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전국 교대생 동맹휴업 돌입…오늘 기자회견

연합뉴스
등록 2009.10.19 08:51:38

전국 12개 교대생 2만여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예산 삭감 중단을 요구하며 19일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전국 12개 교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동맹휴업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교대협은 교원 1인당 평균 학생수 16명으로 교육여건 개선, 지방교육청 신규 교원 6천명 확보, 2012년까지 GDP 6%의 교육재정 확보, 인턴교사식 비정규직 교원 양성정책 중단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전국 교대생들은 지난달 25일 하루 동맹휴업한 데 이어 지난 9일 전주교대를 시작으로 춘천교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의 전체기사 보기

현장

전국 교대생 동맹휴업 돌입…오늘 기자회견

많이 본 기사

영재키움 프로젝트 8년, 소외계층 학생들의 꿈을 키우다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 선정

차정인 국교위원장 “100일간 혁신 마칠 것”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8개 인증

'직지를 찾아서' 박병선 박사 스토리 가족 오페라로 무대에 오르다

골든에이지여성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대성황

한국-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장학 프로그램 환영 행사

미국 관세 정책의 이면을 읽고 판단의 힘을 기르는 경제교육의 중요성

수업 준비 쉬워지는 전자칠판

행복한 미술관’ 공동 관람, 유·초 이음 교육 실천

최신 기사

2025-09-16_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