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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는 25일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잠정 드러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반겼다.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은 이날 손병두 대교협 회장이 국회에서 '고교등급제를 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한 것과 관련, "특목고를 우대하지 않았다는 우리의 주장이 대교협 조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 처장은 그러나 "내일(26일) 있을 대교협 이사회의 최종 결론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번 논란으로 고려대는 내부적으로 많은 진통을 겪었다"면서 "다시는 이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교협은 고려대가 특목고 출신 학생들을 우대하는 등 수시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지난 12일부터 3차례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진상조사를 벌였다. 손 대교협 회장은 2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고려대가 고교등급제를 적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이와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수가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가 지난해 또다시 5천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교조가 제57차 전국대의원대회(27~28일)를 앞두고 작성한 조합원 증감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교조 조합원 수는 지난해 12월 현재 7만7천79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천815명 감소했다. 전교조 조합원 수는 2003년 9만3천860명에서 2004년 9만1천243명, 2005년 9만857명, 2006년 8만6천918명, 2007년 8만2천613명, 2008년 7만7천798명으로 최근 수년간 매년 4천명 이상씩 줄었다. 지난해 지부별 조합원 수는 서울이 1만1천539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경기(1만123명), 경남(8천241명), 전남(7천433명), 경북(5천404명) 순이었다. 조합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제주로 1천438명에 불과했고 대전(1천563명), 울산(2천67명), 강원(2천594명), 충북(2천620명)이 3천명 이하였다. 지난해 서울에서 874명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조합원 수가 줄었지만 제주에선 유일하게 25명 늘었다. 전교조 조합원은 1999년 합법화 당시 2만명 수준이었다가 꾸준히 늘어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2003년 6월 9만4천명을 돌파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교조 교사 수가 줄어드는 것은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감소하는 가운데 집행부의 과도한 정치투쟁을 일선 교사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전교조가 창립 당시 구호로 내건 '참교육'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조직이 비대화, 관료화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내 일선 초등학교의 학생 구강검진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교 2~6학년생의 구강검진비를 1인당 5천500원에서 1천500원으로 낮추기로 교육청과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내 1천90여개 초등학교가 부담해야 할 구강검진비용이 35억1천만원에서 9억5천만원으로 25억4천만원 낮아지게 됐다. 구강검진비 인하는 경기도교육위원회 최창의 교육위원의 권고에 따라 도교육청이 치과의사협회와 협의를 벌인 끝에 결정됐다. 최창의 교육위원은 "구강검진비가 학교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일선 보건교사들의 건의를 받고 인하 협의를 권고한 것"이라며 "검진비 인하로 학교별 평균 부담액은 230만원에서 88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성적, 과정을 무시하면 좋은 결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 토요일 저녁 이메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생님, 공부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발견하였다. 확인 결과, 그 메일은 우리 반 한 여학생에게서 온 것이었다. 메일에서 그 아이는 자신의 현재 심정을 적나라하게 적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토로하고자 담임인 내게 용기 내어 편지를 보낸다고 하였다. 2학년 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아이가 고3이 되어 갑자기 공부를 하려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있었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 모른다고 하였다. 방학을 이용하여 독서실에 다니고는 있지만,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보다 멍하니 앉아 있다가 그냥 집으로 오는 날이 더 많다고 하였다. 고3인데도 아직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그 아이의 말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그 마음만은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고3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공부를 하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지를 읽고 난 뒤, 공부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적어주고 실천해 보라고 하였다. 가끔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공부는 하고 싶은데 여건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자주 대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학부모의 공통점은 자녀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시한다는 사실이었다.