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주도교육청은 수업도중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에게 바퀴벌레약을 뿌린 서귀포시 H초등학교 J교사(47)를 직위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서귀포교육청이 언론 보도 이후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무수행 능력이 부족하고 근무 성적도 극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9일 오후 늦게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말했다. 서귀포교육청 관계자는 "비인격적인 체벌로 엄청나게 큰 교육적 파문을 일으켜 명예를 실추시킨데다 진상 조사를 해보니 수업 충실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귀포교육청은 이같은 행정처분과 별도로 징계위원회 소집해 징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그러나 서귀포교육청은 사건 당시 3차례의 진상조사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에 대한 사과와 시말서, 타 지역 전근이라는 선에서 마무리 하려다 언론를 통해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J교사는 지난 1일 6학년 수업 중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여학생 1명과 남학생 3명을 앞으로 불러내 교실 안에 있던 바퀴벌레 약을 뿌렸다가 학부모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사과했었다.
무더위가 조금 누그러지는 장마철이 왔다. 보통 이맘때쯤 대학의 캠퍼스는 종강을 하고 방학을 맞이한 지 오래이다. 하지만 교육대학의 캠퍼스는 그렇지 않다. 적어도 4학년생 그들에게 있어서는 이번 6월 한 달이 교대 4년중에 가장 힘들면서도 교육대학에 들어온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된다. 바로 실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 하는 실습은 아니지만, 2학년 관찰실습 한 주, 3학년 참가실습 두 주는 아무래도 그 내용적인 측면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좀 가벼운 감이 없지 않다. 2학년 관찰실습에서는 말 그대로 한 주 동안 대용초등학교에 나가서 한 주 동안 수업을 관찰하는 것이다. 관찰 중에 학교시설이라든지 조직과 아이들과 만나는 것으로 수업을 하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3학년 실습은 부속 초등학교에 나가서 수업에 참가하여 하는 것으로 수업할 기회는 단 한 번 주어진다. 이에 반해 4학년 실습은 5주라는 긴 시간과 그 수업의 측면에서도 앞의 두 실습과는 많이 다르다. 그만큼 힘들고 배우는게 많다는 것이다. '4학년 실습을 해야지 비로소 교대 생활의 참맛을 알게 된다'는 말이 있다.이러한 실습을 하는 4학년의 생활은 정말 옆에서 보기에 애처러울 정도이다. 보통 기상시간이 6시 이전이고, 학교에 나가 수업을 하거나 수업을 보며 협의회를 거치고 수업할 자료를 만든다. 보통 퇴근시간이 10시이다. 왜냐하면 부속초등학교가 10시까지 개방되기 때문이다. 그럼 10시에 나와서 이들이 하는건 무엇일까? 못다 만든 수업 자료를 만들거나 지도안을 짠다. 동기유발부터 아이들을 어떻게 한 시간 수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면 새벽 한,두 시는 기본, 졸업한 선배에게 실습이야기를 하면 아직도 그때의 상황을 기억하며 고개를 설래설래 젓는다. 수면부족과 피곤에 힘들겠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교대에 들어온 보람을 느낀다는 학우들도 많다. 남은 실습 4학년 학우들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참교사'가 되었으면 한다.
형제자매가 없는 외동 청소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너나드리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의사, 교사, 상담사 등 전문가와 대학생지도자, 청소년지도자들이 일대일 수준으로 학생들을 맡게 되며 핵심 프로그램인 ‘친구 사귀기’를 비롯해 물놀이, 협동놀이, 도예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실시되며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02)733-7533, www.eduko.org
학교에서 문제성을 띤 학생을 바로 지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사가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지도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단호한 규제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단호한 태도로 “학교는 절대로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너를 계속 주시해서 너의 폭력적인 행동이 끝날 때까지 확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력은 심리적으로 공격성, 충동성, 열등감 혹은 부정적인 자아상 등과 관련이 있고 이러한 부적응 성향들은 가해학생의 계속적인 좌절과 관련이 많다. 따라서 교사는 가해학생의 심리상태가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은 가해 학생이 뚜렷한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현하곤 하지만 신체적 폭력행동을 보이는 가해학생들은 자신의 반사회적 행동을 숨기려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고 자기 이외의 남의 감정, 소망 등에 관심이 거의 없다. 게다가 죄책감을 표현하는 경우, 뉘우침도 없이 곤란한 상황을 탈출하거나 처벌을 모면하려는 의도가 크기 때문에 거짓말과 위장된 행동으로 문제해결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많다. 가해학생들의 또 한 가지 특성으로는 양심의 가책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들이 다른 학생들을 때릴 때, “어떻게 하면 잘 때렸다고 할까” “너 맛 좀 봐라” “이렇게 해야 다음에는 말을 잘 듣지” “재미있다” “째진다” 등으로 가해행위를 통해 쾌감을 느낀다는 사례를 보아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교사는 가해학생의 다양한 유형에 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불량한 복장과 머리 모양에 학교도 잘 나오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는 가해 정도가 약한 학생, 학교생활을 해나가면서도 상습적인 금품갈취·신체폭력 등 가해행위를 하는 학생, 학교 출석부터 문제이지만 부모도 다루기 힘들어하는 학생, 불량서클에 가입해 일탈행위를 하는 학생 등 다양한 모습을 바로 구분해서 관찰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일탈행동을 하는 가해 학생의 수업 태도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대상학생을 위로하고, 포용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원인과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 정규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 소장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승원)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교사 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교게임 등을 통해 돈독한 정을 과시했다.
