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천시는 학생 감소로 사용하지 않는 초등학교 유휴교실에 국공립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1일 인천시교육청과 보육시설 설치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국.시.구비 13억6천만원을 들여 모두 4개 학교에 보육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유휴교실을 시에 무상임대하면 시와 구가 예산을 투입해 교실을 리모델링한 뒤 기자재를 구입해 보육시설을 민간에 위탁운영하는 방식이다. 시는 1개 학교당 유휴교실 3개씩을 활용해 정원 45명 규모의 보육시설을 만들고 정원의 60%는 저소득층 지역아동을, 40%는 해당 학교 교직원 자녀를 수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교실에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면 부지와 건물매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교직원 자녀를 근무지 안에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올해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영암의 한 시골 중학교가 전국 글짓기 대회를 석권했다. 30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영암 도포중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물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금상과 동상, 장려상 등 모두 10명이 입상했다. 대회에 응모한 20명 가운데 절반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 결과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총 3학급에 전교생 41명의 미니학교로 지난해에도 전국단위 글짓기 대회에서 6명이 입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월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영산강.섬진강 사랑 글짓기 대회에서도 전체 수상자 10명 가운데 6명을 이 학교 학생이 차지하기도 했다. 이 학교가 글짓기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초 김윤백 교장과 정재학(국어) 교사의 부임 이후다. 등.하교 전후로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항상 책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상당수 학생들이 할아버지.할머니와 사는 조손가정이거나 영세가정 자녀이지만 책을 가까이 하면서 맑고 밝은 심성을 가꿨다는 것이 김 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2학년은 전체 11명 중 결손 가정 아이들이 7명이나 된다. 글짓기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올해 신입생이 16명이나 되는 등 이 시골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학부모도 늘었다. 김 교장은 "티없이 맑고 고운 학생들의 심성이 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책을 가까이 하는 습성을 기르도록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규칙'에 따른 '200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안'을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차 시험은 교육학(20점), 전공(80점)으로 5지 선다 선택형이며 영어 과목은 영어듣기 평가를 실시한다 2차 시험은 전공 논술형(Ⅰ), 논술형(Ⅱ)로 각 50점이며 외국어 과목은 해당 외국어로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2차 시험은 12월 14일 각각 보며 3차 시험 및 세부일정은 시험시행 공고때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임용시험에서는 그동안 인정해 오던 정보처리.사무분야 국가기술 자격증 가산점과 영어과 관련 가산점을 폐지키로 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당초 예상했던 2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집계된 투표율은 9.6%. 최종투표율 20.1%를 기록했던 전북교육감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14.6%에 5%포인트 뒤져있는 상태로 지금 추세로는 20%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 시간에 2%이상 투표율이 올라도 20%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종 투표율 17.1%를 보였던 충남교육감 선거와 비슷하게 출발했던 투표율 추이도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 최종 투표율이 15%에도 못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9시 기준 충남교육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0.1%포인트 뒤졌던 투표율은 11시 1.1%포인트, 12시 1.4%포인트, 13시 1.6%포인트, 15시 1.9%포인트로 계속 벌어지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7.9%로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서초, 강남, 송파구 투표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 투표율을 공개하고 있는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63만 9112명이 투표에 참가해 전체 투표율은 7.9%였다. 부재자 투표율 이보다 약간 높은 8.22%로 대상자 11만 8299명 중 9727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9.7%) ▲강남구(9.6%) 순이며 정치 1번지인 ▲종로구가 9.5%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투표율인 낮은 ▲중랑구(6.5%)와 ▲금천구(6.8%)는 서울시 전체 투표율을 훨씬 밑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역 학부모들이 고교 입학정원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과 수지구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지역 14개 중학교의 내년도 졸업 예정자는 3천764명이지만 배정 예정인 고교 입학 정원은 7개교에 2천987명이다. 