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중학교 교장 학교서 목숨 끊어

25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정읍시 모 중학교 음악실 현관 앞에서 이 학교 교장 이모(52)씨가 현관 문고리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교사 은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은씨는 경찰에서 "학교 순찰 중 교장선생님이 현관 입구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여보 미안해. 갈 곳이 없어'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이 학교재단 이사장 재직 당시 수억원의 채무를 진 뒤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이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