내년도 충북 공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시험이 오는 12월 4일에 실시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공립학교 중등교사(특수학교 교사 포함)임용을 위한 1차 필기시험을 오는 12월 4일에 실시하며, 이에 따른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도교육청에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발(모집)예정 과목은 국어, 수학, 음악, 영어, 전자․정보․통신을 비롯, 특수 등 6개 과목이며 추후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원 배정 등 도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을 감안해 오는 10월 31일경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130%를 선발하게 되며, 시험과목과 배점 비율은 교육학이 20%, 전공교과가 80%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한편, 올 4월 응시 제한 상한 연령(만 40세)이 폐지됨에 따라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 연령 제한이 없어져 종전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담당(전화 043-290-1249)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나는 지금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이다. 그리고 교직 경력도 25년 차의 현직 교사이다. 나아가 문학을 짝사랑하는 열병에 빠진 지 10년째다. 남편과 두 아이를 둔 중년의 아줌마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이제 서서히 하산을 준비하며 지나온 삶을 깨끗하게 하나씩 청소하고 갈무리하며 더 이상 일거리를 만들지 않고 조용히 사라질 준비를 말없이 해야 하는 나이라는 생각에 새벽잠을 설치곤 한다. 극한 가난을 딛고 서서 이제야 갈증이 풀리고 삶의 ‘ㅅ’자를 겨우 찾아 평탄한 길로 들어섰나 싶은데, 살아온 시간이 오직 나 자신만을 바라보며 옆길도 옆 사람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고집스럽게, 미련스럽게, 욕심 많게 살아온 흔적밖에 보이지 않아 조바심이 난다. 특별하게 제자들을 잘 기른 것 같지도 않고 문학을 짝사랑하며 그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을 기미도 보이지 않으며, 가정도 그저 무난하게 지켜왔을 뿐이니, 지상의 여행이 끝나는 날, 그 분 앞에 가서 무엇 하나 똑 부러지게 내놓을 과제가 없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제 찬바람 부는 늦가을 언덕을 향해 달음질치며 내려가고 있는 이 나이에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받아든 지금, 생의 첫 페이지를 쓰는 마음으로 나를 내놓고 새 출발을 선언하려 한다. 이 화두는 나를 설레게 했고 되돌아보게 했으며, 그럭저럭 아줌마로서 마침표를 찍을 수 없게 만든 ‘운명의 화살’이 되기에 충분한 메시지였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한 마디로 ‘아이들이 행복한 참살이 학교’이다. 따뜻한 깨우침과 문학과 음악이 있으며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넘나드는 인간미 넘치는 학교, 그러면서도 학생 수는 많지 않으며 선생님이 많은 학교, 한 솥 밥을 먹으며 눈높이를 함께하는 학교를 꿈꾼 지 오래이다. 지난 3년 동안 나는 그런 학교를 지향하며 연곡분교장을 가꾸어 왔다. 내 학교가 아닌 만큼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100여일 남은 지금. 멀지 않은 후일에 나는 그런 학교를, 50명을 넘지 않는 그런 학교를 만드는 게 내가 지상에서 이루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다. 꿈을 접어야 할 나이에, 다시 되돌아서서 새로운 꿈을 꾸며 예전과 다른 생동감으로 시간을 아끼며 그 분 앞에 내놓을 씨앗을 심는 행복에 밤을 잊고 있다. 내 안에서 나를 지지하는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내기 이루고 싶은 소망이 현실로 나타나는 영상을 그리며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00%의 가능성을 믿고 내가 품은 소망이 옳다는 확신이 선 이상 이미 꿈의 절반은 이루었다고! 선한 목적을 위해, 아름다운 열매를 키우기 위해 뿌리는 씨앗은 지천명에도 싹이 틀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입히고 조석으로 보살피며 기도하리라. 인생은 꿈꾸는 자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장애인 음악가 4인의 감동 콘서트 '희망으로!' 인천공연이 28일 인천시내 초·중학교장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있었다. 이날 콘서트는 장애인문화 운동가인 박마루씨의 '함께하는 행복'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상재씨의 클라리넷 연주 '사랑하기 때문에',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피아노 독주 '쇼팽의 즉흥 환상곡'과 최승원씨의 성악 '내 맘의 강물', 최승원씨와 박마루씨의 듀엣 '친구여'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를 열창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중간에 어두웠던 어린시절 아픔을 극복하고 불편한 다리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최승원씨의 경험담과, 네 손가락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피나는 연습을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희아 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 지체장애인 가수겸 방송인 박마루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성취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기도 했다.
오는 7월 4일 실시되는 제7대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첫 소견 발표회가 29일 오후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2명은 경력 등으로 볼 때 자신이 교육감으로 적임자임을 강조한 뒤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학력 향상'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참석한 중.동.수성구 지역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현 교육감인 신상철(申相澈.65) 후보는 재임 동안의 공적을 강조하며 "재선되면 창의성 및 도덕성 함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구교육과 대구시민의 긍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난치병 학생 돕기 등도 계속 실시해 학생들이 인간 사랑의 정신을 발휘하도록 해 생명 경시 풍조에서 오는 학교 폭력 등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 후보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의 웰빙(well-being)공간화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한 급식시설 교체 ▲학교 도서관 현대화 ▲교원의 해외 연수확대 ▲원어민 교사의 채용 확대 ▲교원 근무여건 개선 ▲교육청 주요보직에 대한 공모제 실시 등을 공약했다. 