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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테마식 현장체험 다녀왔어요








바르고 실력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창의적인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격포초등학교(교장 신원식)가 지난 6일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아 조상의 슬기와 얼을 이어 받고, 조상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이해하며,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자율적인 질서유지와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고, 사전교육의 철저를 기하여 미리 과제를 주어 견학 및 답사할 곳에 대한 예비지식을 갖추어 실시한 테마식 현장학습을 통하여, 여행 질서 및 안전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하였으며, 행사 후 견학기록문 및 보고서를 통하여 현장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목포에 있는 유달조각공원과 자연사박물관, 해양박물관으로, 6학년 학생들은 서울 경기 일원으로 실시한 1박 2일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경비는 수익자부담으로 운영하였지만,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의 참가비용은 학교에서 지원하여 통합교육활동을 활성화 하였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체험학습 경비는 학교에서 보조해주어,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꿈이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6학년 김민서 학생은 “국립박물관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시간을 여유롭게 두고 보았다면 더욱 자세히 볼수 있었을 것 같다. 정말 멋지고 보람찬 곳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유라 학생은 “신라시대에 썼던 금관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커보였다. 다시 한번 더 와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나타냈고, 박수연 학생은 “수학여행을 통하여 전쟁기념관에 온 것이 좋았고, 호국인물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은아 학생은 “세종대왕릉을 보고 되게 놀랐다. 보통 일반사람의 무덤보다 2-3배정도 커보였다. 실제로 본다는 것도 신기하였다”라고 말했으며, 신유미 학생은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역사실 등을 관람하고 전쟁하면서 돌아가신 분들이 안타깝게 생각됐다”라고 했다. 조은혜 학생은 “지금까지 박물관하면 너무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국립박물관을 실제로 간다고 해서 매우 떨리고 설레었다”고 말했고 추현아 학생은 “나도 명성황후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더 알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격포초는 학부모의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해소, 학기 중과 연계된 학습 능력 및 특기 적성 능력 신장을 위한 창의 경영학교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자료는 격포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언제든지 감상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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