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학초(교장 박영선) 한국식 오카리나와 앉은반 사물놀이반은 23일 덕천면민의날 체육대회 지역행사에 축하공연을 다녀왔다.
오카리나는 외국에서 들여온 것도 있는데, 한국식 오카리나는 우리나라에서 우리의 정서에 맞게 한국식 오카리나를 연구하여 음색이 맑고 화려하고, 연주법이 쉽도록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식 오카리나는 악기 잡기가 편하고, 운지법이 쉬우며, 음역이 넓어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고, 다른 악기들에 비해 음정이 정확하고 소리가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류성환 교감이 전교생에게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한국식 오카리나를 지도하고 있다.
이날 사물놀이반은 '아름다운것들'과 '만남'을 연주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박영선 교장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창단된 앉은반 도학초 사물놀이반은 정읍교육청 방과후 패스티벌 개막식에 축하공연, 임실 사선 전국 사물놀이 경진 대회 장려상, 2010년 전국사물놀이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정읍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명예를 떨친바 있고, 박진일 교사의 지도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국식 오카리나와 사물놀이공연 모습과 행복한 도학초 꿈나무들의 활동모습은 도학초등학교 홈페이지(
http://www.dohak.es.kr/)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