현 대구시교육위원으로 전교조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만진(丁萬鎭.50) 후보는 신 후보가 내세운 재임 기간 공적에 대해 반박한 뒤 "퇴보하고 있는 대구 교육에 변화를 일으켜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 개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초등 교육이 교육청 소관 교육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교육청 전체 예산의 50%를 초등교육에 분배하고 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도 초등교육자 출신에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사부조리 일소를 위한 주요 보직 공모 ▲교육감 재량 사업비.업무추진비 사용 명세 공개 ▲실업계 학생 위한 진로지도센터 운영 ▲교내 주간학습지 구독 및 사설 모의고사 폐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논술.토론 독서교육 강화▲활기찬 교육 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대구교육감 선거 소견 발표회는 30일(대구과학대학)과 내달 1일(대구학생문화센터) 각각 서.북구 및 남.달서.달성군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서울대, 중앙대에 이어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이 잇따라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확대 또는 신설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선발하는 등 전형유형과 전형방법을 다양화하고 수능성적 등급화로 변별력이 떨어짐에 따라 논술이나 면접의 비중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전형을 유도, 고교 교실수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것이 2008학년도 새 대입제도를 마련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의도이지만 대학들은 내신 비중 강화에 대해서는 상당수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고1년생부터 새로 적용되는 내신 산출 방식에 따른 학생부 성적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지 지켜보겠다"는 것. 특히 각 대학이 도입하거나 비중을 높이려는 논술고사에 대해 일부 교원ㆍ학부모ㆍ시민단체는 "사실상 본고사 부활"이라거나 "특목고 등에 유리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수능 비중 축소 및 논술 비중 강화 = 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성적은 지원자격기준으로만 활용하고 논술 비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문ㆍ자연계열 등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실시되는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한 통합교과형 문제가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돼 독서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측정한다는 것. 연세대도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영역별 등급 등을 활용하고 지원자의 창의력, 사고력 및 지적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형태의 논술고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강대는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이 낮은 경우에도 수능 및 자체고사(논술)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지원할 기회를 늘려주고, 이를 위해 기존의 일반적 논술고사와는 다른 형태의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수능, 통합교과형 논술고사가 고른 영향을 미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는 수능성적은 등급별 환산성적을 반영하고 논술고사의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는 한편 교과성적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대도 학업적성논술 문항수를 늘리고 경희대는 수능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고 통합교과형 학업적성 논술고사를 시행하며 한양대는 수능의 경우 총점에 의한 선발보다 최저자격기준으로 활용하거나 일부 영역만 가중치를 둬 반영할 예정이다. ◆내신 비중 강화 여부는 유보 =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 내용을 중시하겠다는 원칙만 밝히고 비중 강화 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대는 등급으로 반영되는 내신 교과 성적의 반영 비중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예체능 과목은 일정 점수 이하를 받은 경우에만 감점 처리하며 국민공통교과, 일반선택교과, 심화선택교과를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평가는 과목별 등급과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과목별 등급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비중은 발표하지 않았다. 중앙대는 서류전형에서 학생부 기록을 전문적으로 심사해 반영하는 한편 고교 과정 3년간의 내신 성적 변화에 대해 지원자가 개인적 소명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화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영역별 등급을 활용한 점수와 현행보다 다양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기본으로 하되, 학생부를 보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확대 및 전형유형 다양화 = '우수학생 입도선매'를 위한 수시모집의 비중이 대폭 높아질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에서 60~70%, 정시모집에서 30~40%를 뽑고 서강대는 수시1학기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0%를, 수시2학기에서 60%를 각각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30%만 뽑기로 했다. 한국외국어대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선발 비중을 각각 50% 안팎으로 정할 예정이다. 성균관대의 모집시기별 선발 비율은 정시 40~50%, 수시 50~60%(독자적 기준 30~40%, 특기자전형 10~20%)로 수시 선발 비율이 더 높다. 새 전형유형도 많이 눈에 띈다. 