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6명의 중국 원어민 교사가 개포고, 당곡고 등 서울시내 24개교에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과 중국 간의 상호 이해와 교육, 문화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 중국어 원어민 초청사업을 처음 실시한 이래 6년째 원어민 교사를 초청해 공립고등학교에 배치해오고 있다. 서울로 초청되는 원어민 교사들은 중국의 각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로 중국 교육 당국에서 선발 추천한 현직 정규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북경시교육위원회와 장춘시교육국 소속의 교사도 함께 초청 배치된다. 이들 원어민 교사는 내년 4월까지 1인당 3,4교를 순회하며 중국어 회화 수업, 특기적성 교육을 맡게 된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연수원의 중국어 과목 교사 연수도 담당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중국어 원어민 초청사업이 학생들과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문화교류와 서울 학생들의 중국어 회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자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원장은 24일 미국대사관과 문화·교육 교류증진과 영어교사 연수담당 원어민 강사 파견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변화관리 과정(초/중등)' 원격연수가 이번주를 끝으로 모두 막을 내린다.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연수가 진행되게된다. 그동안 8기에 걸쳐 연수가 실시되었는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이 되었지만 연수주체는 각 시,도교육청이었다. 이 연수의 이수교원수를 기초로 연말에 학교혁신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교육청의 공문을 충실히 따라 많은 교원들이 연수를 신청하였고 무사히 이수하였다. 이 연수는'학교혁신의 시작', '단위학교 혁신역량강화', '교육활동의 혁신'의 세가지 타이틀로 진행되었는데, 총 17차시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가지 혁신관련 내용들로구성되어있다. 학교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부분에 따라서는 학교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이 연수를 통해 어느정도 혁신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쁜틈을 타서 연수를 받은만큼앞으로 현장적용에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었다. 연수를 들으면서 느낀 몇가지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로 연수내용이 평이한 내용이었다는 것을 먼저 지적할 수 있다. 즉 이미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거나시행했던 것을 답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혁신과는다소 동떨어진 내용들이 있었다. 둘째는 학교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전제를 미리 깔아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 원인을 교원들에게 돌리고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다. 교육행정기관의 잘못된 관행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고 있지 않았다. 학교혁신이 꼭 교원들만 혁신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제반여건을 갖추기 위한 방안제시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일례로 도서관등의 시설이 최신으로 갖추어져 있다는 전제하에 독서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셋째는각 차시마다 인터뷰코너가 있었는데, 인터뷰 대상자가 거의교육전문직이거나 교육청에 근무하는 과장, 국장급이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분명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즉 교육전문직이나 교육청에 근무하는 경우에만 학교혁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선학교의 교장이나 교감, 교사들 중에도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실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철저히 학교의 교사들을 제외시켰다는 것은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연수로 부적절하다고 본다. 넷째는 17차시 연수이면서 과제를 부과했다는 것이다. 물론 과제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교사들이 많았다. 특히 교사들은 이 연수에 과제를 부여한 것은 교원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불만을 토로했다. 즉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교원들이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라는 구 시대적인 발상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미 연수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쓰도록 한 부분이 매 차시마다 1-2회정도 있었는데도 굳이 과제를 제출받아 그 과제에 점수를 부여하여 연수점수에 포함한 것은 교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킨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다섯째는 17차시연수이면서 점수화 했다는 것이다. 과제와 강의시청, 최종테스트를 모두 받은 후 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60점이상이 되어야 연수를 패스할 수 있다고 했기에 과제나 최종테스트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60점만 넘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굳이 점수제를 도입하여 연수를 강화한 것 역시 교원들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으로 보겠다. 점수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점수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학습진도는 무조건 끝까지 진행해야 연수이수가 되도록 하였다. 지나치게 불신하기 때문에 강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교육부나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원들을 믿지 못하는 풍토가 남아있다는 것은 정말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부는 스스로 할때 가장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잘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반발심만 키울 수 있다. 