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촉촉히 봄비가 내렸습니다. 머지않아 새싹이 트고 우리들도 새싹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입학한지 20여일! 내 이름도 써보고 예방주사(뇌염)도 맞았습니다. 주사 맞는 동안 아무도 안 울었습니다. 모두가 착한 1학년이지요. 4시간 끝나고 먹는 점심도 꿀맛 같습니다. 점점 학교생활에 익숙해졌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학년초 열병에 아직도 에스키모 쟘바를 못 벗은 친구도 있습니다. 집이 멀어 걸어가지 못하고 학교 버스를 기다리며 양지쪽에 앉아 있는 이들은 자연을 닮은 학교 옥계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랍니다.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오광록(吳光錄) 대전시교육감의 부인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3일 지난해 대전시교육감 선거를 전후로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광록 대전시교육감의 부인 이모(5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오 교육감의 선거운동을 도운 제자 황모(42)씨와 선거운동원 박모(4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있는 오 교육감에 대해서는 공모여부 등을 보강 수사한 뒤 다음주 안으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오 교육감이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이던 지난해 설 무렵 선거인단인 대전권 각급 교장에게 2차례에 걸쳐 남편의 명함이 든 양주 270여병을 선물한 혐의다. 또 지난해 12월 선거 운동기간에 전화로 선거인단에게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고 오 교육감의 제자 황씨에게 선거인단 명부를 건네 선거 홍보용 휴대폰 문자메시지 60여건을 보내는 데 도와 준 혐의도 받고있다. 선거운동원 박씨는 당초 오 교육감측으로부터 선거운동 비용으로 2차례에 걸쳐 15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가 이를 번복, 불구속 입건됐다. 충남경찰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정섭)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고서적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우리역사 바로알기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낙육재’(고문헌실)에는 소장된 ‘삼국접양지도’는 일본의 경세 사상가이자 지리학자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1785년에 제작한 것으로 독도가 한국 땅임이 표기 돼 있어 최근 일본의 다케시마 주장의 부당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과 일본, 중국 동북지방 등을 그린 이 지도는 국경과 영토를 나타내기 위해 나라별로 채색을 하면서 조선국을 ‘황색’으로 일본국을 ‘녹색’으로 채색했는데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한 위치에 그렸으며, 독도를 조선본토와 같이 ‘황색’으로 칠하고 독도 옆에 ‘조선의 것으로’(朝鮮/接二)라는 글자를 넣어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명백히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고문헌실은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기한 ‘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1910년 농상공부수산국편찬)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도서관은 ‘삼국접양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 시민들에게 역사 바로 알리기를 위한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2008학년도부터 독서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초중고교생 ‘독서지도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시교육청이 독서매뉴얼을 만든 것은 학교 독서지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08학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과 서울시교육청의 학력신장방안에 따른 것. 새 입시안에는 2005~6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7학년 고교 입학생(현재 중2)부터 교과별 필독 권장도서를 제시하고 독서활동 결과를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가 확인해 학생부에 기록하게 된다. 이번에 작성된 ‘독서지도 매뉴얼’은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한 권, 중고교는 국어, 도덕, 사회, 국사, 수학, 과학, 영어 등 7개 과목별로 한 권씩 총 13권이다. 매뉴얼에는 해당 교과의 특성, 주제별 특징을 고려한 독서지도 방안, 학습 예시, 추천 도서 등이 제시돼 있어 교사들이 수행평가 및 학생 지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초등 1학년 ‘슬기로운 생활’에서 ‘나의 하루 생활’을 지도하는 경우 ‘24시 자연의 세계’ ‘세상의 낮과 밤’이 참고도서로 활용된다. 그러면 담당 교사는 이 책을 읽게 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 독서관련 평가는 중등의 경우 교과 혹은 단원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 자매결연 도시와의 학생교류를 전면 보류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7년 자매결연한 일본 야마구치(山口)현교육청과 공동 추진키로 한 학생미술작품 교류전시회를 보류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오는 11월중순까지 도내 20개 지역교육청을 순회하며 개최하려던 학생미술작품 순회전시회 계획이 무기한 미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주장하면서 반일감정이 고조된 시기에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학생들의 정서에도 좋지 않을 것같아 전시회를 보류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과 야마구치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양국 학생들의 미술작품 순회전시회와 스포츠 교류, 교원 교류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교육교류계획에 합의했다.