연세대는 '연세 한마음 장학 전형'과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언더우드 국제학부 전형' 등을 도입하고 학생부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내신성적이 좋은 일반고와 지방고 출신을 우대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수시2학기에서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모집인원의 5%)을 신설하고 외국어능력인증 일정 성적 취득자 및 특목고 동일계 지원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한양대는 '21세기 한양인', '세계화', '한양2010', '사랑의 실천', '지역균형선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본고사 부활' 논란 일 듯 = 각 대학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논술을 강화하거나 새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교원ㆍ학부모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함께 하는 교육시민모임'은 29일 성명을 내고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을 보면 사실상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특수목적 고교생들에게 특혜를 주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공교육 정상화를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것이 이 시민단체의 입장. 전교조도 "현재 고교 교육이 교과 단위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치르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학생의 학습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반발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대학 입학처장 및 교수, 고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별도 기구를 구성, 각 대학이 치르는 논술고사를 심의한 뒤 '본고사' 여부를 가려 시정명령과 함께 행ㆍ재정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 주요 대학은 29일 '2008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논술시험 확대와 통합형 논술고사 도입, 학생부에 비중을 둔 새로운 전형신설 등을 담은 기본 입시안을 내놓았다. 각 대학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도입이나 정시모집 자연계열까지 논술고사를 확대해 입시 변별력을 높일 계획이며 수시모집에서도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대학 2008학년도 입시 계획. ◆ 연세대 연세대는 수시 일반 '일반 우수자 전형'과 정시 자연계열 모집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논술시험 형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또 수시 일반전형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현행대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사회통합전형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며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평가하고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된다. 다단계로 진행되는 정시 일반전형에는 자연계열에 논술고사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비롯, 학생부교과 성적평가는 과목별 등급에 따라 적용되며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향후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활용폭을 정하기로 했다. 전형별 학생선발 폭은 일반전형이 50∼70%, 특별전형 20∼40%, 사회통합 10∼20%이며 정ㆍ수시 모집비율은 수시 1학기 10%, 2학기 40%, 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교육부가 권고한 '입학사정관 제도'는 2006년부터 도입된다. ◆ 서강대 서강대는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2학기 경우에는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에는 전형 요소로 수학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되며 자연계열에도 논술고사가 새 전형요소로 자리잡는다 전형별 학생선발 비율은 수시1학기 10%, 수시2학기 60%, 정시모집 30%이다. ◆이화여대 이대는 현행 입시틀을 유지하되 정시모집에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을 도입하고 내신성적을 전형요소에 적극 반영해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새롭게 신설한다. 전제 모집정원의 30∼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는 현행 논술고사보다 다양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학생부 성적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중심으로 선발하되 수능시험과 학생부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며 사범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는 면접과 적성고사가 전형반영요소로 활용된다. 수시모집 중 새로 신설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학업능력 우수자 선발전형'은 각각 학생부와 논술고사 비중을 두며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비교과활동 우수자 선발전형은 봉사ㆍ체험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평가에 비중을 두며 학생부 성적은 지원자격으로 활용되고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거나 최소자격기준으로 사용된다. 전체모집 인원 중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보다 5∼15% 늘어난 60∼70% 선이다. ▲ 성균관대 성대도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열에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며 그간 수십명에 그쳤던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해 서울대가 실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유사한 수준으로 선발 비중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독자적기준을 적용하는 학업우수자 전형과 특기자전형,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학생을 상대로 한 특별전형 등으로 선발하며 학업우수자는 전체정원의 30-40%를, 특기자 및 특별전형은 10-20%를 선발할 방침이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평가서, 대학별고사를 통해 선발하며 특히 대학별 고사는 논술고사와 심층면접 가운데 수험생이 자신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한양대 한양대는 수시 2-Ⅱ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하고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활용, 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실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수상경력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에 영역별 점수를 부여하고 교과 성적은 원점수와 등급을 함께 적용하는 동시에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교과와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해 자연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측정하고 인문계 경우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가 