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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클럽활동 활성화 위해 외부 지도자도 참여시킨다

우리 교육과 일본의 교육을 비교하여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은 특별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규 수업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가 속한 부서에서 클럽활동을 실시한다. 학교의 전통에 의하여 때로는 휴일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클럽활동이다. 이를 담당하는 역할은 거의 교원들이 하고 있어 이에 따른 무거운 근무부담으로 이어졌으나 이에 반발하지 않고 실시되고 있는 것이 일본의 학교 현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도교육위원회는 도립 고등학교의 클럽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교원에 의한 클럽활동의 지도를「근무」로 명확하게 평가할 것을 결정하였다. 현재는 자원봉사 취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고 바쁜 운동부의 고문 등은 피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휴일의 근무 활동에 대하여는 대체 휴가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적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문부 과학성에 하면 이러한 움직임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현행의 학습지도 요령에는 클럽활동에 대한 명문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도교육위원회는, 도립 학교의 관리 운영 규칙을 개정하여 「클럽활동은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인정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동시에 현재는 지도 및 관리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고문의 담당을 교원으로만 인정하고 있지만 고문이 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여, 양호교사나 정년 후에 재임용 된 촉탁 교원도 담당할 수 있도록 정식으로 인정해 인원 확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클럽활동에 대한 지도를 교원이외에도 확대함으로 다도나 음악 전문가 증 외부의 전문가가 고문이 되어 클럽활동의 충실과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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