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때 형성된 올바른 습관은 평생토록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이다. 경기 금암초 (교장 오병출)는 작년에 이어 2014학년 올해에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중심학교를 운영하며 초등학교 시기부터 흡연의 피해 인식 향상과 금연 의지를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3일은 전교생및 전교직원 금연선서식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현판식을 실시해 흡연의 유혹에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품어온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그들의 가까운 미래가 흡연으로 인해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경기 금암초, 2013학년도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중심학교 운영 흡연예방 교육은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에 대한 가치관 및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 중심학교인 오산시 금암초등학교(교장 오병출)는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관리능력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의 연계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에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건강한마당 전시회에 학생들의 예방교육 활동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이 기간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전시회를 감상하며 흡연예방의 교육적 효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하였다.
외부강사를 초청한 흡연예방 교육 실시 OECD 국가중 청소년 흡연율 1등을 자랑하는 나라.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요즘 중고등학교 근처에선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게된 동기를 물어보면 처음엔 호기심에 또는 누군가 권유를 해서, 장난삼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등의 답변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담배는 마약보다 더 심한 중독성 물질인 니코틴을 내포하고 있어서 흡연의 피해나 악영향을 뒤늦게 깨달아 끊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초등학교에서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나 흡연예방 교육은 그래서 아주 일찍부터 시작할수록 좋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내 금암초(교장 오병출)에서는 창의적 재량활동 보건시간에 만나는 수업외에도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문강사 훈련을 받은 지역 약사회 강사풀을 이용하기 떄문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경험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학생들 모두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누군가 흡연을 권유하
"여자는 얌전하고 앞에 나서지 말아야 해." "사내가 그런 것 가지고 삐지고 울다니…남자는 울면 안돼!" "남학생이 반장을 하고 여학생이 부반장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해." 혹 이런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무심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성남시 분당구 성남정자초등학교(교장 성기준)는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을 양성평등 교육주간으로 정해 “공평해요 행복해요 양성평등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습니다. 전학년 방송교육, 동영상시청과 더불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우리 학급은 양성평등한가?”란 제목으로 학급회의,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학교현장에서 경험한 남녀차별․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 느낌, 대안등을 글로 표현해보고 양성평등에 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통해 은연중에 자리잡은 성고정관념, 성차별 경험을 생각해보고 남성과 여성의 성차이를 이해하며, 고정된 성역할, 성차별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생 성폭력 실태와 예방, 대처능력 방안 연수 신문이나 TV를 켜기가 무섭다. 들려오는 뉴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성폭력 사건이 이제 학교 담장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성폭력 예방교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성남정자초(교장 성기준)는20일 시청각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성폭력 실태와 예방교육, 대처능력 방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랜 시간 학교와 교육청에서 관련 연구를 한 외부강사(전근배, 전 광주하남교육장)를 초청하여 최근에 일어난 학생 대상의 성폭력 실태 중심으로 그에 따른 대처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안, 학교에서 실질적 예방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두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관련교과나 재량시간을 이용한 성교육은 물론이고 매일 아이들과 만나는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학생 발달단계 맞는 올바른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의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심어주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피해자와 또다른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지난 10월 23일(토) 경기도교육청 앞마당에서는 더불어 삶 실천을 위한 2010 힘내라 친구야!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로 5돌을 맞는 이 행사는 경기도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제자들을 위해 경기도보건교사회가 주최하여 경기도 초중고 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공익기업체인 KT수도권 남부지사, 복지재단 (사)정다우리와 함께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학생의 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푸르른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은 눈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깔고 학용품, 책, CD, 작아진 옷과 신발등 다양한 물건들을 내놓고 특색있는 복장과 이름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벼룩시장은 무려 학생, 학부모가 5000명도 넘게 참가하였다.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등 열띤 장기자랑에 참여한 15팀의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재능을 한껏 발산하여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성남지역에서 초등학교 팀으로 유일하게 장기자랑에 올라간 성남정자초등학교 (교장 주영팔) 5학년 SPARK팀은 카라의 루팡을 직접 부르며 댄스를 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미디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이는 정치, 경제 및 사회와 문화를 미디어를 통해 보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가 매일 접하는 TV, 라디오, 인터넷등 미디어속에서 본 양성평등은 과연 어떨까? 혹시 은연중에 자리잡은 성고정관념이나 성차별은 없을까? 성남정자초등학교(교장 주영팔)는17일, 19일 이틀에 걸쳐 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와 함께 미디어 바로보기 교육 '미디어를 통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보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재량(보건)시간 6학년 ‘성과 건강’ 영역 중 '남자 여자 차별하지 말아요' 단원과 맞물려 있기도 하다. 17일 방송을 통해서 본 양성평등교육 '방송은 왜?' 2시간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락프로그램, 드라마, 광고속에서 성역할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찾아보고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보는 교육이다. 19일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본 양성평등교육 '애니메이션은 왜?' 2시간은 짱구, 뽀로로, 신데렐라 공주등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속 인물들을 새롭게 만나보고 재인식하는 교육이다.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은 개개인이 가지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없고 폭넓고 풍성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