영어혼합형으로 출제돼 지원 학생의 이해력과 분석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제도'는 향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에 도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외대 외대는 수시2학기 모집에 특목고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을 신설해 언어와 외국어, 해당 제2외국어 교과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되며 정시모집은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고 교과 성적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수시1학기에는 일반전형과 특기전형 두가지가 실시되고 정시는 일반전형으로만 진행된다. ▲ 경희대 경희대는 학생부 성적을 예체능계를 포함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 시 한국국적포기자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 본인만 외국국적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시모집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성적(40∼60%), 학생부(20∼40%), 논술(10∼20%)이며 수시모집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30∼50%), 논술고사(10∼30%), 인적성검사(30∼50%)를 반영하고 수시2학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오늘 아침 출근 중에 1층 복도에서 교장선생님이 학생 3명에게 꾸중을 하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웬만해서는 언성을 높이지 않은 어른이 왜? 무엇 때문일까 생각하고 교무실로 가서 물어보니 학생이 아침부터 행정실로 와서 교실 에어컨을 켜달라고 하다가 교장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는다는 것이다. 참고로 본교는 개교한 지 2년째인 최신 시설을 갖춘 인문계 고등학교로 교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중앙집중식 냉·온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은 시설이 되어 있고 날씨가 더운데 왜 틀어주지 않는가? 라는 입장이고, 나라의 돈을 규모 있게 집행해야 하는 교장선생님으로서는 한 달에 600여만원씩 나오는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별별 아이디어를 다 짜고 계시는데 이 정도의 날씨도 참지 못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화가 나셨던 것이다. 학부모의 입장으로서는 만이천원을 내고라도 내 자식이 시원할 수 있다면 그 정도의 돈은 충분히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돈은 그 많은 교육세를 집행하면서 국가에서 당연히 충당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예산기준은 아마 선풍기 기준의 예산으로 일선학교에 보내주고 학교에서는 에너지 사용료로 많이 지출된다면 학생의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예산이 줄여질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경영자인 교장선생님들의 고민은 정말로 크다. 그리고 예산이라는 것이 에어컨 시설이 된 학교에 특별히 에너지 사용료를 더 많이 내려주지 않는다. 일부 교사는 다시 선풍기 체제로 가자고도 한다. 매일 유가의 오르내림이 중요한 뉴스가 될 만큼 에너지에 민감해야 하는 나라의 입장에서 올해는 특히 덥다고 하는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가적 측면의 교육은 더 철저하게 시켜야 함에는 틀림이 없다. 옛날 영하 3도 이상 내려가야 중앙현관에 빨간 깃발이 올리게 되고 빨간 깃발이 올려지면 쏜살같이 조개탄을 가져오던 시절, 그것도 오전에만 태울 수 있는 양으로 지급되던 시절, 교실에 난로를 피웠던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러한 학창생활을 했어도 추운 날씨 때문에 잘못된 사람은 없다. 물론 그 때는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이기 때문에 불만의 소리는 없었다. 지금은 풍요로운 가정과 사회의 변화에 학교가 맞추어 가지 못하는 경향도 있지만 조금만 더워도 ‘덥다.’ 조금만 추워도 ‘춥다.’ 라고 하는 요즈음 학생들의 성향에 참고 계절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혈기 왕성한 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우글거리는 장마철 저기압이라 바람도 불지 않는 교실에서 지난밤까지 야간 자습으로 지친 상태에서 학교는 오고 싶지 않은 곳이고 짜증스러운 곳일 것이다. 그러니 선생님의 말씀은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며, 오직 생각은 “아이고 더워라”만 속으로 외친다. 학교에서는 에어컨 시설은 해 두었는데 전기료가 없으니 틀어줄 수 도 없고,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가격을 결정하여 통과한 후 고지서를 발급하여 거두었을 것이다. 나는 문제가 된 제주도의 모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고민과 주어진 예산 안에서 허리띠를 졸라메는 본교 교장선생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절약은 해야 하고 불필요한 전기 절약에 대한 교육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더위와 추위를 참을 줄 아는 교육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학생에 대한 이러한 에너지 절약 교육은 교육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이지 에너지 사용료로 인해서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때문에 학교의 시설에 따른 예산 차등지급이나 에너지 등급을 낮추어야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이다. 왜냐하면 학교의 시설이 점점 냉․온풍기로 바꾸어지는 과정에서 일률적인 예산 적용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연세대와 서강대, 한양대는 29일 '2008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각각 논술시험 확대와 통합형 논술고사 도입, '지역균형선발전형' 신설 등의 기본 입시계획을 밝혔다. ◆ 연세대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과 정시 자연계열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고 수시 일반전형 내 학생부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수시 일반 '일반 우수자 전형'과 정시 자연계열 모집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논술시험 형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또 수시 일반전형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현행대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사회통합전형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며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평가하고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된다. 