고 추후 관련 법안 등 세부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법인화를 통해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고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기초 학문 분야에 대한 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다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에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공시항목으로, 각급학교의 교원단체·노조 가입현황을 추가하기로 하여 각 교원단체에 가입한 교원수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등 보수단체에서는 전교조등 교원단체 교사들의 이름과 숫자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숫자만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한나라당 조전혁위원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련자료에 따르면 40만여 교원 중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소속은 15만7736명으로 전체교원의 39.1%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였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원은 7만 3319명으로 약 18%, 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은 561명(0.1%),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은 432명(0.1%)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전체교원의 42.5%인 17만1748명의 교원은 어느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는 이른바 무소속이라는 것이다. 교원단체나 교원노조의 가입 여․부는 당연히 본인에게 결정권이 있지만, 그동안 교원의 권익보호와 근무여건개선, 학교경영의 민주성과 투명성확보에 교원단체들이 많은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볼 때, 무소속 교원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동안 교직사회는 교원단체들이 존재함으로써 단체교섭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교육발전에 상당한 공헌을 해 올 수 있었지만 더 많은 교원들의 참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무소속 교원들 중에는 무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중립을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동료교원들의 노력의 대가를 특별한 어려움 없이 자신도 똑같이 받는 꼴로, 노력 없이 얻는 대가가 그리 자랑스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소속이 없다고 해서 자신의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교원단체에 소속되어있는 교원들은 자신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교원단체를 통해 피력함으로써 이슈화가 가능하지만, 무소속 교원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견을 쉽게 공식화하기 어려운 한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개인의 의견은 단지 개인적인 불만의 표출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쉽게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을 불식시키고 자신의 의견을 공식화하기 위해서라도 교원단체 가입은 필수적이다. 교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개성이 있을 것이고 자신의 성향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주변의 교원단체를 잘만 살펴보면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단체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동안의 무임승차라는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가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이다. 교원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한국교총과 교원노조는 공식적으로 교과부와 단체교섭을 실시하여 왔다. 단체교섭의 결과가 교직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매우 크다. 그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교섭결과에 따라 학교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학교장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교원단체들이 교섭활동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냄으로써 학교장의 독선적인 학교경영을 자연스럽게 완화시킬 수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은 교원의 비율이 42.5%나 된다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는 생각이다. 다양한 활동들을 지켜만 보면서 계속해서 무소속으로 남는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교원단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 높이 부각될 것이다. 굳이 미국이나 여타의 국가에서는 교원단체 가입비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높고 이들 국가에서는 무소속 교원들에게는 교섭결과 얻어낸 성과에 따라 일정부분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무소속 교원들의 교원단체 가입은 필수라는 생각이다. 무소속 교원들이 많은 것이 해당교원들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동안의 교원단체활동이 보이지 않는 위화감과 교원들 간의 갈등을 불러오는 요인이 된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불쾌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책임이 교원단체에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신과 가장 가까운 성향의 단체에 당당히 가입하여 함께 활동하면서 교육을 걱정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아직도 학교의 현실은 강력한 관료제의 통제에 직면한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무력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무소속 교원들이 교원단체활동에 합류한다면 더욱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교직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유토피아 건설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천2백여명의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축제를 개최 지역주민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책 속의 지혜를 찾아 GO! GO!”라는 주제로 열린 마장독서축제는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22일에는 1,2학년 독후화 그리기, 3, 4학년은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5,6학년은 책표지 만들기 대회를 실시하여 우수작을 전시하고 우수 아동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각 학년별로 하루씩 학년별 독서행사로 1,2,3학년은 독서후원회 어머니들의 후원으로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독서와 함께하는 놀이미당을 마련하여 소집단별로 책갈피 만들기, 그림책 사냥, 첫소리 퀴즈(초성퀴즈), 오손도순 동화여행의 4마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독서관련활동을 체험토록 했으며 4.5.6학년은 ○× 로 풀어보는 퀴즈한마당을 통해 학년 전체 학생들이 문제를 듣고 이동하며 답을 맞추며 퀴즈를 즐겼다. 또‘부모님과 책 속의 지혜 찾아 GO! GO!’라는 타이틀 아래 100여명의 4.5.6학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2인1팀으로 출전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실시 열띈 경합을 벌였다. 또한 책 속의 인물을 대형으로 제작하여 얼굴 부분에 구멍을 뚫어 자기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설코너를 마련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대회를 통해 마장초등학교 학생들이 책읽기에 흥미를 갖게 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여 독서습관을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즐거운 체험의 한마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