이런 연수도 마찬가지이다. 강제로 연수를 이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부터, 신청은 했지만 잘 듣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각종 장치를 만드는 것은 불신만 더 키울 뿐이다. 교원들은 어린 학생들이 아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할 수 있다. 교원들을 믿고 학교교육을 맡기는 것이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교육부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명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학교에 경찰의 순찰차가 하루 세 차례나 출동! 다녀간 경찰관만 6명. 학생의 신고 전화에 경찰관이 출동한다는 소식,남의 학교 일인 줄만 알았더니 바로 우리 학교에서도 일어났다. 수업 시간에 장난놀고 떠드는 여학생을제지하자 교사에게 욕을 하고…. 교무실에서 그학생은 체벌을 받은 후 해당 교사를 곧바로경찰에 신고, 경찰차가 5분만에 도착한것이다. 오후에는 경찰관이 해당 학생의 부모와 연락, 학교에다시 와"학생이 잘못했는데 112 전화까지 해서 죄송하다. 선생님께도 죄송하다"는 학부모의 말을 듣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퇴근 시간 무렵엔 하교하는 남학생이 지구대에 친구의 괴롭힘을 신고하여 경찰관이학생과 함게 학교를 방문, 자초지종을 듣고 신고사항을 종결하였다. 정말 신속히 움직이는 경찰이다. 지난 주 학교에서 일어난일이 창피하고 부끄러워교감이 ○○지구대 방문 계획을 세웠다.지구대장과 면담하려고 전화로 알아보니출장중이다. 잠시 후 휴대폰이 울린다. 지구대장이다. "교감 선생님, 지구대에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순찰 도중에 학교를 방문하겠습니다." 지난 해 배움터지킴이 개소식 때 얼굴이 익은 지구대장이다. 교장실을 찾은 지구대장,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한 후 지난 주 지구대의 바빴던 사건 처리와 학교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경찰차 학교 진입에 대해 설명을 하고사과한다. 오히려 교장과 교감이 미안해 한다. 그러면서상호공감대가 형성이 된다. -학교의 경찰차 진입은 교육 상 좋지 않으니 교문밖에 주차시킨다.[경찰 차량이 자가용일 경우, 교내 진입 가능함] -교사 모르게 학생이 신고하였을 때는 출동 전 학교에 사전 연락을 취한다. -학생들 시선을 고려하여 사복 경찰관 출동을 고려한다. -신고 사건에 대하여 지구대와 학교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한다. 국민을 위한 경찰, 올바른 경찰의 모습이다. 그러나 학교 사건의 경우에는 신고자와대상자의 신분, 사건의 경위, 경중,그리고 교육적 고려가 필요한 듯 싶다.학생이 잘못을 저질러 놓고 교사의 체벌을 신고, 여론화되었을때의 파장도 감안해야 한다. 교사의 체벌을 당연시하고 정당화하자는것은 아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심사숙고하지 않는미성숙한 학생의 교사 체벌 신고에 의해 본부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지구대. 신고를 받았으면, 지령을 받았으면 당연히 출동해야 한다. 그러나 대상이 학교이고 교사이다. 잘못을 저지른 학생이 경찰 신고로 영웅(?)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육을 더 망가뜨리는 것이다. 학교에서 교육을 포기하게 만드는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행히 교육에 대해 이해가 깊고 지역 실정을 잘 알고 학생들 특성까지도 꿰뚫고 있는 지구대장은 학교의 의견을 수용하여 준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대화를 마치면서 학교를 떠나는 지구대장에게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음료수를 건네니 극구 사양한다. "교감 선생님, 다음에 경찰이 잘 했을 땐 받겠습니다." 믿음직한 경찰이다. 여기서 한 가지 특이한 사실 하나에 주목한다. 맨 처음 경찰차가 출동했을 때 경찰차 옆에서 "교감 선생님, 그 여학생 맞을 짓을 했어요." 그렇게 말한 남학생이 귀가하다가 지구대를 방문, 친구를 신고한 것이었다. 무서운 학습 효과가 아닐까? 그 남학생은 잠재적 교육과정을 순식간에 익힌 것이다. 그래서 교감과 교장은 지구대장에게 경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학교,학생, 교사의 입장을 고려하고 교육을 생각하여 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그 요청을 받아 준 지구대장에게 재삼 감사를 드린다. 요즘 세상에 교육을 한다는 것, 교육자로 살아간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교육경력 31년차 교감 리포터의 숨김없는 고백이다.
“우리는『평생친구』가 되어 일생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우정을 나누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아끼고 사랑하며 도와줄 것을 진심으로 서약합니다” 2007년 4월 21일(토) 14:00, 오산 운산초교학생과 안성 삼죽초교 새터민 학생이 1:1 평생친구로 맺은 서약 내용이다. 안성 삼죽초등학교, 오산 운산초등학교, 경기초등교사봉사회가 4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터민 학생 초청 남한 가정 체험활동’에참가한 새터민 학생 18명은 운산초교에서 평생친구 의식을 갖고친구와 함께 학원 가보기, 가정 체험활동, 놀이공원 함께 가기, 영화 관람, 박물관·미술관 관람, 시장 구경 등을 하면서 1박 2일간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운산초교 정진남 선생님(경기초등교사봉사회 회장)은 “안성에 있는 하나원에서 3개월간 머물고 있는 학생들의 이체험활동은 남한의 가정생활, 사회생활, 경제생활을 익히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운산초교(교장 이종덕)는 2004년부터 이 체험활동을 운영,지금까지 새터민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새터민 가족들의 남한 생활 적응 및 정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남한 학생들의 새터민에 대한이해를 높이는 좋은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즘 학생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 전화사기)'이 극성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우선 휴대폰을 가진 학생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한답니다. "나 서울지검 수사과장인데 수사상 필요해서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두 시간 동안만 휴대폰을 꺼달라." 이런 전화를 받은 학생들은 검찰이란 말에 불안을 느껴 범인들이 시키는 대로 쉽게 휴대폰을 끈다고 합니다. 