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 등 13개 최신 IT분야 교과서 보급 한국교과서, 각 학교시설·환경맞는 인정교과서 보조교재 등 무료 개발 서비스 실시 "인터넷윤리" "인터넷영어"등 정보통신관련 최신 IT분야 교과서를 개발,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있는 교과서 자유 발행제도 시장 체제에 대비하고 있는 곳이 있다. 한국교과서. 이 출판사는 제7차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 각 학교의 학과개편, 특성화에 맞춘 인정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교과서는 특성화학교인 서울의 선린인터넷고와 충남의 충남인터넷고, 통합형 시범학교인 전남 장성실고 등의 인정교과서를 개발했으며 IT분야 13개 교과목에 대해서는 전국의 고등학교와 직업학교(학원), 전문대학 등 155개 학교에 교과서를 보급하고 있다. 또 교육부 학술연구지원 관련 연인원 100여 명의 집필진이 우리나라 5대강 유역사를 5년에 걸쳐 완성한 한강·금강·섬진강·낙동강·영산강유역사도 발간, 한정제작(사전주문예약)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청소년들의 인터넷 불량 활용을 막기 위해 초중고 수업시간에 '인터넷윤리'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한국 교과서가 발행한 "인터넷 윤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교과서에는 정보통신의 역기능, 인
2001-04-09 00:00강남학군 서울대 진학률 타지역의 10배 KDI, 서울 25개 區 조사 서울 강남구에서 고교를 졸업해 서울대에 진학한 비율이 타 區와 비교했을 때, 최고 10배까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에 진학한 학생 수도 강남구, 서초구가 타 구 보다 최대 5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 이주호 교수팀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용역을 받아 실시한 `교육의 형평성과 과외에 관한 실증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분석 결과 2000학년도 서울시내 구별 일반계 고교(특수목적고 제외) 졸업생(재수생 포함)의 서울대 진학률은 강남구가 1백 명 중 2.7명, 서초구가 1백 명 중 2.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강북의 한 구는 강남구의 10분의1도 안 되는 1백 명 중 0.25명에 불과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의 진학률에서도 구별로 5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강남구는 지역 졸업생 1백 명 중 8명, 서초구는 7.7명에 달했지만 가장 적은 구는 1.8명에 불과했다. 이 같은 진학률 격차는 과외비 지출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평준화로 학교 교육의 질이…
2001-04-09 00:00교육예산의 31%…고액과외 늘어 2000년 한해 전국 초중고생의 총 과외비 규모가 7조 1276억 원으로 99년의 6조7천720억 원에 비해 3556억 원(5.2%)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교육예산 22조7000억 여 원의 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부유층의 고액과외 수요가 늘어 서울 강남과 신도시의 과외비가 전년 대비 50%나 늘어 전국 평균의 2∼3배 수준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교육인적자원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125개 학교 학생 1만2천459명, 학부모 1만2천459명, 교사 324명 등 총 2만5천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과외를 하고 있거나 해봤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8.2%로 99년도의 62.3% 에 비해 4.1% 포인트 감소했으나 학생 1인당 평균 과외비는 연간 133만 5000원으로 99년보다 6.2%인 7만 8000원 증가해 전체 과외비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과외비율이 줄었는데도 과외비가 늘어난 것은 연간 과외비 지출 30만원인 저액 과외 비율은 10.7% 포인트 떨어진 반면 151만원 이상을 쓴 과외비율은 4.4% 포인트 증가,
2001-04-09 00:00북부를 부평과 서부로 분할키로 "학생수 많아 정상업무추진 곤란"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북부교육청을 부평교육청과 서부교육청으로 분할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4일 "북부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청인 서울강동교육청보다 학교수나 학생수가 월등히 많아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어렵고 학교관리와 시설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지역청 분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북부교육청이 관할하고 있는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 등의 3개구 학생수가 인천 전체 학생수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기관도 51%나 치중돼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북부교육청의 관할 구역을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로 분할하고 부평구는 북부교육청이 부평교육청으로 명칭을 변경해 관할하고 계양구와 서구는 서부교육청을 신설해 관할하는 것을 골자로 분할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북부교육청이 관할하고 있는 유·초·중학교 학생은 255개교에 19만2009명으로 서울강동교육청 226개교 15만1043명보다 4만명 이상 많고 부산북부 158개교 9만3278명, 대구동부 185개교 11만8230명, 광주서부 100개교 10만
2001-04-09 00:00【부산】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유치원 자녀 587명에게 수업료 5억431만7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06명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4억49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99학년도에는 274명에게 9900여만원을 지원했다. 1인당 지원액은 월 2만2000∼11만원으로 학비를 지원 받고자 할 경우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발급·확인해주는 저소득층 증빙서를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교육청 관내에는 403개 유치원에 4만408명의 원아가 있다. 문의=(051)860-0355