수시 특별전형의 경우 2006년부터 실시되는 '연세 한마음 장학전형(서울)'을 비롯해 4개 전형이 실시되며 기존의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계속 유지된다. 다단계로 진행되는 정시 일반전형에는 자연계열에 논술고사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비롯, 학생부교과 성적평가는 과목별 등급에 따라 적용되며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향후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활용폭을 정하기로 했다. 정시 특별전형은 현행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학생부 및 수능시험 반영방법은 일반 전형에 준해 적용된다. 전형별 학생선발 폭은 일반전형이 50∼70%, 특별전형 20∼40%, 사회통합 10∼20%이며 정ㆍ수시 모집비율은 수시 1학기 10%, 2학기 40%, 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연세대는 교육부가 각 대학에 권고키로 한 '입학사정관 제도'는 2006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강대 서강대는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한 정시모집 자연계열의 경우 현행과는 달리 논술고사가 새로운 전형요소로 도입된다. ◆ 한양대 한양대는 수시모집에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가칭)'을 신설하고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한 우수한 인재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대학에 따르면 수시 2-Ⅱ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하고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이용, 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시 2-Ⅱ 학기 전형에는 봉사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실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수상경력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Ⅰ학기에 실시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와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모집단위 관련 대회수상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재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성적과 대회성적등을 활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에 영역별 점수를 부여하고 교과 성적은 원점수와 등급을 함께 적용하는 동시에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교과와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해 자연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측정하고 인문계 경우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가 영어혼합형으로 출제돼 지원 학생의 이해력과 분석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제도'는 향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에 도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근무지역별 남녀 교사 비율을 조사한 결과 도시에는 여교사가, 상대적으로 농어촌에는 남교사들이 많이 근무 하는 등 도시, 농촌간 남녀 교사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의 경우 창원시에 근무하는 교사 1,863명의 78.8%인 1,468명이 여교사인데 비해 함양군은 182명의 교사 중 44.5%인 81명이 여교사인 것으로 나타나, 30%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 비율을 보면 도시지역인 창원시 78.8%, 진주시 76.2%, 김해시 76%, 마산시 75.8%, 양산시 70.4%로 경남도내 초등여교사 평균비율인 68.3%를 넘어서고 있지만, 농촌지역인 함양군 44.5%, 창녕군 48.3%, 산청군 49.3%로 여교사 평균비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김해 53.5%, 창원 53%, 진해 52.5%, 마산 46.8%, 통영 46.7%등 8개 지역이 도내 평균비율 44.6%를 넘었으나, 창녕 24.5%, 진주 36.4%, 사천 37.7%, 거제 39.5% 등 12개 지역이 도내 평균비율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남교사들이 교감, 교장 승진을 위해 근평 가산점이 부여되는 농어촌지역이나 벽지학교를 선호하는 반면, 여교사들은 근무 조건이 좋고 가정생활에 유리한 도시지역 근무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첫째, 우선 멈춘다” “둘째, 왼쪽·오른쪽 차를 본다” “셋째, 횡단보도 오른쪽에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든다” “넷째, 차량의 멈춤을 꼭 확인한다” “다섯째, 도로를 건너는 동안 차를 계속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학부모들이 교통안전 명예교사인 한옥자씨의 지도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을 배우고 있는 것. 지난달 27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최병렬, 김춘강, 김의숙·이하 안실련), 삼성교통안전연구소가 주최하는 ‘학부모 교통안전 명예교사 안전교육 연수’가 열렸다. 학부모 연수는 안실련에서 97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1개 지역에서 매년 1만여명의 학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또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원하는 학부모는 연수가 끝나면 시험을 거쳐 명예교사로서 초등교를 비롯, 유치원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일원이 된다. 안실련을 통해 현재 3000명의 학부모가 명예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OECD 국가들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은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4.7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2.7명의 평균 두 배, 네덜란드나 스웨덴에 비하면 4배 이상 높아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상태. 