학생의 휴대폰이 꺼진 것을 확인한 범인들은 곧바로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당신의 자녀를 납치했으니 지금 즉시 300만원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자녀의 목숨이 위험하다." 갑자기 이런 전화를 받은 부모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자녀의 휴대폰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미 자녀의 전화기는 꺼져있는 상태라 더욱 당황하게 되고 결국 범인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요구하는 돈도 비교적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정도라 바로 입금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학교 재학생 부모님 중에도 이런 사기단의 전화를 받은 경험이 몇 분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학교에 확인전화를 걸어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만,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이런 사기범들이 쓰는 전화번호는 주로 00185, 060, 008, 000으로 시작되거나 아니면 아예 '발신자표시제한'이 뜨는 번호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전화번호가 뜨면 무시하거나 재빨리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상책일 겁니다. 문제는 이런 범인들은 성격이 매우 집요해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달에 수천 통의 전화를 건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중에 서너 명은 속아넘어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자녀나 학부모님들께 각별히 조심을 시켜야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교직원을 상대로 한 사기는 주로 봉급통장의 계좌번호를 불러주어 믿음을 주면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화가 걸려오는 곳은 채권추심단이란 곳으로 집에 계신 사모님들께 하는 편인데 "당신의 남편이 카지노를 하다 빚을 많이 졌으니 지금 즉시 ATM(자동화기기) 앞으로 가서 우리가 불러주는 대로 계좌이체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신분상 불이익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사모님들은 당황한 나머지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입금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과 선생님들 중에 비교적 순진무구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사기의 표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이런 사실을 널리 주지시켜 황당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교사들이 각별한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및 학부모의 신상 정보에 관한 보완에도 철저를 기해야겠죠?
우리학교는올 4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컴퓨터반, 중국어반, 요리반 등 3개 과목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 매주 1회씩 총 120분 강의를 짜임새 있게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전공영역별로 맡았다. 학교의 유휴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서령고의 평생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일반 인문계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는 서령고가 효시인 셈이다. 특히 개설된 강좌들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설문을 받아 개설한 프로그램들이라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화요일 요리강습, 수요일 컴퓨터, 목요일 중국어 회화 등 요일별로 강좌를 운영 중복강의도 가능하다.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이라면 누구나 강좌에 수강신청을 하여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다. 주위의 산에는 희끗희긋 산벚꽃이 연초록 새싹들과 어울려 봄의 생기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게 한다. 금산사로 향하는 입구의 길가 왼쪽, 양지바른 산기슭에 화려하게 만개하여 최고의 자태를 뽐내는 철쭉꽃 뒤편으로 기념비가 우뚝 서 있다. 오가는 관광객들은 기념비와 어우러진 예쁜 꽃무리에 이끌려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다. 2년 전 어느 날, 동료직원의 선친이 백마고지 육탄3용사였으며 육탄3용사기념비가 금산사 진입로변에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과거의 국민학교 ‘바른생활’교과서에 ‘백마고지의 휘날리는 태극기’라는 단원에 실려 있던 그 육탄3용사! 나라를 지키려고 한목숨 초개처럼 바친 전쟁 영웅들 3용사! 당장이라도 찾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이제야 찾게 된 것이다. 『육탄3용사고안영권하사전공기념비』라고 오석에 새겨진 비명이 뚜렷했고, 탑 왼족에는 3용사의 무용부조상이 있었으며 오른쪽에는 노산 이은상의 ‘백마고지3용사찬’글이 새겨져 있었다. 비문에는 「육탄3용사의 한 사람인 고 안영권 하사는 이 고장 김제군 금산면 용화리 출신으로 1950년 6.25한국전쟁 당시 군에 입대 제9사단 30연대 1대대 3소대원이었다. 피맺힌 동족상잔의 전란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중부전선의 백마고지전투에 참전 1952년 10월12일 그 고지의 최후의 탈환작전에서 ......결사대에 자원 TNT, 수류탄, 박격포탄을 몸에 묶고 적의 토치카에 뛰어들어 장렬하게 자폭함으로써 ......최후의 승리를 일궈낸 주인공이다.......」 노산 이은상 선생은 ‘백마고지3용사찬’글에서 「여기 자유의 제단에 피의 제물이 되신 세군신을 보라....... 그토록 처절했던 포성과 포연 속에 쓰러진 젊은 혼들이 오늘도 오히려 조국의 평화 번영을 위해 울려야 하나니, 아 거룩하여라 아름다워라 그들의 희생과 높은 뜻이여 우리도 그 충성 그 신념 본받아 거기서 새 힘을 얻어 그 힘으로 통일을 이룩하고 조국의 앞날을 바로잡아 천추만대에 부끄러움 없는 영광된 새 역사를 지으리라.」라며 3용사의 거룩한 뜻이 조국의 평화와 번영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작년 4월초 김제교육청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40명)의 ‘우리고장 바로 알아 지역교육 바로 하자’라는 목적의 관내 문화재 및 유적지를 견학할 때 안내를 맡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 지금 여기 육탄3용사 중 한 분인 우리고장 출신 고 안영권 하사의 기념비에 대해서는 전혀 염두에 두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던 것이 무척 후회스러웠다. 전쟁터에서 조국을 위해 숨져간 많은 용사들의 무용담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애국심을 키워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육탄3용사의 무용담이야말로 전쟁의 상처가 아물어가고, 전쟁의 경각심이 희미해지는 요즘 아주 좋은 교육자료 및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 틀림없다. 다가오는 52회 현충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기념비를 찾아야겠다. 동료직원의 선친이기도 한 고 안영권 하사의 영전에 소주라도 한 잔 따라야겠다. 그의 명복을 빌면서……