2001-04-09 00:00대북 지원 활동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하여 정상 회담이 이루어지고,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의 풍토가 조성되고 있음은 통일을 위하여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러한 현실은 분단 55년 동안 반공 교육에서 통일 안보 교육으로 변모를 거듭하며 추진되어 온 우리의 통일 교육에도 일대 전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휴전선을 비롯해 판문점, 땅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지에서는 지금도 사진 촬영 등이 자유롭지 못하며, 대화는 물론 손짓 하나에 이르기까지 제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판문점을 관람하는 과정에서는 `어떠한 불상사가 발생해도 책임을 지우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나서야 관람할 수 있는 냉랭한 분위기가 남아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되어 온 동족간의 적개심, 증오, 오해, 갈등의 골을 한 순간에 씻기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동질성과 분단 현실의 바른 이해와 함께 서로 돕는 관계의 형성이 통일을 이루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시대에 뒤떨어진 통일교육은 과감히 개선돼야 할 것이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이재오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통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대답한 교사가 68%나 됐다. 통일 교육이 부진한…
2001-04-09 00:00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영재교육 중장기 종합발전방안'은 현행 영재교육을 향후 6년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대폭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동안 제한적으로 실시된 영재교육이 비범한 영재들을 평범하게 만들었던 전례를 볼 때, 체계적인 개선 의지는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본다면 영재학교의 설립은 몇 가지 문제점을 초래할 수 있다. 첫째로, 영재와 영재가 아닌 학생들을 판별할 수 있는 영재판별위원회의 심의기준이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영재교육은 잘못되었다.'라는 것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스스로 인정했다. 그렇다면 영재를 판별하는 기준이 손바닥 뒤집듯이 금새 바뀔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순간적인 발상이 충분한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정책화 되어버리고 몇 해 가지 않아 흐지부지 되어 버리는 전철을 되밟지 않도록 교육인적자원부의 신중한 검토를 촉구한다. 둘째는 지금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해야할 과제는 영재교육보다는 범재교육이라는 것이다. 영재교육은 다른 말로 엘리트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산업화사회에서는 엘리트 교육이 그 가치를 드높일지는 몰라도 지금은 제4의 시대로 일
2001-04-09 00:0060년대 시골 면의 지서 주임(지금의 파출소장) 외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일이다. 그 아이의 담임이었던 K교사가 들여준 얘기다. 백발의 할아버지로부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아버지 앞에서는 머리를 숙이는 모습만을 보고 자라온 이 아이는 시쳇말로 버르장머리가 없는 아이로 자라 학교 성적도 형편없어 중학교 진학도 어려웠다고 한다. 선생님을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알았고 수업태도 또한 좋지 않아 성적이 오를 리 없었다. K교사는 고민 끝에 학부형인 지서장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제가 토요일 오후에 가정 방문 차 지서에 들릴 테니, 자식 앞에서 정복을 하고 깍듯이 예우 할 수 있겠느냐"는 말에 지서장도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단다. 정해진 토요일, K교사는 아이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지서에 도착했다. 미리 짜 놓은 각본대로 경적을 두 번 울리니 정복을 한 지서장이 황급히 나와 택시 문을 열고 부동자세로 거수 경례를 한 후 정중히 K교사를 모셨단다. 이 광경을 본 아이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제일 높은 줄 알았는데 선생님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에 놀란 것이다. 그 일이 있은 후, 아이는 달라졌다고 한다. 선생님 말씀은 늘 경청하고 존경
2001-04-09 00:00이용숙 덕성여대 열린교육연구소장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2001년도 교실수업개선지원계획' 공문이 각 학교에 전달되면서, 많은 혼란이 일어났다. 공문에서 `열린교육지원'을 `교실수업개선지원'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열린교육을 포기했다"거나 "앞으로 열린교육 용어는 절대 써서는 안 된다"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열린교육 관련 항목이 삭제됐다"는 등의 잘못된 해석이 나온 것이다. 다행히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4월 3일 시·도 교육국장 회의에서 이러한 해석들이 오해라는 것을 해명한 바 있으며, 앞으로 공문을 통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즉 지원 사업명칭을 `열린교육'에서 열린교육의 본래 목적인 `교실수업개선'으로 바꾸었을 뿐, 열린교육이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의 개별화교육, 교수-학습 내용과 방법의 다양화 정책은 계속 추진할 뿐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것이다. 또한 열린교육 예산이 줄어든 것은 정부예산 운용이 국가보조금은 줄어들고, 대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증가됨에 따라 그 동안 보조금을 시·도 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운영하던 시범교육청 예산이 삭감되었기 때문이며, 삭감된 예산은
2001-04-09 00:00공교육 전반에 대한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완상 교육부총리는 최근 한 TV 프로에 출연해 "공교육이 언론보도만큼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고 발언해 빈축을 샀다. 그러나 한 부총리처럼 공교육 위기가 다소 부풀려져 있다는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게 엄연한 현실이다. '공교육 위기'라는 말의 실체는 무엇인가. 관점에 따라 입시위주의 교육,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교실붕괴, 교사의 사기저하 등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구체적 설계가 없다는 것도 공교육 위기의 한 요인이다. 정보화와 세계화로 대변되는 21세기 환경은 독창적 아이디어, 지식, 상상력 등이 개개인의 생존과 발전에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지만 현재의 교육여건과 풍토는 입시위주의 교육에 여전히 얽매여 있다. 현재의 교육시스템 전반을 개혁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아울러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삶, 보람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교총이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교육방향을 `미래를 여는 교육'으로 정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보여진다. `미래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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