극단 나이테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발렌타인극장에서 어린이극 ‘사랑나무’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측은 본 공연에 앞서 3월 31일 교사 무료 시연회를 개최, 선착순으로 교사 200명을 초대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는 가족을 동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극단 홈페이지(www.naitehome.co.kr) 게시판에 이름과 참석 인원을 접수하면 된다. 극단 관계자는 “한 아이가 우연히 숲속에서 신기한 나무 한 그루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면서 “다양한 무대기법과 장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숲의 향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2)762-2741
“용인교육 50년의 산 역사, 용인고가 새롭게 태어났다.” 용인고등학교(교장 백낙권)는 19일(토) 11시, 홍익관(弘益館) 개관식 및 좋은 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2003년 9월에 경기도의 교육부분 역점사업『좋은학교 만들기』의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기숙사를 비롯한 어학실습실, 전자정보도서관, 식당 등 학습시설, 복지시설 등을 갖춘 홍익관을 준공, 오늘 개관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용인시청의 사업보조금 32억원이 투입되어 1년 6개월만에 성과를 보게 되었다. 용인고는 투입된 예산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장학금 제도를 마련, 명실공히 좋은 학교를 만듬으로써 인근지역의 우수 학생을 유치하여 지역의 선도학교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1954년 개교한 이래 올해로 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이 학교는 200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2명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에 4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신입생들의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200점 만점 중190점 이상인 학생이 40여명 이상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해외어학연수 및 기숙사 입사 등의 특전과 더불어 심화반 수업을 별도로 하는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이 학
수학·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 발굴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재교육원이 초·중학교 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12일 충청남도임해수련원에서는 보령교육청 영재교육원 주관으로 임완희교육장 겸 영재교육원장, 문명수 부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임 교육장은 “제1기 영재교육원을 통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법을 알아두고 과학적 문제 해결력·탐구능력과 창의성 신장, 신지식 창출, 도덕적 품성 함양 등을 배우길 바라며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한국교육개발원 정현철 박사의 ‘영재교육의 방향’이란 주제 특강 시간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3월 1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1년의 시간을 두고 1학기, 여름캠프, 2학기, 겨울캠프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 학습과, 사이버 학습, 현장 견학 등도 병행 운영 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3월 17일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서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1개 서클(219명)이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파악된 서클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폭행 3개(18명), 금품갈취 6개(32명)이며, 나머지 22개(169명)는 경미한 비행과 관련된 집단이다. 이 중 24개(153명)는 각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선도 조치 및 상담을 통해 해체됐고, 경찰에 피해자가 신고한 서클 2개(21명)와 교사의 권유로 경찰에 자진신고한 1건이 포함됐다. 나머지 7개(66명)는 해체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 지역교육청에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경찰관계자, 지역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별도의 네트워크인 초·중·고 지구별 통합협의회(90개)를 조직, 이달말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 지구별 통합협의회에서는 정기적인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학교 폭력서클 연결고리 차단,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시 공동 대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숨진 사람의 몸을 특수 방부처리, 몸속 조직과 장기 등 구석구석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미공개 인체 신비전'이 에버랜드 특별전시장에서 11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국 타이타닉 유물전시의 원저작권자인 `RMST'사의 모(母)회사(premier exhibitions)에서 기획한 것으로 전시장을 몸의 각 기관별로 구성, 테마파크 형식으로 꾸민 것도 특징이다. 인체 계통별로 25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실제 흡연자의 폐, 뇌졸중 상태의 뇌, 위궤양에 걸린 위, 심근경색 상태의 심장 등을 전시, 건강한 상태의 장기와 비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www.body2005.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