선생님과 함께 2인 1조로 시험감독에 임하고 계신 학부모님 요즘은 학교시험에 학부모님들이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2학년 3반 교실에서 시험감독에 임하고 계신 자모님 오늘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에 걸쳐 치러지는 1학기 중간평가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중간평가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한 주전부터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원거리 통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새로 바뀐 대입제도로 인해 학교 시험이 곧바로 입시와 직결되다보니 자투리 시간이라도 아껴 공부해보자는 뜻일 것이다. 부스스한 머리와 충혈 된 눈동자에서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피곤함을 엿볼 수 있었다. 중간고사 시간표를 발표했을 때 "시험, 또 봐요?"라며 인상을 찡그리던 학생의 말에서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중압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시험 감독을 하는 내내 창 밖의 봄 경치는 눈이 시릴 정도로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초중등 교원의 교직․담임수당이 인상되고 교감업무 추진비가 신설되는 등 교원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총과 교육부는 24일 오전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70개 항의 2006년도 상․하반기 교섭에 합의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처우 개선=교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양측은 ▲원로교사 수당 월 5만에서 10만원 ▲보직교사수당 월 7만원에서 20만원 ▲특수학교 교원 및 특수학급 담당 교원 수당 월 5만원에서 10만원 ▲학급 담당 수당 월 11만원에서 20만원 ▲보건교사 수당 월 3만원에서 10만원 인상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실과담당 교원 수당 지급 대상에 상업계 또는 가사 실업계 실과담당 교원을 포함하고 호봉과 상관없이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병설 유치원장․원감을 겸임하는 교장․교감에게 각각 월 10만원, 5만원의 겸임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교원 자녀 1인에 한해 대학학비 지원을 추진키고 합의했다. 교육부는 또 교감 승진 시 담임수당과 보직수당을 받지 못해 오히려 보수가 역전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교감업무 추진비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기획예산처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교원성과급의 지급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교원단체와 충분히 협의하고, 맞춤형 복지제도의 의무보험 가입 형식을 해당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토록 했다. 양측은 이 같은 처우 개선 사항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교권 신장=양측은 학교 안전사고로부터 교원 및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 및 시도에 학교안전공제를 설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립학교 학생수 감축으로 인한 과원 교원은 국공립학교에 특채해 신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국립학교장 및 시도교육감에게 적극 권장키로 했다. 별거 부부 교원의 동일 지역 근무를 위해 특별전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립특수학교 일반교과 교사의 일반 공립학교 전출을 허용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방학 중에도 기간제 교원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기간제 교사 보수 14호봉 제한을 폐지하고, 계약기간 내에 기간제 교원의 신분 및 복무조건을 국가공무원복무규정을 준용토록 했다. 대학시간 강사의 계약기간을 방학을 포함한 학기제 또는 1년 단위로 변경토록 노력하고, 시간강사가 국민건강보험 등 사회보장 혜택을 받도록 추진키로 했다. ◆여교원 보호=여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육아휴직 수당 현실화 및 지속적 인상 ▲출산 후 육아 휴직, 임신으로 인한 육아휴직 시에도 육아휴직 수당을 지급토록 노력하며 ▲육아휴직 신청을 위한 자녀 연령을 현행 만 1세에서 6세 이하로 상향토록 입법하며 ▲교원자녀의 육아를 위해 3세 미만을 대상으로 육아방 설치 ▲유치원 자녀가 있는 여교원은 병설유치원이 설치돼 있는 학교에 우선 전보하도록 했다. ◆교육․근무여건 개선=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5일제 수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교원업무 경감 및 과밀학급 해소에 노력키로 했다. 유치원 교원의 적정 수업시수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유아교육비 지원 금액을 매년 인상하며, 유치원 교사에게 전문상담교사 자격 취득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을 2008년까지 100개 지역으로 우선 늘리기로 합의했다. ◆교원전문성 향상=교원 및 교육행정의 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교원전문대학원 도입여부를 2010년까지 결정하고, 교원의 자율연수 경비를 적극 지원하며, 일반자치단체장과 교육자치단체장과의 협의기구인 지방교육행정협의회를 조속히 설치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원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교무회의가 활성화되도록 하고, 전문직 교원단체인 교총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교섭합의 사항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공문을 시행하고, 단체교섭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교원지위법에 의거 공가를 허가하기로 합의했다.