이처럼 심각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수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사회, 학교, 학부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영미 안실련 서울어머니안전지도자회장은 “아이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사고유형중 무단횡단, 횡단보도 사고가 가장 많아 이 부분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이 교육을 받아 일차적으로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내 아이를 교육시키고, 나아가서는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다른 학생들의 교육도 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은 재량활동 시간에 요청하는 학교에 한해 교통안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안전교육을 의무시간으로 전환해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사고 유형과 예방법,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보행자 및 운전자의 주의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법, 등 실제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초등 2학년, 5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홍경숙(40)씨는 “교통안전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5년간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했는데, 연수에서 구체적인 사례와 이에 따른 지도법을 배우니 교통사고를 바라보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강대는 29일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한 정시모집 자연계열의 경우 현행과는 달리 논술고사가 새로운 전형요소로 도입된다.
“선생님, 우리들의 슬로건은 자나 깨나 애들 생각! 앉으나 서나 교재연구에요.” 새로 옮긴 학교의 바로 옆자리에게 나는 그렇게 넉살 좋게 출근 첫날을 시작하고 있었다. 쉬는 시간, 우리반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오기에 새로운 담임에게 호감을 보이려나 싶었으나 내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선생님! 작년이 그리워요. 선생님 보고 싶어서 어째요?” 한 아이가 담임인 나는 뒤로 하고 작년 담임인 박세현 선생님에게 사모의 정을 한없이 쏟아놓고 있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기에 작년 아이들이 떼거리로 몰려와서 저러나?’ “선생님, 우리 가정방문 할래요? 아이들과 부모님을 충분히 이해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매년 하는 건데 학부모와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도 아이들의 장점과 힘든 점들을 두루 알 수 있어서 학급 운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옆에서 보니 박 선생님은 먼저 가정방문 희망통신문을 작성하면서 부모님들에게 절대로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넣고 계셨다. 그리고 희망하는 아이별로 일정을 짜고 다녀와서는 학생에 관해 중요한 점, 칭찬할 점을 꼭 메모해서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에 부모님과 학생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한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서 30분을 더 걸어가서 방문한 가정의 힘든 모습을 보며 학부모와 아이와 선생님이 모두 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가슴이 아팠다. 학생이 무사히 졸업이라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단체를 알아봐야겠다는 박 선생님을 보면서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존경심을 어찌할 수 없었다. 일요일이면 장애인을 돌보는 박 선생님을 보고 우리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어깨동무’를 창단하기로 했다. 제자들과 함께 장애인을 도와 문화재 탐방,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을 하는 박 선생님은 함께 살아가는 예쁜 세상이 어떤 것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다가오는 7월4일 5,133명의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해 치러질 인천광역시교육감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6.28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4백여 방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김인천 현 인천여고 교장, 나근형 현 인천시교육감,조병옥 현 인천교총회장, 허원기 현 인천시교육위원 등 4명의 후보자들이 각자 출마소견과 인천교육현안과 해결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병구 인천교육개혁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페널로 김영순인하대교수,김윤수 전교조인천지부 부지부장, 김진덕 내일청소년생활문화마당 사무국장, 노현경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등이 참여 했다. 이날 주 토론내용은 패널 들이 사전 협의로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는데 내용은 첫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다른 지역과의 교육격차문제 해소방안. 둘째, 열악한 인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은. 셋째, 학생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방안. 넷째. 특수교육과 유아교육, 실업계교육, 평생교육 등 교육소외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대안 등을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답변내용 ♦기호 1번 김인철 후보 ➀모든 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두도록 하고 우수 외국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환학습체계를 마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향토문화 우수성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➁국고지원 확충방안 마련과 교육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촉진책을 마련,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고, 학교부지선정이 도시계획시설 결정과정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교육재정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함께 고려해 나갈 방침이다. ➂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 확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 결식문제를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 현행 학교규정을 개선해 나가겠다. ➃열악한 특수교육분야에 집중하겠으며. 