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에게 공부만 하라고 강요만 했을 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이유를 들어 아이를 설득한 부모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자녀의 환경과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 합격한 아이들의 수기를 들먹이며 그렇게 하도록 종용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이 공부를 더 멀리 할 수 있는 소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공부하는 대부분 아이들의 경우, 책상에 앉아 있기는 하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동기유발(Motivation)이 아닌가 싶다. 예전보다 부모의 학력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의 교육열도 그만큼 높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에 대한 지나친 욕심보다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제시해 주는 것이 선행(先行)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반면 열심히 노력은 하나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와 부모도 있었다. 평소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시험 때가 되면 밤을 새워서 시험공부를 한다는 한 아이의 경우, 시험공부를 할 때는 다 아는 내용이 시험지만 받아보면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울먹였다. 하물며 격려보다 머리가 나쁜 것 같다는 부모의 핀잔에 자존심이 더 상해 공부가 싫다고 하였다. 이럴 때일수록 부모의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의 특징이 주입식 공부에 길든 탓이기에 우선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열심히 하는 아이인 만큼 공부하는 방법만 터득한다면 성적향상은 시간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시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학교보다 학원공부에 더 치중하는 아이를 둔 한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내신 때문에 큰 고민을 하였다. 매월 치르는 학력평가(모의고사)에서는 영역별로 등급(평균 2.5등급)이 잘 나오는 반면 내신 성적(평균 4.5등급)이 좋지 않아 가고자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였다. 어차피 학교 내신(교과영역)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교과 시간마다 집중하여 듣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며 최소한 주요과목의 예습과 복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과목별 수행평가가 차지하는 비중(10%∼30%) 또한 높으므로 사전에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제출하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3월 개학이 다가왔다. 아이들은 성적을 올리려고 다시 선의의 경쟁을 벌일 것이다. 경제적인 위기로 사교육비를 줄이는 학부모가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공교육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학원과 차별화된 교육모토가 필요할 것이며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교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제주의 일부 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무중 교육의원에 따르면 도내 12개 초중고교가 지난해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한 직후 산업자원부가 인증한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8개 학교의 인조잔디구장에서 납 성분이 나왔다. 이 가운데 모 고교에서는 인조잔디 고무분말 납 기준치 90㎎/㎏에 가까운 68mg/kg의 납이 검출됐으며, 모 초등학교에서는 51mg/kg이 검출됐다. 지난해 납 성분조사를 한 학교는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한 도내 28개교의 일부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경우 훨씬 많은 곳에서 납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54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구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유해성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 의원은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은 나머지 학교는 물론 조사를 마친 학교도 시일이 지나면 허용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이미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에 대해서도 '고무분말 안전 유해성 실험'을 실시하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각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들의 성적이 누락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애초부터 교육당국이 운동부 학생의 시험 응시, 채점 여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해 10월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를 당시 각 시도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해선 시험 응시 및 채점 여부와 관련한 지침을 내렸으나 운동부 학생들에 대해선 별다른 지침을 내리지 않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경우 시험 자체에 응시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시험은 보게 하되 성적 집계에서는 빼도록 했다"며 "하지만 운동부 학생들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애초부터 교과부가 운동부 학생들의 시험 응시 및 채점 여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문제가 불거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교장이 알아서 운동부 소속 학생들의 응시 여부를 결정하다보니 어떤 학교에선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본 곳도 있고, 어떤 곳은 보지 않은 곳도 있는 등 혼선이 초래되고 성적 고의 