초ㆍ중ㆍ고교 교원들의 수당을 두 배 가량 올리고 3세 미만의 교원 자녀를 위한 유아방을 설치하는 등 교원들의 처우 개선과 후생복지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24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2006년 상ㆍ하반기 교섭ㆍ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교총이 요구한 91개 항을 놓고 실무협의와 본교섭을 벌인 끝에 70개 항에 합의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08년 교원의 보수 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교직수당가산금을 단계적으로 신설하거나 인상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원로교사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보직교수수당 7만원에서 20만원 ▲특수학교교원 및 특수학급담당교원수당 5만원에서 10만원 ▲학급담당교원수당 11만원에서 20만원 ▲보건교수수당 3만원에서 10만원 등으로 각각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여교원 보호를 위해 출산 및 임신으로 인한 육아휴직 때에도 육아휴직수당을 지급하고 육아휴직 신청을 위한 자녀 연령을 만 1세에서 6세 이하로 높이고 3세 미만 자녀를 위한 육아방을 설치하며 유치원 자녀가 있는 여교원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학교로 우선 전보되도록 노력한다는 조항들도 합의됐다. 기간제 교원에게 방학기간 보수를 지급하고 14호봉 제한을 없애 정규교원과 동일한 임금을 받도록 하며 대학 시간강사도 국민건강보험 등 사회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교육부 차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또 교원 및 교육행정의 전문화를 목표로 2010년까지 교원전문대학원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 교육위원 및 교육감의 직선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교육을 담당하는 해외 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에 대한 설립ㆍ운영이 한층 까다로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1월3일 공포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7월4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해외 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의 설립주체, 설립신청 및 인가방법, 교육과정, 수업일수, 교원정원,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재산관리 및 처분, 정부지원, 조사 및 감사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한국학교나 한국교육원 설립ㆍ운영과 관련한 내용은 '재외국민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언급돼 있었으나 구체적 기준 등이 명시돼 있지 않아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등 국내 규정에 준해 학교가 운영돼 왔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한국학교는 법인 또는 단체가 설립할 수 있으며 정관, 학칙, 시설, 설비 등 요건을 갖춰 개교 예정일 6개월 전까지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운영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또 설립 신청서를 접수하면 3개월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해 통지해야 한다. 학교시설ㆍ설비는 교사와 교지, 교구로 하고 체육장은 현지의 특수성을 고려해 설치하지 않거나 기준을 완화해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의 총 학생수는 60명 이상으로 정했으며 교장ㆍ교감은 각 1인, 교사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1인, 중ㆍ고교는 3학급까지는 학급당 3인으로 하되 한 학급이 늘어날 때마다 교사 1명씩 증원하도록 했다. 수업 일수는 주5일제 수업을 감안해 국내보다 30일 적은 190일 이상으로 하고 학교장이 학생의 교육과정 이수 정도 등을 평가해 각 학년과정의 수료 또는 졸업을 인정하도록 했다. 각 교육과정 이수자는 국내 해당 교육과정 이수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재외 교육기관에 교지매입비, 시설비 등 정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명시했으며 이에 따라 지원받은 기관이 투명하게 예산을 관리했는지 조사,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재외 교육기관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설립ㆍ운영 절차가 투명하지 못하고 분쟁이 생겨도 조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는데 이런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 2월 기준으로 해외 한국학교는 14개국에 26개교가 설치돼 영주동포 자녀 등 총 8천1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평생교육기관인 한국교육원은 14개국에 35개원이 운영되고 있다.