중학교 졸업생 700명 이상이 용인 기흥구나 수원, 성남 등지의 원거리 고교로 진학해야 하는 셈이다. 게다가 비평준화 지역인 수지구 고교들의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에서 이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매년 전체 정원의 30% 안팎에 이르러 그만큼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학부모들은 최근 '고교정원 확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경기도교육청에 입학 정원 확대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이날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수지지역의 학교 신설과 정원 확대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자 이 지역의 고교 입학 정원을 700명 가량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작업을 진행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수를 감안해 신입생 모집 정원을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9월말까지 정원을 다시 조정하겠다"고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일반직 공무원의 정기인사부터 시교육청 본청 전입을 희망하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을 위해 본청의 결원 부서와 인원수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 달 중순까지 만기 근무가 끝났거나 결원이 생겨 지역청이나 일선 학교,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이 전입할 수 있는 시교육청 본청의 부서와 인원 등을 미리 공개할 방침이다. 본청의 만기.결원 부서와 인원을 사전에 예고하는 것은 지역청이나 직속기관, 일선 학교 등에 근무하는 5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전입 가능한 본청의 상황을 미리 알려 인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본청 전입을 원하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은 사전 예고 상황을 확인하고 다음 달 말까지 전보 희망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 이들과 본청 전보 희망자 등을 모아 인력풀을 만들고 각 부서장이 필요한 인력의 2배수를 스카우트한 뒤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본청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전입 가능한 부서와 인원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인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게 된다"며 "여기에다 부서장이 필요한 인력을 직접 발탁하는 제도를 도입해 부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전체 수험생의 원점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경구 부장판사)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이 2008학년도 수능 원점수 및 등급구분 점수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가 거부당하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사모는 2008학년도 수능이 끝난 뒤인 2007년 12월 전체 수험생의 원점수와 등급구분점수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원점수 및 등급구분 점수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원점수는 개인정보라서 수험생의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며 거부했고 학사모는 "수능등급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해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수능등급제에 따라 수험생의 등급을 산출하려면 원점수를 종합해 등급구분 점수를 결정한 뒤 각 수험생의 원점수가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보는 것이 논리적이고 수능 주무부처인 교과부가 등급구분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담보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교과부가 원점수 및 등급구분 점수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학사모는 전체 수험생의 원점수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을 뿐이고 각 수험생의 개인별 인적사항이나 개인별 원점수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학사모가 요구하는 정보는 비공개대상 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해당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2006년 9월에도 모 대학의 교육학 교수 등 3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유사한 소송에서 "2002∼2005학년도 수능 원데이터(原資料ㆍraw data)를 공개하라"고 판결하기도 했었다. 2008학년도 수능에서는 점수 없이 등급으로만 성적이 표시됐지만 2009학년도부터는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대가 내년에 개설하는 '자유전공학부'의 정원을 157명으로 결정했다. 30일 서울대가 발표한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전형 모집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자유전공학부 