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0일(월) 1시, 전주교육대학교 실과관에서 실과교육과의 작품 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커팅식이 행해졌다. 이 날 커팅식에는 전주교대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 여러 분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다. 실과교육과는 과의 특성에 맞게 1년에 한 번씩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맞추어 작품 전시회를 크게 여는 것이 오래된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의 주제는 ‘언젠가 꿈속에서’라는 뜻의 ‘once upon a dream'이다. 실과교육과 학생들(1학년~3학년)은 약 한 달 전부터 바쁜 학업 와중에도 전시 분야를 나누어 작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총 102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만든 이번 전시회의 분야는 원예, 목공, 천염염색, 대바늘뜨기, 코바늘뜨기, 십자수, 퀼트(quilt), 펠트(felt), 테디 베어(teddy bear), 발도르프 인형, 떡을 이용한 음식까지 교과활동과 관련됨은 물론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하여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각 작품마다 조그마한 팻말로 이름과 작품명이 써있으며 분야별로 전시되어 있다. 퀼트나 펠트, 발도르프 등 일반인에게 조금 생소한 전시분야도 있기 때문에, 전시한 작품 뒤에는 분야별로 설명한 큰
2008년 5월 5일, 전주교육대학교(이하 전주교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한마당이 본교 곳곳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 행사는 예비교사인 전주교대 학생들의 진행을 발판 삼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부문으로 인형극이 소강당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려 아이들이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교 내 여러 장소에서 아이들이 흥미를느낄 만 한 여러 게임이 열렸다. 전통을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윷놀이 한마당과 고리 던지기가 사회관 1층에서 열렸고, 조금 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 앞과 야외농구장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투호, 널뛰기, 협동 제기차기 등과 미니 농구, 물풍선 터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자는 취지였다. 국어 공부와 놀이를 적절히 조합시킨 게임판으로 게임을 해보고, 꿈나무에 자신의 꿈을 적어 매달아보는 인간 보드 게임과 퀴즈 대회, 이른바 ‘도전 골든벨’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오전, 오후에 진행하였다. 본교에서는 단순히 어깨너머로 구경만 하는 행사를 넘어서서, 아이들
오는 2008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교육대학교(이하 전주교대) 1학년 학생들의 교육실습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주부설초등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 서문초등학교, 인봉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의 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1학년 학생들의 교육실습은 ‘참관실습’이다. 참관실습은 학생의 성장·발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해 보고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등을 경험해 보는 것이다. 실습생들은 모든 수업시간마다 ‘참관 실습록’을 작성하고 후에 제출하여야 한다. 교육실습의 실시 시기는 교육대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전주교대의 경우, 참관실습(Ⅰ,Ⅱ), 수업실습, 수업·실무실습으로 나누어 학년마다 하나씩 시행하고 있다. 1·2학년은 참관실습 1주씩을, 3·4학년은 수업실습을 4주씩 한다. 특히, 4학년은 실무실습까지 함께하여 교육현장의 실무까지 실습해 볼 수 있다. 참관실습은 P/F 제이지만, 3학년부터의 교육실습은 학점이 반영되어 교육실습의 총 4학점이 요구된다. (학사운영시행규칙 제10장 제69조) 2007년도 1학년(07학번)의 교육실습 시기는 10월이었던 반면, 올해 1학년(08학번)은 그것보다 훨씬 앞당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