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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일본의 장애 학생 통합 교육 획기적으로 변화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 「특별 지원 학교」학교로 운영

 현재 일본의 특수교육은 시각장애,청각장애,양호학교 등 학생이 안고 있는 주된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2007년도부터 종래의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 「특별 지원 학교」로 개편하여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중복 장애를 가진 아동·학생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 외에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학습장애(LD)나 주의 결함·다동성 장애(ADHD)등을 안고 있는 아동·학생에게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장애 학생들의 실태를 보면 복수의 중복 장애를 가진 아동·학생이 적지 않고, 특정의 장애로 한정하지 않는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어 문부과학장관의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는 2005년 12월, 「특별 지원 학교」로 일원화 하는 답신을 하였다.

 법안은 현재, 시각장애, 청각장애,양호학교 등 총 999개교의 모든 학교를 특별 지원 학교로 하여, 각 학교는 지역의 실정에 따라 원칙, 장애의 종별에 따르지 않고 아이들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 학급에 재적하고 있는 학습장애(LD)나 주의 결함·다동성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교육상,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학생에 대해서 적절한 교육을 실시한다」라고 규정하였다.

 또, 개정에 수반하여 반세기에 걸쳐서 사용되어 온 「특수교육」 「특수학급」이라고 하는 용어가 학교교육 현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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