인생을 흔히 마라톤에 비유한다. 쉬지 않고 꾸준히 가야 하는 것이 그렇고 숱한 좌절과 시련이 들락거리는 것도 그렇다. 주저앉고 싶은 심정과 골인지점을 향해 처절하게 싸우는 자기와의 싸움 역시 그러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포기라는 단어가 수없이 유혹한다. 참고 또 참아서 인내의 한계를 수십 차례 넘나들어야 하는 것도 우리네 인생과 흡사하다. 그러나 인생은 오늘 하루만의 경기는 아니잖은가.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다. 강한 스트레스와 함께 하루를 지내는 날도 있지만 위로와 웃음이 어우러지는 날도 찾아오는 것이다. 삶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날도 온다. 어제의 먹구름이 오늘 맑은 하늘을 선사하듯이 끝이 안 보이던 지평선도 달리는 발아래 점차 무릎을 꿇고 과거 속으로 사라지듯 쏜살같이 마라토너의 뒷그림자 사이로 자취를 감춘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온 힘을 다해 넘어서면 툭 트인 시야와 함께 단숨에 내달릴 것 같은 내리막길도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준다면 체력은 바닥이지만 정신은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마라톤의 묘미란 거기에 있을 것이다. 마라톤 마니아들은 일단 출발하면 포기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기록보다는 완주하는데 목표를 두라고 충고한다. 한번 포기하면 다음에도 포기할 구실이 생긴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일단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데 포기가 잦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다음으로 과욕은 금물이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신체 조건과 컨디션에 맞게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과의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과욕은 반드시 부작용을 낳는다. 욕심을 내서 오버페이스를 하면 초반에는 남보다 앞서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목표에 도달하는 것 자체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긴다. 초반에 너무 욕심을 부려서 힘을 빼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몸조심을 하다가 골인지점을 통과한 뒤에도 힘이 남아돈다면 이 또한 마라토너로서는 합격점을 줄 수가 없다. 자기의 역량과 코스, 조건 등을 감안해 골인지점까지 최선을 다해서 나아간다면 좋은 기록도 거둘 수 있다. 마라톤, 그 자체를 즐겨보자. 병력규모가 10분의 1밖에 안되던 그리스군이 마라톤들판에 상륙한 페르시아 군을 무찌르고 아테네 시민들에게 “우리가 이겼다”는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달렸던 전령처럼 기쁨에 넘쳐 달려보자.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행복하지 않은가. 고독한 싸움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달린다. 앞에도 뒤에도 그리고 좌우에도 나와 똑같이 고통을 마다않고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에 있어 친구나 동료가 함께 하듯이 자기가 뛰는 구간을 인생의 전부로 대비시켜 보자. 달리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달리고, 평생에 겪을 희로애락을 마라톤에 담아 체험해 보자. 너무나 값지고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지 않은가. 철은 용광로에서 단련되고 인간은 운동을 통해서 단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달려보자. 지금부터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해 다가오는 5월 13일 제5회 교육사랑마라톤 대회에 모두가 뜨거운 교육 사랑의 마음을 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보자.
무크란 잡지(magazine)와 서적(book)의 합성어이다. 미국에서는 매거북(magabook), 부커진(bookazine)이라고도 한다. 무크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71년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잡지연맹의 제18차 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에서였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두드러진 서적의 판매량 감소에 대처하는 한편 잡지의 판매량 증가를 겨냥하여 새로운 형식의 이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지금 교육계도 무크지 시대와 같은 상황에 처하고 있다. 교장무자격자 교단에 등장, 교장초빙제, 수석교사제, 교사 다면평가제, 방과후학교 위탁 논란 등등 기존에 교사들만의 교육계가 이제는 개방형 교육계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교사로서의 자존심을 지켜가면서 학생들로부터 학부모로부터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으려면 교사는 교사만의 브랜드 만들기에 접어들지 않으면 교사로서의 길을 확보하는데 많은 장애에 부딪칠 것 같다. 장학 능력 무크지 시대로 8차 교육과정이 2009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고, 2011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각각 적용되고, 2012년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에 적용되고, 2013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된다. 이처럼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교원들의 능력평가제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교원에게 능력을 강조하는 것은 교단에 시장 원리를 적용하여 교육계에도 경쟁 체제를 도입하려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교육도 정적인 단계를 벗어나 사회의 변화에 즉시로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을 원하는 기점에 접어들고 있음이다. 한국의 교육도 학생이 학령 16년을 다 마쳐야만 직장에 취업을 하여 돈을 벌게 된다는 것에서부터 우선 벗어나게 되는 것 같다. 초등학생일지라도 사회의 일 분야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언제 어디서든 생산적인 단계로 변화시켜 이윤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새 교육 개념의 패러다임 형태로 나타나게 됨을 주목하게 된다. 매스컴이 발달한 시대에 청소년이라고 하여 텔레비전에 출현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재주는 조기에 그 분야에 진출하게 하여 끼를 발휘하게 하는 열린 교육의 한 예는 얼마든지 나타나곤 한다. 퀴즈 프로그램에서도 어린 학생들의 뛰어난 기교가 선보이기도 하고, 가요계에서도 청소년들의 가창력을 선보이는 등 교육의 전천후가 바로 문학계의 무크지 시대와 같은 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교육의 지나친 개방화의 물결이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의 관계를 혼란의 와중으로 이끌어 가는 면도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교육이 과도기에 있는 한 혁신과 보수와의 갈등은 마찰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동시에 한 발짝 전진을 하고자 함에 있어서는 변화를 동반하면서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개혁을 이루어 가는 데는 충동 또한 부딪히지 않을 수 없다. 작은 공간이라고 하는 학교에서는 미성숙의 학생들을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목표점을 향하여 이끌어 가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몫이다. 