특수학급 학급당 인원수를 낮춰 수준높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기호 2번 나근형 후보 ➀학교시설 확충과 능력있는 교사들을 영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우선하고 국제적 수준의 학교와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신설 및 교원들의 해외연수 등을 강화하겠다. ➁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을 것이며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교육세 관련 세목을 영구세로 전환하는 노력을 통해 안정된 교육재정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➂학교급식과 관련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일제 운영으로 방과후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학교 규정을 과감히 정비하도록 하겠다. ➃실업계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장학 혜택을 늘릴 것이며 학급당 학생수도 실습위주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줄여 나갈 것이며, 또 우수학생들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와 대학진학 지도강화, 학과개편을 통한, 특성화 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 ♦기호 3번 조병옥 후보 ➀인천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슬기로움이 필요하므로 외국인 학교와 경쟁할 수 있는 학교 신설과 인천시와 교육청이 교류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겠다. ➁현행법 안에서는 교육재정 확보가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열악한 인천교육재정을 확충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 ➂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 과제라고 본다.따라서 지역단위의 사랑 공동체를 만들어 사랑과 꿈, 신뢰가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 ➃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를 알아보고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따라서 이에 필요한 재원은 현재 운영중인 예산의 경중을 따져 재분 하도록 하겠다. ♦기호 4번 허원기 후보 ➀인천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학교운영위원과 시민단체, 교원단체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정책협의기구를 결성해 외국인 학교와 겨룰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➁교육예산지원의 근거가 되는 표준교육비 산출방식을 개선하고, 교육재정 지원과 관련한 특별법 제정을 입법기관에 건의하고 내부적으로는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겠으며. 교육인프라 구축에 기업투자가 이뤄지도록 유치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➂결식학생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독지가를 발굴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인권이 자율적이고 합법적으로 해결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➃열악한 실업계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도록 취업과 진학을 고려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자동차학교, 가구학교 등을 신설하고 이를 대학과 연계 산학협동체제를 통해 필요재원을 충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전북도교육청은 2006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일정을 29일 예정 공고했다. 시험 일정을 보면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2월4일, 2차 시험은 2006년 1월 중순께이며 최종 합격자는 2006년 1월 27일 발표된다. 선발 예정과목은 영어와 국어, 생물, 일반사회, 체육 등 13과목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선발인원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최종 공고할 예정이며 지난해 251명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험은 응시연령(40세 이하) 규정이 폐지돼 40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에서 외국어과목의 회화능력 평가가 도입된다.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다는 기상대의 발표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남쪽의 무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나타나는 것이 장마전선이다. 올해도 예외없이 장마는 시작되었다. 장마가 시작되면 농촌은 물론 도심의 상습침수지역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사전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대책이 많다. 학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지대에 위치한 학교들은 항상 장마비에 대한 피해예방에 노력하게 된다. 또 학교는 수해가 발생하면 이재민(罹災民)의 대피장소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대책보다 더욱더 심각한 것을 당국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학교의 운동장 문제이다. 날씨가 건조하면 심한 먼지 발생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들의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게 된다. 요즈음 같이 장마가 시작되면 잘 빠지지 않는 빗물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된다. 애초부터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다. 학교의 운동장은 체육시간에 학생들의 교실이다. 이런 교실이 장마가 지속되면서 물에 잠겨 버리게 된다. 내린 비가 완전히 빠져나가려면 적어도 이틀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아마도 전국의 대부분 학교가 같은 사정일 것이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쩔수 없이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비가 그친 후에는 운동장에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잘 빠지지 않는 빗물은 체육 수업을 방해하게 된다. 특히 체육교사들은 교실에서의 수업이 익숙하지 않아 운동장 상태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K중학교 K교사(42세, 남)는 "운동장은 우리 체육교사들의 교실인데, 비가 조금만 와도 물이 잘 안빠져 고생이고, 날이 좀 건조하면 먼지 마시는 것이 일상"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소한 것 같지만 교육당국의 의식전환이 매우 필요하다. 큰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배수문제와 먼지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 할 수 있을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학교 Y교사(40세)는 "체육관이 있는 학교는 사정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는 문제가 많다. 전반적인 배수문제와 스프링 쿨러 등 먼지발생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교육당국의 성의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체육시간의 교실, 바로 운동장이다. 운동장 사정을 좀더 개선하여 질적인 학교 체육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당국의 노력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