누락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9개 고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 못했는데 이는 성적을 부풀리기 위한 고의 누락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울산, 대전, 속초,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교과부는 이에 대해 "특수교육 대상자 외에는 당연히 다 시험을 보는 것인데 교과부가 굳이 운동부나 다문화 가정 학생 등 일부 학생들을 언급하며 시험을 보게 하라,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할 게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제주의 일부 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무중 교육의원에 따르면 도내 12개 초중고교가 지난해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한 직후 산업자원부가 인증한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8개 학교의 인조잔디구장에서 납 성분이 나왔다. 이 가운데 모 고교에서는 인조잔디 고무분말 납 기준치 90㎎/㎏에 가까운 68mg/kg의 납이 검출됐으며, 모 초등학교에서는 51mg/kg이 검출됐다. 지난해 납 성분조사를 한 학교는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한 도내 28개교의 일부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경우 훨씬 많은 곳에서 납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54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구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유해성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 의원은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은 나머지 학교는 물론 조사를 마친 학교도 시일이 지나면 허용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이미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에 대해서도 '고무분말 안전 유해성 실험'을 실시하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총과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 체험문화교육 및 상호정보교류를 위한 협력증진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과 이학렬 군수, 이원희 회장, 김규원 경남교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교총은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룡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다. 조직위도 공룡은 어린이들에게 상상과 꿈을 키워주는 만큼 1억5천만년 전 공룡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엑스포에서 교육 프로그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백악기 공룡의 모습을 재현해놓는 한편, 공룡의 생활양식과 화석을 전시한다. 또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는 해안을 체험할 수 있고 발자국의 생성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지난 2006년 개최된 첫 엑스포에는 15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 고성은 지난 1982년 1월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이후 고성 전역에서 5200여족의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82억원을 들여 각급 학교 급식재료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액은 지난해 129억원에 비해 41.1%(53억원) 증가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도와 10개 시.군은 올해 545개 학교에 78억원어치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부터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 농산물 인증을 받아야 한다. 도와 시.군들은 또 올해 1천194개 학교에 104억원 어치의 우수 축산물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지자체들은 지난해 400개 학교에 40억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660개 학교에 88억원어치의 우수축산물을 급식재료로 공급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600개 학교에 식중독 발생 위험을 알리는 '식중독 지수 전광판'을 설치하고 150개 학교에 무인자동 살균소독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4개반 10명으로 학교 안전급식기동팀을 구성, 학교급식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장과 학부모들의 학교급식 안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들의 우수 농.축산물 급식재료 공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학 육성 공로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교의 32%, 전문대학의 90.5%, 대학의 82%가 사학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국가차원의 예우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교총은 24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에게 건의서를 보내 “사학 경영자 존중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사학 분위기 형성을 위해 초·중등 사학발전과 국민교육에 한 평생을 바친 사학 관계자의 훈·포장 수여를 현행보다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총이 조사한 ‘국민교육 유공자 훈·포장 수여현황’ 2007년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수상자는 46명으로 이 중 사학 관계자는 19.6%(9명)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2003년 32.0%를 정점으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교총은 이번 건의서를 시작으로 건전 사학 우대 분위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9일 대한사립중고교장회(회장 최수철)와 한국사학법인연합회(회장 백봉호)도 교과부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건의문에서 두 단체는 “국가 재원 부족으로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던 시대에 선구자적 사명감을 가지고 일했던 사학 설립·경영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교육 발전이 가능했다”며 “전국 2000여 사학 중 일 년에 몇 십명 정도 수여되는 포상의 수를 늘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의 20%가량이 국가가 지원하는 특수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통계청과 합동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2008년 특수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학령인구 940만8천624명 가운데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학생은 0.95%인 8만9천51명으로 집계됐다. 