하지만 기성세대의 지도를 받아야 함이 학생들의 태도일 것이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학생의 개성이 강해서라기보다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지향해야 할 목표를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품종의 개도 명견이 되는 데는 고도의 훈련된 교관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길들이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집단, 학교에서도 아래서부터의 작은 개혁은 성공을 거둘 수는 있어도 위로부터의 개혁이 쉽게 실패로 끝나게 되는 것은 교사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데 한계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크 교육은 무학년 시대의 초안길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여정의 길로 접어드는 계층 없는 통합 영역은 새 시대에 맞는 새 구성원들로 하여금 집단을 형성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도의 높은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각 분야들도 보통 사람들의 영역으로 확대되어 보편성을 띠게 됨으로써 계층없는 계층이 열리게 되고, 전문분야 없이 전문분야 집단이 형성되는 등 이합집산이 각 계층간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도의 지능을 요하고 정밀성을 수반하는 전문의학 분야까지도 보통 사람들이 입학할 수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되는 등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무크 시대의 영역이 펼쳐지고 있다. 교육의 전문 영역에 타 집단이 들어온다고 하여 그것에 소용돌이 칠 것도 아니다. 무학년 통합시대로 달려가는 교육계, 이에 종사하는 교육 전문가도 행정 분야에 진출하여 그 분야를 교육과 연계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바로 무크지 시대의 교육자가 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교정에 자목련이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앞서 핀 백목련이 하나 둘 잎새를 떨구어 섭섭하던 차에 반가운 손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 오리주둥이처럼 넓적한 부리를 하늘로 향해 쳐들고 있는 자목련을 보았습니다. 봉긋한 꽃망울이 싱그러운 봄 햇살을 받아 더욱 짙게 보이더군요. 고고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가만히 다가가 폐부 깊숙이 향기를 맡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향기는 빛깔에 비해 오히려 진하지 않더군요. 은은해서 쉽게 싫증이 나지 않을 향이었습니다. 저~ 고운 자목련의 자태와 향기가 바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은 아닐는지요.
사립학교법 재개정 및 로스쿨법, 교원평가제 등 교육관련 핵심 법안들이 4월 임시국회 폐회가 임박해지고 있음에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교육계가국회 동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특히 법대학장들이 로스쿨법 통과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가고 사립학교법, 교원평가제와 관련해서는 전교조 등 교원단체의 반발이 한층 거세지는 등 이해단체 간 기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3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관련 핵심법안은 개정 사학법 재개정안,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법안(로스쿨법), 교원평가제의 근거가 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크게 3가지다. 교육부는 3개 법안 모두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는 것을 목표로 업무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법안들이 여야 의원들 간 정치 쟁점으로 번지면서 통과 여부를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사학법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여야 간 재개정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해 왔지만 최대 쟁점인 개방형이사 추천 주체 범위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표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부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학법을 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행 사학법에 따르면 각 사학은 교원ㆍ직원ㆍ학생을 포함하는 대학평의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방형 이사의 자격요건 등을 정하도록 정관을 고쳐야 하지만 사학들이 국회 눈치를 보면서 정관 개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이다. 로스쿨법은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지난해 4월17일 이후 지금까지 1년여 간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에서도 안건으로 다뤄지지 않았고 24일 법안심사소위, 26일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도 처리 여부는 불투명하다. 교육부는 이미 1년 이상 지연된 로스쿨법안 처리가 또다시 늦춰질 경우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인가 등 향후 사업추진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로스쿨법이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목표로 이미 시행령 초안까지 마련해둔 상태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 모의시험을 올 연말 실시한 뒤 내년 8월 정식시험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해 2009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 교원평가제 실시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역시 지난해 전교조 교사들의 집단 연가투쟁 사태까지 촉발하는 우여곡절 끝에 국회에 제출돼 현재 법안심사소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나 법사위가 구성조차 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교원평가제 시범운영 학교를 지난해 67개교에서 올해 전국 506개교로 대폭 늘리고 내년엔 전면 실시한다는 방침이지만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이 계획 역시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 이밖에 쟁점법안은 아니지만 고등교육기관 전문 평가기구 설립을 위한 '고등교육 평가에 관한 법률 제정안'도 2005년 10월5일 국회에 제출된 이후 1년 반 가까이 계류돼 있어 교육부의 애를 태우고 있다. 국립대학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대 법인화법은 다음달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지만 상당수 대학들이 반대하고 있는 데다 국회에서도 이견이 있어 역시 진통이 예상된다. 이처럼 회기 막바지에 쟁점법안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이해단체들의 반발과 국회를 상대로 한 '로비전'도 거세지고 있다. 지방 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지역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6일 국회를 항의방문해 로스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로스쿨법 처리 지연에 참다 못한 전국 사립대 법대학장들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30일까지 12개 법대학장들이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교원평가제 전면도입 및 사학법 재개정에 반대하고 있는 전교조는 이달 중순부터 법 통과 저지를 위한 대국회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으며 정진화 위원장은 20일부터 23일까지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에서 항의농성을 벌였다.
