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9℃
  • 흐림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5.1℃
  • 구름조금울산 25.7℃
  • 흐림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5.7℃
  • 흐림고창 25.8℃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22.7℃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4.1℃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문화·탐방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수원’ 출범식 갖고 힘찬 출발!

최동호 시인 대회장으로 추대
공동 조직위원장 박래헌·이주영·박상재 위촉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이자 1922년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1923년 어린이 해방선언 공표 101주년,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125주년을 기념한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수원’이 출범식을 갖고 조직위원회 구성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202호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번 대회를 개최한 사단법인 방정환연구소와 공동 주관처인 ㈔수원문화도시포럼, 어린이문화연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요문화협회,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프로그램으로 동요 포크댄스와 함께 하는 친교와 화합의 시간, 2부 출범식에는 개회사 및 대회장 추대, 기념사, 방정환 만나기, 위촉장 수여, 공동주관 단체 협력사항 발표에 이어, 3부 대회 추진 및 실행계획 발표, 4부 대회 공식 포스터 발표 및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어린이의 꿈, 100년의 노래가 되다’이다. 어린이 문학과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예술 분야 지도자대회 격의 큰 교류 컨벤션으로 기획됐으며, 폐막식에서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초청해 동요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출범식을 통해선 (사)수원문화도시포럼 이사장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최동호 시인이 대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집행위원장은 장정희 이사장이 직접 맡았다. 조직위원장은 박래헌 대표이사,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 박상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한편 수원지역 조직위원회 구성을 보면 윤수천 아동문학가, 김훈동 시인, 김운기 수원문인협회장, 오현규 수원예술인연합회장, 맹기호 경기수필가협회장, 정수자 시조시인, 권성훈 경기대 교수, 이영관 전 서호중 교장 등 수원지역 문인들과 교육자들이 고문·자문위원 및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방정환학술대회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에서 대회를 열면 아름다운 스토리가 만들어지겠다는 확신이 들어 대회 개최를 허락받았다”고 설명했다.

 

최동호 대회장은 수락 기념사에서 “동요는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문학에 대한 첫 꿈이자 종착점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수원이 동요와 아동문학의 중심지가 돼 한국의 문학을 이끄는 중심지가 됐으면 좋겠다. 여기 모이신 힘을 합쳐 문학 이정표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추진 및 실행계획 발표 시간에는 방정환의 생애에 대한 영상이 소개됐다. 또 방정환의 어린이 사상과 의미에 대한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의 특강과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소개 및 임명 위촉식 등이 이어졌다.

 


현장 이벤트로 대회 공식 포스터를 뽑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포스터의 세 가지 시안과 학술대회 두 가지 시안에 대해 대회의 의미가 잘 담겼는지, 디자인이 적절한지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5일간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구 발표회, 방정환 포럼, 초청작가 대담, 어린이 예술 지도자 워크숍 등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1970년 창설한 IRSCL(국제아동문학학회) 쎄라 판케니아 웰드 회장이 방한해 기조강연을 하고, 유네스코 사르자상 국제이야기꾼으로 ‘살아있는 인간 유산’으로 선정된 세네갈의 파프 쌩바 쏘 줌바 역시 방한해 워크숍을 전수할 예정이다.

 

 

올해 초 (사)방정환연구소(이사장 장정희)와 (사)수원문화도시포럼(이사장 최동호)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초회의를 갖고 방정환과 <수원화성소년회>, 최순애의 동요 <오빠생각>이 탄생한 수원과의 인연을 되짚어보았다. 그리하여 제2회 세계대회의 개최지로서 수원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뜻을 모아 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사)방정환연구소는 방정환 학술 연구 및 교육지원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4년 설립되었으며, 관련 사료와 문헌을 수집·정리·연구함으로써 방정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방정환 교육 사상과 정신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기학술지 『방정환 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정기 학술포럼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