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학초(교장 박영선)에서는 8일부터 2박 3일간 전라북도농식품사관학교 주관으로 실시하는 정보화캠프를 다녀왔다.
UCC이해하기, 올바른 식습관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긍정적인 대화법과 웃음의 가치 등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에 위치한 농식품사관학교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촌의 소규모학교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실시하였다.
둘째날은 과학탐구관에서 지구의 환경변화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지구환경관, 인체의 신비와 자연생태계를 탐구하는 생명관, 과학원리 응용방법을 체험하는 에너지관, 실생활의 과학원리를 작동하고 체험하는 물질관,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는 천체투영관, 조류 암석 연못생태를 관찰하는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쉬리 수달 원앙이 서식하는 전주천 청정한 물결을 앞에 두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민물고기 쉬리를 형상화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정보화캠프를 다녀온 6학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국은빈은 “정보화캠프에서 컴퓨터도 배우고와서 좋았고 즐거운시간 많이 보냈던것 같다. 많은 추억을 쌓은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다.”
김수민은 “컴퓨터를 많이 배워서 힘들었지만 UCC 만드는것도 배우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조한준은 “컴퓨터를 배우는게 정말 재미있었다. 동영상도 만들고 사진편집 등 많은 것을 배워서 정말 좋았다.”
황수아는 “여러가지 많은것을 배워서 좋았고 하루종일 컴퓨터만 잡고 있으니 눈이 아플 정도로 피곤했지만, 긍정적인 대화법과 웃음치료 시간도 재미있었다.”
최혜정은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눈이 돌아갈뻔 했지만 체험학습도 가고 영화도 볼수 있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행복했다.”
정보화캠프관련 자료와 행복한 도학어린이들의 학교생활모습은 도학초등학교 홈페이지(
http://www.dohak.es.kr/)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