전북 김제 금산사 자락에 위치한 봉남중학교. 12명의 교직원과 43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이 작은 농촌학교에서 매달 15일을 전후 해 잔치가 열린다. 그 달에 생일이 속해있는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생일잔치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모인 교실에는 커다란 ‘생일 축하’ 플래카드가 걸리고, 시루떡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도 준비된다.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소개되고, 간단한 소감을 발표하면 교장 선생님의 색소폰 반주에 맞춰 생일축하 노래가 울려 퍼진다. 주인공에게는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주어지고, 학생들은 빵과 케이크를 나눠먹는다. 지난 16일에는 1학년 온선경, 3학년 김윤수 학생이 생일상을 받았다. 채 20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행사이지만 감동은 진하다. 봉남중에서 생일잔치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김홍식 교장이 부임하면서부터. 김 교장은 처음에는 교직원의 생일상을 차려줬다. 집에서 준비한 간단한 음식을 교장실에 차려놓고 교직원들이 모여 인사를 건넨 것이다. 교장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 교사들은 학생들 생일상도 차려주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생들의 부모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어, 아침 일찍 논밭으로 나가면 학생들은 아침 챙겨먹고 등교하기가 벅찬 것이 농촌 현실이기 때문이다. “저희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시작은 교장이 했지만 선생님들도 자식 같은 제자들 생일상 차려주는 것을 너무 기뻐합니다. 학부모들도 학교에서 생일상 받는 것을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사랑하며 생활하니까 소위 말하는 ‘왕따’나 학교폭력이란 것은 아예 없습니다.” 김 교장은 “주는 것은 작은데,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교장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제자사랑도 남다르다. 이름을 밝히지 말라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는가 하면, 수술을 앞둔 제자의 수술비용을 대준 선생님도 있다. 봉남중은 생일잔치 외에 일 년에 두 번씩 인근의 노인들까지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갖는다.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학교 측의 배려다. 교사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고기를 굽고, 서로먹여주는 모습은 교사와 학생이 아닌 부모와 자식을 보는 것 같다. 봉남중에서는 이달 초 또 하나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교장은 교사들의 발을 씻어주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발 씻김’을 한 것이다.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교사를 잘 섬기겠다는 마음을, 교사들은 제자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고 김 교장은 설명했다. “최고의 매는 칭찬입니다. 칭찬폭격을 받은 아이들은 행복과 자신감을 꽃 피울 것입니다.” 봉남중의 ‘스승존경·제자사랑’이 아름답다.
일반적으로 교사들은 가르치는 방법이나 요령 등에서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찾으려고 열심히 가르치는 행동에 치중한다. 그러나 이상하게 열심히 가르치는 행동을 반복하여도 학생들에게 학습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도 빈번하다. 왜 그럴까? 진정한 ‘가르침’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인간적 자질이 가르치는 일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사와 학생과의 올바른 관계가 우선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가르치는 방법이나 요령, 즉 교수법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교사의 인간적인 면모에서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가르치는 행위는 한마디로 ‘창조적 행위’이다. 즉 가르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질을 통해 교사는 가르침이라는 ‘예술’을 창조해내는 존재이다. 또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방법과 자료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바탕에 있어야 자료가 보이고 시간 투입이 가능하다. 그러기에 우수한 교사는 선천적이라기 보다는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형이 성공적인 교사 생활을 할 수가 있다. 교육의 행위란 어느 무엇보다도 남을 위하고 제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행위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인 학습, 권위, 도덕, 질서, 상상, 연민, 인내, 인격, 즐거움을 소유하여야 한다. 교사는 새로운 지식을 쌓기 위해 늘 학습을 해야 하며, 수업 효과를 올리기 위해 권위도 세워야 한다. 또한 도덕적이고, 외적·내적 질서를 바로 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상상, 연민, 인내를 통해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이해하고, 또한 자신의 한계도 인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인격을 꾸준히 다듬고, 수업을 즐거운 놀이로, 교실을 즐거운 배움의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 가르치는 과정에서는 자신이 소유한 인간적이고 정신적인 자질을 총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르침은 지식뿐 아니라 인간의 바람직한 자질을 학생에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을 변화시키고, 학생의 삶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4월 21일(토).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는 '에듀스충남'(www.edus.or.kr)의 '온라인 논술·면접 준비 OK'를 발족시켰다.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05년 5월부터 EBS와 경북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충남 교육포털사이트인 '에듀스충남'(www.edus.or.kr)의 '온라인 논술·면접 준비 OK' 시스템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논술 첨삭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논술과 심층면접 관련 입시 정보가 부족한 농어촌의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논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논술과 심층 면접에 관한 자료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논술 첨삭 지도와 심층 면접에 참여할 마흔 한 분의 선생님들은 모두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로 논술에 관한 한 내로라 하는 논술전문가들이다. 이곳에서 첨삭지도를 받으려는 학생은 우선 '에듀스충남(www.edus.or.kr)'에 접속해서 회원 가입을 한 다음, 게시판에 직접 글을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러한 무료 논술 첨삭 및 면접 지도를 통해 도·농간의 지역별 학력격차와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6월 중에 90여명의 영양교사 선발을 위한 제한경쟁 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원서를 교부.접수하고 6월 24일 1차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20일에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식품위생직으로 3년 이상 근무 중인 자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검정.수여한 영양교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선발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90여명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교육청은 선발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달에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