정원을 수시와 정시를 합쳐 모두 157명으로 정하고 이 중 110명을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으로, 나머지 47명을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각각 선발한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에서 93명(수시 65명, 정시 28명), 자연계열에서 64명(수시 45명, 정시 19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학문'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의학과 수의학, 사범계열, 간호학을 제외한 학내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1단계 서류 평가(100%)로 선발 인원의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ㆍ구술고사(30%), 논술고사(20%) 점수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1단계는 인문계열과 동일하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ㆍ구술고사(50%) 점수만으로 평가하며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ㆍ자연계열 모두 적용하지 않으며 예능 계열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자유전공학부의 모집 인원은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 원서 접수일 이전에 이를 확정 공지할 예정이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기존 특기자 전형이 학생의 전공 적성을 최대한 살리는 선발 방식이라면 자유전공학부 선발은 특기자 전형의 한 모집 단위이긴 하지만 해당 계열만이 아니라 다른 계열에 대한 관심과 소양도 평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한 수시 2학기 총 모집 정원은 특기자전형 1천77명과 지역균형선발전형 775명 등 모두 1천852명으로 확정됐다. 정원 외 선발 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서는 지난 3월 발표안대로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30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서 1단계 서류 평가를 거쳐 2단계로 서류 평가와 면접고사 결과를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미대와 음대의 경우 통합 전형을 실시해 서류와 면접, 실기고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키로 했다. 서울대는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균형선발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일 이후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원서를 접수하고 인터넷 접수 수수료 5천원을 제외한 별도의 전형료는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9학년도 전체 모집 정원은 3천114명으로 확정돼 전년도 3천162명에 비해 48명이 줄어들었지만 정원 내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59.5%로 전년도(55.6%)에 비해 3.9%포인트 증가했다. 약학대학이 6년제로 학제가 바뀜에 따라 약학대학의 미충원 인원 63명은 자연계열의 유관 모집 단위에서 나눠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8∼10일(기회균형선발전형은 10월 1∼2일)이며 논술고사와 면접, 구술고사, 실기고사는 11월 25일∼12월 5일(미대 실기고사는 11월 7∼9일)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이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회장 김정순·서울연신초)는 28~29일 경남 창원 KBS홀에서 ‘인재대국! 여교장의 용기와 열정으로’를 주제로 하계연수를 갖고, 학교장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최근 일본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것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여성교원의 우수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전략적인 고위직 임용대책을 촉구하고, 창의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장 중심의 자율화가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재대국 실현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성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파렴치한 행위로 규정하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지침을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또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초등교육 현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교육자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가 됐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세계로 눈을 돌려 대한민국 교육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인다운 자아와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도 “교장선생님들께서 공교육의 신뢰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국 초등여교장 및 전문직 500여명과 김동래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 박대현 경남도교육위의장 등 교육계 인사가 참여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재대국 실현에 남다른 용기와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학교경영에 임할 것을 다짐한다 ▲어린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성취할 수 있도록 부단한 자아연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여성교원의 우수한 능력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능력개발 지원책과 전략적인 고위직 임용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학교교육현장의 운영 책임자로서 창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명실 공히 자율화된 학교장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을 강력히 촉구한다.
