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마북초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융합챌린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과학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창의융합챌린지의 날’은 1~4교시 동안 각 학급 교실에서 운영되었으며,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모든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활동에 참여했으며, 일부 고학년은 수학교구와 융합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수학적 감각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교실에서 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키트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했다. 1학년은 ‘나비 만들기’, 2학년은 ‘빨대 로켓’과 AR체험, 3학년은 ‘빛 상자’와 ‘도형 게임’, 4학년은 ‘태양광 로봇’, 5학년은 ‘유압 집게팔’, 6학년은 ‘플라잉카’와 ‘입체 큐브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모든 활동은 교과와 연계되어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은 사후 활동으로 체험 내용을 그림이나 글로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발적인 탐구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 융합교육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