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은 위대한 힘이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창의성의 종합 산물이다. 지금까지 이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밤새워 연구하고 노력하였으며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다. 이러한 것을 만들어 낸 창의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결코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라 쉽게 이뤄지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창의력의 핵심 요소는 튼튼한 기초 지식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기초적 지식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알쏭달쏭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퍼지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포함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호기심, 백 번 틀리고도 기죽지 않고 백 한 번째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긍정적 자세에서 나온다. 넓은 문이 안락함에 만족하지 않고 작은 성공률에 도전할 수 있는 모험심익도 하다.
창의력 계발에는 이렇듯 있어야 할 다섯 요소가 있는가 하면 없어야 할 요소도 있다. 정답을 신봉하고 추구하는 이원론적인 사고방식과 실패에 대한 공포증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힘을 가진 것이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지극히 일반적인 직장생활에서도 절실히 필요한 능력이다. 남이 시키는 일을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은 발전도 없거니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젊은 신규직원이나 기계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비록 시키는 일을 하더라도 이걸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늘 생각하며서 일을 하는 사람은 결국에 그 일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없으면 안되는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창의력은 일을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실력이다.
창의력은 씨앗이 뿌려지고 토양 속에서 자라 열매를 맺어야 한다. 결국 인간이 하는 것으로 이 씨앗이 창의력을 가진 사람을 기르는 일이다. 사람이 가진 창의력은 유전적이라는 견해도 있고 성격 특성으로 분석한 이론도 있으며, 환경적 요소를 중요시 여기는 연구도 있다. 또, 가르칠 수 있는 기술로 여기는 사람도 있어 이처럼 하나의 답이 아니기에 무엇이라고 단정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다.
창의성은 꼭 생산적 활동이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만은 아니다.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이 창의성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은 생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음악이 그렇고 미술이 그러하며 요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창의력의 결과는 새로운 생각이나. 물질의 탄생이며 발명이 되기도 하고 혁신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창의성은 라이프스타일이 되기도 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기도 하다. 또한 삶의 방식이며, 성장의 방식이기도 하다. 곧 창의적인 삶은 자신의 삶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것이고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는 것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