학령인구란 유치원에서 고교까지 취학 대상이 된 연령의 학생 수를 말한다. 전체 장애학생 가운데 80.3%인 7만1천484명은 이미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으나 나머지 1만7천567명(19.7%)은 아예 특수교육 대상자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만7천567명 중 64%인 1만1천287명은 취학 시기가 지났음에도 가정이나 복지시설 등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경우 장애가 발견된 시기는 '만1~3세'가 20.5%로 가장 많았고 36.4%는 장애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장애아동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인근에 특수교육 기관 설립'(38.9%)을 가장 많이 들었고 '장애인식 개선'(14.5%), '등하교 도우미 배치'(9.5%)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6개월간 쓴 교육비와 관련해 37.7%가 '없다'고 했으며 26.0%는 '50만원 미만', 11.4%는 '50만~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상당수 학생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이유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홍보 부족으로 부모들이 지원 내용을 잘 모르거나 장애가 심하지 않아 특수교육이 필요없다고 여기는 경우, 자녀가 특수교육 대상자로 인식되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경우 등 여러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유치원에서부터 고교까지 전 과정 무상 의무교육이 이뤄진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특수교육 지원센터의 상담 역할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창시절 기억은 친구들과의 추억으로 채워진다. 늘 곁에 있는 친구, 때로는 귀찮고 복잡한 존재이지만 그 친구를 통해 우리는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배워나간다. 학창시절을 되돌아봐도, 현재 청소년들이 주변의 친구를 둘러봐도 누구나 한번쯤은 있음직한 이야기를 담은 일본 영화 ‘유어 프렌즈(Your Friends)’가 5일 개봉된다. 영화는 지난해 열린 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정규 학교를 그만둔 아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찾은 작가 나카하라는 이곳에서 구름 사진만 찍는 자원봉사자 대학생 에미에게 호감을 갖고 그의 추억 속 친구들을 불러낸다. 초등학교 때 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에미는 유일한 단짝 친구 유카와 학창시절의 모든 추억을 함께 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신장이 약한 유카는 병이 악화되면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항상 함께 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에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영화에는 소위 ‘엄친아’로 불릴만한 소년 분과 열등감을 느끼는 선배 사토, 친구라면 항상 곁에 있어야 한다고 믿어 연애에 빠진 단짝친구를 보며 괴로워하는 소녀 하나 등 친구와의 갈등, 질투와 경쟁심 등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나오키상 수상작가인 시게마츠 기요시의 베스트셀러 ‘친구가 되기 5분 전’을 히로키 유이치가 영화화한 ‘유어프렌즈’는 1년에 한편 정도의 영화를 엄선해 소개하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공식추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다. 초․중등 입학으로 단체생활이 시작되면서 자녀들은 전염병 감염에 취약해지기 쉽다. 충분한 면역력을 얻기 위해서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원에 오는 아동의 과거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것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 전까지 받아야 할 필수 예방접종은 결핵(1회), B형간염(3회), DTaP(5회), 폴리오(4회), MMR(2회), 일본뇌염(4회), 수두(1회)이다. 중학교 입학 시기에는 Td와 일본뇌염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 접종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3월부터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아동 필수 예방 접종비를 약 30%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교과부는 올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1570개를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원평가 선도학교는 2005년 48개교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돼 지난해에는 669개교에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면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33개, 중학교 482개, 고등학교 243개, 특수학교 12개이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312개(초 147․중 104․고 60․특수 1), 경북 156개(초 85․중 51․고 19․특수 1), 경남 155개(초 84․중 35․고 35․특수 1), 서울 152개(초 87․중 44․ 고 20․특수 1), 강원 120개(초 60․중 40․고 20) 등이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제외됐던 특수학교 교원과 비교과 교사인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은 