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자연의 만남! 능원초 텃밭에서 자라는 AI·환경·사회정서 역량
경기 능원초(교장 김은희)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협조로 모종 100주를 제공받아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과 및 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은 과학, 인공지능(AI), 환경, 인성교육, 사회정서교육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책임감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번 활동은 3학년 과학 교과 ‘식물의 한살이’ 단원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등 채소 모종을 심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능원초는 올해 AI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태블릿과 다양한 관찰 도구를 활용하여 기록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를 학습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고, AI 기초 소양도 함께 기르고 있다. 또한 3년차 환경교육 실천학교로, 이번 텃밭 활동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이 더해졌다. 학생들은 페트병과 다양한 폐자재를 활용해 화분을 만들고, 친환경 부직포 화분을 텃밭에 적용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무엇보다도 이
- 홍성민 경기 능원초 교사
- 2025-07-22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