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리교육연구회(회장 조남강·충남교육청 인사담당장학관)는 제7차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새롭게 개편된 중1 사회교과를 분석, `ICT활용 교수-학습 지도안 자료집'을 펴냈다. 자료집은 1장 `지도안 자료집 활용 연간계획', 2장 `ICT 활용수업의 이론과 실제', 3장 `ICT 활용 교수-학습 지도안', 4장 `ICT 활용 교육을 위한 소양자료'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321쪽 분량의 자료집을 충남도내 사회과 교사에게 배포하는 한편 홈페이지(http://ceti.or.kr/geography/)를 통해 ICT 활용 수업을 희망하는 전국의 교사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2001-03-26 00:00EBS가 21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한 `초등교과 프로그램 설명회'에는 서울 시내 3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이 자리에서 EBS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학년별 수준별로 세분화된 초등 1, 2학년 대상 `미루의 요술글방'(국어), `수학나라 아라별'(수학), 3∼6학년 대상의 `과학의 눈'(과학), `어린이 사회뉴스'(사회), `야! 미술이 보인다'(미술), 3, 4학년 영어 프로그램을 직접 상영하면서 구체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안내해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001-03-26 00:00오후 직원조회 시간에 학교 영양사 분이 와서 각반 담임선생님에게 무료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해 달라면서 가정환경조사서와 선정기준 및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끼니를 굶는 제자가 있다면 박봉을 털어서라도 먹이고 싶은 것이 교사의 마음이니 무엇보다도 더 급하게 해결해야 할 업무다. 그런데 왜 한숨이 나오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가정 형편으로 굶는 아이가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찾아 먹여야 한다. 그러나 대상 학생을 찾을 방법이 막연하다. 요즘은 입는 옷이나 갖고 있는 학용품, 또는 용돈 쓰는 것 등을 보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지원대상자를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정방문을 해 보라지만 한 두 번 찾아가서 그 집이 급식비를 지원해야 할 정도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아이를 만난 지 한 달도 안 된 학년초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도 생계를 위한 차량이면 급식비 지원이 될 수도 있다는데 그것은 또 어떻게 판별하나. 밤낮을 모르고 허덕이면서 자식을 먹이고 가르치면서 냉수로 배를 채우던 우리네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젊고 건강한 부모가 있는데 아이를 무료급식 대상자로 추천하는 것도 못할 일이다. 그건 그 아이의 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걱
2001-03-26 00:00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밤샘을 한다. 수업하랴, 교실 손보랴, 담당 업무 챙기랴, 학생들의 동태 살피랴 정신이 하나 없다. 한 학년 중 가장 바쁠 때가 지금이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도 평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한다. 그것도 만만한 것이 아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이틀 밤을 세웠다. 1999학년도와 2000학년도 실적물까지 내 놓으라고 한다. 가관이다. 2001학년도를 시작하여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다. 진즉 내 놓으라고 하지, 왜 1999학년도 분까지 제출하라고 하는지 아리송하다. 차라리 교육부나 시·도 교육청이 없다면 더 교육이 잘 될 것이라고 비난하는 교원들도 있다. 여기서 어떤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지 거론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뭐 그런 일까지 교원들이 하나?' 하고 일반인이 보면 참 이상하다고 할 것이다. 교육은 본질적으로 양적인 특성보다는 질적인 특성이 많고 강하다. 그런데도 교육행정을 하는 사람들은 양적인 생각에 갇혀 행정을 펼쳐왔다. 그 동안 벌어진 이상한 일들, 예를 들면 교원 정년 단축, 중등 교사 자격자의 땜질식 초등 임용, 명퇴자 기간제 교사 재임용, 성과급제, 시·도 평가를 통한 차등 예
2001-03-26 00:00요 몇 년 사이, 교육계는 정말로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한동안 `열린'이라는 회오리 바람이 불어와 온 나라를 그 속으로 몰아 넣었다. `열린 교육, 열린 수업, 열린 학교, 열린 음악회, 열린 피아노 학원….' 평가방법의 개선 또한 커다란 강풍이었다. 수행평가가 도입되기 전, 지필 영역과 실기 영역 평가 때의 일이다. 6학년 1학기말 체육시험을 치는 시간, 시험지를 배부하고 몇 분이 지나자 여기 저기서 남학생들이 킥킥거리기 시작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시험지를 살펴보니 `사춘기에 나타나는 남녀의 2차 성징에 대해 써라'는 문제에서였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진정하려고 애를 써봤지만 허사였다. 아이들 사이로 지나면서 곁눈질을 해보니 대충 `방뎅이가 커진다. 가슴이 커진다.'로 답을 적고 있었다. 남학생들은 짓궂게도 여학생의 이름까지 들먹이면서 음흉한 웃음들을 날렸고 여학생들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시험이 끝나고 줄별로 바꿔서 답을 불러 주면서 채점을 하고 있었다. 중간부분에 `신체검사 시에 검사하는 항목을 4가지 써라.'는 문제였다. 한 어린이가 다소 겸연쩍은 표정으로 나오더니 시험지를 내밀면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이거 맞습니까?" "아니, 이게
2001-03-26 00:00모든 교육적 이론과 행위에는 인간에 대한 특별한 이해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이해는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대나 사회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한은 자본주의·민주주의 이념에 따라, 북한은 사회주의 이념에 따라 각기 다른 인간관을 추구하였으며 이것은 교육을 통해서 구현되어져 왔다. 그리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들어서면서 세계 각국은 인간의 창조적 능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창의성 교육은 교육개혁의 핵심적인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난 17일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창발적·온정적 인간육성을 학교교육의 주요목표로 제시하였다. 그런데 창발적이라는 용어를 두고 용어의 적절성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창발성 용어를 둘러싼 이번 논란을 보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는 교육정책에 있어서의 신중한 용어사용의 필요성이다.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대학 무시험 전형, 소비자 중심의 교육 등 부적절한 용어의 사용으로 인해 교육정책 추진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부작용이 초래되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창발성이란 용어도 창의성과 개념이나 실천면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명확