2189개 투표소에서진행되고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11시 현재 5.12%로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808만4574명 중 41만4209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5.1%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충남교육감 선거와 지난 주 전북교육감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이 17.2%였던 충남교육감 선거는 같은 시간대에 6.21%를, 최종 투표율 21.0%를 보였던 전북교육감 선거는 11시 기준 8.4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종로구가 7.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6.8%), 마포구(6.6%)가 뒤를 잇고 있으며 중랑구는 3.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휴가철에 궂은 날씨까지 겹쳐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표마감시간까지 투표독려를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교육감 선거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 소재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첫 직선 서울교육감 선거가 오전 6시부터 서울 시내 218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보수측의 공정택 현 서울교육감, 진보측의 주경복 건국대 교수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오차 범위내의 접전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투표율이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투표율이 25%를 넘으면 공정택 후보가, 15%를 밑돌면 주경복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게 언론의 분석이다. 서울 선관위에 따르면 9시 현재 808만 4574명의 선거인 중 20만 7492명이 선거에 참여해, 투표율은 2.6%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 3.5%(44만 5334명) ▲종로구 3.3%(13만 7390명)순으로 투표율이 높고 ▲성북구가 1.7%(37만 6828명)로 가장 낮게 나왔다.(괄호는 총선거인 수) 그 외 지역의 투표율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구 2.5%(10만 7776명) ▲용산구 2.6%(19만 2907명) ▲성동구 2.1%(26만 1308명) ▲광진구 2.6%(29만 9202명) ▲동대문구 2.2%(30만 3743명) ▲중랑구 2.0%(34만 148명) ▲강북구 2.4%(27만 6245명) ▲도봉구 3.0%(29만 3984명) ▲노원구 3.1%(46만 7413명) ▲은평구 2.4%(35만 8247명) ▲서대문구 2.6%(27만 4780명) ▲마포구 2.9%(31만 5729명) ▲양천구 2.4%(37만 9031명) ▲강서구 2.4%(44만 8653명) ▲구로구 2.2%(33만 5018명) 금천구 2.2%(19만 6710명) ▲영등포구 2.8%(32만 7248명) ▲동작구 2.9%(32만 6014명) ▲관악구 2.1%(44만 2616명) ▲서초구 3.0%(32만 481명) ▲송파구 2.6%(49만 3217명) ▲강동구 2.6%(36만 4552명)
요즘 사람들의 입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교장 선생님의 ‘가짜 청첩장’ 사건이다. 내용인즉 다음 달 말 정년을 앞둔 광주 모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소속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등 200여명에게 차남의 결혼식 청첩장을 돌렸다. 청첩장을 받은 사람들은 축의금을 건넸고, 교직원 친목회와 학교운영위원회에서도 돈을 전달했다. 결혼식장이 멀어 피로연을 미리 열겠다며 광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 대접도 했다. 여기까지는 상부상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사회에서 의례 있는 일이다. 그런데 예식에 참석하려고 예식장에 전화를 하던 교직원들에 의해 가짜라는 게 밝혀졌고, 이미 결혼한 아들의 결혼식을 개인 사정으로 알리지 못했었다며 부랴부랴 축의금을 돌려줬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은 돈을 거둬들이라는 게 아닌데 그동안 경조사비로 지출한 돈을 퇴직하기 전에 거둬들이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것이다. 수양딸 삼아 잔일 시키던 부모 없는 아이가 머리 커져 집 나가더니멀리서 결혼식한다고 불쑥나타나자 딸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려 돈 챙기는 사람이 없던 게 아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세상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교장 선생님이 ‘가짜 청첩장’을 보냈다가 들통 났다? 같은 동료들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일반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불을 보듯 뻔하다. 본인의 의도야 어찌되었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를 제공할만한 한편의 코미디 극이다. 이런 일이 어디 본인 망신당하는 것으로 끝날 일인가? 