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한국교총은 16일 추모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전국 50만 교육자와 함께 사랑하는 250명의 제자와 11명의 동료 교원 등 희생자분들을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의 교육자들은 참사 당시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단원고 선생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생명 존중과 안전 의식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동참도 촉구했다. 교총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은 우리 사회 모두가 생명 존중과 안전 의식을 실천할 대 비로소 완성된다”며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함께 나서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