2001-03-26 00:00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에 대한 올 업무보고를 했다. 먼저 작년도의 성과로 제시한 사항들 중에서 범정부적인 인적자원 개발체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것과 1단계 교육정보화사업 완료, 교육재정의 확충 등은 실적으로 꼽을만 하다. 그러나 7차 교육과정 및 새 대학입학제도의 시행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은 여러 가지 취약점을 안고 있어 성과라고 내세우기에는 시기상조이다. 반성할 점으로 제시한 부분 역시 너무 피상적이고 안일한 느낌을 준다. 최근 공교육의 붕괴와 사교육에 대한 의존, 조기 해외유학을 위한 도피성 이민과 그에 따른 교육비 부담 과중 등은 심각한 문제상황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주무부처로서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원인진단, 그리고 대안모색 없이 인적자원 경쟁력을 5년 안에 세계 10위권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은 허황된 비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장관이 부총리급으로 격상돼 교육인적자원부로 출범했으며 범정부적인 협의체가 설치된 것은 조직체계가 마련되었을 뿐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당면하고 있는 고질적인 교육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인적자원 개발기능을 총괄할 수 있을 것인가. 자칫하면 교육행정기능만 약화되고…
2001-03-26 00:00해마다 유학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에도 약 1만명이 한국을 빠져나갔다. 실질적인 이민명목들이야 이민자의 사정에 따라 다를 것이 분명하지만, 이민의 이유로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이민으로 내세우고 있어, 이를 대하는 교육행정 당사자들로서는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 우리나라 학교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보면, 이민자들이 교육이민을 택한다는 말에 강한 설득력을 갖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 학교교육의 질이 그리 신뢰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십 수년간 영어를 배웠어도 외국에 나가서 까막눈하기 꼭 알맞으며, 전교에서 1,2등을 하지 못하면 유명대학입학에로의 꿈은 아예 꿔보지도 말아야하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녀가 학급에서 왕따당하기 십상인 곳도 바로 우리학교교실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학교현장에서 폭력으로 시달리는 학생들이 년간 15만여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역시 학부모들에게 겁주기 충분하다. 게다가 교육이민하고는 성격이 다르지만, 조기유학생들도 년간 1만명 선에 이르고 있어, 자기 자녀들만 처지게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바심을 갖게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사회경제현실을 고려하면, 오히
2001-03-26 00:00"인터넷에서 바른생활하세요" 동영상으로 다양한 넷티켓 소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이를 교육할 마땅한 대책을 찾고 있지 못하다. 정보윤리안내서가 배포되고 있지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어떻게 어떤 시간에 이용할 수 있을지도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교대에 재학중인 학생이 만든 어린이를 위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사이트 `바른생활 인터넷'(http://myhome.hananet.net/~aesops52)은 동영상을 통해 정보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이트이다. 크게 네가지 메뉴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정보화사회란 무엇인가'에서는 정보사회의 등장 배경과 의미, 특징 등을 살펴본다. `정보화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통해서는 정보화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배워보자 네티켓'에서는 정보윤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메일, 대화방, 게시판, 공용컴퓨터 사용 등에서의 네티겟을 소개한다. 또 이들 메뉴에는 공통적으로 퀴즈가 첨부돼 있어 아이들이 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참고자료실을 들르면 학부모나 교사를 위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윤리 지도안내서, 정보통신 윤리
2001-03-19 00:00단속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정보통신부가 지난주부터 전국적 차원의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을 시작했다. 2년전 불법복제 SW단속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는 일선 교육기관들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불법SW를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학생들이 몰래 설치하거나 다운받은 프로그램이 학교 PC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혹시 모를 사안에 대비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단속대상 SW는 어떤 것일까. 일부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한컴, 안철수연구소 등 일부 유명 개발사들의 제품만을 단속대상으로 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무근이다. 한국SPC는 협회의 51개 회원사들에서 취급하는 28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구분할 수 있는 `SPC Audit' 프로그램을 이용해 컴퓨터에 깔린 모든 소프트웨어 목록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중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가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불법복제로 판명되었을 경우 정품 소프트웨어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정품 CD를 제시하거나 구매 영수증, 거래내역서, 라이선스 계약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불법으로 간주된다. 원칙적으로 불법복제 프로그램은 포맷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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