교육계 전체로 망신살이 뻗쳐 죄 없는 교직원들까지 낯 뜨거워 한다는 것을 학교의 최고 경영자니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다. 왜 알만한 사람들이, 교육발전에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걸림돌을 놓으며 발목을 잡는지 모르겠다. 그 놈의 돈에만 눈멀지 않았더라면 동료, 제자, 학부형들의 축하를 받으며 명예롭게 퇴임식장에 섰을 게 분명하다. 더구나 정년이 불과 한달 남은 상황이고, 40년 3개월을 과오 없이 재직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었다니 본인에게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그렇다고 은근슬쩍 넘어갈 일도 아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교육 발전을 위해서라도 뭔가 결단을 내려야할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 면에서 품위 손상을 이유로 직위 해제를 결정하고, 정부에 요청했던 서훈 신청을 철회키로 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발 빠른 행보는 박수 받을만하다.
연수라고 해서 또 그저 그런 연수려니 싶었다. 늘 같은 계열의 타교원이나 왕년에 연수분야에서 날렸다는 퇴임교장을 초대해 강의를 듣는 똑같은 패턴의 지리한 연수. 학습모형이 어떻구, 수업지도안이 어떻구, 다람쥐쳇바퀴돌듯 반복되는 시간때우기식 연수…. 가르침을 업으로 삼는 교사에게 이런 연수가 필수목록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한두번이지 늘 똑같은 주제의 연수만 받다보면 질리게 마련이다. 한번쯤은 밖에 나가 외식도 해봐야 늘 먹던 밥의 존재가 그리운 것처럼, 연수도 한번쯤은 색다른 주제로 숨통을 틔워주어야 유익한 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몇십년동안 계속해온 아나로그식 연수를 고집할 것인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수법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듯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도 이제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우리가 주입식 교육을 받은 세대라 할지라도 졸리움을 유발하는 일방통행식의 강의는 재미가 없다. 딱딱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2시간여동안 유인물 보면서 듣기만 하는 연수는 제 아무리 날고기는 스타강사가 온다해도 환영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교직원이 받은 MBTI 심리검사 연수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 강사는 교직계통은 아니었지만 심리검사 분야에서만큼은 잔뼈가 굵은 베테랑 전문가였다. 그래서인지 4시간의 롱타임이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유쾌상쾌통쾌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었다. 우선 강의를 듣는 교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연수이기에 더욱 그랬다. ‘있는듯 없는듯 조용한 저 동료는 무슨 형일거야.’ ‘언제나 명랑한 저 선생님은 분명히 무슨 형일거야.’ 예상하는 재미에 맞추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동료들이라 그런지 예상의 대부분이 맞아떨어졌다. "선생님은 무슨 형으로 나왔어요?” “내 그럴 줄 알았어요. 선생님하고 완전 똑같애.” 결과가 나온 뒤에 서로서로 관심을 갖고 웃고 떠들고 하는 일은 참으로 신나는 일이었다. 나와 같은 유형이면 죽이 맞아 신나는 거고, 다른 유형이면 모자란 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 좋은 거고, 이래저래 16가지 유형의 동료를 다 친구로 둬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학교 직원들은 아주 적절하게도 반반이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왔다. 서구인은 약 70%가 외향형이고 한국인은 약 60%가 내향형이라는데 우리는 50% 딱 반이니 환상의 팀웍인 셈이다. 우리학교 교직원에게 가장 많은 형은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많다는 내향형의 검열관형이었다. 난 한국인의 3%라는 외향형의 열정가형으로 나왔다. 역시나 예측한 대로였고 만족스러웠다. 열정이라는 단어가 우선 맘에 들었고 내가 평소에 파악한 장점과 단점과 맞아떨어졌기에 신뢰가 갔다. 테스트가 끝난뒤 외향(E)형이냐 내향(I)형이냐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었고, 강사가 던지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확실히 내가 속한 외향형 그룹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시끌벅쩍했고, 내향형 그룹은 있는지 없는지 조용했고 진지했다. 외향형들은 내향형들에게 제발 별것도 아닌걸로 꼬장꼬장하게 따지지 말고 대강 넘기면서 편하게 살자고 했고, 내향형들은 외향형들에게 제발 뒤치다꺼리할 일좀 여기저기 만들고 다니지 말라고 주문을 하기도 했다. 오늘과 같은 이런 연수라면 골백번을 받는다해도 좋을 것 같다. 나의 성격유형이 만천하에 공개된 이상 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좋다는 것은 더 잘할려고 할거고 나쁘다는 것은 더 고쳐나가려고 할거고... 간만에 유쾌한 연수로 기분이 업된 날, 관리자에게 부탁하노니 이런 고급연수가 일회용으로 사장되지 않기를 바란다. 사회각계각층에서도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할 때나 적재적소에 배치하려고 할 때, 이런 심리유형을 백분 활용한다고 한다고 하지 않은가? 반복되는 일상에 인내심이 강한 사무적인 사람, 일처리보다는 마음이 넓어 인화에 도움이 되는 사람,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고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 등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제대로 써먹는 그런 혜안을 갖길 바란다. 관리자 개인의 유형에 맞춰주지 않는다고 배척하지 말고…. 나 또한 아이들의 성격유형을 제대로 파악한뒤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커다란 가슴을 가진 선생님으로 거듭나기를 내 스스로에게 바램해 본다.
