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사강변초(교장 조온목)는 2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체육관에서 ‘흡연예방 체험부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진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사강변초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중·고교,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흡연 장면을 접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향후 흡연 권유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6학년 총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체험부스는 ▲담배 몬스터 슈팅 게임 존 ▲담배연기 방탈출 미션 존 ▲노담 히어로 OX퀴즈 배틀 존 등 총 3개의 체험활동과 흡연예방 전시 및 기념사진 촬영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부스를 순환하며 활동에 참여했고, 대기 시간에는 전시물을 관람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흡연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흡연 권유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미사강변초는 체험 행사 외에도 ‘흡연예방교육 주간(5월 18일 ~ 22일)을 지정하여 전교생이 각 교실에서 학년별 흡연예방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색칠 활동·사행시 짓기·만화 그리기 등의 문예활동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가정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 가정통신문을 발송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금연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조온목 교장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서로의 건강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