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고교 입시에서「자신의 생각을 쓰세요」등 그림이나 여론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자신의 고찰력을 보는 문제가 눈에 띄게 출제되고 있다. 12 월상순에 공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국제 학력 조사(PISA)에서, 15세의「독해력」실력 회복 경향이 보였는데, 이러한 수험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드는 식자도 있다.「자신의 생각」을 문제가 내년 봄 입시의 키워드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2010년 봄 오사카 부립고등학교의 입시국어문제에서는, 「생물 진화 캘린더」가 등장했다. 기점의 설날에는「생명의 탄생」이 있고, 7월 2일에 산소 출현, 11월 4일에 다세포 생물 탄생이 계속 된다. 그리고 포유류 탄생은 12월 2일, 산업혁명은 섣달 그믐날의 23시 59분 59초…….
이처럼 생물의 진화의 과정을 시간의 개념을 뛰어넘어「1년」으로 응축해 설명한 것이다. 문제는 이 캘린더를 보고, 「어떠한 것이 밝혀지는지, 「인류」「탄생」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쓰세요」라고 물었다. 우리 인류는 극히 최근, 지구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면, 정답이 된다. 이 문제에 관련해서「인류의 장래를 생각하는데 어떠한 일이 중요한가」라고, 50자 정도로 쓰게 하는 설문도 있다.
오사카부 교육위원회의 담당자는「정보를 집약하고 생각하여 표현하는 힘을 보고 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연구를 거듭한 문제를 도입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9년에 실시, 12월에 공표된 PISA로, 일본의 15세는「독해력」로 8위로 전회의 15위에서 2000년의 수준까지 회복했다.「배우는 내용을 늘리는 신학습 지도 요령의 본격 실시 전에 향상한 것은, 수험으로(응용력을 중시한다) PISA형의 문제가 증가한 것이 한 요인이 아닌가」라는 견해이다.
베넷세 교육연구개발센터 카마타 메구미 타로 수석연구원은 지적에에 의하면, 고교 입시에서는 이번 봄, 오사카부외, 아오모리현이나 사이타마현, 이와테현, 카나가와현, 토치기현등에서「생각하는 교육을 중시하는 문제」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아오모리현은 침팬지의 행동이 테마였다. 2마리의 침팬지가 상대에게 쥬스를 배달시켜 줄 때, 요구가 있었을 때에 밖에 행동하지 않는 것을 도해로 나타내 보여, 인간 사회에 옮겨놓고 무엇을 생각할까를 물었다. 대답은, 「서로 돕기」등의 언어가 키워드가 된다.
이러한 입시의 선구가 된 것은 중고 일관교의 입시에서 볼 수 있다.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1999년부터 설치가 인정된 공립 중고 일관교에서는 지식을 보는 학력 시험이 아니고, 응용력을 보는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도쿄도립안수관중등교육학교에서는 이번 봄, 사전에 있는「길」이라는 말의 의미를 제시하고, 생각한 것을 500자 이상 600자 이내에서 쓰게 했다. 야나기사와 타다오부교장은「논리적으로 사고하여,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마타씨는 PISA형의 고교 입시 문제에 대해서, 「전체에서 보면 아직 적지만, 몇년 전보다는 증가하고 있다. 문장을 출제하는 것보다도 자신의 언어로 쓰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입시가 바뀌면 수업도 바뀐다. 향후는 더욱 사고력이나 표현력을 기르는 수업이 확산되어가는 것은 아니겠는가」라는 견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