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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자목련이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앞서 핀 백목련이 하나 둘 잎새를 떨구어 섭섭하던 차에 반가운 손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 오리주둥이처럼 넓적한 부리를 하늘로 향해 쳐들고 있는 자목련을 보았습니다. 봉긋한 꽃망울이 싱그러운 봄 햇살을 받아 더욱 짙게 보이더군요. 고고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가만히 다가가 폐부 깊숙이 향기를 맡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향기는 빛깔에 비해 오히려 진하지 않더군요. 은은해서 쉽게 싫증이 나지 않을 향이었습니다.

저~ 고운 자목련의 자태와 향기가 바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은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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