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원초(교장 정대인)는 18일 제1회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경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은 아버지와 자녀가 김치를 주제로 한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총 1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학년 안영헌 어린이와 아버지 안영준씨가 맛최고상을 차지하였다. 안영준 씨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학교측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나오고 싶다"고 하였다.
정 교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감동적인 대회였다. 가정과 학교가 모두 행복한 교육활동을 계속해서 구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