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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충북교총 “재외한국학교 파견교사 선발 결정 환영”

충북교육청 계획 추진 선회
충북교총 항의·건의 성과
“특정 시·도 차별 없어야”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재외한국학교 파견 교사 선발 추진하기로 선회하고 12일 각급 학교에 긴급공문을 시행했다. 충북교총이 4일과 6일, 각각 항의방문과 건의서 전달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

 

충북교총(회장 서강석·사진)은 14일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이 재외한국학교 파견교사 선발 계획을 추진하지 않음에 따라 충북지역 교원의 경우 재외교육기관 지원기회조차 박탈당했으나, 지금이라도 올바른 선택을 한 충북교육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은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공문을 시행했으나 도교육청은 재외학교 교원 파견계획을 세우지 않아 교원들이 갑자기 준비하기에는 촉박한 측면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뒤늦게라도 해소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타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원·교육정책과 관련해 충북교원만 차별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게 충북교총의 입장이다. 국가공무원인 교원이 특정 시‧도에 소속됐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북교총은 “교원 배치 등에 관한 권한은 교육감에게 위임됐으나 일반적인 교원인사관리 원칙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관리를 함으로써 직무수행 능률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함에 두고 있다”며 “차제에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원들이 모두 동일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간 교총은 교원들의 고충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정부, 교육청등을 상대로 활동을 펴왔다. 특히 금번 ‘재외교육기관 파견’과 같이 소수 회원 목소리일지라도 귀담아 듣고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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