선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예산지원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컨설팅팀은 교육전문가․교원․교수․교과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방문, 온라인 커뮤니티, 이메일 자문, 시․도 및 지역청 단위 연수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2010년 3월부터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실시된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교원평가제는 교원들을 벌주자는 게 아니다”며 “상반기 중 관련 법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가 올해 공무원들의 임금을 일괄적으로 삭감키로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정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일부 언론은, 정부가 1~3급 공무원은 7%, 4급 이하 공무원은 임금을 5% 차등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해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보도 했다. 언론들은, 정부가 민간 기업에 임금 동결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독려하는 상황에서 정부 부처가 먼저 나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차관 결재까지 났다”는 확인 안 된 소문까지 떠돌면서 파장은 급속히 확대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는 공무원 임금 삭감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림”이라는 짤막한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25일 행정안전부 조성주 성과급여기획과장은 “임금 삭감설은 모르는 일이며,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오전 중에 기획재정부와 같은 취지의 해명자료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과부 박기용 교육단체협력팀장도 “임금 삭감과 관련한 내용을 다른 부처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호주 주요 대학들이 펀드 투자수익 급감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시드니대를 비롯, 뉴사우스웨일스대, 맥쿼리대, 월롱공대 등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요 대학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주가 및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투자수익이 급감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10억호주달러(9천600억원상당)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시드니대의 경우 지난해 펀드 총액이 1억7천만호주달러(1천630억원상당) 감소했다고 투자 및 자본관리담당 이사 그레그 퍼넌스가 말했다. 시드니대는 펀드운용 수익금이 2007년 1억4천600만호주달러(1천400억원상당)에서 지난해에는 3천200만호주달러(307억원상당)로 급감했다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대도 펀드 투자수익이 절반으로 줄었고 맥쿼리대와 뉴캐슬대, 월롱공대, 웨스턴시드니대도 곧 투자수익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주 이들 대학에 대한 신용등급을 현행대로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 손실은 있지만 부채 규모가 적다는 게 이유다. 예산 대부분을 정부와 수업료로 충당하고 있는 이들 대학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 투자 수익금 감소가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수들과 학생들은 투자 수익 급감에 따른 영향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전국학생연합(NUS) 대표 데이비드 배로우는 "투자 수익이 줄어들면 학생 서비스 예산이 먼저 삭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투자에도 손을 대도록 담당 직원들이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대 대변인은 "투자수익이 줄었다고 해서 학생들이 영향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투자수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공간 확충 등의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초등 교원.교육전문직 △ 교장 승진 ▲고명초 강팔주 ▲평화초 김귀분 ▲신봉초 김복남 ▲한산초 김수자 ▲은진초 김순규 ▲언주초 김영분 ▲초당초 김영욱 ▲장곡초 김옥배 ▲양천초 김용업 ▲신구로초 김윤희 ▲옥수초 나종국 ▲풍성초 문희철 ▲신북초 박동일 ▲월곡초 박신용 ▲광진초 박의근 ▲송파초 방윤석 ▲염경초 백승란 ▲등마초 백한종 ▲영일초 신순옥 ▲조원초 신영순 ▲영동초 여리성 ▲상천초 오성환 ▲갈현초 오현근 ▲염창초 유정숙 ▲송중초 윤대규 ▲오륜초 윤병희 ▲화일초 이기현 ▲발산초 이대섭 ▲남성초 이상란 ▲배봉초 이상용 ▲탑동초 이성남 ▲영문초 이재문 ▲청파초 이종 ▲한천초 이중순 ▲매봉초 이진철 ▲봉천초 이철호 ▲역삼초 임선숙 ▲대림초 장경자 ▲신기초 장용애 ▲영도초 전정순 ▲백운초 정병훈 ▲노원초 정희열 ▲연희초 조남숙 ▲장월초 조정목 ▲보라매초 주광진 ▲대길초 채현주 ▲연촌초 최연인 ▲동구로초 최용진 ▲한강초 한신종 ▲둔촌초 한예섭 ▲목운초 홍다남 ▲원촌초 홍정숙 ▲흥일초 황금석 ▲수서초 황호진 △ 교장공모제 초빙교장 ▲난곡초 김문하 ▲한서초 문영혜 ▲노량진초 안종인 ▲상신초 윤상흔 ▲양화초 이명숙 ▲노일초 이형호 ▲명신초 장계분 ▲북한산초 장윤선 ▲경일초 촤상락 △ 교장 중임 ▲원광초 강대희 ▲유현초 고석천 ▲성내초 권장환 ▲구암초 권혁로 ▲잠동초 김선희 ▲삼각산초 김웅기 ▲쌍문초 김종욱 ▲중목초 나화균 ▲답십리초 박덕진 ▲이문초 백민 ▲상월초 서영석 ▲고덕초 손영옥 ▲신양초 오찬숙 ▲계남초 유희창 ▲강서초 윤식 ▲동명초 이규익 ▲석촌초 이근재 ▲인수초 이연이 ▲장충초 이영이 ▲금화초 이원강 ▲일원초 이정형 ▲충무초 이형렬 ▲거원초 장신수 ▲청덕초 조일호 ▲이수초 조재욱 ▲숭례초 주명식 ▲묵동초 최광규 ▲신월초 최영재 ▲면목초 최창균 ▲창신초 한성교 △ 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 ▲서교초 류연수 ▲청담초 김한규 △ 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 전직 ▲마장초 오명환 ▲석계초 한상로 ▲계상초 허인수 △ 교장 전보 ▲송원초 김광구 ▲구현초 김종신 ▲광남초 윤기정 △ 교감 승진 ▲서부교육청 송택동 윤성한 이계수 이정애 이주영 임희수 정병관 채광수 최성민 허선화 ▲남부교육청 김유중 안영희 이경희 이용재 정종원 ▲북부교육청 강인혜 양경환 이선호 전수경 ▲중부교육청 박동임 박정순 ▲강동교육청 박경남 서정미 성희숙 어진숙 주미자 ▲강서교육청 