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직영하고 있는 자연·환경교육장인 '환경체험학교'(충남 연기군 소정면 고등리 소재)에서 대전 및 충청 지역 초·중등교사 30인(가족동반)을 초청하여 '우리가족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날에는 최근의 주 5일제 수업에서의 '환경체험학교' 활용에 대한 설명회를 갖습니다. 관련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5년 4월 5일(화) 13:30~16:30 -장 소 : 환경체험학교(충남 연기군 소재) -참가대상 : 대전 및 충청 지역 초·중등교사 30인(가족 동반 가능) -준 비 물 : 가족별 포도 '‘켐벨어리' 1주(시중에서 약 1000원 내외 구입), 장갑, 모자, 음료 -참가방법 : 4월 4일 18시까지 아래 전화로 신청 -참가신청 및 문의 : 남상덕(기획평가팀 부장/017-253-4263) -주요내용 13:00~13:30 참가자 등록 13:30~15:30 자연생태 학습장 견학 및 자연생태학습 15:30~16:00 환경체험학교 야생화와 수목관찰 16:00~16:30 주 5일제 수업에서의 '환경체험학교' 활용에 대한 설명회 -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집 2부를 기념품으로 증정
최근에 '웰빙(Well-Being)', '웰빙족'이라는 말이 선풍적으로 유행되고 있다. 웰빙(Well-Being)이란 말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말 그대로 건강한(well : 안락한·만족한) 인생(being)을 살자는 의미라고 파악된다. 국내에 웰빙 개념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2년 말부터로 파악되는데, 아마도 예전부터 유행되어 온 '히피족', '여피족', '보보스족'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살펴보면, 웰빙의 근원은 히피즘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일고 있는 요가나 명상 열풍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의 히피족(hippie : 인간성 회복과 자연귀의를 주장하며 탈사회적 활동을 한 사람들을 뜻하는 유행어)들에 의해 크게 유행했고, 히피즘의 영향을 받은 세대인 1980년대의 여피족(yuppie : 고등교육을 받고 도시 근교에 살면서 전문직에 종사하여 높은 수입을 보장받고 있는 젊은이들로 기성세대와 달리 개인의 취향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유행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중요한 요소였다고 한다. 또한 웰빙족의 라이프 스타일은 1990년대에 등장한 보보스족을 모델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평소 과중한 학습활동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휴식도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밖이 춥다고 집안에서 하루 종일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젼만 보는 등의 지나친 게으름을 부리다 보면 자칫 나쁜 습관에 길들여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녀들의 건강한 겨울방학을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비만’이다. 밥 먹고 나서 뛰어 노는 게 직업인 아이들이 비만해지는 이유(식습관 등)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 을 보면, 사람이 열 살이 되면 오장이 안정되고 혈기가 잘 통하며 기운이 다리로 내려가므로 달리는 것을 좋아 한다ꡓ고 했다. 즉 어릴 때는 많이 달리고,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아이들 몸의 섭리이지만, 요즈음의 아이들은 방학이 되어도 몇 개씩의 학원에 다녀야 하고, 남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만나서 뛰어놀기 보다는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온라인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맞춰가며 TV시청을 즐기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의과대학은 "어린이의 7~8%가 비만’이라고 보고했으며, 중국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