올 상반기 충북도 내 자치단체가 시.군 교육청에 지원한 교육경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4% 증가했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음성군과 진천군 등 도내 12개 자치단체가 시.군 교육청에 지원한 교육경비는 187억3천여만원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08억400만원에 비해 73.4% 79억2천6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시.군별로는 음성군이 33억8천6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진천군 28억8천여만원, 제천시 24억여원, 충주시 21억1천여만원, 청주시 17억5천여만원 등이다. 또 교육경비 지원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보은군과 괴산군도 10억2천여만원, 9억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된 교육경비를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시설 개방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직선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30일 오전 6시부터 서울시내 각 투표소에서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의 투표소 2189곳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총 808만4574명이며 남자가 48.9%(395만807명), 여자가 51.1%(413만3767명)다. 이번 선거에는 공정택(74) 현 교육감, 김성동(66) 전 경일대 총장, 박장옥(56) 전 동대부고 교장, 이영만(62) 전 경기고 교장, 이인규(48)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 주경복(57) 건국대 교수 등 총 6명이 출마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관리를 위해 투표관리관 2189명, 동선관위 위원 2천7백여명, 투표사무원 1만5천명 등 총 2만여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질서 유지를 위해 경비경찰 7천여명도 투표소 주변에 배치했다. 선관위는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곧바로 개표 작업에 들어가며 결과는 이날 밤 늦게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에도 서울시내 25곳의 개표소에 6천여명의 인력과 190대의 투표지 분류기가 투입된다. 투표율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2시간마다 공개하고 오후 5시 이후는 1시간마다 선거정보시스템(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감의 임기는 2010년 6월까지이며 다음 교육감 선거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유권자 808만4574명 중 20만749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2.6%에 그쳤다. 자치구별로 투표율은 강남구가 3.5%로 가장 높고 성북구가 1.7%로 가장 낮았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초박빙' 선거구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정택(74) 후보, 주경복(57) 후보가 '양강(兩强)'을 형성하고 이인규(48) 후보, 김성동(66) 후보, 박장옥(56) 후보, 이영만(62) 후보 등이 뒤를 쫓고 있으나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으로 현 교육감인 공정택 후보와 진보 성향의 주경복 후보의 경우 여론조사에서도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 진영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뉴라이트교사연합 등 11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반전교조 교육자율화추진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월드리서치에 의뢰, 서울시내 성인 1천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공정택 후보(13.9%)와 주경복 후보(12.2%)의 격차는 미미했다. 당시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는 ±3.1%P로, 공 후보와 주 후보간의 지지도 차이(1.7%P)가 오차범위 안에 들어 있어 어느 후보가 수위를 달리고 있는지는 무의미한 것이었다. 이같은 추세가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게 선거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처럼 두 후보의 초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결국 투표율이 선거 결과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단체들이 보수 성향 후보들에게 '반전교조' 기치를 내걸고 후보 단일화를 요구했지만 사실상 후보 단일화가 물건너가면서 투표율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투표율이 25% 이상이면 공정택 후보가 유리하고, 15% 이하면 주경복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선거 관계자와 교육계 안팎에서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투표율이 낮으면 주 후보의 조직력이 위력을 발휘하는 반면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 진영의 막판 세 결집 분위기 등과 함께 공 후보 쪽으로 대세가 기울 수 있다는 관측이다. 투표율이 10~20% 사이일 경우 판세를 가늠하기 힘들어 어느 한쪽의 신승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의 경우 현 교육감인 공정택 후보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같은 방향에서 학력신장 정책을 추진해 왔고 주경복 후보는 전교조 지지 속에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 심판'을 내걸었다. 공 후보와 주 후보의 공방 속에 선거 막바지 쟁점으로 떠오른 '강남 임대아파트' '6.25 통일전쟁' 논란과 막바지 '논문 표절 의혹 제기', '선거벽보 사진' 등 헐뜯기 경쟁도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영국 정부가 교육의 빈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가난하지만 똑똑한 10대 청소년들에게 과외비로 400파운드(약 8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가난한 학생들이 명문대에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런던, 미들랜즈, 맨체스터 출신 14∼15세 학생 1천500명 이상에게 방과후 클럽과 활동 비용으로 400파운드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더 타임스 신문이 29일 전했다. 이 계획에 따라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집안이 가난해 무료 급식을 먹는 학생들이다. 또 대학 생활을 소개하기 위해 2만1천명 학생들에게 여름학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과 러셀그룹 대학 7개를 포함하는 37개 대학이 운영하는 여름학교는 2만1천882명의 학생에게 강좌를 들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과거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학생들에게 여름학교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 계획을 위해 1천만파운드의 예산을 확보한 로드 아도니스 초중등교육부 차관은 "많은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정작 최대 장애는 야심의 가난이고, 재정적 압박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취업할 수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재능을 묵히지 않고, 대학 교육이 모든 사람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계획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경 직업교육학회장(교원대 교수)은 9월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노동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노동경제학회 등과 함께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를 대최한다.
박상봉 서울장신대 교수는 최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장(1급)에 임명됐다. 박 원장은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극동방송에서 '남과 북이 하나되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