양귀순 염학남 이영숙 이창성 이춘희 ▲강남교육청 김인숙 김정례 김진희 여문옥 이명숙 이정희 정경애 ▲동작교육청 박인숙 박정령 하순옥 ▲성북교육청 김민숙 이광호 최동렬 최현섭 △ 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감 전직 ▲서부교육청 엄용수 홍주희 ▲남부교육청 김귀숙 박승수 ▲북부교육청 변명희 이향아 ▲강서교육청 강성현 임세훈 홍진용 ▲강남교육청 배창식 ▲성북교육청 민경일 △ 교감 전보 ▲남부교육청 장태진 ▲북부교육청 안기홍 ▲강서교육청 강종훈 김민영 △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전보 ▲동부교육청 교육장 김태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임점택 ▲초등교육정책과 과장 홍성희 ▲교육연구정보원 부장 이미경 ▲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 강수일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김정서 ▲북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전택수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학교운영지원과 교육연구관 김인숙 ▲강동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김영화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한석교 △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 ▲초등교육정책과 손창호 ▲동부교육청 김용석 ▲남부교육청 안은숙 ▲북부교육청 최인숙 ▲중부교육청 안미화 ▲강서교육청 김태식 류선미 ▲동작교육청 김향숙 ▲성동교육청 문재원 ▲성북교육청 김재환 ▲교육연구정보원 윤태환 정순자 홍연호 ▲교육연수원 한미경 ▲과학전시관 박영주 △ 교육전문직(사급)간 전직.전보 ▲감사담당관 최문환 ▲정책기획담당관 변부경 ▲교육과정정책과 김유상 ▲교원정책과 채영훈 ▲과학영재교육과 서형기 ▲학교체육보건과 전옥출 ▲중부교육청 김경남 ▲강동교육청 오시영 ▲강남교육청 배영직 ▲동작교육청 이의란 ▲성동교육청 변창환 ▲교육연구정보원 김미정 ▲교육연수원 김경미, 이병재 ▲과학전시관 신재우 ◇ 유치원 교원.교육전문직 △ 교육전문직(사급)에서 (관급)승진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전미수 △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장.원감 전직 ▲서울장충유치원 원장 정해남 ▲동부교육청 원감 김태희 △ 원감 청간 전보 ▲북부교육청 위효실 ▲중부교육청 이선경 ▲강동교육청 허경숙 ▲성동교육청 강옥자 곽은숙 ▲성북교육청 이미준 이혜정 △ 교원에서 교원전문직(사급) 전직 ▲동부교육청 장수정 ▲북부교육청 최혜원 ▲중부교육청 백정희 △ 교육전문직(사급) 전보 ▲초등교육정책과 김금미 ▲동부교육청 이경희 ▲서부교육청 강경숙 ▲남부교육청 박희준 ▲강동교육청 오경미 ▲강서교육청 한희순 ▲강남교육청 김기경 ▲성동교육청 백해옥 ◇ 특수학교 교원 △ 교감에서 교장 승진 ▲서울정인학교 이종호 △ 교장 전보 ▲서울정민학교 김정연 △ 교감 전보 ▲서울정민학교 강병두 ▲서울정애학교 박종순 ▲서울정문학교 신현무 ▲서울정진학교 염수진 ◇ 영양 교육전문직 △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 ▲학교체육보건과 권순주 ◇ 중등 교원.교육전문직 △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 정명연 서울방송고 ▲ 조정룡 원묵중 ▲ 김성태 장평중 ▲ 양형렬 휘경중 ▲ 이상욱 상신중 ▲ 조후묵 성산중 ▲ 최종진 성서중 ▲ 류성우 연서중 ▲ 서정환 연신중 ▲ 장경선 진관중 ▲ 양동수 창천중 ▲ 강현선 개봉중 ▲ 김국환 개웅중 ▲ 이광덕 구일중 ▲ 강동훈 공릉중 ▲ 오영수 노곡중 ▲ 천정수 노일중 ▲ 김성인 상원중 ▲ 심상렬 신상중 ▲ 장만규 중계중 ▲ 오세구 중평중 ▲ 노진 선린중 ▲ 김영희 용산중 ▲ 정해주 송파중 ▲ 서정석 오금중 ▲ 천병욱 오륜중 ▲ 주형동 장지중 ▲ 정외표 천호중 ▲ 정경순 공항중 ▲ 손서규 금옥중 ▲ 문수남 등명중 ▲ 이석원 목동중 ▲ 안세환 목운중 ▲ 고성보 목일중 ▲ 강순규 신목중 ▲ 신국선 신원중 ▲ 박제동 신월중 ▲ 손경순 신화중 ▲ 류근하 양동중 ▲ 황세하 구룡중 ▲ 김재홍 도곡중 ▲ 황용호 방배중 ▲ 전은주 신사중 ▲ 최석관 원촌중 ▲ 남형우 동작중 ▲ 임문수 봉림중 ▲ 김영술 사당중 ▲ 전명식 상현중 ▲ 김달균 신림중 ▲ 백종성 동마중 ▲ 신선이 성수중 ▲ 이철희 신양중 ▲ 장치완 옥정중 ▲ 황인 미양중 ▲ 김재홍 석관중 ▲ 배득은 백운중 △ 초빙교장 ▲ 최병갑 구로중 ▲ 윤오영 당곡고 ▲ 박현숙 전일중 ▲ 권병옥 녹천중 ▲ 김동식 방화중 ▲ 김서구 장위중 △ 교장 중임 ▲ 박홍열 월계고 ▲ 정형조 중경고 ▲ 임문혁 진관고 ▲ 권칠선 월촌중 ▲ 정연화 서울경운학교 ▲ 박순만 오금고 ▲ 김연성 대림중 ▲ 김점자 영원중 ▲ 이영은 신천중 ▲ 김옥기 삼선중 △ 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 유좌선 광남고 ▲ 이경복 서울고 ▲ 박제윤 영등포고 ▲ 이준용 가락고 ▲ 황귀연 서초고 ▲ 박경전 풍성중 ▲ 이향식 신동중 ▲ 정인순 청담중 △ 교장 전보 ▲ 승용기 개포고 ▲ 김종원 경동고 ▲ 성동준 구로고 ▲ 김광룡 둔촌고 ▲ 이명희 등촌고 ▲ 김용국 미양고 ▲ 박희송 서울과학고 ▲ 김성렬 성수고 ▲ 박성천 수명고 ▲ 오세창 신도림고 ▲ 박상남 신서고 ▲ 한경연 은평고 ▲ 백종현 태릉고 ▲ 이명구 효문고 ▲ 황보관 서울경영정보고 ▲ 곽인환 서울공업고 ▲ 박현춘 서울문화고 ▲ 강성봉 서울전자고 ▲ 김종관 성동공업고 ▲ 이내수 성동글로벌경영고 ▲ 이종석 송파공업고 ▲ 선승언 봉화중 △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 김동철 구로고 ▲ 방덕원 동부교육청 ▲ 오병웅 동부교육청 ▲ 유신모 동부교육청 ▲ 김영선 서부교육청 ▲ 김옥남 서부교육청 ▲ 안명자 서부교육청 ▲ 오숙방 서부교육청 ▲ 이재억 서부교육청 ▲ 최수일 서부교육청 ▲ 현상길 서부교육청 ▲ 박영창 남부교육청 ▲ 김경기 북부교육청 ▲ 김승수 북부교육청 ▲ 민성기 북부교육청 ▲ 배남환 북부교육청 ▲ 서붕석 북부교육청 ▲ 오세영 북부교육청 ▲ 김석원 중부교육청 ▲ 김정철 중부교육청 ▲ 강성덕 강동교육청 ▲ 김경옥 강동교육청 ▲ 김성수 강동교육청 ▲ 김현옥 강동교육청 ▲ 유일선 강동교육청 ▲ 장기동 강동교육청 ▲ 김정희 강서교육청 ▲ 박순식 강서교육청 ▲ 박영애 강서교육청 ▲ 신미현 강서교육청 ▲ 이재만 강서교육청 ▲ 이주암 강서교육청 ▲ 임성빈 강서교육청 ▲ 임호성 강서교육청 ▲ 장용환 강서교육청 ▲ 정선영 강서교육청 ▲ 김명옥 강남교육청 ▲ 민혜숙 강남교육청 ▲ 박향심 강남교육청 ▲ 장명희 강남교육청 ▲ 김이곤 동작교육청 ▲ 류수범 동작교육청 ▲ 송영식 동작교육청 ▲ 오정숙 동작교육청 ▲ 오창석 동작교육청 ▲ 김선숙 성동교육청 ▲ 이강수 성동교육청 ▲ 전영숙 성동교육청 ▲ 권병렬 성북교육청 ▲ 황병근 성북교육청 △ 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 ▲ 이두환 경복고 ▲ 홍정희 경인고 ▲ 이관배 광남고 ▲ 임승호 광남고 ▲ 심갑섭 광양고 ▲ 김영아 금천고 ▲ 이원휘 노원고 ▲ 전병화 동작고 ▲ 윤여복 명일여자고 ▲ 이명호 반포고 ▲ 김연배 방산고 ▲ 최형철 불암고 ▲ 고래억 상계고 ▲ 최춘옥 서울국제고 ▲ 이원숙 서울여자고 ▲ 김용성 신현고 ▲ 유종도 용산고 ▲ 임영선 중화고 ▲ 박인규 청담고 ▲ 권세화 태릉고 ▲ 김형근 서울경운학교 ▲ 정연수 중부교육청 ▲ 나영자 강동교육청 ▲ △ 교감 전보 ▲ 김병오 경기여자고 ▲ 정상윤 경동고 ▲ 전우견 덕수고 ▲ 김태빈 독산고 ▲ 최승택 미양고 ▲ 이성숙 서초고 ▲ 이윤식 석관고 ▲ 김동성 성수고 ▲ 공영택 수명고 ▲ 이혜련 신도림고 ▲ 차상록 월계고 ▲ 윤용수 은평고 ▲ 김용국 진관고 ▲ 허성일 한성과학고 ▲ 이동환 효문고 ▲ 신광철 서울공업고 ▲ 김홍식 휘경공업고 ▲ 백해룡 종로산업정보학교 ▲ 김영수 동부교육청 ▲ 김윤옥 남부교육청 ▲ 조중기 북부교육청 ▲ 주남수 북부교육청 ▲ 추교수 북부교육청 ▲ 김복영 강서교육청 ▲ 이영숙 강서교육청 ▲ 마희창 강남교육청 ▲ 강영수 동작교육청 ▲ 장오순 동작교육청 문사관 성동교육청 △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 ▲ 김성기 강남교육청교육장 ▲ 전병화 교육과정정책과장 △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 김재환 평생교육국장 ▲ 이정곤 서부교육청교육장 ▲ 김태수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 강영환 남부교육청교육장 ▲ 이복균 강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김영국 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 이영희 정책기획담당관 장학관 ▲ 윤호상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 선종복 북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 ▲ 민영혜 과학전시관 ▲ 송현섭 교육연구정보원 ▲ 장보성 교육연구정보원 ▲ 변영수 학생교육원 ▲ 최환호 학생교육원 ▲ 김진효 동부교육청 ▲ 원유미 동부교육청 ▲ 이대해 동부교육청 ▲ 장윤선 동부교육청 ▲ 양완국 서부교육청 ▲ 최병윤 서부교육청 ▲ 고광석 남부교육청 ▲ 김재순 북부교육청 ▲ 여성림 북부교육청 ▲ 서광임 중부교육청 ▲ 강경윤 강동교육청 ▲ 안훈 강서교육청 ▲ 이윤동 강서교육청 ▲ 조은형 성동교육청 ▲ 박성희 성북교육청 ▲ 이주경 성북교육청 △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 ▲ 김승찬 공보담당관 ▲ 강요식 중등교육정책과 ▲ 김정화 중등교육정책과 ▲ 전영식 중등교육정책과 ▲ 민병인 교육과정정책과 ▲ 박정희 교육과정정책과 ▲ 유대환 교육과정정책과 ▲ 정복영 교육과정정책과 ▲ 류민석 교원정책과 ▲ 최영규 교원정책과 ▲ 강명숙 직업진로교육과 ▲ 곽수근 학교체육보건과 ▲ 임규형 과학·영재교육과 ▲ 김미란 학교운영지원과 ▲ 김종희 과학전시관 ▲ 황원기 과학전시관 ▲ 이종문 교육연구정보원 ▲ 이두희 교육연수원 ▲ 신현명 북부교육청 ▲ 백미원 강동교육청 ▲ 이의순 강서교육청 ▲ 김재민 강남교육청 ▲ 유경식 동작교육청 △ 국립국제교육원 전입 ▲ 홍재원 중부교육청
고려대 입시 논란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6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문제를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된다.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25일 "고려대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대교협 윤리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을 내일 이사회에 경과보고 형식으로 올리게 된다"며 "최종적인 판단은 이사회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 12일부터 최근까지 3번의 윤리위를 소집해 세간의 의혹대로 고려대가 실제 이번 입시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는지, 입시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됐는지 등을 심의했다. 윤리위는 지금까지 진행된 심의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사회 회장단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도 조만간 기자회견 등의 형식을 빌려 이번 입시 논란과 관련한 학교 측의 입장과 의혹이 된 부분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교협이 회원 대학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재권을 가진 기구가 아닌데다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10월부터 이 문제에 대해 소극적 자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큰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교협 김규환 대학입학관리지원실장은 "윤리위 조사가 끝난 것이 아니어서 어떠한 결론도 얘기할 수 없다"며 "내일 이사회도 고려대 문제만으로 열리는 것은 아니고 윤리위가 보고하는 것도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리는 중간보고 성격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퇴계 이황 선생님에게서 배울 점이 참 많다. 퇴계 선생님은 깨끗한 청백리로서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였으며 학문하는 태도의 모범을 보이고 바람직한 선비상을 확립하였으며 제자를 사랑하는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하신 교육자이시며 2,000편이 넘는 많은 시를 남긴 문학자이다.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신 생활의 모범인이시다. 퇴계 선생님은 학교를 세우고 선비를 기르는 것은 그 뜻이 대단히 높은 것이라고 하셨다. 학교를 세우고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것이 높고 깊은 뜻으로 알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셨다. 퇴계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과 학생과의 관계에 대한 설명하셨다. 선생님과 학생이 가져야 할 자세해 대해 말씀을 하신 것이 있다. “師生之間(사생지간)엔 尤當以禮義(우당이예의)로 爲先(위선)”하라고 하셨다. 스승과 제자의 사이엔 더욱(尤) 마땅히(當) 예의로써 우선(先)을 삼아라고 하셨다. 선생님과 학생과의 관계에서 제일 우선시 한 것이 예의(禮義)였다. 예의가 없고는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관계가 정립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관계가 깨어지면 가르침이 될 수가 없고 배움이 될 수가 없다. 배우는 학생이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없다면 어떻게 배움이 제대로 되겠는가? 예의 없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께서 제대로 가르칠 수 있겠는가? 그래서 퇴계 선생님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관계에서 예의를 제일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 어떤 예의를 말하나?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나? 퇴계 선생님은 “師嚴生敬(사엄생경)하여 各盡其道(각진기도)이니라”고 하셨다. 스승은 엄하고 학생은 공경하여 각각 그 도를 다해야 한다고 하셨다. 師嚴(사엄)하라고 하셨다. 스승은 엄해야 한다고 하셨다. 가르치는 이는 엄해야 한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엄함이 없으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가 없다. 