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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주 부산.수원서 대규모 장외집회

내일 염창동 당사서 향후대책 집중 논의

한나라당은 17일 다음주 부산과 수원에서 사학법 규탄을 위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전날 서울시청앞 촛불집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사학 및 학부모 단체와 연계해 19일 부산, 22일 수원에서 각각 촛불시위를 겸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또 주중에 대전과 대구에서 집회를 갖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18일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이규택(李揆澤) 당 사학법무효화투쟁본부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집회 세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위헌적이고 독소조항이 많은 사학법이 백지화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면서 "내주 등원은 생각지도 않고 있으며 끝까지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대규모 장외집회와는 별개로 이번 주말 의원 개인별로 지역구를 찾아 사학법 의정보고회를 갖고 사학법의 위헌성과 부당성을 적극 홍보한다.

한나라당은 이날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실 점거농성을 엿새째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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