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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격포초 양영자배 사제랑 탁구축제 참가





사랑과 웃음을 가꾸는 격포초등학교(교장 신원식)는 지난 13일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양영자배 전국 스포츠클럽 사제랑 탁구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에서 탁구를 접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경기로 치렀다. 특히 익산출신으로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영자 당시 선수를 기념하는 차원으로 양영자배로 열린 이 축제는 익산시, 백제예술대학교 레저스포츠과, 익산시체육회, (사)익산체육발전포럼에서 후원했다.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탁구무용 경연대회 1위, 4학년 오은미학생 개인 단식 1위, 교사 개인 단식 1위, 사제복식 1위, 초등여자단체 2위, 사제복식 2위, 교사 남자복식 2위, 초등남자단체 3위, 학생여자 복식 3위, 여교사 단식 3위를 수상했다.

탁구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송병준은 “다른 사람이랑 경기를 해보니 아! 이게 탁구라는 것이 느껴 졌어요. 탁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박성수는 “이번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갔다. 탁구무용에서는 우리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탁구대회는 좋은 경험인것 같다. 참가할 기회가 온다면 다음에 또 가고 싶다.”

황태희는 “탁구대회에 나가서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탁구예절, 탁구방법등을 배웠습니다. 또 탁구는 재미있다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비록 우승은 못하였지만 아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박소진은 “신기한 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다시 나가면 친구들과 힘을 다해 꼭 열심히 할것이다.”

오은미는 “처음 참가한 탁구대회에 나가서 개인전 우승을 하여 기분이 좋았다.”

성진희는 “1등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다른 학교와도 만나고 탁구를 칠수 있어 즐거웠다. 또 탁구무용에서는 사람도 많고 TV에도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내년에도 참가할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

김건호는 “우리는 탁구를 조금밖에 못 배웠다. 그런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탁구는 재미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탁구무용을 했는데 재미있고 흥겨웠다.”

김성학은 “많은 사람들과 시합을 해서 실력이 늘었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것도 재미있었던 거 같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사랑과 웃음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클럽과 다양한 체험활동, 창의 경영학교와 미술과 연구학교를 운영했으며 이와 관련된 자료는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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