선생님의 엄함이 없으면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生敬(생경)하라고 하셨다. 배우는 학생은 선생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 말씀 속에는 선생님을 부모님과 같은 급으로 대하라는 말씀이다. 부모 공경함이 없으면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는 무너지고 만다. 그러면 자식이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겠는가? 부모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겠나? 師父一體(사부일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스승과 아버지는 한 몸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니 배우는 학생은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해 부모 공경하듯이 하듯이 공경해야 할 것이다. “古之學者(고지학자)는 尊師如君父(조사여군부)니라.”라는 말이 있다. 옛날 배우는 사람은 스승 섬기기가 임금이나 아비와 같다는 말이다. 옛날 배우는 사람만 스승 섬기기를 임금이나 아비와 같이 하라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 배우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선생님 섬기기를 임금이나 아비 섬기듯 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의 선생님에 대한 예우가 어떤가? 퇴계 선생님의 말씀에 비추어 봐야 하지 않을까? 옛날 흘러간 옛노래처럼 들려서는 안 된다. 가르치는 선생님을 부모님 이상으로 예의를 다 갖춰야 한다. 그게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으면 우선 그들에게 선생님에 대한 기본 예의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래야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의 관계가 바로 정립이 될 수 있다. 그래야 가르침과 배움이 아주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과 학생과의 기본 예의를 지키면서 즐겁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는 배움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해 너무 심하다 싶은 정도로 예의에 어긋한 행동을 하는 이들은 퇴계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여행을 하다보면 일출장소로 유명한 곳이 많다. 그중 한 곳이 제2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의 대왕암이다. 우리나라의 남단에 위치한 대왕암은 동해 가운데로 불쑥 나와 있는 돌출부분이다. 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해송 15000여 그루가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송림에 연인과 함께 걸으면 저절로 사랑이 싹트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송림 끝 대왕암 가는 길에 1912년 설치되어 지금까지 바다를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울기등대(등록문화재 제106호)가 있고, 울퉁불퉁한 바위들이 가파른 절벽을 만들며 공원 옆 해안가의 풍경을 아름답게 한다. 송림과 울기등대를 돌아보고 구름다리를 건너 대왕암의 층암절벽과 기암괴석이 거센 파도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구경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옛날 임금들이 신하들과 궁녀들을 거느리고 와서 경관을 즐겼다는 일산해수욕장도 둘러볼 수 있다. 울산관광가이드(http://guide.ulsan.go.kr)에 대왕암의 전설과 자연환경이 소개되어 있다. 〈일찍이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 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 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이라 불러오고 있다. 이 산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일산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찰랑이는 물결은 찾는 이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이곳 전망이 좋은 곳의 아래에는 천연동굴이 있어 예로부터 용굴이라 전해오고 있다〉 대왕암에서 가까운 곳에 방어진항이 있다. 방어진항은 울산만 입구에 자리한 천혜의 어항으로 오래전부터 조선업이 번성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중반에 발행된 우편엽서 속에 각종 선박들이 가득 들어찬 방어진항의 모습이 나오고, 지금은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이 가까이에 있다. 한때는 인근의 장생포항과 함께 고래잡이로도 유명했다. 내가 방어진항에 들렸던 2월 5일 아침에도 그물에 걸린 고래가 막 항구로 실려와 5m정도 되는 범고래를 카메라에 담았다. 처음 본 범고래의 등은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었다. 만져보니 감촉이 보드라우면서 고무공처럼 탄력이 있다. 방어진항은 오징어와 멸치잡이 배들이 많이 들어온다. 바닷가에서는 그냥 노는 사람들을 만나기 어렵다. 느릿느릿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도 오징어나 멸치를 배에서 내리고, 생선이나 얼음을 리어카로 나르고, 크기별로 박스에 담으며 바쁘게 생활한다. 육지 사람들에게는 9시 30분경에 열리는 오징어 경매도 구경거리다. 멸종 위기에 처해 1986년 포경이 금지된 고래에 대해 알아보려면 남구 장생포에 있는 고래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위치하고,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ㆍ보존ㆍ전시함은 물론 고래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박물관 주변에 고래 고기를 파는 식당이 있다. 1층에 어린이체험관, 2층에 포경역사관과 매표소, 3층에 귀신고래관과 고래해체장 복원관, 4층에 전망대, 야외광장에 포경선과 야외데크가 있고 요금은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교통안내] 1. 대왕암 :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 울산고속도로 - 요금소 - 신복로터리 좌회전(방어진, 경찰청 방향) - 7번 국도 - 중구청 방향으로 고가도로 - 울산 MBC 방향으로 우회전 - 가구삼거리 좌회전 - 지하차도 - 성내삼거리 우회전(방어진 방향) - 울기공원 사거리 우회전 - 대왕암 2. 장생포고래박물관 : 울산공항 - 효문사거리 - 울산역 - 여천오거리 직진 - 신여천사거리 좌회전 - 매암사거리 직진 - 고래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